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6/06/02 [한국] 마감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6.02
[섹터분석]
■ 웹툰 - 네이버웹툰, 넷플릭스 탑재 거론 소식 등에 상승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넷플릭스 경영진을 만나 북미 콘텐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넷플릭스 앱 내에 네이버웹툰 서비스 탑재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최수연 대표는 오는 5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하기 전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함께 넷플릭스 경영진을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 대표가 넷플릭스 경영진을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넷플릭스 측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음.
▷네이버가 넷플릭스와 협업에 적극 나서는 것은 국내에서 성과를 거둔 연합 전략을 글로벌 사업까지 확장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인기 신작 여부에 따라 구독자 수가 출렁거리는 넷플릭스 입장에서도 다양한 콘텐트 지식재산(IP)을 가진 네이버와 협업은 구독자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미스터블루, 핑거스토리, 와이랩, 디앤씨미디어, 엔비티, 키다리스튜디오 등
■ 화장품/ 음식료업종 - K소비재 글로벌 확장 소식에 상승
▷교보증권 - 한국에 대한 호감도 상승과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언더독에서 시장트렌드를 주도하는 탑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힘.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5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품목 중 화장품이 1위를 기록했으며, 수출액은 18.4억달러로 YoY 20% 증가했다고 밝힘. 또한, 국내 인디브랜드사들은 규모는 작지만, 글로벌 전체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힘. 과거 쿠션, 마스크팩, BB크림 등 혁신적인 제품에 이어, 최근에는 콜라겐팩, 모공패드, 밀키토너, 리들샷 등 다양한 신제품이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힘.
▷식품 부문에서도 ‘라면’ 카테고리가 트렌드 세터로 부각 중이라고 밝힘. 삼양식품은 중소기업은 아니지만, 국내 전통 라면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10% 수준에 불과했던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틱톡 등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힘. 담배 업종에서도 글로벌 시장 내 한국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KT&G의 해외궐련이 약진 중이라고 밝힘.
▶ 화장품 : 실리콘투, 바이오비쥬, 글로본, 코디 등
▶ 음식료 : 노바렉스, 코스맥스엔비티, 우듬지팜, 바이오포트 등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하반기 주요작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DS투자증권 - 게임 업종에 대해 작년 대비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시총 2조이상)들의 이벤트가 풍부하다며, 엔씨소프트 아이온2, 넷마블 7대죄 오리진, 몬길 STARDIVE,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펄어비스 붉은사막이 올해 게임산업 주요 기대작이라고 밝힘. 이어 과거 대비 대형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밝힘.
▷또한, 앞으로 국내게임 산업은 크로스 플랫폼의 중요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 라이브 서비스(온라인게임)와 모바일게임을 선호하는 국내/중국시장과 상대적으로 콘솔을 선호하는 북미/일본 시장을 동시에 타겟할 방법은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뿐이라며, 국내사가 강점을 보이는 라이브서비스 기반으로 크로스 플랫폼 확장통한 북미/서구권 유저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힘.
▷대신증권 - 스팀 인디 게임 흥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스팀 퍼블리싱 역량 입증된 국내 게임사들에 주목해야된다고 밝힘. 그간 풍부한 현금 자원을 바탕으로 외부 인디 IP 확 보 노력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2H25부터 인디 IP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언급.
▶ 엔씨소프트, 넷마블, 이스트소프트, 데브시스터즈, 티쓰리 등
■ 드론(Drone) - 트럼프, 中 드론 추가규제 행정명령 서명 예정 소식에 상승
▷지난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드론(무인항공기)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음. WP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할 복수의 행정명령들에는 중국 드론기업 DJI와 오텔 로보틱스(Autel Robotics) 등이 생산한 무인기가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를 미 정보기관들이 신속히 평가하고, 위협으로 판단되면 향후 신형 모델의 미국 내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짐. 행정명령에는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 드론을 상대로 시장에서 고전하는 미국의 드론 기업들을 상대로 미 연방정부가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임.
▷특히, 이번 행정명령에는 철도, 석유·가스시설, 놀이공원 등 민간 시설의 소유주가 해당 시설 상공에서의 드론 운항 제한을 연방항공청(FAA)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의 시행을 명령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으며, 이는 과거 미군 기지들에서 발생한 무단 드론 침입 사건 이후 강화된 보안 조치의 일환이라고 전해짐.
