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20 [미국] 개장전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5.21
매일 밤 9시 30분부터 미국주식 라이브 진행!! (가끔 안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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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에는 홈디포,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바이킹 홀딩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 수요일에는 로우스, 메드트로닉, 스노우플레이크, 타겟, TJX, 어반 아웃피터스, VF코퍼레이션, 줌커뮤니케이션즈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 목요일에는 아날로그디바이스, 오토데스크, BJ홀세일클럽, 코파트, 데커스 아웃도어, 인튜이트, 랄프로렌, 로스스토어스, TD은행, 윌리엄스소노마, 워크데이가 실적을 발표
▷ 트라이버리엇 리서치는 S&P 500의 상승 대비 하락 위험 비율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실적 전망이 특히 불안정하다는 점이 우려된다.
- 지난 20년간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이익 증가율의 중앙값은 4.7%다. ‘24년에는 7.2%로 장기 평균을 웃돌았고, ‘25년 3분기 예상치도 7%로 제시돼 있다. 하지만 이는 최근 100년 내 최대 규모 관세 시행 이후 6개월 지연된 효과가 반영될 시점이라는 점에서, 평균보다 훨씬 까다로운 비교 환경임을 고려할 때 과도한 성장 기대치라고 평가했다.
▷ 아메리프라이즈는 투자자들은 불과 몇 주 만에 ‘절반 비어 있는 잔’에서 ‘절반 찬 잔’ 관점으로 급격히 돌아섰고, 이로 인해 4월 초 형성됐던 투자 기회들이 빠르게 소멸됐다.
▷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는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나치게 비관적이며,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관세 정책을 포함한 광범위한 경기부양 흐름의 확산을 반영하고 있다.
▷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이제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종료 시점을 주시하며 박스권 흐름에 진입할 것이다. 현재 시장이 추가로 상승할 여지는 크지 않으며, 7월 관세 유예 종료가 가까워질수록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무디스는 미국 국채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후속 조치로 JP모간 체이스(JPM), 웰스파고(WFC), 뱅크오브아메리카(BAC) 등 대형 은행 일부 부문에 대한 예금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이번 등급 조정으로 해당 은행들의 예금등급은 Aa1에서 Aa2로 낮아졌으며, 이는 무디스 등급 체계상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뉴욕멜론, JP모간, 스테이트스트리트(STT), 웰스파고(WFC)의 일부 자회사 및 지점에 대한 장기 거래상대방 위험등급도 Aa2로 강등됐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간, 웰스파고 일부 부문에 대해서는 거래상대방 위험평가도 Aa1(cr)에서 Aa2(cr)로 하향됐다.
▷ 트라이베리에이트 리서치는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성장이 제한될 것이므로, 증시 투자매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S&P 500 지수의 상승여력과 하락리스크를 비교했을 때, 현재 S&P 500 지수는 매력적이라고 하기 어렵다. 특히 기업들의 실적 펀더멘털이 취약하다는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뉴욕에서 열린 연례 투자자의날 행사에서 사람들은 지금 관세의 실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느끼고 있다며 시장도 10%가 빠졌다가 다시 그만큼 반등한 상황이다보니 지나치게 안일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과 재정적자 확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S&P500 기업들의 이익증가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다시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투자심리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지수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자체 투자심리 지표인 ‘글로벌 주식 위험-호감 지표’가 4월 초의 극단적 공포 수준에서 현재 중립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M7]
■ 미국 정보기술(IT) 선도기업 애플(AAPL)
- 에버코어는 애플이 구글로부터 받는 연간 200억~240억달러 규모의 검색엔진 배치 대금과 미국 앱 개발자에게 부과하는 약 70억달러 규모의 앱스토어 수수료가 법적 분쟁으로 인해 중단될 경우 애플 주당순이익의 20%가 위협받는다고 분석했다.
