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6/05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6.06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수) 저녁, 안보 위협을 이유로 여러 국가로부터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번 포고문은 6월 9일 오전 12시 1분부터 발효된다.
- 다음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 아프가니스탄, 미얀마(버마), 차드, 콩고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아이티,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부분적 입국 제한이 적용된다: 부룬디, 쿠바, 라오스, 시에라리온, 토고, 투르크메니스탄, 베네수엘라
- 이번 포고문은 영주권자, 기존 비자 소지자, 특정 비자 종류 소지자, 그리고 미국의 국가 이익에 부합하는 개인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한다.
▷ UBS의 국장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미국 증시 상승세를 동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국채 시장에서는 최근 기간 프리미엄 상승세가 강력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정책 불확실성과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등으로 인해 미국 금융자산으로의 자금유입 감소가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세 수입이 증가하면서 미국 재정적자 문제가 완화될 수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및 예산안이 미국 내 투자지출을 촉진하면서 경기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 시나리오는 증시 투자 확대의 근거가 된다.
- 세부적으로는 실질금리가 0.32%p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0.15%p 상승하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10년물 금리가 5%까지 상승한다면, S&P 500 지수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6,200까지 상승할 것이다.
- 이와 같은 시나리오를 가정했을 때, 방어주보다는 경기민감주의 outperform이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대표적으로 항공, 광업, 경기소비재 섹터가 유리하다.
▷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 게시글을 통해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가 좋은(positive) 내용이었다고 발언했다. 특히 희토류 수출 관련 사항들에 더 이상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란 이슈 등, 외교적 안건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 시 주석은 미국의 부정적 조치를 철회하고 상호 오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응했다.
[M7]
■ 미국 정보기술(IT) 선도기업 애플(AAPL) - 6월 9일에 연례 WWDC 컨퍼런스가 예정
- 애플(AAPL)이 에픽게임즈와의 법적 공방에서 또 한 번 타격을 입었다. 미국 제9연방순회항소법원은 4일(수) 앱스토어 개편 중단을 요청한 애플의 긴급 신청을 기각했다.
- 법원 명령문에 따르면 “애플이 재량권 행사를 정당화할 만한 사정을 입증할 책임이 있다. 관련 요소들을 검토한 결과, 집행정지를 허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 애플(AAPL)이 인도시장에서 아이폰과 맥북 수리를 맡길 파트너로 타타그룹을 선정했다. 애플은 최근 중국 외 지역으로의 제조기반을 확대 중이며 타타는 인도 남부 3개 공장에서 아이폰을 조립하는 등 핵심 공급업체도 부상 중이다. 현재 인도 내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는 기본적인 수리만 맡고 있으며, 향후 그 이상의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타타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애플이 외부링크 결제를 허용하게 되더라도, 실적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 애플은 앱스토어 결제를 통해 27%의 수수료 수입을 받고 있으며, 외부링크 결제는 이러한 수수료 수입을 상실시키게 되므로 애플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줄 전망이다. 다만 그 타격은 시장이 우려하는 것만큼 크지 않을 것이다. 당사는 외부링크 결제 허용으로 인해 애플의 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율이 최대 2%p 둔화되고, 이에 따라 순이익에는 2~3%p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본다.
- 외부링크 결제가 허용되면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 : 매치 그룹(MTCH), 스포티파이(SPOT), 로블록스(RBLX), 듀오링고(DUOL), 범블(BMBL), 앱플로빈(APP), 테이크 투(TTWO), 플레이스튜디오스(MYPS), 일렉트로닉 아츠(EA)
▲ UBS는 애플의 5월 앱스토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향후 성장 둔화를 이유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도 210달러로 재확인했다.
- 6~9월 앱스토어 매출 증가율이 각각 13%, 12%, 14%, 15%에 머물며 서비스 부문의 큰 폭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0%, 기타 지역이 15% 성장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는 둔화 추세에 있다는 분석이다.
▲ 니드햄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경쟁 심화 우려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 모건스탠리, 에버코어ISI, TD코웬, JP모건 등은 인공지능(AI) 기대감을 반영해 각각 235~27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 엔비디아(NVDA)
▲ 다이와는 지난 ‘23년 5월에 데이터센터 매출 가이던스가 상향되며 강력한 랠리를 기록하고 이후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던 엔비디아가 다시 랠리를 시작했다고 언급하면서, 다음 정체가 찾아올 때까지 상승여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오는 11일로 예정된 GTC(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파리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는 애저(Azure) 클라우드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며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시가총액 3조4800억달러를 기록하며 엔비디아(3조4200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오픈AI에 약 14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인공지능 사업 확대의 핵심 파트너로 삼고 있다.