▶ 매커스, LIG넥스원, 제이씨현시스템, 에이럭스, 에스코넥 등
■ 반도체 관련주 - 5월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572억7,000만 달러(79조2,502억원), 수입은 5.3% 감소한 503억3,000만 달러(69조6,467억원)을 기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차별 관세 정책으로 세계 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3% 감소하면서 수출 증가율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음. 다만,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바이오헬스, 선박 등 5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138억달러로 작년보다 21.2% 증가해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
▷DB증권 - SK하이닉스에 대해 2Q25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조원(+14% QoQ, +22% YoY), 8.8조원(+19% QoQ, +61% YoY)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견조한 AI 수요,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고객사들의 메모리 선구매 수요, DDR4·LPDDR4 감산에 따른 재고 비축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특히, 메모리 판가는 관세 및 레거시 공급 부족 우려로 3Q25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고영, 테크윙, 리노공업, 티씨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 2차전지 등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K-배터리 지원 정책 발표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31일 K-배터리 산업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이니셔티브’의 핵심축으로 키우겠다며 배터리 산업 육성 공약을 발표했음.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배터리는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핵심"이라며,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외국산 저가 배터리 공세로 위기를 맞은 배터리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언급. 이어 우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강화를 강조하며 "화재 위험을 줄이고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의 연구 및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또한, 이재명 후보는 "국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지원책도 도입할 계획"이라며 지역별 산업 특화 전략을 소개했음. 특히, "충청권은 배터리 제조, 영남권은 핵심 소재 및 미래 수요 대응, 호남권은 광물·양극재 거점"이라며 ‘배터리 삼각 벨트’ 구상을 제시.
▶ 솔루스첨단소재 -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유럽에 위치한 CATL 배터리 공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에 따라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2026년부터 CATL의 유럽 배터리 공장에 공급하게 됐으며, 현지 전지박 공급 경쟁력 우위의 정도에 따라 양사는 향후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협력 가능성도 열어두게 됐음. 국내 전지박 기업 가운데, CATL과 유럽 공급망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솔루스첨단소재, 유일에너테크, 대보마그네틱, 율촌화학, 켐트로스, 나인테크, 한농화성,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강관업체(Steel pipe) - 트럼프 행정부,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소식 등에 하락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의 US스틸 공장에서 연설을 열고 “이번 조치는 미국 철강 산업을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관세 인상 계획을 공식화했음. 이어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도 50% 인상이 적용되며, 6월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언급. 최근 그의 무역 정책을 둘러싸고 ‘결국 꽁무니를 뺀다’는 조롱의 신조어 ‘타코(TACO: Trump Always Chickens Out)’가 확산하자 이를 반박하고자 강경 대응으로 돌아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하나증권 - 한국 철강의 미국향 수출은 기존에 쿼터제가 폐지되는 대신 25%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50% 관세 확정 시, 국내 철강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미국내 업체대비 하락하기 때문에 미국향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힘. 다만, 올해 2월 트럼프가 25% 철강 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 이후 미국 열연 유통가격이 단기간에 50% 가까이 급등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미국 철강 내수 가격이 얼마나 상승하냐에 따라서 피해 정도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
▶ POSCO홀딩스, 세아제강, 현대제철, KG스틸, 동국제강, 포스코스틸리온, 휴스틸 등
■ 해운 -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 소식 등에 상승
▷KB증권 - 지난 5월30일 발표된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 미국서안(U.S. West Coast) 운임, 미국동안(U.S. East Coast) 운임이 전주대비 +30.7%, +57.9%, +45.7% 급등했다고 밝힘. 그간 미국 운임 대비 완만한 상승을 보이던 유럽 및 지중해 운임도 전주대비 +20.5%, +31.5% 급등했으며,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90일간 한시적으로 기존 154%에서 30%로 낮추어 적용하기로 한 5월12일 이후로만 살펴보면 미국서안, 동안 운임은 각각 +120.4%, +87.2% 급등했다고 밝힘. 다만, 현재의 운임 상승은 운임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의 일부일 뿐, 의미있는 추세적 상승은 아니라는 판단을 유지한다고 언급.
▷미국 정부의 중국 해운사 견제 정책으로 인해 HMM 등 국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 HMM, STX그린로지스, KSS해운 등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새 정부의 AI 산업 성장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 - 조기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주요 대선 후보자들의 공통점은 AI 산업 육성으로 수렴한다고 밝힘. 올해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AI 추경예산이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되는 등, AI 산업 육성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의견 합치가 지속되고 밝힘. 이에 새 정부의 AI 산업 성장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25년 공공 SW 수요예보에 따르면, AI 중심 신기술 분야 사업 예산이 2,849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3배 확대됐다고 밝힘. 정부가 목표하는 2030년 공공 AI 도입률 목표는 95%(2024년 23.7%), 공공기관 수가 2,200여 개에 달하며, 이에 AX를 비롯한 B2G AI S/W 시장의 구조적 확대를 전망한다고 밝힘.
▷오는 7월 5개의 AI 국가대표 기업이 선발될 예정이라고 밝힘. 선발 기업은 정부로부터 최대 3년간 GPU, 데이터, 인재 등 필요한 자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또한 한국 AI 산업은 공공이 초기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개발 모델은 공공사업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 솔트룩스, 플리토, 코난테크놀로지, 이스트소프트, 크라우드웍스, 와이즈넛 등
[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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