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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21 [한국] 마감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5.21

 

[섹터분석]

■ 조선 등 - 한미 협력 기대감 및 하반기 상승 추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은 이날 미국에 도착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관계자 등과 제2차 기술협의(technical discussions)를 진행중이라고 전해짐. 이번 회의 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1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 1차 기술협의 이후 19일만에 진행된 가운데, 한국 측은 미국산 수입 확대를 통한 무역 균형 추구 의지와 미국 측이 큰 관심을 보이는 조선 중심의 전략적인 한미 산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세 인하 및 면제의 당위성을 역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NH투자증권 - 올해 상반기 한국 조선업체들의 주가는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 하반기 수주 규모 측면에서는 상반기 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정책적 지원과 실적 개선 효과가 연말로 갈수록 누적될 전망이라고 밝힘.

▷하반기 핵심 수주 선종은 LNG선과 해양플랜트가 될 것으로 전망.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LNG 개발과 사용 확대 정책이 결합하면서, LNG선의 구조적인 수요 증가는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 또한, 글로벌 LNG 프로젝트 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되고, 미국의 중국 조선소 견제 정책까지 더해져 LNG선 슬롯 소진에 따른 선가 상승 여력도 존재한다고 언급. 이어 해양플랜트의 경우에도 FPSO(부유식 원유 생산 설비) 및 FLNG(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설비) 수요가 증가 중인 가운데, 건조 가능한 조선소가 부족해 한국 조선소들의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 세진중공업, 오리엔탈정공, HD현대마린엔진, 일승,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J중공업 등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중국 대륙과 홍콩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음. 태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11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 3,030명으로 전주의 1만6,000여명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전해짐. 싱가포르도 이달 들어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감염자 통계 업데이트를 발표할 정도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싱가포르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 주간 추산 확진자 수는 1만4,200명으로 직전주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홍콩에서는 최근 4주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30명에 이르렀고 확진 비율은 1년 만에 최고치인 13.7%로 증가했으며,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양성률이 지난 3월30일~4월6일 7.5%에서 5월4일~10일 16.2%로 높아졌음.

▷한편, 20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이 저위험군에 대한 매년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방침을 사실상 금지했음.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비나이 프라사드 FDA 백신 부서장과 마틴 마카리 FDA 국장이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기고한 글에서 이미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에 대한 추가 접종 이익이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 이어 "FDA는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백신을 승인하지만 저위험군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모더나(+6.06%), 화이자(+2.25%) 등 일부 백신 관련주가 상승.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이 이르면 오는 7월 새 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니파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유래해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국내에선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22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음.

▶ 그린생명과학, 더바이오메드, 수젠텍, 케이바이오, 셀리드, 삼천당제약, 서울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진, 미코, 랩지노믹스, 우정바이오 등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삼성, 우주사업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대와 우주 발사장 건설을 위한 R&D 시설 구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짐. 발사장 건설은 우주 후방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 초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가 우주 전문가를 처음으로 채용한 것도 이런 배경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글로벌 위성 수요는 지난 10년(2012~2021년) 동안 5,519기였으나 이후 10년(2022~2031년) 간 2만4,468기로 343%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전일 장 마감 후 AP위성은 Thuraya Telecommunication Company와 51.8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8%) 규모 공급계약(위성통신단말기 납품(No.100951)) 체결(계약기간:2025-05-12~2025-11-15) 공시.

▶ AP위성, 쎄트렉아이, 비츠로테크, 루미르, 파이버프로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글로벌 각국 국방비 지출 확대 전망 및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타격 정황 포착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 러시아에 대응하여 NATO 파트너국 및 기타 연합국가들이 동맹을 강화해 방위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글로벌 방산업체들의 현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국방비 지출 확대 기조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러시아의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는 지역은 발트 3국과 벨라루스 바로 옆 폴란드, 크림반도에서 배로 타고 올 수 있는 루마니아라며,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가 대표적인 차기 수출 시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 특히, 루마니아의 방산 시장은 NATO 및 EU 회원국으로서 전략적 위치 덕분에 동유럽, 흑해 그리고 중동 지역의 전통적인 안보 환경과 관련성이 높다고 설명. 루마니아가 승인한 2024-2030 국가 방위산업 전략은 루마니아의 방위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방침으로 한국 등 외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유치하여 5세대 전투기를 도입하는 등 육해공 군사력 증강 및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장 중 하나라고 밝힘.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독자적으로 타격할 준비에 들어갔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군 통신 감청 등 정보 활동을 통해 이란 핵시설 공격 준비 정보를 입수했으며, 이스라엘은 핵시설 타격에 필요한 무기를 이동하고 작전 실행을 위한 공군 훈련도 완료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음. 다만, 이 같은 움직임은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이 임박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라기보다는 이란에 대한 심리적 압박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음.