- 특히 미 법무부는 구글과 애플 간의 미국 내 검색엔진 배치 계약을 불법으로 판단해 이를 금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구글이 계약 전체를 종료할 위험도 존재한다. 또한 캘리포니아 판사의 판결로 인해 애플이 앱스토어 외부 결제 수단 허용 의무를 지키지 않아 부과하는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 법적 결과가 예상만큼 엄격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완화되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현재 애플은 이번 판결에 대해 긴급 신청을 제출했으며 항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 엔비디아(NVDA) - 5월 28일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NVDA)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60달러를 유지했다.
- 엔비디아가 컴퓨텍스 키노트에서 몇 가지 발표를 했지만,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깜짝 발표는 없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은 ‘NV링크 퓨전’으로, 이는 기존 인터커넥트 기술을 확장한 새로운 버전이다. 이 기술은 맞춤형 ASIC이나 비(非)엔비디아 CPU 등 더 넓은 생태계와의 연동을 가능케 한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엔비디아의 AI 서버 플랫폼을 경쟁 반도체 기업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인터커넥트 기술을 다양한 아키텍처와 사용 환경에 확대 적용해 멀티벤더 시스템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젠슨 황 CEO는 미국 정부의 중국 수출 규제로 인해 자사 H20 칩의 중국 판매가 제한되면서 예상보다 큰 매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한 매출 손실이 최대 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제프리스가 추정했던 100억달러 손실보다 훨씬 큰 규모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깃허브 코파일럿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해당 인공지능(AI) 비서는 버그 수정이나 코드 재작성과 같은 특정 작업을 처리한다. 개발자는 깃허브에서 에이전트의 작업을 확인할 수 있다.
- 깃허브는 수정과 관련된 다음 소스 코드를 기존 파일에 추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파일럿의 사용자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
▲ 골드만삭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지위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되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80달러에서 5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Gen-AI의 초기 도입 신호는 매우 긍정적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개발자 플랫폼에서의 선도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방대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표준화되고 상호연결성을 기대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들을 중심으로, Azure 플랫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사용이 확대되고 또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이용도 다방면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 알파벳(GOOGL)
▲ 에버코어트는 애플이 법적분쟁 속에 상당한 매출 리스크를 안고 있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250달러를 유지했다.
- 애플은 Safari 브라우저 기본 검색엔진으로 ▲ 알파벳(GOOGL) Google을 채택하는 조건으로 알파벳으로부터 연 200억~240억 달러를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0% 가량이 미국 사업 기반인데, 미국 법무부(DoJ) 소송으로 인해 해당 수입이 리스크에 처했다.
- 최근 청문회를 통해, Gen-AI 챗봇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애플 Safari에서 Google 검색 이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 애플 앱스토어 또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Fortnite를 위시한 비디오 게임사인 ▲ Epic Games와의 법적분쟁 속에, 앱스토어에 게재되는 앱들의 애플 외 결제링크를 허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애플이 미국에서 거두는 앱스토어 수수료 수입은 70억 달러 정도로 추정되며, 이것이 소멸될 경우 애플 EPS 타격은 7%에 달한다. 물론 모든 결제가 애플 외 링크로 이동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실제 타격은 작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모간 스탠리는 테슬라(TSLA)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410달러를 유지했다.
- 테슬라가 상장한 지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도 투자자들은 여전히 사업 가치를 정당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밸류에이션 문제’는 나아지기 전에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 30년대 중반까지 테슬라의 누적 판매 대수가 약 5,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설치 기반에서 자율주행, 충전, 연결성, 업그레이드, 콘텐츠, 중고차 판매, 부품 및 서비스, 라이선싱 등을 통해 월 100달러의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ARPU)이 발생할 경우, 이는 주당 80~100달러의 가치로 환산될 수 있다.
- 에너지 저장 사업은 현재 테슬라의 하드웨어 부문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가장 높은 마진을 기록 중이라고, 분석하며 테슬라 에너지 부문의 가치를 주당 67달러로 산정했다.
