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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16 [미국] 특징주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5.16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동 순방 두번째 일정으로 카타르를 방문했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와 경제 교류를 통해 최소 1.2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빌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합의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번 관세합의가 연준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고, 금리 인하 시기를 놓치게 할 수 있다.

- 단기적으로 연준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주시하며 인내심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인내심을 갖는 것은 위험을 수반한다. 물가와 함께 실업률도 오르면 소비지출 둔화로 더 많은 해고가 이어질 수 있고, 결국 경기 침체를 초래하게 된다.

▷ JP모간은 미 증시는 최근 ‘블랙홀’을 빠져나온 듯하며, 이제부터 점진적인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로서는 S&P 500이 추가로 약 4% 정도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 뚜렷한 추세 둔화나 단기 고점 패턴이 나타나지 않고, 상승 심리를 뒤흔들 수 있는 뉴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6,125~6,170 구간을 다음 상단 목표대로 설정하고 있다.

▷ 포인트72는 최근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4월 저점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큰 폭의 하락이 올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지금 수준에서 10~15% 하락해 4월 저점을 재방문하는 정도는 가능하다고 본다. 그렇다고 재앙은 아니다.

- 미국은 아직 경기침체에 들어선 상태는 아니지만, 경기침체 확률이 약 45% 정도는 된다. 이는 결코 작지 않은 수치다. 설령 기술적으로 침체 정의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성장 둔화는 분명하다. 관세, 높은 기준금리, 업종별 추가 관세, 그리고 중국과의 불확실성까지 모두 더해 보면 경기 둔화는 거의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지수(VIX)는 이번 주, 3월 말 이후 처음으로 20 이하로 하락 마감했다. 이는 트럼프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VIX가 장중 한때 60.13까지 치솟고, 종가 기준으로는 52.33까지 올랐던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VIX가 한 달 전 40을 넘은 뒤 20 이하로 내려오는 데 걸린 기간은 VIX 역사상 가장 짧았다. 이처럼 VIX가 급격히 하락한 뒤에는 S&P 500이 강세를 보였던 전례가 있다. VIX가 종가 기준 40 이상에서 20 이하로 하락한 후 6개월간 S&P 500은 평균 8% 넘게 상승했고, 1년 뒤에는 평균 9.2% 올랐다고 설명했다.

▷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는 공급충격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잠재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대보다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실질금리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미 연준의 목표인 2%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하락하더라도, 미 연준이 대규모 금리인하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제로금리 또는 그에 가까운 환경이 근시일 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다.

▷ 4월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이 뚜렷하게 둔화되면서,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동차, 스포츠용품 등 수입재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시행 이전 소비자들이 서둘러 구매를 늘렸던 반면, 이제는 소비가 조정 국면에 접어든 양상이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씨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용 효율성 개선을 강조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80달러에서 5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매출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견고하게 상회하고 있으며, 이러한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비용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과 Azure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가 언급되고 있다.

- 인력의 3% 감축을 예고했는데, 이는 FY26(‘26년 6월 결산) 순이익에 10억 달러 이상의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인공지능 관련 투자지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순이익 증가 효과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심리를 지지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대상 Gen-AI 활용에 선도적인 지위를 구축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기업이다. 또한 Azure는 FY26에는 30% 이상의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메타는 내부적으로 차세대 대형언어모델(LLM) ‘베헤모스’ 라 불리는 프리미어 AI플랫폼의 론칭 시기를 늦출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 시장에서는 당초 예정된 시기보다 기술 개발이나 통합에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자사 디바이스 및 서비스 부문에서 약 1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이번 해고는 ▲알렉사(Alexa) 음성비서 ▲에코(Echo) 스마트스피커 ▲링(Ring) 보안 도어벨 ▲ 자율주행 택시 개발사 주크스(Zoox)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된 디바이스 및 서비스 부문에서 단행됐다.

