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21 [미국] 개장전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5.22
저녁 9시 30분부터 미국 라이브 진행합니다.
▷ 수요일에는 로우스, 메드트로닉, 스노우플레이크, 타겟, TJX, 어반 아웃피터스, VF코퍼레이션, 줌커뮤니케이션즈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황뉴스]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20일(화), 무역정책에서 비롯된 불확실성, 외국인 투자자의 미국 시장 이탈, 그리고 감세 가능성 등이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추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알베르토 무살렘 총재는 20일(화), 새로운 관세로 인해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며, 이를 오판할 경우 리스크가 매우 크고, 연준의 신뢰도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발언했다.
- 첫 번째 시나리오는 경제가 새로운 관세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되는 경우다. 이 경우 연준은 일시적인 물가 급등을 ‘무시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기존 정책을 유지할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 두 번째 시나리오는 관세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가격 상승에 대한 대중의 민감도가 높아졌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는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 경우 연준은 단기적인 경기보다 물가안정에 더 집중해야 한다.
▷ CNBC는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19일(월) S&P 500이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역사적으로 보면 이번 반등이 더 이어지면서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리쵸홀츠 웰스 매니지먼트는 지금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는 관세가 아니라 인공지능(AI)이라고 했다. AI는 여전히 시장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다. 물론 다른 테마들도 존재하지만, AI가 없었다면 이번 봄 증시의 급락 국면에서 이처럼 빠른 반등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M7]
■ 엔비디아(NVDA) - 5월 28일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엔비디아(NVDA)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집권 초기 95%에서 50%까지 떨어지며, 약 4년 사이 거의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 TD 코웬은 30년까지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NVDA)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AI 프로세서 시장이 ‘24년 1,170억 달러에서 ‘30년 3,3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엔비디아는 GPU 시장점유율 90%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AI 칩 부문에서의 매출은 ‘24년 1,000억 달러에서 ‘30년 2,6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다. 맞춤형 칩은 여전히 엔비디아 칩 대비 성능이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전반에 걸쳐 가장 성숙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알파벳(GOOGL)
▲ 알파벳(GOOGL) 산하 웨이모의 유료 로보택시 승차건수는 1천만회를 돌파했다. 1천만회에 달하는 수치에는 오스틴,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지역의 차량 탑승이 포함되어 있다. 산호세를 포함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더 많은 지역으로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확대하는 승인을 받았다.
▲ 알파벳의 자회사 구글이 2013년 이후 스마트 안경 사업에 재도전한다. 이를 위해 구글은 미국 안경 브랜드 워비 파커(WRBY)와 스마트 안경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
- 구글은 워비 파커에 최대 1억 5천만 달러(약 2천50억 원)를 투자한다. 이 중 7천500만 달러는 제품 개발비로 즉시 투입하고 워비 파커가 특정 협력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로 최대 7천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 구글은 워비 파커 외에도 안드로이드 XR 생태계 확대를 위해 삼성과 퀄컴(QCOM), 소니, 엑스리얼(Xreal), 매직리프, 젠틀 몬스터 등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알파벳(GOOGL)은 영상 및 음성 생성 인공지능(AI)인 베오 3를 공개했다. 해당 인공지능 도구는 오픈AI의 소라와 경쟁하고 있다. 해당 인공지능 도구는 구글의 새로운 ‘울트라’ 구독 요금제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 로젠블랫은 인공지능 기술이 알파벳에게 호재와 악재로 동시에 작용한다고 언급하면서, 당분간 상황을 관망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89달러를 유지했다.
- 알파벳의 핵심 사업인 Google 검색엔진은 Gen-AI 챗봇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고, 반대로 Google Cloud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알파벳은 Google Beam을 출시하고 4억 명에 달하는 Gemini 사용자층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지만, Google 검색엔진 사용량 감소와 이에 따른 광고 위축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 에버코어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경쟁이 단 하나의 기업만 승리하는 시장이 될지는 않을 것이며, 알파벳은 분명히 선두 그룹에 속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러한 전망이 더욱 강화되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205달러를 제시했다.
- 알파벳은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혁신을 달성하고 있으며, AI Overivews는 기능은 미국과 인도에서의 검색 이용 증가를 견인하면서 Google 검색엔진이 인공지능 경쟁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시키고 있다.