- 현재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대해서는 기본 시나리오나 낙관적 시나리오 어디에도 밸류에이션이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 노동의 1%를 휴머노이드가 대체할 경우, 그 가치는 3,000억 달러 이상으로 주당 약 100달러에 해당한다.
- 테슬라의 현재 시가총액 1.1조 달러 중 대다수는 공시가 부족하거나, 아예 공시되지 않았거나, 아직 상업화되지 않은 사업에서 기반한 것이다.
▲ 5월 12일~18일 일주일간 중국의 테슬라 차량 보험 등록이 11,130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주 약 3,100건에서 260% 증가한 것이다. 다만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에 해당한다.
[기타 뉴스]
■ 블록(XYZ)
- 울프 리서치는 블록의 ‘25년 주가 낙폭이 컸으나, 성장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블록의 지난 2개 분기 실적발표는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약화시켰고, 동사 주가는 연초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블록의 가치 창출 전략은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최근의 성장지표들은 점유율 확대 및 주가배수 확대 전망을 지지하고 있다.
-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블록이 자사주매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고, 당사 또한 이러한 의견에 동의한다.
■ 미국 제너럴모터스(GM)
- GM은 지난주 말 중국 수출사업 부서 직원들과 딜러들에게 회사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차량 출하를 중단할 것임을 알렸다.
- GM은 미국에서 중국으로 프리미엄 차량을 현지 판매 법인인 '더 듀란트 길드'를 통해 수출해왔다. 해당 법인 판매량은 GM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전체 물량의 0.1% 미만에 그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창고형 대형 매장과 원스톱 숍 리테일러, 뷰티 전문 소매업체
- 향후 관세 부담이 다시 커질 경우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유통업체들이 투자 매력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코스트코 홀세일(COST)과 BJ's 홀세일클럽홀딩스(BJ), 월마트(WMT), 엘프뷰티(ELF)
- 코스트코는 보석부터 TV, 뷰티 제품까지 전반적인 일반 상품 판매가 활발하다. 특히 고품질 PB 브랜드 '커클랜드' 식품이 강점
- BJ's는 매장 확장 가능성과 식료품 품목의 폭넓은 구성을 고려할 때 코스트코 대비 성장 여력이 더 크다. BJ's가 기초 생필품 중심 포트폴리오와 낮은 관세 노출 덕분에 불확실성 속 투자 피난처 역할을 한다. 목표 주가를 123달러로 제시했다. 다만 투자등급은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인해 중립으로 유지했다.
- 월마트에서는 아이패드, 버버리 향수, 중고 에르메스까지 구매 가능하며 '일상 최저가' 정책을 유지 중이다
- 엘프 뷰티는 뷰티 제품은 소비자에게 일부 '필수 소비재'로 인식되기 때문에 가격 인상 전가가 가능하다며 원가 비중이 낮고 마케팅 비중이 높은 구조라서 관세 영향도 적다. 뷰티 업계의 황제(czar)"라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 디어(DE)
- 씨티는 디어(DE)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50달러에서 5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고출력 중고 트랙터의 재고가 증가하고 있고, 새 기계의 가격 역시 높은 수준이다. 농부 수익성에 대한 전망이 상당히 어두워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다.
■ 윈 리조츠(WYNN)
- 뉴욕시의 카지노 게임 라이선스 입찰을 중단했다. 맨해튼에 통합 카지노 리조트를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 델타 에어라인스(DAL),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UAL)
- UBS는 델타 에어라인스(DAL)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UA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델타 에어라인스에 대한 목표주가는 46달러에서 66달러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의 주가는 67달러에서 105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관세 완화로 최근 경기가 침체에서 안정 및 성장 둔화로 전환되고 있다. 더 안정적인 경제 환경과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의 반등은 양사 모두의 회복력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다.