- 아마존의 인력감축은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진행된 지속적인 비용 절감 및 조직 슬림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기타 뉴스]

■ 미국과 카타르 경제 거래

- 보잉(BA)과 GE에어로스페이스(GE)는 카타르 에어웨이즈(Qatar Airways)와 96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최대 210대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와 777X 항공기를 포함하며, 이들 항공기에는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이 장착된다. 이번 주문은 보잉의 광동체 중 가장 큰 규모이며, 787 드림라이너 주문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 맥더모트는 카타르에서 85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군수, 군사정보, 인프라 엔지니어링 기업 파슨스(PSN)는 97억 달러 규모의 30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한, 양자 기술과 인력 개발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퀀티넘이 알 라반 캐피털과 공동 벤처를 체결했다.

- RTX(RTX) 산하 레이시언은 카타르에 드론 방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카타르는 레이시언의 시스템을 해외 최초로 수입하게 된다. 제너럴 아토믹스는 카타르와 2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 카타르가 MQ-9B 리퍼(Reaper) 드론을 도입하게 된다.

■ RTX(RTX)

- 벤치마크는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대규모 협정에서 RTX의 수혜를 예상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선행 PER 주가배수 20배에 해당하는 주가이다.

- 민간항공기 부품 시장에서도 RTX가 견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 긍정적인 펀더멘털 평가를 바탕으로, ‘26년 EPS 전망치를 6.9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6.70달러를 상회한다.

■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RWV)

-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420% 증가한 9억8160만달러로 예상치 8억57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주당 순손실은 1.49달러로 예상보다 부진했다.

- 코어위브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0억6000만~11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예상치 9억88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 코어위브의 웹사이트에는 최근 구글이 신규 고객으로 추가된 점이 확인됐다. 코어위브는 또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0-Q 보고서에서 오픈AI와 2029년 4월까지 최대 40억달러 규모의 추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코어위브의 높은 자본 지출과 고객 집중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FT)로부터의 매출이 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어 고객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DA데이비드슨 애널리스트는 높은 자본 지출 부담을 이유로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즈(CSCO)

- 4월 26일 마감된 분기에 141억5천만 달러(약 19조9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27억 달러 대비 11% 증가한 수치고, 시장 예상치인 140억8천만 달러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 순이익은 전년 동기 18억9천만 달러에서 24억9천만 달러(약 3조5천억 원)로 뛰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6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92센트를 넘어섰다.

-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매출이 145억~147억 달러(약 20조4천억~20조7천억 원)에 달하고, 주당순이익은 96~98센트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매출 예상치 145억8천만 달러와 주당순이익 전망치 95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예상되는 영향을 실적 가이던스(전망치)에 반영했다.

▲ 웰스파고는 시스코 시스템즈 실적발표 이후 차별화된 성장동력과 안정적인 시장 확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를 72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시스코의 인공지능 하드웨어 사업은 그 성장 모멘텀이 가속되고 있으며, 동시에 다방면으로 다각화가 이루어지면서 성장동력들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시스코의 FY25 3분기(2~4월)가 마감된 시점에서, FY25 전체 누적 수주 목표인 10억 달러를 이미 초과달성했다는 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 ’25년 들어 시스코로의 주문 추이가 우수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시스코 장기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으로 연결되면서 주가배수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 GE 베르노바(GEV)

- 서스퀘하나는 GE 베르노바 역시 사우디 아라비아 협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99달러에서 49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사우디 아라비아는 206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GE 베르노바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탈탄소 전략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GE 베르노바가 제조하는 제품 142억 달러 규모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 20억 달러는 이미 GE 베르노바 수주잔고에 포함되어 있다. 나머지 금액들은 향후 4년간의 계약에 따라 구매가 이루어질 것이다.

- GE 베르노바는 ‘25년에 370억 달러, ‘26년에 4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로부터의 수주가 이루어지면서 매출 성장세가 한층 더 가속될 수 있다. GE 베르노바 수주잔고는 이미 2028년까지의 생산능력 대부분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9~2030년 납품 예정인 제품들에 대한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다.