▲ 모간스탠리는 번 컨퍼런스에서 알파벳은 강력한 사용자기반과 유통채널을 바탕으로 보다 개인화된 검색엔진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통한 사용자경험 향상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인공지능 개인화는 상업적 기회로 연결되는 검색량의 증가와 수익화 향상을 견인할 것이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85달러를 제시했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앞으로 5년간 테슬라 CEO직을 유지하겠다. 정치 후원 규모를 줄이겠다.
- 6월 말까지 오스틴에서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확인하며, 실적 체질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기타 뉴스]
■ 마블(MRVL) - 5월 29일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UBS는 마블 테크놀로지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 부문 성장세 가속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10달러에서 1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마블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다. FY26 2분기 가이던스에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특히 인공지능 관련 매출 성장세로, 전분기 대비 10% 정도의 성장이 예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FY26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20억 달러 전후로 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마블이 아마존닷컴(AMZN)과 협력하여 제조하는 인공지능 반도체인 Trainium 2의 생산 상황, 광학 부품 부문에서의 성장 모멘텀, 엔비디아(NVDA) Blackwell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 효과 등이 마블의 성장세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마블 경영진의 기존 가이던스는 보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이를 이미 반영하고 있을 것이다.
■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저장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
- 팩트셋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의 1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약 10억 달러이며, 주당순이익(EPS)은 0.21달러로 추산된다.
- 골드만삭스, 에버코어 ISI, JP모건 등 주요 투자기관은 스노우플레이크가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부문 확대와 함께, 견조한 소비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에버코어 ISI는 모든 기업이 거시환경 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스노우플레이크의 소비 기반 매출은 이전 경기 둔화기보다 내성이 강해졌다.
▲ 골드만삭스는 데이터도그(DDOG)와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안정적인 소비 트렌드가 스노우플레이크에도 긍정적 신호로 이어지고 있다.
*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란 거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뜻한다.
▲ JP모건은 클라우드 소비에 대한 시장 우려가 남아 있지만 최근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과의 비교 지표와 자사 특유의 성장 요인을 고려할 때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초 체력은 견조하다고 본다.
■ 화이자(PFE)
- 화이자가 중국 3SBio가 개발하고 있는 PD-1 /VEGF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인 SSGJ-707의 개발 및 판매 권리를 13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해당 의약품 승인 이후 최대 48억 달러의 마일스톤 지불을 약속하고 두자릿수(%) 로열티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는 ‘24년 11월에 머크(MRK)가 중국 LaNova로부터 유사한 항체를 인수하면서 지불한 금액 5.9억 달러 및 마일스톤 27억 달러보다 훨씬 큰 금액이다.
▲ 캔터 피츠제럴드는 화이자가 3SBio에 약속한 금액은 상당한 리스크가 된다. SSGJ-707이 유사 의약품 중에서 최고의 제품이 되는 것을 가정해야 할 것이다. 화이자는 이미 파이프라인이 압박받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거래는 화이자 투자전략의 위험을 더욱 고조시킨다.
▲ 제프리스는 지난 6월 서밋 테라퓨틱스(SMMT)가 라이선스를 취득한 PD-1 /VEGF 이중특이항체인 Akeso 9926이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고 그 효용이 우수하기 때문에, 화이자의 전략이 성공을 거두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 반도체 장치 공급업체 울프스피드(WOLF)
- 울프스피드가 몇 주 안에 파산보호(챕터 11)를 신청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울프스피드는 산업 및 자동차 시장의 수요 부진과 미국 내 관세 불확실성에 직면해 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 회사는 채권단의 일부 파산 외 채무조정 제안들을 거절한 뒤 다수 채권자의 지지를 받는 방식으로 챕터 11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울프스피드는 이달 초 존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울프스피드는 2026년 매출을 8억 5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9억 5천87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 도커스 브랜드를 어센틱 브랜즈 그룹에 3억 1,1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어센틱은 도커스 브랜드의 지적 재산권을 소유하게 된다.