■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 글로벌(PARA) 산하 CBS 뉴스의 웬디 맥마흔 CEO는 전격 사임했다. 이는 뉴스 사업부와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지배 주주인 샤리 레드스톤 간의 갈등 때문이다. 최근 몇 달 동안 맥마흔과 레드스톤 사이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CBS 보도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 AMD(AMD)
- ZT시스템즈의 서버 제조 사업부를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인 새너미나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현금 22억 5,000만 달러와 현금·지분 혼합 형태의 프리미엄 3억 달러, 향후 3년간의 성과에 따라 최대 4억 5,000만 달러의 조건부 지급액으로 구성된 총 30억 달러 규모의 현금 및 주식 혼합 계약이다.
- 이번 거래는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5년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이후에도 AMD는 ZT시스템즈의 랙 스케일 AI 솔루션 설계 사업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계획이다.
- AMD는 ’24년 8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업체 ZT시스템즈를 49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하며 해당 기업의 제조 부문은 추후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ZT시스템즈 인수는 ’25년 3월 공식 마무리됐다.
■ 리프트(LYFT)
- 두 해 전 중단했던 공항 합승 서비스를 다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 상승에 지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경쟁사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 리프트는 현재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8개 공항에서 합승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해당 서비스는 일반 리프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제공된다. 공항 내 동일 방향으로 이동하는 두 명의 승객이 같은 차량에 함께 탑승할 수 있다.
■ US 스틸(X)
- 일본 제철이 US 스틸(X)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조차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당 인수 건에 대한 국가안보 심사가 완료되기 이틀 전 시점이다.
- 일본 제철은 ’28년까지 미국 내에 1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후 추가로 30억 달러를 더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US 스틸이 1분기 말 기준 보유한 자산 총액(201억 달러)에 견줄 수 있는 거액으로, 시설 현대화, 철강 생산 확대, 미국 내 일자리 창출 등을 포함한다.
■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TTWO)
▲ 모간 스탠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10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
- 동사가 발표한 FY 4분기 실적이 강력했으며, GTA 온라인, 징가, 특히 NBA 2K가 기대치를 상회했다. 특히 라이브 서비스 프랜차이즈에 대한 신뢰가 실적 발표 이후 한층 높아졌다. 다만 FY26 가이던스는 이전 추정치보다 상당히 낮은데, 이는 GTA VI 출시가 ’25년 가을에서 ’26년 5월 말로 연기된 영향이다.
- GTA VI의 두 번째 트레일러에 대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며, 이 게임의 규모와 수익성은 향후 테이크 투 주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남을 것이다.
▲ 웨드부시: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53달러에서 269달러로 상향 조정.
- GTA VI 출시 시점이 ‘25년 가을에서 ’26년 5월 26일로 연기된 것이 현실적으로 FY26 가이던스를 시장 컨센서스보다 크게 낮추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가이던스는 일부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수 있지만, 다음 이유로 동사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유지한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4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TTWO)가 FY 4분기 실적에서 예약 부문이 가이던스 상단을 달성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동사가 FY26 실적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GTA VI 출시 이후 손익계산서(P&L)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다.
▲ DA 데이비슨: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
- 테이크 투의 FY 4분기 실적은 혼재된 결과였다. 순예약은 컨센서스를 2% 상회했으나, 조정 EBITDA는 컨센서스를 4% 하회했다. 다만 FY26 가이던스는 순예약 성장률 5.3%를 중간값으로 제시했는데, 향후 출시될 타이틀 라인업을 감안하면 이 수치는 보수적이다.
■ 어도비(ADBE) - 6월 12일 FY25 2분기(3~5월) 실적 발표 예정
▲ 모간스탠리는 어도비의 요금인상 결정이 매출 증가율 가속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510달러를 유지했다.
- 어도비는 최근 북미 사업부 Creative Cloud All 앱 요금을 인상했다. 이는 어도비의 FY25 매출 증가율을 1.5~2.0%p 상승시킬 것이다. 개인사용자 요금은 인하되었지만, 전문가 요금은 인상되었으며 학교 요금 또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어도비가 누리고 있는 견고한 성장세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기회를 가리킨다. FY26 성장세는 현재 예상되고 있는 것보다 강력할 것이다.