-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간 갈등으로 기술주 전반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서도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관련 성장성에 주목한 모습이다.
- 주가는 전일대비 0.82% 오른 467.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거래에서는 0.14% 추가상승해 468.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메타 플랫폼스가 독점적 VR 컨텐츠 구축을 위해 미디어 기업들과 접촉하고 있다.
- 메타가 ▲ 월트 디즈니(DIS) ▲ A24 등 헐리우드 컨텐츠 제작사들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26년에 차세대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출시할 계획이며, 해당 헤드셋에 독점적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컨텐츠 제작사들과 접촉하고 있다.
- 메타는 인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VR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는 VR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 애플(AAPL) Vision Pro와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 이와 같은 독점적 VR 컨텐츠는 일정 기간 동안 메타 기기에서만 제공된 뒤, 이후에는 타 플랫폼에도 판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메타의 차세대 VR 기기는 ‘Loma’라고 칭해지고 있으며, 가격은 1,000달러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최근까지도 트럼프 행정부 산하 정부효율성부(DOGE)에서 일했던 테슬라(TSLA) 머스크 CEO는 정부효율성부 사임 이후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는데, 소셜미디어에서는 여전히 정치적일 수 있는 안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머스크 CEO는 이번에 X 게시글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 감세안에 대해 ‘감세안을 폐기하라(KILL the BILL)’며 직접적으로 공격했다. 해당 안이 미국의 재정적자를 심화시키고 이자부담을 증가시키면서, 미국을 파산시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머스크 CEO의 이러한 공격적인 발언은 5일 프리마켓에서 테슬라 주가가 3.4% 하락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 배런스지는 하락 이유 4가지
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간의 갈등이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One Big Beautiful Bill’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② 실적 부진이다. 특히나 5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③ 테슬라의 운전자 지원 소프트웨어에 대한 안전성 문제다. 블룸버그는 지난 2023년 테슬라의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교통사고에 대해 보도했으며, 이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출시를 앞둔 로보택시에 대한 불안감으로 작용했다.
④ 과도한 주가 급등이다. 컨퍼런스 콜 이후 45% 급등한 테슬라의 주식에 대해 차익 실현에 나서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 주가는 전일대비 14.26% 하락한 284.70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2.06% 추가하락한 278.83달러를 기록 중이다.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UBS는 다방면에서 성장동력이 나타나고 있고 이것들이 이익률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Top idea 종목으로 선정했다.
[기타 뉴스]
■ 온 세미컨덕터(ON)
- CEO가 ‘회복세가 시작됐다’고 발언하며 하반기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 작용했다.
- 하반기는 당사가 저점을 벗어나, 회복세로 전환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산업재 섹터에서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현재의 전망을 감안할 때, 2분기가 저점이 될 것으로 본다. 자동차 섹터도 이에 해당한다.
- 이번 엘쿠리 CEO의 발언은 5월에 발표된 온세미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나온 긍정적인 신호다. 1분기 EPS는 컨센서스를 웃돌았으나, 전반적인 고객 수요 약화가 감지되며 주가는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1분기 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했으며, 주요 사업 부문 모두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 울프리서치, "美금융주, 기술적 매도신호…웰스파고 호재에도 약세"
- 금융주는 4월을 정점으로 상대적 성과가 꺾이기 시작했으며, 최근 몇 주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금융거래소 및 데이터 기업 등 캐피털마켓(자본시장)과 관련이 깊은 종목들이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 SPDR S&P Capital Markets ETF(AMS:KCE)의 경우 최근 6거래일 중 5일 하락했으며 자체 기술적 분석 도구에 따르면 매도 신호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 기업공개(IPO) 시장이 회복되고 인수합병(M&A) 거래가 재개될 움직임이 나타나는 금융주들의 상승이 기대됐으나 오히려 주가는 하락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 KCE ETF에는 로빈후드(NAS:HOOD), 코인베이스(NAS:COIN) 등 가상자산 규제 완화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 중개주들도 포함돼 있지만, 가상자산 관련 호재는 이미 ETF 시세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울프리서치는 금융주들의 하락을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했다. 웰스파고(WFC)는 호재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된다.
- 미 연준은 최근 웰스파고에 부과된 자산총액 상한(asset cap)을 해제했으며 이는 웰스파고의 성장에 중대한 규제 완화 조치였다.
