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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6/06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6.07

미국 노동통계청(BLS)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13.9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Dow Jones 컨센서스 12.5만 명을 상회하는 것이나 / 4월 기록한 14.7만 명에서는 감소했다. 4월 신규고용은 최초 17.7만 명으로 발표되었지만 이번에 하향되었다. 실업률은 4.2%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JP모건은 관세가 기업 성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했으나 그보다는 기초체력이 뒷받침되면서 고무적인 환경이 조성됐다.

- 엔비디아(NVDA)의 지난 분기 실적 등을 통해 AI테마와 기업들의 자본지출 확대 흐름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 확인된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이라고 했다.

- 정책적으로 깜짝 놀랄 변수들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적어도 강력한 펀더멘털에 근거한 기술 및 AI주들의 주도와 하락시 적극적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지수는 신고점을 향해 저항없이 움직일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올해 말 S&P 500 전망치는 6000에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또 다른 두명의 행정관리들이 오는 9일 중국측 인사들과 런던에서 만나 새로운 무역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협상 대표로는 이번 협상 책임자인 베센트 장관 외에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발표에 대해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측의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에 금리압박 수위를 높였다. 파월 의장에게 연준이 너무 늦는 것은 재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꾸준히 이에 대해 통화정책은 비정치적으로 결정될 것이며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근거해 움직일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혀왔다. 연준은 오는 17일부터 양일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가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잠정적으로 허가했다. 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 포드(F)와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STLA)와 거래하는 희토류 공급업체들에 잠정적으로 수출 허가를 내줬다. 수출이 허가된 희토류 품목과 수량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허가 중 일부는 허가 기간이 6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징주]

■ 미국 정보기술(IT) 선도기업 애플(AAPL) - 6월 9일에 연례 WWDC 컨퍼런스가 예정

▲ 에버코어는 애플의 외부링크 결제 허용에 따른 EPS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국 법원 판결에 따라 애플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들의 외부링크 결제를 허용해야 한다. 하지만 앱 개발자들이 즉각적으로 외부링크를 제공하면서 앱스토어 생태계에서 이탈하지는 않을 것이다.

- 개발자들 중에서는 앱스토어 결제 시 지불하는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앱스토어 결제의 편의성과 신뢰성, 심리스 경험을 중시하면서 앱스토어 결제를 유지하는 개발자도 있을 것이다.

- 애플의 앱스토어는 연 21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미국 개발자들이 앱스토어에 지불하는 수수료로 한정할 경우에는 70억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이것이 완전히 제거된다면 애플의 EPS에는 6% 타격이 발생할 것이나, 실제로는 이보다 작은 타격만이 예상된다.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애플이 외부링크 결제를 허용하게 되더라도, 실적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 엔비디아(NVDA)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의 Blackwell 양산능력 확보를 주요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성장기회가 더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달러를 유지했다.

- 지난 12개월 동안 엔비디아 투자자들은 Blackwell 칩의 생산능력이 충분히 확대되는지, 미국 정부의 인공지능 칩 수출 제재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이에 따라 중국으로의 수출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려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은 이제 대부분 해소되었다.

- 앞으로도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칩 시장에서의 지배적 입지를 강화하면서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인공지능 시장 성장세 속에 엔비디아의 성장기회는 크다.

- 이어 Blackwell Ultra 칩이 준비되고 있는데, Hopper 중심에서 Blackwell 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보다 Blackwell에서 Blackwell Ultra 중심으로의 전환이 더 순조로울 것이다.

- 특히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치에서는 중국 매출이 관련 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이는 디리스킹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이 대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를 결정한 데서 확인할 수 있듯이, 소버린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엔비디아의 성장기회는 더 커지고 있다.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미국과 중국이 상호 고율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는 기존 145%에서 30%로, 중국의 미국산 제품 관세는 125%에서 10%로 각각 인하됐다.

▲ 레이먼드제임스는 아마존이 전체 상품거래액(GMV)의 약 30%, 광고 지출의 14%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며 관세 완화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분석했다. AI 물류 자동화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더인포메이션은 아마존이 사람 형태의 AI 로봇을 활용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을 실험 중이라고 전했다. 이 로봇은 전기밴을 통해 고객 집 앞까지 상품을 전달하며 배송 시간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모건스탠리는 로봇 도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간 20억~30억달러의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다며 아마존은 향후 35년 내 물리적 AI 로봇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또 생성형 AI 수혜를 가장 저평가 받고 있는 유통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트럼프와 머스크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괜찮다. 모든게 잘 되고 있다 .지금보다 나은 적은 없었다라며 개의치 않는 듯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번 갈등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머스크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잠시 식히는 시간을 갖겠다라는 화해 의사를 비쳤다.