■ 코인베이스(COIN)

- 로젠블랫은 코인베이스는 기관투자자들이 S&P 500 지수 비중에 맞춰 포지션을 조정하면서 훨씬 더 큰 상승여력을 예상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6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Deribit 인수 또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면서 코인베이스 실적 성장세를 가속시킬 것이며, 이러한 성장세 가속 전망은 현재 코인베이스 실적 전망치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

- 데이터 유출은 외부의 범죄자가 해외에서 근무하는 계약직 직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하여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인베이스는 이에 대응해 관련된 계약직 직원들의 계약을 종료하고 내부 시스템 보안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러한 불법 접근 시도가 이미 몇 달 전부터 포착됐으며 추가적인 사기 모니터링 조치를 도입해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 코인베이스는 이번 사건에서 고객의 비밀번호와 개인 키는 안전하게 보호됐으며 자금은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노출된 데이터에는 고객의 이름, 집 주소,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사회보장번호의 마지막 네 자리, 마스킹된 은행 계좌 번호 및 일부 계좌 식별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권이나 운전면허증과 같은 정부 발급 신분증 이미지, 계좌 잔액 스냅샷, 거래 내역, 일부 내부 교육 자료와 고객 지원을 위한 문서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 코인베이스는 피해 복구와 고객 보상을 위한 비용이 1억8000만달러에서 4억달러 사이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엔비디아(NVDA), AMD(AMD)

- BofA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AMD의 목표가는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였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중 하나인 GB300 블랙웰 칩을 휴메인에 1만 8천개 이상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칩은 사우디 내에 건립되는 500MW(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에 탑재될 예정이다. 휴메인은 사우디 국부펀드 소유로 AI 모델 개발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 BofA는 엔비디아와 AMD가 계약을 체결한 사우디 프로젝트 규모는 연간 30억~50억 달러라며 수년에 걸쳐 총규모는 150억~2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이 소버린 AI 프로젝트가 상업용 클라우드와 보완적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언어·수요에 맞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훈련 및 추론에 초점을 맞춘다. 또 소버린 AI가 미국 내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잭 인 더 박스(JACK)

- 매출 3억 3,670만 달러(-7.8% 이하 YoY), 이는 컨센서스를 906만 달러 하회한다. 비GAAP EPS 1.20달러(-17.8%), 이는 컨센서스를 0.13달러 상회한다.

- FY25 가이던스는 조정 EBITDA 2.82억~2.92억 달러, 비GAAP EPS 5.05~5.40달러, 자본지출 1.00억~1.05억 달러, 자사주매입 규모 약 500만~1,500만 달러, 잭 인 더 박스 동일매장매출 증가율 -한 자릿 수 중반~초반대%(YoY)로, 4월에 제시했던 것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SMR) 개발업체 오클로(OKLO)

▲ B. 라일리는 오클로가 원자력 사업을 전개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달러를 유지했다.

- 오클로 경영진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부지의 기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오클로는 해당 부지에 첫 Aurora Powerhouse를 건설하면서 본격적인 원자력 발전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OpenAI와의 본격적인 협력이 발표되는 것은 오클로 주가에 중요한 상승촉매제가 될 수 있다.

▲ 웨드부시는 오클로(OKL)에 대한 투자의견 아웃퍼폼, 목표주가 45달러를 유지했다.

-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5~10년간 컴퓨팅 파워(연산력) 수요는 급격히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수요는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오클로의 에너지 솔루션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오클로는 ‘건설-소유-운영’ 모델을 통해 장기적인 반복 수익과 간소화된 규제 경로를 확보하면서, 경쟁사들과 뚜렷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 ’26년 이후를 바라보는 전략적 비전 달성에 있어 실질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

■ 서비스나우(NOW)

- BMO 캐피털은 서비스나우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성장세가 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25달러에서 1,150달러로 상향했다.

- 서비스나우는 포트폴리오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동시에 각 부문에서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서비스나우가 업셀 및 크로스셀을 통해 고객관계를 강화하는 배경이 된다.