- 은행주의 지속적인 부진을 고려하면, 현재 금융주는 가장 매력적인 섹터는 아니다라고 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매크로 불확실성 최악 지나, 대형은행 투자매력 주목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대형은행 투자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매크로 불확실성은 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 증시는 최악의 상황을 지났고 안정을 찾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은행 섹터가 미국 증시 전반을 outperform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대형은행들의 1분기 어닝시즌을 살펴보면, S&P 500 지수 전반보다 큰 폭의 EPS 컨센서스 상향 조정 및 목표주가 상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국채 장기물 금리가 구조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보다 균형잡힌 규제 여건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 섹터는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시기보다 투자매력이 높아졌다.
■ 로빈훗 마케츠(HOOD)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빈훗 마케츠의 S&P 500 지수 편입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 “S&P 지수 리밸런싱이 임박했다. 그리고 로빈훗 마케츠는 이번 리밸런싱에서 S&P 500 지수 편입 가능성이 큰 종목이다. S&P는 오는 6일에 리밸런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로빈훗 마케츠는 현재 S&P 400 MidCap 지수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곧장 S&P 500 지수 편입이 결정된다면 패시브 펀드로부터의 자금유입이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 S&P 500 지수 편입 가능성 종목 : 셰니어 에너지(LNG),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 비바 시스템스, 카바나(CVNA),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앱플로빈(APP),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
■ 애플(AAPL)이 알리바바(ADR)(BABA), 中 AI 출시 지연…트럼프 무역 전쟁 여파
- 두 회사의 기술 협력 관련 신청서가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에서 보류되고 있다. CAC의 승인 절차는 일반적으로 AI 모델의 공식 테스트를 포함하며 중국에서 일반 대중에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모든 회사가 해당 절차를 거쳐야 한다.
- 지금까지 CAC는 300개 이상의 국내 AI 모델을 승인했다.
■ 보잉(BA)
▲ JP모건, 울프리서치, 번스타인 등 주요 증권사들도 지난 한 달 동안 보잉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특히 JP모건과 울프리서치는 문제작이던 737맥스 생산 개선과 트럼프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 이후 카타르항공의 대규모 주문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 번스타인은 보잉이 737맥스 월간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연말까지 38대 수준에 안착시키려는 노력이 투자심리를 되살리고 있다. 보잉은 모멘텀 종목으로 투자자들은 실제 생산량이 달성되기 전에 먼저 베팅하는 경향이 있다며 회의적이던 투자자들도 점점 더 구체적인 증거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737맥스 운항 중단 및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 이전 주가 흐름을 되찾는 ‘백 투 더 퓨처’ 구간에 들어섰다며 보잉을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보잉에 대한 목표가를 249달러로 제시했다.
▲ 울프리서치는 737맥스 생산 정상화 기대가 있었지만 카타르항공의 대규모 주문이 추가적인 확신을 더해줬다며 목표가를 기존 195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JP모건은 보잉이 재무구조 문제를 해결해 향후 2~3년간은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가능하다고 평가하면서도 737 및 787 생산 확대와 777X 상업 운항 일정이 관건이라고 지적하며, 목표가는 200달러로 제시했다.
▲ 제프리스는 보잉의 인도대수 상황을 분석하면서 737 Max 항공기 생산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보잉의 5월 인도대수는 45대로, 4월과 동등하게 나타났다. 1~3월에 기록한 평균 43대에서는 증가했다.
- 737 Max 항공기로 한정할 경우, 5월에는 38대 이상이 인도될 준비를 갖추었으며 이는 3월 25대, 4월 33대에서 순조롭게 보잉 생산 및 품질검수 과정이 개선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 광동체 항공기는 14대 인도가 이루어지면서 인도대수 증가세가 가팔랐다.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
-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그룹의 기업공개(IPO) 공모가가 주당 31달러로 확정됐다.
- 당초 서클은 2천400만 주를 매각해 6억2천400만 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수요 폭증에 따라 IPO 규모도 10억5천만 달러로 커졌다.
- 이토로(ETOR)는 지난달 상장 이후 주가가 25% 상승했고, 코어위브(CRWV)는 상장 후 2배 이상 올랐다.
- 서클은 미국에서 상장되는 순수 암호화폐 기업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된다.
- 이토로, 로빈후드(HOOD, 블록(XYZ)과 달리 사업 대부분이 전적으로 스테이블코인에 집중돼 있다.
■ 전기차 충전소 기업 차지포인트(CHPT)
- 1분기 주당순손실은 12센트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매출은 전년 동기 1억700만달러에서 9760만달러로 감소하며 예상치 1억달러를 하회했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예상치 1억100만달러보다 낮은 9000만~1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 차지포인트는 최근 전력 관리 솔루션 기업 이튼과 파트너십을 맺고 상업, 주거 시장 전반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계획을 밝혔다.