- 센트릭 브랜즈가 도커스의 운영, 제조, 소싱 및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도커스는 향후 최대 3억 9,1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 RBC 베이링스(RBC)
- 모건 스탠리는 RBC 베이링스(RBC)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90달러에서 4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방위 수요가 증가하고 추가 인수 여지가 충분해짐에 따라 주가는 상승할 수도 있다. 제품에 대한 수요는 산업, 항공우주 및 방위 최종 시장에 걸쳐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최근 분기 동사 EPS는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 타겟(TGT)
▲ 번스타인: 투자의견 마켓퍼폼에서 언더퍼폼으로, 목표주가 97달러에서 82달러로 각각 하향.
- 단기적으로 1분기 신용카드 데이터가 암울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악천후, 소비심리 위축, 그리고 3월 DEI 관련 파업에 기인한 것이다. 이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기 전 상황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타겟은 매출 성장 자극과 마진 유지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 UBS: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단기적으로 도전과제가 존재하지만, 동사는 펀더멘털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는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주가는 이미 바닥을 다졌거나 바닥을 다지는 과정에 있다. 지금 투자자들이 던져야 할 핵심 질문은, 이 회사가 반전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가이다고 전했다.
- 올 4월까지의 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1.3달러, 매출액 238억5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1.65달러, 243억5000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 올해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1% 성장에서 한자릿수 초반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연간 EPS 추정치도 기존 8.8달러~9.8달러에서 7달러~9달러 사이로 조정했다.
■ AMD(AMD)
- ZT시스템즈의 서버 제조 사업부를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인 산미나(SANM)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 씨티는 AMD가 ZT Systems의 엔지니어만을 유지한다고 언급하면서, AMD의 경쟁력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00달러를 유지했다.
- AMD는 16억 달러, 인당 약 133만 달러에 데이터센터 설계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들을 인수한 것이다. AMD가 이렇게 확보한 엔지니어들이 데이터센터용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NVDA)와 경쟁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웰스파고 - 델 테크놀로지스(DELL)와 엔비디아(NVDA)를 최선호주로 유지
- 델이 FY26(’25년 2월~’26년 1월) 가이던스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시장은 주당 10달러 이상의 EPS 달성 경로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고 밝히며 FY26 AI 서버 부문 매출 전망치로 150억 달러 이상을 제시했다.
- 엔비디아의 GB200 NVL 플랫폼이 델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50달러를 유지했다.
- 소비자용 PC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고, 기업용 PC 교체 수요는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 중이다. 이는 HP(HPQ)의 실적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축소, 목표주가 35달러를 유지했다.
- 서버 수요 강세와 블랙웰 램프업은 HP의 자회사인 HP 엔터프라이즈(HPE)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시장비중, 목표주가 22달러를 유지했다.
■ 나이키(NKE)
- 우선순위 조정의 일환으로 기술 부문 일부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다. 이번 감원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영향을 받는 인원 수나 전체 기술 조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부 업무는 외부 벤더에 위탁될 예정이다.
■ 카바(CAVA)
▲ 씨티: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14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 FY 1분기 실적과 FY25 가이던스는 최근 여러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들이 실망스러운 동일매장매출 증가율과 하향된 매출 전망을 내놓은 상황에서 긍정적인 차별점으로 부각됐다. 다만 이번 분기는 카바가 연간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처음으로 상향하지 않은 분기이며, FY25 EBITDA 가이던스 상단이 이제 컨센서스와 일치하고 있어, 긍정적 실적 리비전 사이클이 일시 정지 상태일 수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2달러에서 121달러로 상향.
- 이번 1분기 동일매장매출 성장률은 완만했지만, 트래픽 증가에 기반한 실적이었다는 점에서 더 인상적이었다. 이어 트래픽 증가를 반영해 FY25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추정치는 7.4%로 유지했으며, 믹스 약화에 따른 영향은 일부 상쇄됐다.
■ 울타 뷰티(ULTA)
- 오펜하이머는 울타 뷰티(ULTA)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35달러에서 4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최근 뷰티 업계 전반의 환경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울타 뷰티 경영진은 FY26(’25년 2월~’26년 1월) 가이던스를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매장 내 운영은 여전히 견고하며, 프로모션 전략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 홈 디포(HD)
▲ DA 데이비슨은 홈 디포(HD)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70달러에서 4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핵심 메시지는 가격 전략, 관세 대응 노력, 그리고 최근 수년간 부진했던 동일매장매출 흐름 대비 개선된 판매 모멘텀에 집중됐다. 특히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동일매장매출을 기록했고, 부활절 영향(달력 효과)을 감안하더라도 4월은 지난 2년 반 동안 두 번째로 성과가 좋았던 달이었다.