- 인공지능 솔루션, Plus 솔루션 등의 채택이 이루어지면서 매출 성장세가 가속되는 여건이기도 하다. 서비스나우 제휴사들은 Plus 솔루션 채택이 활발하고 이것이 가격인상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글로벌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앱 이토로(ETOR)

- 공모가 52달러에 상장해 첫 거래된 이토로(eToro)는 공모가 대비 34% 오른 69.69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67달러에 장을 마쳤다.

■ 센트러스 에너지(LEU)

- 에버코어 ISI는 센트러스 에너지(LEU)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145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 핵 공급망에서 중요한 틈새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핵연료 농축과 관련된 세계 유일의 상장 기업이다.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기 위해 미국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 KKR(KKR)

- 모건 스탠리는 KKR(KKR)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는 30달러에서 15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사모 신용, 사모 자산, 보험과 같은 민간 시장 내에서 순풍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

- 제프리스는 리비안(RIVN)에 대해 여전히 지속 가능한 매출총이익률을 확보하고 보다 자본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6달러로 제시했다.

- 리비안은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를 기존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요 전망이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리비안이 R2 라인의 개발 진척 상황을 보다 명확히 밝히고 제3자와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 AMD(AMD)

- AMD는 새로 승인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약 60억달러어치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자사주 매입 계획과 합치면 총 10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휴메인이 AMD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나왔다. 양측은 향후 5년간 최대 100억달러를 투자해 500메가와트(MW) 규모의 AI 컴퓨팅 용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 네이션스 인덱시스는 AMD에 대해 다수의 호재가 발표되면서 투자매력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 캘빈 클라인, 타미힐피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 제조업체 필립스 반 휴센(PVH)

- 제프리스는 PVH(PVH)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70달러에서 105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필립스 반 휴센이 보다 집중적이고 효율적이며 전략적인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확고한 로드맵과 우수한 경영진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과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 필립스 반 휴센의 매출이 지난해 감소세에서 벗어나 올해는 한 자릿수 초반의 성장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새로운 경영진의 주도 하에 다양한 비용 절감 조치와 주식 환매 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해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한 자릿수 후반, 내년에는 두 자릿수 초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MT)

- 록히드마틴 CFO는 미국 국방부의 F-35 18차 생산분 계약이 지연될 수 있다며 18차와 19차 생산분 계약이 병합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는 약 150대의 수주가 2분기로 앞당겨지는 효과가 있으나 전체 계약은 2분기 후반으로 늦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하지만 이번 발언으로 인해 2분기 실적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일부 기밀 프로그램에서의 비용 증가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F-35는 록히드마틴 전체 매출의 약 4분의1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2023년 12월 미 국방부는 145대 규모, 총 118억달러에 달하는 18차 생산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 스포츠 용품 소매점 딕스 스포팅 굿즈(DKS)

- 신발 및 의류 판매 전문 기업 풋락커(FL)를 약 2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 스포팅 굿즈의 이번 인수는 풋락커 주식 1주당 24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90%의 프리미엄에 해당된다. 풋락커 주주는 현금 대신 풋락커 1주당 딕스 보통주 0.1168주를 선택할 수도 있다. 양사는 이번 거래가 올해 하반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 풋락커는 전세계 20개국에서 약 24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80억달러에 달했다. 딕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스니커즈 중심의 고객 기반 확대를 노리고 있다.

- 인수 비용과 통합 리스크, 불확실한 소비 환경 등이 단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 미국 최대 헬스케어 및 보험서비스 제공 기업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 미 법무부가 메디케어 사기 가능성에 대해 형사 조사를 진행중이라는 보도

- 이번 수사는 법무부의 헬스케어 사기 전담 부서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최소 지난해 여름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유나이티드헬스는 이에 대해 당사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확신한다며 이같은 형사 조사에 대한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 최근 앤드류 위티 CEO가 개인 사유로 사임을 발표한 것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위티 CEO의 사임과 함께 예상보다 높은 의료비 지출을 이유로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CEO의 갑작스러운 사임이 내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며 유나이티드헬스의 문제가 다른 보험사들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추가적인 명확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오펜하이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600달러에서 400달러로 하향.