▶ 쎄트렉아이, 대양전기공업, 엠앤씨솔루션, SNT모티브, 퍼스텍, 제노코, 현대로템 등

■ 증권 -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 - 6월 대선을 앞두고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이는 이전 정부에서도 집권 초기에는 정치 불확실성 완화 목적으로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당시 시장 거래대금, 신용잔고, 증권업 주가는 강세를 보였고 증권업 PBR은 약 0.9배에 근접했다고 설명. 현재 증권업 PBR은 0.5배에 있다며, 영업환경에는 일부 차이가 있겠으나 과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면 업사이드는 높을 것이라고 밝힘.

▷또한, 증권업 내에서도 해외주식 시장 성장, 대체거래소 NXT(넥스트레이드) 출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띄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증권사 IB 영업 활성화와 이자손익 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발행어음-IMA 제도 개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현재 삼성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은 IMA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026년 사업 개시를 전망한다고 밝힘.

▷금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 구글, 삼성전자·젠틀몬스터와 스마트안경 시장 재도전 소식에 상승

▷구글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삼성전자, 젠틀몬스터, 워비 파커가 참여한 안드로이드 XR 기반 스마트안경을 연말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힘.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래스'라는 이름의 스마트안경 제품을 시범 출시한 적 있으나 성과 부진으로 2015년 단종된 바 있지만,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구글은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음. 구체적으로 삼성전자가 스마트안경 하드웨어 제조를 맡고 젠틀몬스터는 디자인을 맡을 계획으로 이는 메타가 레이벤과 협업해 스마트안경을 만드는 것과 같은 방식임.

▶ 케이쓰리아이, 라온텍, 뉴프렉스, 케이이엠텍, 이랜텍 등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美 디 웨이브 퀀텀(+25.93%) 급등 영향 및 아이씨티케이, 'WIPO 글로벌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소식 등에 상승

▷20일디 웨이브 퀀텀(QBTS)은 2020년 9월 양자컴퓨터 시스템 어드밴티지를 출시한 이후 4년여 만에 6세대 양자컴퓨터 시스템 ‘어드밴티지2’를 공개했음. 디 웨이브 퀀텀 측은 이번 발표가 단순한 신제품 공개를 넘어 전통적인 GPU기반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능가하는 '양자 우위'에 도달했음을 뜻한다고 강조.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디 웨이브 퀀텀의 주가가 25.93% 급등 마감하는 모습.

▷금일 아이씨티케이는 언론을 통해 'WIPO 글로벌 어워드 2025'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힘. 특허분야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WIPO 글로벌 어워드는 유엔 산하인 세 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주최로 진행되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WIPO 글로벌 어워드의 최종 수상 기업은 올해 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임.

▶ 아이씨티케이, 엑스게이트, 에이엘티, 우리로, 케이씨에스, 한국첨단소재, 코위버, 쏠리드, 우리넷 등

■ 의료AI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 제정 추진 언급 소식에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발표. 이 후보는 "분산된 동물 관련 업무를 통합하기 위해 '동물복지기본법'을 제정하고, 동물복지진흥원 설 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이어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을 제정해 실험동물 희생도 줄이겠다"고 언급.

▶ 로킷헬스케어, 신테카바이오, 인성정보, 셀바스AI, 온코크로스 등

▶ 동물실험 없이도 인체특성을 모사한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평가 솔루션 ‘오디세이’를 보유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도 시장에서 부각.

■ 자율주행차 - 머스크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내달 출시 언급 속 상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서비스를 내달 중 출시한다는 계획에 거듭 자신감을 드러냈음. 이와 관련, 20일(현지시간) 머스크는 미 경제전문 케이블방송 CNBC 인터뷰에서 '6월 말까지 텍사스주 오스틴 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현재 운전자가 탑승한 채로 테스트 중인 가운데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없이 주행되고 있다"고 밝힘. 이 어 현재 오스틴에서 수천 대의 차량으로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이라며 "다음 달에 오스틴에서 잘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으며, "첫 주에는 10대로 시작해 20대, 30대로 점차 늘려가면서 아마 몇 달 내에 1,000대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음.