- 기존 고객들이 구독을 갱신하면서 이번 요금인상 효과가 전부 나타나는 것은 FY26이 될 것이다. 이에 따른 매출 증가율 가속 효과는 1.6%p로 예상되며, 요금인상이 북미 사업부 외로 확대될 경우에는 2.2%p 가속도 기대할 수 있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 5월 29일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델이 엔비디아(NVDA)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에 Dell AI Factory를 발표하면서, 가속컴퓨팅, 데이터 프로세싱, 처리 최적화 등을 언급하면서 인공지능 개발의 모든 단계가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랭식 인공지능 서버인 PowerEdge XE9780과 XE9785 / 수랭식 서버인 PowerEdge XE9780L과 XE9785L을 소개했다.
- 경영진은 인공지능 개발에 나서는 기업들이 인공지능 훈련부터 배급까지 모든 단계에서 Dell AI Factory를 활용하고 인공지능 개발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딕스 스포팅 굿즈(DKS)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딕스 스포팅 굿즈의 풋락커 인수에 따른 실적 향상 효과를 긍정적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딕스 스포팅 굿즈는 24억 달러에 ▲ 풋락커(FL)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딕스 스포팅 굿즈는 글로벌 스포츠용품 소매 시장기회를 약 300억 달러로 확대할 수 있다.
- 로벌 26개국에 가맹점 포함 3,200개 매장을 영위하게 되는 것이다. M&A를 통해 딕스 스포팅 굿즈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하고 공급체인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다. 매출 증가 및 매출총이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 UBS는 스포츠용품 섹터에서 신발은 핵심적인 상품이자 성장동력이다. 풋락커 인수를 통해 딕스 스포팅 굿즈는 고객 유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풋락커의 ‘26년 EBITDA를 4.46억 달러로 예상하고 M&A 시너지효과를 5,680만 달러로 예상했을 때, 딕스 스포팅 굿즈의 EPS는 6.7% 증가할 수 있다.
■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우버 테크놀로지스의 경영진이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92달러에서 1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우버 경영진은 ‘26년까지 예약이 10% 중반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EBITDA 증가율이 30~40% 중간 범위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EBITDA-잉여현금흐름 전환율은 90%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우버의 핵심 사업이 강력한 수익성을 유지하면서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자신감의 배경이 된다. 동시에 우버는 이러한 수익성과 동시에 장기 성장 투자가 집행되고 있다.
- 알파벳(GOOGL) Waymo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사업을 시작하면서 로보택시 사용이 확대되고 그 시장기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우버의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이다.
■ 유나이티드헬스(UNH)
- 울프 리서치는 유나이티드헬스 투자자들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 이익률 향상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501달러에서 39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유나이티드헬스는 의료 비용부담 증가 등을 언급하면서 ‘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여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한 실적 전망치 및 목표주가를 하향한다.
- 유나이티드헬스는 여전히 1,900억 달러 규모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 사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서 이익률을 향상시키면서 기업 전체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OptumHealth 부문의 펀더멘털 안정 또한 유나이티드헬스 주가가 상승세를 재개하는 상승촉매제가 될 수 있다.
■ 보잉(BA)
- 번스타인은 중국 인도 재개와 중동 구매 계약 등을 통해 보잉의 성장동력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18달러에서 24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보잉은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보잉 군수 부문의 현금창출능력이 다시 향상되면서 보잉의 실적을 견인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정책에서 무역협상을 강조하고 있고, 중국으로의 보잉 항공기 인도가 재개되었으며, 카타르가 광동체 항공기를 대량 구매하는 계약이 발표되었다.