▲ 씨티는 차지(CHA)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43.70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강력매수 유지, 목표주가 23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됐다. HPE는 AI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 우선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주요 경쟁사들과 차별화된다. 회사의 전략은 ‘스마트’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0달러에서 24달러로 상향.
- 앞선 2개 분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이번 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 특히 AI 시스템 부문 매출이 기대를 웃돌았고, 하반기에는 비용 통제 및 과거 실행력 문제를 해소하면서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
▲ 모간스탠리는 HP 엔터프라이즈의 실적내용을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도, M&A 전략의 가시성 개선을 기다려야 한다며, 투자의견 시장비중과 목표주가 22달러를 유지했다.
- HP 엔터프라이즈의 FY25 2분기(2~4월) 실적발표에서는 인공지능 서버 및 스토리지 부문 성장세를 중심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이 발표되었다. 또한 비용절감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경영진은 관세 리스크를 중심으로 한 매크로 불확실성이 기업들로부터의 수요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연방정부로부터의 수요는 다소 저조했는데, 이는 승인 절차가 요구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이러한 긍정적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HP 엔터프라이즈 투자에 대해 관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동사는 주니퍼 네트웍스(JNPR)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가시성 개선을 기다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 달러 제네럴(DG)
- 오펜하이머는 달러 제네럴(DG)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목표주가는 130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 잠재적인 경기 둔화 속 방어주로 주목할 만하다. 25년 이미 주가가 연초 대비 49% 상승했지만, 밸류에이션이 향후 몇 배 더 확장할 여지가 있다.
- 이어 1분기 보고서에 이어 매출과 수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경영진의 재무 목표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한편 동사 주가는 악화되는 거시적 상황에 대비해 헤지 능력을 가진 탄력적인 방어주다.
▲ 텔시 어드바이저리: 투자의견 마켓퍼폼 유지, 목표주가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 5월 동일매장매출 실적에 만족하고 있으며, ’25년이 진행될수록 견조한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관세는 잠재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이어 달러 제너럴이 성장형 소매기업에서 성숙한 소매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판단돼, 전반적으로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한다.
▲ BMO 캐피탈: 투자의견 마켓퍼폼 유지, 목표주가 90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 달러 제너럴의 FY25 1분기 실적은 ‘백 투 베이직스’ 전략 실행이 개선되면서 모멘텀을 이어갔고, 2년 만에 첫 주당순이익(EPS) 증가를 기록했다.
- 또한 경영진은 매장 내 더 나은 실행력이나 거시경제 요인에 따른 ‘최고 수준의 소비자 다운트레이드’ 현상을 언급했다. 근본적인 펀더멘털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디지털 사업 부문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고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00달러에서 125달러로 상향.
- 달러 제너럴은 동일매장매출, 총마진, EPS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2개 분기 연속 주요 이니셔티브 전반에 걸쳐 실행력이 개선됐다.
- 여전히 운영 성과를 과거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과제가 남아있지만, 마진 확장 기회는 시장에서 과소평가되고 있다.
▲ 룹 캐피탈: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0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 달러 제너럴의 FY25 1분기 실적은 기대를 상회하는 매출, 총마진 및 영업마진 확장, 컨센서스 대비 대규모 이익 서프라이즈, 그리고 FY25년 가이던스 상향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인상적이었다.
- 이어 최근 실적 모멘텀은 경영진의 턴어라운드 플랜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 최고경영자(CEO)는 미 법무부의 회계 조사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 이번 조사 대상은 작년 7월 발생한 대규모 시스템 장애와 일부 거래 관련 정보이며 당시 일어난 장애로 전 세계 항공사와 병원, 금융기관 등의 업무를 일시적으로 마비된 바 있다.
- 커츠 CEO는 "우리는 97%의 고객 유지율(retention rate)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객 이탈 우려에 대해 일축했다. "장애 대응을 위한 파트너 및 고객 지원 프로그램이 이번 분기에 1천100만 달러 손실로 이어졌다"면서도 "우리는 올바르게 대응했다고 생각하며 고객들도 그 점을 인정해 준다" 했다. "결과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는 더 가까워졌고, '팔콘 플렉스(Falcon Flex)' 패키지를 통한 구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BMO 캐피탈: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405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이번 분기에 ‘견고하지만 눈에 띄지는 않는’ 실적을 발표했다. 동사는 가장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보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계속 확신하고 있다.
- 또한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 실행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어, FY27까지 20%대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이번 분기 매출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가이던스 상단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고객들의 팔콘 플렉스 도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39개 플렉스 고객이 추가 계약(‘리플렉싱’)을 통해 거래 규모 확대 및 벤더 통합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FY26 하반기에는 순증 연간 반복 매출(ARR) 성장세가 재가속될 것이다.
