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29 [미국] 장중 & 시간외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5.30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신제품 기획 및 개발 조직 ‘제로원(ZeroOne)’의 인력 확충. 제로원은 소비자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조직으로 최근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서니베일 등지에서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아마존은 이 조직을 통해 새로운 제품군을 기획하고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 제로원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엑스박스(Xbox)를 개발한 제이 알라드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알라드의 합류로 제로원이 아마존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아마존은 과거 음성비서 ‘알렉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루나’, 헬스케어 디바이스 ‘헤일로’ 등 주요 혁신 제품을 개발했던 인력을 제로원에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아마존은 최근 디바이스 및 서비스 부문 일부에서 구조조정을 단행해 자원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 GE 베르노바(GEV)
▲ 제프리스는 29일 전력 기술 전문 기업 GE 버노바(GE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가는 427달러에서 517달러로 높였다.
- 기업의 펀더멘털은 매우 견고하지만 현재 주가는 향후 실적 대비 70배에 달하는 고평가 상태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투자의견 하향의 이유로 꼽았다.
■ 화장품 브랜드 운영업체 엘프뷰티(ELF)
- 해일리 비버의 스킨케어 브랜드 ‘로드’를 인수는 엘프뷰티가 지난 2023년 8월 스킨케어 브랜드 ‘나투리움’을 인수한데 이은 두번째 해당 분야 인수합병(M&A)다. 나투리움은 현재 엘프뷰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 골드만삭스는 엘프뷰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120달러를 제시했다.
- 로드는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엘피뷰티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동시에 고객층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로드는 현재 소비자 직접판매(DTC)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세포라같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도 입점할 계획으로 성장세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번 인수에 대해 DTC 영역 강화와 Z세대 소비자들과의 유대감을 견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8달러를 상향 조정해 113달러로 올려 잡았다.
■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CRM)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2.58달러, 매출 98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EPS 2.55달러, 매출 97억5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2분기 및 2026 회계연도에 대한 가이던스 역시 상향 조정됐다.
- 인포매티카 인수 계획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 RBC캐피털마켓은세일즈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섹터수익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420달러에서 275달러로 대폭 낮췄다.
- 세일즈포스는 과거부터 활발한 인수 전략을 취해왔지만 뮬소프트, 태블로, 슬랙 등 주요 인수 사례가 아직까지 완전한 통합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최근 몇 년간 대형 인수를 자제해오던 가운데 다시금 인수 전략에 의존하려는 모습이 우려된다고 했다.
■ 뉴욕 기반 정신건강 플랫폼 기업 토크스페이스(TALK)
- 아마존 산하 약국과의 제휴 소식, 고객들이 아마존약국을 통해 정신과 약을 자택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 아마존 고객은 자사 건강혜택 웹사이트에서 토크스페이스의 상담 및 정신과 진료 서비스가 보험 적용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약물 복용 관리와 복약 순응도 지원이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
■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
- 중국향 항공기 인도 재개와 737맥스 생산 정상화 기대감,
-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인도가 6월부터 재개될 것”이라며 “737맥스 생산도 월 38대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말까지 생산을 월 42대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50대까지 늘리는 게 목표”라며 “미 연방항공청(FAA)의 승인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보잉은 FAA의 제한에 따라 737맥스를 월 38대 수준으로 생산 중이며 787 드림라이너도 월 5대에서 7대로 증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 디즈니(DIS)
-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의 구독자 리워드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 디즈니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적용되었던 혜택 등을 기반으로 구성된 리워드 프로그램을 이날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 디즈니+의 구독자 확대 기대감
■ 디지털 증권 및 자산관리 플랫폼 업체 푸투홀딩스(FUTU)
- 제프리스는 푸투홀딩스(FUTU)의 견조한 고객 증가세와 사업 확장 전략을 긍저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35달러에서 139달러로 올렸다.
- 강력한 고객 유입과 AI, 암호화폐 등 신규 사업 확장 전략이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뉴질랜드 시장 진출, AI 기반 플랫폼 ‘푸투불 AI’ 출시, 암호화폐 서비스 개발 등은 장기적으로 수익원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테넷헬스케어(THC)
- 웰스파고는 테넷헬스케어(THC)의 병원 자산 재편 전략과 외래 수술센터 성장성에 주목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50달러에서 195달러로 올렸다.
- 테넷헬스케어의 병원 포트폴리오 합리화 전략과 외래 수술 전문 자회사 USPI의 성장계획이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특히 테넷헬스케어가 의료서비스 업황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철강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
- 제프리스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여파로 미국 철강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하고 목표가는 기존 10달러에서 6달러로 내렸다.
- 보호무역 정책이 일부 도움은 되겠지만 일본제철의 US스틸 대규모 투자 계획과 제철소 신설 등으로 미국 철강 업황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철강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연동돼 있어 영향이 가장 클 것이라고 했다.
- 클리블랜드-클리프스가 높은 부채비율과 낮은 수익성, 최근 부진한 실적 등을 고려할 때 경쟁심화 국면에서 실적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주가는 현재 저평가 상태이나 업황 반등 전까지 추가 상승 동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간외 특징주]
■ 창고형 할인점 업체 코스트코(COST)
- 2025회계연도 3분기 EPS 4.28달러, 매출 63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EPS 4.24달러, 매출 631억9000만달러를 모두 소폭 상회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은 13% 늘었고 매출도 8% 증가했다.