- 보잉의 737 항공기 인도대수는 여전히 만족스러운 속도로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737 Max 7, Max 10 항공기의 인증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보잉 전망을 낙관할 수 있을 것이다.
■ 미국 최대 건축자재 소매업체인 홈디포(HD)
- 홈디포는 2024년 회계 1분기 기준 398억 6천만달러를 매출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5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동일점포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했으며, 미국 기준 매출은 0.2% 증가했다.
- 미국의 관세정책에도 현재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가격 인상을 제시한 월마트와는 다른 행보다.
-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를 유지하며,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덕분에, 제품 전반에 걸쳐 현재의 가격 수준을 유지한다. 또 홈디포가 판매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이 미국산이며, 최근 몇 년간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수입처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면서, 내년 이맘때쯤이면 미국 외의 단일 국가가 구매 비중의 10% 이상을 차지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 로스 캐피털은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56달러에서 239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실적 부진이 최악의 단계를 지났기 때문에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 채널조사 결과 맥주 시장의 실적 부진은 최악의 단계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를 비롯한 주요 맥주 기업들의 성장세 둔화 및 성장 전망 하향 조정이 두드러졌지만, 맥주 산업이 가장 저조했던 것은 2월 시점이었다.
- 시스코(SYY), 월마트(WMT), 델타 에어라인즈(DAL) 등 타 산업 주요 기업들의 실적내용을 통해, 당사는 맥주 산업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들이 2월에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후 성장세가 개선되는 단계에 있다고 보고 있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의 맥주 판매 추이는 1분기 부진 이후 점차 회복할 것이다.
■ 중국 전자상거래 주식들
-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을 인하하며 통화 완화 정책에 나섰다. 중국의 4대 국유상업은행은 1년 정기예금 금리를 0.95%로 고시하며 사상 첫 ‘0%대 금리’ 시대를 알렸다.
-알리바바 ADR(BABA)는 개장 전에 1.1%, 징둥닷컴(JD)은 1.2%,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PDD)는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 아크테릭스, 살로몬 등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를 보유한 핀란드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아머스포츠(AS)
- 아머스포츠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1센트에서 24센트로 대폭 증가하며 예상치 15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11억9000만달러에서 14억7000만달러로 증가해 예상치 13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아머스포츠는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3~15%에서 15~17%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EPS 가이던스도 기존 64~69센트에서 67~72센트로 높였다.
■ 서버 및 데이터센터 장비 제조업체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 에버코어ISI는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7달러에서 22달러로 높였다.
- 현재 휴렛패커드의 리스크 대비 보상 구조가 매력적이라며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상승 시 주가가 25~30달러에 이를 수 있는 반면 하방은 15~16달러 선에서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연간 가이던스는 보수적으로 제시됐다. 이 가운데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지난 4월 약 15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주주가치 제고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 휴렛패커드의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4가지 주요 시나리오
첫 번째는 미 법무부가 휴렛패커드의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를 승인할 경우 인수 첫해부터 두 자릿수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인수가 무산되더라도 휴렛패커드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인텔리전트 엣지 부문의 비용 최적화와 마진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경우 주가가 31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 번째로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는 인수 실패 후 특별한 변화 없이 현상 유지에 머무를 경우로, 이 경우 주가는 15~16달러 수준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네 번째 시나리오는 휴렛패커드가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부문에서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도입할 경우로, 이 경우 주가는 30달러 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포니 AI(PONY)
- 중국 로보택시 기업으로, 호실적을 발표했으며 ‘25년 내로 로보택시 운항을 1,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 몽고DB(MDB)
- 룹 캐피털은 Atlas 플랫폼의 시장 도입이 강력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퀀텀(QBTS)
- 디웨이브는 이번 어드밴티지2 시스템을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립(Leap)을 통해 먼저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드밴티지2는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기존 어드밴티지 시스템의 후속 모델로, 더 높은 큐비트 연결성과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특징으로 한다. 실제 기기의 현장 배치는 향후 수년간 점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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