- 높은 금리와 주택 거래 부진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홈디포의 실적은 안정적이거나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주가 흐름 또한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이는 향후 거시 환경이 개선될 경우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구조이며, 비록 시점은 계속 뒤로 밀리고 있지만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 모간 스탠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410달러에서 415달러로 상향.
- 홈디포가 FY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FY25 가이던스를 재확인한 이후, FY25 및 FY26의 EPS 전망치를 각각 0.4%, 0.6% 상향했다. 현재 주가 대비 소폭 프리미엄을 반영한 목표 배수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홈디포가 자사 커버리지 내에서 ‘선호되는 경기민감주’라는 점에서 정당화된다.
▲ 고든 해스켓: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350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FY25 기존 가이던스의 모든 요소를 재확인했다. 이번 실적 발표를 반영해 FY25와 FY26의 EPS를 각각 14.90달러, 15.90달러로 예상한다.
■ JP모간 체이스(JPM)
▲ TD 코웬: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0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 JP모간의 투자자 행사 이후, 동사가 ‘넘버원 기업’이라는 확신이 더욱 강해졌다.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기존의 우위를 앞으로 몇 년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인공지능(AI)을 통한 생산성의 기하급수적 향상으로 인해 이익 성장률 역시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 RBC 캐피탈: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55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 이번 투자자 행사에서 JP모간은 각 부문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이 전략의 실행을 통해 향후 3~5년간 동종 업계 대비 초과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2~3년 동안 초과 자본의 배분을 통해 주주환원 역시 확대될 수 있다.
▲ 모간 스탠리: 투자의견 시장비중 유지, 목표주가 235달러에서 236달러로 상향.
- 이번 투자자 행사에서 ‘25년 전사 가이던스는 유지됐지만, 순이자수익(NII)이 기존 945억 달러 예상치보다 최대 10억 달러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경영진의 언급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사업 부문 및 제품 전반에 걸쳐 향후 성장 여력이 충분함을 확인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81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 이번 투자자 행사에서 JP모간은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다수 제공했다. 우수한 실행력 외에도, 사모 대출, 자산관리, 결제 및 디지털화, 인공지능(AI) 기반 효율성 개선, 규제 환경 정상화에 따른 수익 회복 등 여러 구조적 테마에 대한 익스포저를 갖춘 매력적인 리스크-보상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 ‘25년 및 ‘26년 EPS 전망치를 기존 각각 18.10달러, 20달러에서 18.30달러, 20.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HP 엔터프라이즈(HPE) - 6월 3일에 FY25 2분기(2~4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모간스탠리는 월가가 HP 엔터프라이즈의 이번 실적발표에서 공개될 성장지표들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4달러에서 2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HP 엔터프라이즈 주가는 4월 초, 즉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상호관세 발표 직전 시점과 비교했을 때 10% 가량 상승한 상태이다. 기업들의 IT 인프라 수요 전망이 불안한 상황에서 이는 높은 가격으로 인식될 위험이 있다.
-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HP 엔터프라이즈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주가 하방은 견고한 편이다.
■ 제약 업체
- 리링크는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는 의약품 최혜국 대우 정책이 과도하며, 미국 의약품 혁신을 정체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미국 당국이 의약품 최혜국 대우를 통해 요구하는 사항들이 과도하며, 제약 업체들이 요구되는 바를 전부 이행하기 어렵다고 본다. 모든 브랜드 의약품 기업들에게 미국에 대해 최혜국 가격을 설정할 것이 요구되고 있지만, 해당 정책이 어떤 형태로 적용될지도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다.
- 과도한 의약품 가격인하 압력은 결과적으로 미국 헬스케어 산업을 위축시키고,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지출을 축소시키며, 결국 미국 의약품의 혁신을 정체시킬 수 있다. 특히 중국 제약 업체들이 최근 강력한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결과로 연결될 수 있다.