- 유나이티드헬스는 CEO 앤드루 위티가 퇴임하고, 장기간 성공적으로 회사를 이끌었던 스티븐 헴슬리가 CEO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메디케어 부문에서의 진료 활동 증가 및 신임 CEO의 사업 파악 기간을 이유로 ’25년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 키뱅크: 투자의견 비중학대 유지, 목표주가 575달러에서 450달러로 하향.

- CEO 교체는 최근 12개월 동안 동사를 강타한 도전 과제의 크기와 속도를 고려하면 예견된 변화였다. 다만 가이던스 철회는 예상 밖이었으며, 이는 주로 의사 진료 및 외래 환자 관련 비용의 추가적인 급증을 반영한 것이다.

▲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563달러에서 374달러로 하향.

- 최근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에 이어 또 한 차례의 EPS 가이던스 조정이 발표된 것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벗어난 결과였다. 다만 경영진과의 논의 결과, 이번 가이던스 철회는 옵텀헬스(OptumHealth)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 아니라, 4월부터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부문에서 비용 압력이 더 심화됐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일부 안도했다.

- 신임 CEO 체제 아래 실적 흐름이 재정비되기를 기대하며, 시간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중장기적 방향성은 긍정적일 수 있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677달러에서 351달러로 하향.

- 이번 추가 업데이트 역시 실망스러웠으며, 업계 전반의 문제라기보다는 유나이티드헬스 고유의 이슈, 특히 MA 부문의 가격 책정 오류가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스티븐 헴슬리 CEO의 복귀는 향후 실행력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스(MU)

- 웰스파고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스(MU)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30달러를 유지했다.

- 마이크론은 FY25 3분기(’25년 3~5월)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수요 관련 언급은 긍정적이었다. 특히 데이터센터 수요 흐름과 업계의 수급 및 가격 동향 측면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 중국 내에 본사를 둔 경쟁사들은 여전히 구형 DDR4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지만, 마이크론은 이들의 시장 진입을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장기 수급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DDR5 솔루션은 기술적으로 훨씬 더 복잡하고 고도화되어 있으며, 마이크론은 시장 내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고 복잡한 제품군에 집중하고 있다.

- 싱가포르 패키징 공장은 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7년까지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을 의미 있게 확대할 것이다. 아이다호와 뉴욕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공장 건설이 연간 자본 지출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예정이며, 이들 설비는 FY25~FY26 회계연도 동안 의미 있는 비트 공급 증가에는 기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 온 홀딩(ONON)

▲ 키뱅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60달러에서 68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실적은 브랜드 구축 노력에 따른 인지도 제고와 프리미엄 포지셔닝 전략의 우수한 실행력에서 기인했다. 불확실한 거시 환경 속에서도 분기 초 이후 현재까지의 실적 흐름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 전략적 가격 인상이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회사는 수익성 가이던스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지만, 이는 구조적 약세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의 성격이 크다고 전했다.

▲ 스티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7달러에서 66달러로 상향.

- 1분기 실적은 업계 내 ‘승자’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한 차별화된 결과였다. 이어 현 주가는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하며, 환율 변동성은 실적에 단기적인 역풍이 될 수 있지만, 브랜드 모멘텀은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

▲ 칸토 피츠제럴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13달러에서 16달러로 상향.

-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달 착륙 서비스, ▲달 통신, ▲궤도 서비스, ▲우주 인프라 부문에서 수익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성장하는 우주 경제 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IM-2 임무의 착륙 실패는 유감스러운 결과였으나, 주요 매출원은 발사 임무가 아닌 정부와의 우주 계약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 캐너코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1달러에서 21.50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처음으로 자유현금흐름(FCF) 흑자를 기록했으며, 수주잔고 확대에 대한 가시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 넷플릭스(NFLX)

- 베일리 기포드는 넷플릭스의 주가 outperform을 평가하면서, 강력한 이익률 전망이 견고한 밸류에이션을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 넷플릭스의 지난 5년간 평균 PER 주가배수는 52배 정도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결코 비싼 밸류에이션이 아니다. 과거에는 투자자들이 넷플릭스의 컨텐츠 투자지출을 우려해왔지만, 지금은 컨텐츠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팽배하다.