▲ TD 코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FY26 하반기 연간 반복 매출(ARR) 성장세 재가속과 팔콘 플렉스 프로그램에 힘입은 플랫폼 확장이 기대된다.
- 또한 FY26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20%대 초반으로 재확인했으며, 생성형 AI 수요 증가와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1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390달러에서 485달러로 상향.
-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FY26 1분기 실적은 사전 공시 내용에 대체로 부합했으며, 순증 연간 반복 매출(ARR) 기준으로는 예상보다 나은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 이어 현 시점에서는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는 스토리 변화가 하반기에 나타나는지 여부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 샤오펑은 4월 3만 5,045대를 인도하며 6개월 연속 3만대 이상 인도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수치다
▲ 리프모터는 4월 4만 1,039대를 인도해 ’24년 12월 기록했던 42,517대에 근접했다.
▲ 니오는 4월 19,269대를 인도해 3월 10,219대 대비 증가했고, 니오의 서브 브랜드 온보는 4월 4,400대를 인도해 전월 4,820대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또 다른 서브 브랜드인 파이어플라이는 4월 19일 컴팩트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공식 출시했으며, 시작 가격은 11만 9,800위안이다. 4월 29일부터 인도가 시작됐으며, 231대가 인도된 것으로 집계됐다.
▲ BYD는 4월 37만 2,615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이 중 79,086대는 해외 판매로, 3월 기록했던 72,723대를 경신했다.
▲ 지리자동차 산하의 지커는 4월 13,727대를 인도해, 전월 15,422대 대비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 리오토는 4월 3만 3,939대를 인도해 전월 3만 6,674대 대비 줄었지만,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 샤오미는 4월 2만 8,000대 이상을 인도했지만, 이는 전월 2만 9,000대를 넘었던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4월 2일 발생한 SU7 모델 사고(사망자 3명) 이후 안전성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 AMD(AMD)
- 4일(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브리움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인공지능(AI) 기술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 이번 인수는 사일로 AI, 노드.ai, 밉솔로지 인수에 이은 일련의 목표 지향적 투자 중 하나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지원 능력과 AMD 하드웨어의 최적화 성능 제공 역량을 함께 끌어올릴 것이다.
- 브리움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 씨티그룹(C)
- 올해 4분기 시작 전까지 중국 내 기술직 3천500개 직무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미국 대형 은행들의 글로벌 비용 절감 기조 속에서 진행되는 또 하나의 구조조정 조치로 해석된다.
- 이번 감원은 상하이와 다롄의 '차이나 씨티 설루션 센터'에서 주로 이뤄지며, 해당 인력은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조치는 지난해 1월 발표된 '전 세계 인력의 10% 감축 계획'의 연장선에 있다. 씨티는 총 약 2만 명 규모의 인력 구조조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씨티는 이미 미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폴란드 등지에서 운영 간소화 및 사무실 축소 작업을 진행해 왔다.
■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강력매수 유지, 목표주가 23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됐다. HPE는 AI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 우선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주요 경쟁사들과 차별화된다. 회사의 전략은 ‘스마트’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0달러에서 24달러로 상향.
- 앞선 2개 분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이번 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 특히 AI 시스템 부문 매출이 기대를 웃돌았고, 하반기에는 비용 통제 및 과거 실행력 문제를 해소하면서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
■ 로스 컴퍼니스(LOW)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스 컴퍼니스의 M&A 전략이 시장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로스 컴퍼니스가 Artisan Design Group를 인수하는 것은 로스 컴퍼니스의 시장기회 확대로 연결되면서, 대표적인 주택개량용품 소매업체 경쟁사인 ▲ 홈디포(HD)와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다.
- Artisan Design Group은 ‘24년에 매출 1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 전역에 3,200여 개의 업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로스 컴퍼니스는 이를 통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면서 특히 전문가 대상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 미국 주택시장은 2033년까지 1,800만 채의 신규 주택이 필요할 것이며, 로스 컴퍼니스는 이번 M&A를 통해 500억 달러의 시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 코카콜라(KO)
- 에버코어는 다이어트약으로 사용되는 GLP-1 의약품이 보급되면서, 코카콜라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80달러를 유지했다.