▶ 퓨런티어, 라이콤, 슈어소프트테크, 모트렉스, 켐트로닉스, MDS테크, 세코닉스 등

■ 반도체 관련주 - 5월1~20일 반도체 수출 증가 등에 상승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까지 수출액은 320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10개 주요 수출품목 중 석유제품, 가전제품 등 8개 품목에서 수출이 감소했지만, 반도체는 17.3% 증가세를 기록. 반도체 수출 비중은 22.7%로 3.8%p 증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 마련된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했음. 황 CEO는 부스를 둘러본 뒤 “SK하이닉스가 잘하고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HBM4를 잘 지원해달라”고 밝힘. 업계에선 이를 두고 SK하이닉스가 HBM4의 최종 공급사로 낙점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 삼성전자, 리노공업, 에이엘티, 테스, 제이엔비, 와이씨켐 등

■ 건설 대표주 - 경기 부양책, 주택 가격 회복, 금리 인하 등 대외 환경 개선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 - 경기 부양책, 주택 가격 회복, 금리 인하 등에 따른 건설주들의 대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대선 후보들이 SOC/토목 관련 다양한 공약을 제시중인 가운데, 차기 정권에서 건설 경기 부양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방 부동산 시장 역시 정부 지원에 힘입어 자금 회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또한, 서울 주요 지역은 시공사 선정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하락 압력을 받을 대출 금리는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

▶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저온 유통) - 美 FDA,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생산시설 실사 착수 및 트럼프 약가 인하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공장에 대한 실사에 착수하면서, 위탁생산(CDMO)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FDA는 5월19일부터 27일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4공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짐. 이번 실사는 미국 정부의 해외 불시 점검과는 무관하며, 고객사와 관련된 사항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이번 FDA 실사가 고객사의 위탁생산(CDMO)과 관련된 점검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약값을 인하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미국 제약사들은 향후 10년간 최대 1조달러(약 1393조원)의 손실이 날 것이라며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지만,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에는 이번 조치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값이 싼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확대돼 반사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방산, 조선에 이어 바이오시밀러가 K바이오의 도약을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음.

▶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삼천당제약,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에이프로젠 등

▶ 콜드체인(저온 유통) : 서린바이오, 일신바이오, 대한과학 등

■ 육계 - 국내서 고병원성 AI 발생 소식 등에 상승

▷ 국내에서 한달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전해짐.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중단된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AI가 확산할 경우 닭고기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두 곳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힘.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지난달 19일 충남 아산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뒤 31일 만으로, 이로써 2024∼2025년 유행기 전국 가금농장과 시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는 모두 48건으로 늘었음.

▷한편, 한국육계협회는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중단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국내 육계업체에 닭고기 공급량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힘. 육계협회는 하림, 마니커 등 주요 육계 계열화 사업체에 닭고기 공급량을 최대한으로 확대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고 전해짐. 앞서 브라질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정부는 지난 15일 선적분부터 브라질산 가금육과 가금 생산물 등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음.

▶ 마니커, 체리부로,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등

■ 음식료업종 - 하반기 소비 심리 개선 및 해외 성장성 유효 분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 - 음식료업종은 지난 하반기부터 장기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수요 둔화, Soft 곡물 원가 부담 상승 및 유통채널 부진 대응 위한 프로모션비 확대 기조가 이어지며 실적 부진이 가시화됐지만, 2H25에는 음식료 주요 변수들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우선 판매량(Q)은 내수 경기가 단기간 큰 폭의 진작은 어려워 보이나, 상반기 대비 금리/환율/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점진적인 소비 심리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해외 성장성이 돋보이는 업체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힘.

▷아울러 가격(P)은 상반기 대부분 가격 인상을 단행한만큼 하반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원가(C) 측면에서도 대부분의 곡물가 하향안정화, 기업들의 경쟁 강도 약화,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하반기 점진적인 마진 개선 흐름을 기대한다고 밝힘.

▶ 에르코스, 코스맥스엔비티, 미트박스, 뉴트리, 해태제과식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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