- 미국 내 매출의 약 3분의 1이 수입품에서 발생하며 이 중 절반 가까이가 중국, 멕시코, 캐나다산이라는 점에서 관세 정책 변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43% 하락한 1008.74달러에 거래를 마친 코스트코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는 0.32% 오른 101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 넷앱(NTAP)
-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93달러로 시장 예상치 1.89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17억3000만달러로 집계돼 컨센서스 17억2000만달러를 웃돌았으며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했다.
- 2026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를 EPS 1.48~1.58달러로 제시해 시장예상치인 1.66달러에 못미쳤다. 매출 가이던스도 시장예상치에 못미치는 14억6000만~16억1000만달러를 제시했다.
- 정규장에서 넷앱 주가는 전일대비 0.46% 하락한 99.21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31% 하락한 93.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PC 및 서버 제조업체 델테크놀로지(DELL)
- 1분기 EPS 1.55달러, 매출 23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 1.69달러를 하회했지만 매출은 231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 증가했다.
- 회사는 2분기 가이던스로 EPS 2.25달러, 매출 285억~295억달러를 제시했다. 시장예상치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 연간 EPS 가이던스도 기존 전망보다 10센트 상향한 9.40달러로 조정했다.
- 델은 AI 시스템 수요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2분기 중 70억달러 규모의 AI 시스템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144억달러 규모의 AI 백로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1분기에는 121억달러의 AI 수주를 확보한 상태다. AI 서버는 일반 시스템보다 마진이 높아 향후 수익성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 부문별로는 서버 및 스토리지를 담당하는 인프라솔루션 부문이 103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PC를 포함한 클라이언트솔루션 부문은 125억달러를 기록했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12% 하락한 113.63달러에 거래를 마친 델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39% 오른 116.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색조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ULTA)
- 1분기 주당순이익(EPS) 6.70달러, 매출 2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EPS 5.81달러, 매출 27억9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EPS는 5.07달러에서 32% 증가했고 매출은 27억2000만달러에서 5% 늘었다.
-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22.50~22.90달러에서 22.65~23.2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15% 상승한 421.79달러에 거래를 마친 울타뷰티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8.27% 오른 456.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마블 테크놀로지 그룹(MRVL)
- 매출 18.95억 달러(+63% 이하 YoY), 이는 (이하 FacrSet 집계) 컨센서스를 0.15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0.62(+158%), 이는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한다.
- FY26 2분기 가이던스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매출 20억 달러±5%(vs 컨센서스 19.8억 달러) 비GAAP EPS 0.62~0.72달러(중간값 0.67달러 vs 컨센서스 0.66달러) 비GAAP 매출총이익률 59~60% 비GAAP 영업비용 7.35억 달러
- 애플(AAPL), 알파벳(GOOGL) 등 대형 기술기업의 자체 칩 선호 추세가 최근 가속되는 가운데, 동사 데이터 센터 이외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우려되고 있다.
- 주가는 애프터 마켓에서 3.04% 하락 중이다.
■ 아메리칸이글(AEO)
- 1분기에 10억 9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 컨센서스와 일치했으나 조정 기준 주당순손실(EPS)이 29센트로 시장의 예상치인 22센트 손실보다 더 악화했다. 아메리칸 이글은 1분기에 8천518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7천784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린 것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 2분기 매출 감소 예상치는 전년 대비 5%로 시장컨센서스인 4% 감소보다 더 안 좋았으며 동일점포 매출은 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4천만~4천500만달러로 제시했다.
- 시간 외 거래에서 아메리칸이글의 주가는 7.69% 내린 10.32달러에 거래됐다.
■ 지스케일러(ZS)
- 매출 6억 7,803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2.6%)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093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 비GAAP EPS 0.84달러(전년 동기 대비 18.3%)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8달러 상회한 것이다.
- FY 4분기 가이던스를 매출 7.05억~7.07억 달러 vs 컨센서 7.08억 달러, 비GAAP EPS 0.79~0.80달러 vs 컨센서스 0.77달러, 비GAAP 영업이익 1.52억~1.54억 달러
- FY25 가이던스는 매출 26.59억~26.61억 달러 vs 컨센서스 26.50억 달러, 비GAAP EPS 3.18~3.19달러 vs 컨센서스 3.08달러, 비GAAP 영업이익 5.73억~5.75억 달러, 청구총액 31.84억~31.89억 달러
- FY25 4분기 및 FY25 가이던스가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한 가운데, 차기 CFO 선임을 발표하면서 동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09% 급등했다.
■ 갭(GAP)
- 매출 34.6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1%)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4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GAAP EPS 0.51달러(전년 동기 대비 +21.4%)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6달러 상회한 것이다.
- FY 2분기 가이던스는 순 매출: 전년 동기 대비 변화 없음,매출총이익률: 직전 분기와 유사,
- Y26 가이던스는 순매출 증가율: +1~2% YoY (152.5억~154.0억 달러) vs 컨센서스 152.8억 달러, 영업이익 증가율: +8~10% YoY (11.9억~12.1억 달러), 자본지출: 약 6억 달러(vs 전년 4.47억 달러), 순 폐점 수: 약 35곳(vs 전년 56곳)
-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4.8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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