- 아스트라제네카(AZN)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Y) 일라이 릴리(LLY) 존슨 앤드 존슨(JNJ) 머크(MRK) 노바티스(NVS) 화이자(PFE) GSK(GSK) 사노피(SNY) Roche(스위스)
■ 블랙록
- 미국 증시의 하락과 반등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IT 섹터가 증시 상승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Global X Artificial Intelligence & Technology ETF(AIQ)
▲ Global X Robotics & Artificial Intelligence ETF(BOTZ)
▲ ALPS Disruptive Technologies ETF(DTEC)
▲ Goldman Sachs Innovate Equity ETF(GINN)
▲ First Trust Nasdaq Artificial Intelligence and Robotics ETF(ROBT)
▲ iShares U.S. Tech Breakthrough Multisector ETF(TECB)
▲ iShares Exponential Technologies ETF(XT)
▲ Robo Global® Artificial Intelligence ETF(THNQ)
▲ Roundhill Generative AI & Technology ETF(CHAT)
■ 메드트로닉(MDT)
- 매출 89.3억 달러(+4.0%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1.62달러(+11%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4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FY26 전체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4.8~5.1%로 / EPS 가이던스를 5.50~5.6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킹 알파 컨센서스 5.46달러를 상회한다. 한편 환율 변동이나 기타 사업 부문의 매출을 조정한 자체매출 증가율은 약 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당뇨 부문의 분사를 예고했으며, 분기배당을 1.4% 인상한 0.71달러로 발표했다. 메드트로닉은 48개년 연속으로 배당을 인상하고 있다.
■ V.F.(VFC)
- 매출 22.2억 달러(-15% YoY)를 기록했다. 이는 인베스팅닷컴 컨센서스를 0.5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0.1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인베스팅닷컴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한다.
- FY26 1분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5~-3%로 제시했고 / 또한 영업적자 -1.10억~-1.25억 달러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 -7,310만 달러 적자보다 큰 폭이다.
- 분기배당 0.09달러를 발표했다. V.F.는 55년간 연속으로 배당을 지급해왔다.
■ TJX(TJX)
- 매출 131.1억 달러(+5.0%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8억 달러 상회한다. GAAP EPS 0.92달러(-1.1%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한다.
- FY26 2분기 EPS 가이던스를 0.97~1.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1.03달러를 하회한다. 동일매장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는 2~3%로 예상했다.
- FY26 전체 EPS 가이던스를 4.34~4.43달러로 제시했다. 이 또한 컨센서스 4.49달러를 하회한다. 동일매장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는 2~3%로 제시했다.
■ 유나이티드헬스(UNH)
- HSBC는 유나이티드헬스의 펀더멘털이 취약하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했고, 목표주가도 490달러에서 270달러로 하향했다.
- 유나이티드헬스는 의료 비용부담 증가와 경영진 교체, 법무부(DoJ)로부터의 사기 조사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현재 주가는 연초 대비 36% 이상 하락한 상태이다. 일각에서는 주가배수가 역사적 평균 대비 30% 가량 할인되어 있어 매력적인 진입기회라고 분석하고 있지만, 의료 비용부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의약품 가격인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유나이티드헬스 수익성에 악재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
■ 주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용품 판매 기업 로우스 컴퍼니(LOW)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92달러로 예상치 2.89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209억3000만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1.7% 감소했지만 예상치 2.1% 감소보다 양호한 결과를 기록했다.
- 주목할 만한 점은 수익성 개선이다. 로우스의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33.2%에서 33.4%로 상승한 반면 홈디포는 34.1%에서 33.8%로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 로우스는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12.15~12.40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시장 예상치는 12.21달러다.
■ 중국의 대표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BIDU)
- 바이두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3% 증가한 324억5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04억3000만위안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54억5000만위안에서 77억2000만위안으로 증가하며 예상치 37억4500만위안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
- 광고 수요 둔화로 고전하던 바이두는 최근 몇 년간 AI,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신사업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을 시도해왔다. 그 중에서도 AI 클라우드는 차세대 수익 창출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XPEV)
- 3월말 기준 분기실적은 주당순이익(EPS) 0.22달러 손실, 매출액 158억1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1.51달러 손실과 156억9000만 달러보다 모두 나은 결과였다.
- 6월말 기준 분기의 차량 인도량 추정치도 10만2000대~10만8000대로 예상하며 전년동기대비 최대 257.5%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분기에만 샤오펑의 인도량은 9만4008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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