- 당뇨,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GLP-1 의약품들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GLP-1 의약품 이용이 증가하면서 코카콜라와 같은 식품, 음료 기업들의 판매 및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 GLP-1 의약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조사를 종합했을 때, 코카콜라의 주력상품인 탄산음료 소비 감소는 연 7%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 코카콜라의 JCFO는 GLP-1 의약품 이용 확대가 코카콜라 영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 다만 CFO는 건강을 신경쓰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장기적인 소비 패턴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초 Quincy CEO 또한 이와 같은 악재들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 달러 트리(DLTR)
- 파이퍼샌들러의 애널리스트는 달러 트리 전망을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고 언급하면서도, 동일매장매출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2달러에서 9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달러 트리의 관세 리스크는 FY25 2분기에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이를 상쇄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 프록터 앤드 갬블(P&G)
- P&G는 세탁세제 타이드와 질레트 면도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 앞으로 2년 동안 최대 7천개의 일자리를 줄인다. 비제조 부문 인력의 약 1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분야는 인사, 재무, 법무, 연구개발(R&D) 등이다.
- 최근 소비자심리 악화와 관세에 따른 비용 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P&G는 올해만 관세 등으로 최대 15억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
- BMO 캐피털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의 메타 플랫폼스 계약과 앞으로의 시장기회를 긍정적으로 언급하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337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 메타 플랫폼스(META)와 ‘27년부터 20년간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당사는 1MWh당 80달러 가격에 매년 3%씩 가격이 인상되는 안을 가정하고 있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미국 최대의 무탄소 발전업체로, 레버리지 부담이 작고 다양한 청정에너지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청정에너지 상품을 통해 탈탄소 목표 달성을 단축할 수 있다.
■ 여행 섹터 - 크루즈선 섹터
- 씨티는 여행 섹터에서 크루즈선 예약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언급하면서, 크루즈선 기업들의 가격결정력이 점차 강력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 크루즈선 섹터의 5월 예약 사이트 방문객은 4월 대비 증가했으며, 가격인상이 이루어지는 등 앞으로의 실적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지표들이 나타났다.
- ’25년 예정된 크루즈선 운항의 대부분은 이미 예약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크루즈선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가격인상에 나서기보다는 점진적인 인상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 노르웨이지언 크루즈 라인(NCLH).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달러→25달러
▲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RCL). 매수, 268달러→318달러
▲ 바이킹 홀딩스(VIK). 매수, 52달러→57달러
■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
▲ 웰스파고는 코스트코 홀세일의 5월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이 견고했다고 평가했지만,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정리하며, 투자의견 시장비중과 목표주가 1,000달러를 유지했다.
- 코스트코의 5월 동일매장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6.2%를 소폭 하회했다. 하지만 6.0%의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코스트코가 판매하는 광범위한 제품 카테고리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났다.
- 코스트코는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현재 밸류에이션이 이미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몽고DB(MDB)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몽고DB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 급증한 5억4천9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억2천8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달러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0.66달러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 몽고DB는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22억4천만~22억8천만달러에서 22억5천만~22억9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2.44~2.62달러에서 2.94~3.12달러로 높였다.
- 회사는 2분기 매출 전망치를 5억4천800만~5억5천300만달러, 조정 EPS 전망치를 0.62~0.66달러로 제시했다.
▲ 골드만삭스는 디지털 전환과 공공 클라우드 도입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는 가운데, 몽고DB는 신규 워크로드 증가와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 몽고DB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기존 대비 8억달러 증액해 총 10억달러로 확대한다.
■ 신용카드 업체 비자(V)
- 미즈호는 비자(V)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368달러에서 425달러로 높였다.
- 미국 소비자들의 카드 사용이 거의 정착 단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카드 사용 침투율은 약 75%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 80~90%보다 낮은 수치다. - 미국 내 현금에서 카드로의 전환이 예상보다 더 긴 여정을 남겨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10년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 또한 캐나다와 스칸디나비아처럼 카드 침투율이 90% 이상에 달하는 지역에서도 비자는 현지 결제 네트워크와 경쟁하며 소상공인 결제 시장을 공략하고 디지털 지갑 및 암호화폐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하더라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 츄이(CHWY)
- 제프리즈는 5일 츄이(CHWY)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반려동물 용품 전문 온라운 유통업체의 츄이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43달러로 제시했다.
- 츄이의 주가는 이미 2025년에 41% 상승한 바 있다. 현재 주가는 2026년 예상 EBITDA 기준 24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기 위해선 ‘깜짝 호재’가 있어야 하는데, 1분기에는 그럴 가능성이 작을 것으로 내다봤다.
- 또, 가이던스의 상단을 초과하는 실적을 기대하기 어려워보이며,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 다만, 반려동물 시장의 거시적 환경은 안정적이며, 츄이의 기본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XN)
- 번스타인은 그간의 주가 부진으로 인해 주가 하락리스크가 대부분 소화되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marketperform으로 상향했다.
■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
- 모간스탠리는 로보틱스 시장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전기차 부문의 흑자전환 등의 과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유지했다.