- 현재 넷플릭스의 영업이익률은 27%로 나타나고 있는데, 당사는 2030년까지 이익률이 두 배 가까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본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PANW)

- 로스 캐피털은 팰로 앨토 네트웍스 성장세가 최근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예상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1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팰로 앨토는 지난 2개 분기 연속으로 연간반복매출(ARR)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 둔화 우려는 팰로 앨토 주가를 압박할 것이다. 추후 발표되는 ARR 또한 경영진 가이던스 상단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 허츠(HTZ)

- 제프리스는 허츠의 턴어라운드를 긍정적으로 보았지만, 턴어라운드가 확인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7달러에서 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허츠의 1분기 매출은 실망스러웠고 이는 주가를 큰 폭으로 하락시켰다. 당사는 이를 반영하여 허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지만, 허츠의 턴어라운드 기회 또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허츠는 렌털 차량 교체를 추진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25년 후반에는 단위당 감가삼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허츠가 다년간의 턴어라운드를 달성하는 배경이 될 것이다.

- 매크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에, 허츠의 턴어라운드 노력이 실적에 유의미하게 기여하려면 아직 12개월 이상이 필요할 것이다.

■ 월마트(WMT)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61달러, 매출액은 1656억1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0.58달러와 1656억 달러롤 소폭 웃돈 결과였다.

- 미국과 글로벌 부문의 전자상거래가 모두 사상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온라인 광고와 제3자 판매 마켓 플레이스 등 수익성 높은 사업비중이 확대된데 따른 효과를 풀이된다.

- 경영진은 FY26 2분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3.5~4.5%로 제시했으며, 이는 중앙값 기준 컨센서스 3.86%를 상회한다. 주당순이익(EPS)이나 영업이익 전망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 FY26 전체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는 3.0~4.0%로, EPS 가이던스는 2.50~2.60달러로 유지되었다. 이는 컨센서스 2.61달러를 하회한다. 경영진은 관세 정책이 리스크로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BABA)

- 알리바바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3달러로 예상치 1.74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325억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7% 증가했지만 예상치 332억8000만달러를 밑돌았다.

■ 웨스턴 신발 및 의류 소매업체 부트반홀딩스(BOOT)

- 부트반은 1분기 첫 6주 동안 동일 매장 매출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트반은 1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또한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 연간 가이던스는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부트반은 하반기에 진입하면서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관세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앞서 재고를 미리 확보하고 일부 고관세 품목에 대한 주문을 취소하는 등 다양한 비용 절감 방안을 추진 중이다.

- 부트반 이사회는 최대 2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 설계 기업 루미나 테크놀로지스(LAZR)

- 루미나의 1분기 매출은 1890만달러로 예상치 1620만달러를 넘어섰다. 루미나는 1분기 약 6000개의 라이다(LiDAR) 센서를 출하했으며 이는 2024년 4분기 대비 50% 증가한 수준이다. - 라이다는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핵심 부품으로 볼보의 EAX90과 같은 차량에 주로 탑재된다.

- 루미나는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10~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생산 차량용 센서 출하량이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을 전제로 한 예측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루미나의 연간 매출을 약 868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540만달러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다.

- 루미나는 또한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표준을 확립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개별 고객사에 맞춘 제품 개발 비용을 줄여 약 1억달러 이상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루미나는 CEO 교체 소실을 전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오스틴 러셀 CEO는 비즈니스 행동 강령 및 윤리 규정 조사를 계기로 즉각 사임했으며 폴 리치가 새로운 CEO로 임명됐다.