■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에나(CIEN)
- 2분기에 42센트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해, 예상치 52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다만, 매출은 11억 3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0억 9천만달러를 상회했다.
- 이번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높은 원가 지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분기 매출원가는 6억 73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6억 2900만달러를 웃돈 수치다.
■ 지구 관측 위성 서비스 기업인 블래닛 랩스 PBC(PL)
- 1분기에 1260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에 기록했던 2930달러의 순손실 대비 폭을 크게 줄여냈다. 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달러로, 예상치인 4센트 손실보다 상회했다. 매출은 663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6530만달러를 웃돌았으며, 지난해 대비 10% 증가했다.
- 가이던스도 긍정적이었다. 2분기 매출은 6500만~6700만달러로 전망해, 예상치인 6530만달러와 거의 부합했다.
■ 캘빈클라인(Calvin Klein)과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를 보유한 필립스 반 휴센(PVH)
- 회사는 448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1억 5140만달러의 순이익에서 크게 악화됐다. 회사는 비현금성 영업권 및 기타 자산 손상 관련 비용이 발생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조정 기준으로는 주당 2.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2.25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9억 8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9억 3천만달러를 웃돌았따.
- 2분기 가이던스는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 연간 가이던스를 10.75~11달러로 하향했다. 이는 미국 수입 관세가 주당 1.05달러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 2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매출은 한 자릿수 초반 성장, 조정 EPS는 1.85~2.00달러로 제시해, 팩트셋 예상치보다 밑돌았다.
■ 잭다니엘 위스키 등으로 유명한 알코올 음료 기업 브라운포맨(BF.B)
- 4분기 매출은 8억9400만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9억6470만달러에 못 미쳤다. 주당순이익(EPS)은 31센트로 예상치 34센트를 하회했다. 이는 소비자 지출 둔화와 일부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
- 2026회계연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한 자릿수 초반대 감소를 전망했다. 소비 둔화와 관세 부담 등 외부 환경이 여전히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 고객 경험 자동화를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베린트 시스템즈(VRNT)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9센트로 예상치 13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억2130만달러에서 2억810만달러로 감소했지만 예상치 1억9460만달러를 웃돌았다.
- 베린트는 기존에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약 9억6000만달러(±3%), 조정 EPS 가이던스 약 2.93달러를 유지했다.
■ 비디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BLX)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일 로블록스(RBLX)에 대해 메타버스 분야의 강력한 구조적 장점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86달러에서 103달러로 높였다.
- 모바일 앱 및 콘솔 게임보다 로블록스 생태계로 인재와 자본이 더 빠르게 유입될 것이라며 최근 실적 호조와 주가 상승이 장기 성장주 투자자들의 관심을 촉발했다.
- 특히 로블록스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보여주는 확장세가 플랫폼 채택 확대와 맞물려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블록스는 메타버스 카테고리 리더로서 전 세계 이용자들이 로블록스의 메타버스를 채택함에 따라 20% 중반대의 성장세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미국 할인 소매업체 달러트리(DLTR)
- JP모건은 달러트리(DLTR)에 대해 견조한 성장세가 주가 상승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72달러에서 111달러로 높였다.
- 달러트리의 1분기 실적이 향후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특히 동일점포 매출과 고객 유입 증가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달러트리의 1분기 동일 매장 매출은 5.4%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4%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 중장기적으로 달러트리는 핵심 브랜드에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주당순이익(EPS)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브라질의 제지 대기업 수자노(SUZ)
- 킴벌리클라크(KMB)는 수자노에 국제 티슈 및 프로페셔널 제품 사업부(IFP)를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두 회사는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 티슈 및 프로페셔널 제품 기업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 이번 계약은 IFP 사업의 기업 가치를 약 34억 달러로 평가했으며 클리넥스와 스콧 등 글로벌 브랜드 5종은 장기 라이선스 형태로 새 법인이 사용하게 된다.
■ 반도체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 번스타인은 사이클 회복 가능성과 하방 리스크 완화를 이유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언더퍼폼’에서 ‘보유’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40달러에서 180달러로 올렸다.
- 그동안 실적 추정치는 크게 하향 조정됐지만 주가는 예상보다 견조하게 유지돼왔다며 설비투자 축소로 향후 주당잉여현금흐름이 개선되고 3분기 실적 전망도 상향 가능성이 있다.
-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부문에서 점유율 하락이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안정 또는 소폭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다.
■ 브로드컴(AVGO)
- 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론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AI사업이 브로드컴의 비 AI반도체 부훔의 회복과 동반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전망하고 있다.
- 이날 기준 월가에서는 총 42곳의 투자은행 및 증권사들이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놓은 상태며 이들 중 11곳이 강력매수를 27곳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나머지 4곳은 보유 의견이다.
▲ 미즈호증권의 비제이 라케시 연구원은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올려잡으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AI맞춤형 칩 사업부문이 2026년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 JP모건이 브로드컴(AVGO)을 여전히 반도체 섹터내 탑픽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반도체섹터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 AI인프라 투자의 트랜드에 노출되어 있고 다양한 최종시장에서의 매출 구조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매출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자유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 브로드컴은 글로벌 2위 AI반도체 공급업체이자 AI ASIC 및 클라우드, AI네트워킹과 스위치, 라우팅칩부문의 공급업체 중 선두기업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AI제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강해지고 있다.
- 여기에 비AI반도체 사업인 기업 및 서버, 스토리지, 브로드밴드, 무선 부문에서도 안정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VM웨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소재섹터 - 원자재와 화학, 건축자재를 포함
- BTIG는 지금까지 관심을 받지 못했선 소재섹터들이 슬슬 무대위로 올라설 준비를 하고 있다. 소재 섹터는 S&P500내 비중은 2%도 채 되지 않지만 현재는 장기적인 하락 추세와 지난 수 개월동안 갇혀있던 박스권에서 막 벗어나 상승전환을 시도하는 모습 등을 고려할 때 타이밍이 오고 있다.
- 지난 1년간 대표 소재 상장지수펀드(ETF)인 소재섹터 셀렉트 SPDR 펀드(XLB)는 3% 하락했다. 같은기간 S&P500지수가 11% 이상 오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부진한 모습이다.
- 달러 약세가 소재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달러 인덱스가 올해 크게 하락했으나 반등시 소재섹터에는 역풍이 될 수도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달러 약세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우호적인 환경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시간외 특징주]
■ 프리미엄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애슬레티카(LULU)
- 1분기 매출은 24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6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2.4%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 24억2000만달러, EPS 2.60달러에 부합하거나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다.
- 시간외거래에서는 12% 급락 중이다.
■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인 도큐사인(DOCU)
- 2025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7억637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34달러로 전년동기(0.16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독 매출은 8% 늘어난 7억4620만달러였다. 다만 전문서비스 매출은 4% 감소한 1750만달러에 그쳤다. 시장 예상치에는 대체로 부합했지만 주가 상승세가 선반영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기대에는 못 미쳤다.
- 자사주 매입 규모를 기존 4억달러에서 14억달러로 확대한다.
- 주가는 전일대비 1.00% 하락한 92.90달러에 마감했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11.52% 급락한 82.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
-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150억달러로 시장예상치였던 149억5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8달러로 시장 전망치 1.57달러를 웃돌았다. AI 관련 매출은 4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3분기에는 51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3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158억달러를 제시하며 전년대비 21% 성장을 전망했다.
- 주가는 전일대비 0.44% 하락한 259.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1.32% 내린 256.51달러를 기록 중이다.
■ 설비 서비스 운영 소프트웨어업체 서비스타이탄(TTAN)
-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2억1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3.2% 늘어난 수치로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주당순이익(EPS)은 비공개됐으나, 구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1억6300만달러를 차지하며 핵심 수익원을 뒷받침했다.
-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8억9500만~9억5000만달러로 유지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이 가이던스를 충족할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투자자들은 단기 성장 가속에 대한 명확한 신호 부족에 실망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 주가는 전일대비 0.14% 내린 114.5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12.92% 급락한 99.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업체 삼사라(IOT)
-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3억669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11달러로 시장전망치 0.05달러를 두 배 넘게 웃돌았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억7100만~3억7300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24% 성장에 그쳐 이번 분기의 31% 성장률보다 낮다.
- 연간 매출 전망도 15억5000만~15억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15억3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다.
- 주가는 전일대비 1.11% 오른 47.25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11.62% 급락한 4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업체 루브릭(RBRK)
- 지난 4월30일 종료된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손실 0.15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1.58달러 손실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고 시장예상치였던 0.32달러 손실보다 적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한 2억7850만달러로 시장예상치인 2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회사 측은 핵심 지표로 꼽히는 구독 기반 연환산매출(ARR)이 11억8000만달러로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11억6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전체 매출의 85% 이상이 구독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하고 있다.
- 다음 분기(7월 종료 예정) 매출 가이던스도 긍정적이다. 루브릭은 2분기 매출을 2억8200만달러 안팎으로 제시했으며 이는 컨센서스인 2억7300만달러를 웃돈다.
- 주가는 전일대비 2.90% 오른 37.11달러에 마감했으며, 시간외거래에서 6.21% 오른 39.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