▲ JP모건은 CEO 교체와 자동차 업계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루미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온라인 결제 플랫폼 디로컬(DLO)

- 디로컬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억1680만달러로 예상치 2억1010만달러를 웃돌았다.

- 디로컬은 국경간 결제 비중 증가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총 결제 처리량(TPV)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81억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 디어(DE)

- 디어는 2분기 순이익 1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24억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11억달러로 전년동기 139억달러보다 줄었지만 시장예상치 108억달러를 웃돌았다. 디어의 실적은 주당순이익(EPS)와 매출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 경영진은 FY25 순이익 가이던스를 50억~55억 달러에서 47.5억~55.0억 달러로 그 하단을 하향 조정했다. 또한 각 부문의 매출이 두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 미국 농가 소득이 지난해보다 줄어 농기계 구매가 감소했고 미국과 멕시코, 유럽 간 관세가 실적에 부담을 주는 점이 가이던스 하향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농무부는 2025년 농가 소득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아일랜드 의료 장비 제조업체 스테리스(STE)

- 스테리스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74달러로 예상치 2.60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14억8000만달러로 예상치 14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모건스탠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올해의 건실한 마무리”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230달러에서 2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동일비중을 유지했다.

▲ 모건스탠리는 거시 경제와 무역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테리스는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전 자산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DXC테크놀러지컴퍼니(DXC)

- DXC는 2026회계연도 유기적 매출이 전년대비 35%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2.75~3.25달러로 제시됐다. 시장은 매출 반등을 기대했으나 역성장 전망이 실망감을 키웠다.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도 매출 32억달러, EPS 0.84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3.4% 감소해 하락세를 가속했다.

■ 핀테크 기업 파이서브(FI)

- 파이서브는 이날 자사 포스 시스템 ‘클로버’의 2분기 성장률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버는 파이서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1분기 연환산 총 결제액 성장률은 8%로 전분기 14%에서 크게 둔화된 바 있다.

- CFO는 작년 비클로버 고객을 클로버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기저효과로 인해 성장률이 제한받고 있다며 2분기에도 이러한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투자자들은 클로버 실적을 주요 성장 지표로 보고 있으며 성장 정체 우려가 주가 하락으로 직결된 모습이다. 경쟁이 치열한 핀테크 업계 특성상 핵심 사업의 성장 둔화는 시장의 민감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시간외 특징주]

■ 미국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 2분기 매출 7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71억3000만달러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반도체 부문 매출은 52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53억1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39달러로 예상치 2.31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으나 EPS는 예상보다 높아 혼조세를 보였다.

-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과 관세 불확실성이 시장 수요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중국이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양국의 무역 정책 변화가 향후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35% 상승한 174.75달러로 마감했으나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41% 급락해 16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미국 비디오게임 개발사 테이크-투인터랙티브소프트웨어(TTWO)

- 4분기 순 예약 매출이 15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15억5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8달러로 예상치 1.10달러에 다소 못 미쳤으나 전년동기 0.28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 2026회계연도 전체 예약 매출 가이던스는 59억~60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78억2000만달러에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1분기 예약 매출 가이던스는 12억5000만~13억달러로 예상치 12억8000만달러와 비슷하다.

- 대작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6)’ 출시가 내년 5월로 연기된 점이 단기 실적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 주가는 전일대비 1.24% 오른 232.34달러에 마감했으나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73% 하락한 226달러를 기록중이다.

■ 미국 헬스케어 전문 네트워킹 플랫폼 기업 독시미티(DOCS)

- 4분기 매출 1억383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공개하지 않았다. 연간 매출가이던스도 6억1900만~6억3100만달러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 주가가 전일대비 1.76% 하락한 58.45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3.58% 급락해 44.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미국 지중해 음식점 체인 카바그룹(CAVA)

- 카바그룹은 1분기 순이익 257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0.14달러를 크게 웃도는 깜짝실적이다. 매출은 3억3180만달러로 예상치 3억2700만달러를 상회했다.

- 주가는 전일대비 0.48% 하락한 99.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41% 추가하락하며 93.70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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