씨티는 이러한 마찰이 언쟁 이상의 심각한 사태로 발달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웨드부시는 머스크-트럼프 마찰이 불거지고 있지만, 이것이 테슬라의 강력한 성장기회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러한 마찰이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불리한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에 대한 우려로 연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CFRA는 테슬라 실적발표 이후 주가 랠리는 지나치게 강력했다. 중국과 유럽에서의 판매량 감소세, 로보택시 출시 성적이 실망스러울 경우의 하락리스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는 6일 테슬라(TSLA)의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테슬라 차량 판매대수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85달러로 하향했다.

- 우리는 주요 지역인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의 월별 데이터가 약세를 보이는 점을 반영해 테슬라의 차량 인도 예상치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낮추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의 차량 인도가 감소하고 있으며, 유럽 판매는 4월에 전년 대비 50% 감소, 5월에도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한 바 있다. , 지난달에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에서의 판매량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의 4월과 5월 판매는 올해 초 두 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수준이다.

- 북미와 유럽에서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 심리가 약해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CNBC는 골드만삭스가 판매 부진을 이유로 목표 주가를 낮췄지만, 다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머스크-트럼프 간의 갈등이 테슬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논평했다.

 

브로드컴(AVGO)

- 2분기 주당 조정순이익(EPS) 1.58달러, 매출 15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1.56달러, 매출 1499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특히 AI 부문 매출은 44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이끌었다.

-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브로드컴의 장기적 성장 모멘텀에 여전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들은 특히 AI 부문의 강력한 성장 전망, 하이퍼스케일러 고객들과의 안정적 파트너십, 네트워킹 부문 경쟁력 등을 이유로 브로드컴의 중장기 매출 성장에 신뢰를 보였다.

JP모건은 브로드컴을 반도체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가를 250달러에서 325달러로 높였다. -2026년 회계연도까지 AI 매출 성장 가시성이 높으며 구글 TPU v6/v7, 메타의 3나노 신제품, 이더넷 네트워킹 수요 확대 등 다양한 요인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UBS는 브로드컴을 ‘AI 수혜주로 지목하며 목표가를 2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최근 단기 급등으로 인해 주가 조정 가능성도 언급했다.

웰스파고는 목표가를 255달러로 제시하며 AI 모멘텀은 견조하나 주가는 이미 적정 밸류에이션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도이치뱅크는 목표주가를 205달러에서 270달러로 높이며 AI 분야 성장과 소프트웨어 통합 등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다만 AI 외 반도체 부문이 단기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표가를 24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하며 AI 총시장규모(TAM) 전망 업데이트가 없었던 점은 아쉽지만 2027 회계연도까지 충분한 성장 여력이 있다고 했다. 견고한 배당 성장과 AI, 소프트웨어, AI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려할 때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 브로드컴은 0.59달러의 분기배당을 발표했다.

- 팔란티어(PLTR)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도 각각 3.7%, 3.8% 오르며 AI 테마주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 모건스탠리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에 대해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보유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162달러에서 158달러로 낮췄다.

-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2026년 주당순이익(EPS)9.31달러로 전망하고 17배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해 목표가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종업체 평균보다 20% 낮은 수준이다.

- 2026년 매출과 EPS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각각 8%, 10% 밑돌지만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주가의 하방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 다만 로직과 D램 시장 회복세 둔화가 매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 서명 소프트웨어 업체인 도큐사인(DOCU)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9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0.81달러를 웃돌았다. , 매출은 7637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74814만달러를 상회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했다.

- 2026 회계연도 전체 청구 규모가 328,500만 달러에서 333,9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가이던스였던 33~335,400만 달러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반면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315,100~316,300만 달러로 제시, 이는 시장 예상치인 31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 도큐사인 이사진은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10억 달러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된 자사주매입 규모는 14억 달러가 된다.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 RBC 캐피털은 우버 테크놀로지스의 수익성 개선 및 로보택시 대응 역량을 낙관적으로 언급하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94달러를 유지했다.

- 차량공유 산업의 운전기사 공급 상황을 분석했을 때, 운전기사를 유치하기 위해 과도한 보조금을 지불해야 했던 상황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버, 그리고 동종기업인 리프트(LYFT)의 수익성 개선을 가리킨다.

- 612일부터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테슬라(TSLA) Cybercab 등 자율주행 차량과 로보택시 시장의 성장에 대해서도 우버는 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 이러한 로보택시 경쟁 우려 속에 우버 주가가 하락할 경우, 당사는 공격적으로 우버 주식을 매수할 것이다.

 

로블록스(RBLX)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블록스의 성장 전망이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하면서, 인력 및 자본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86달러에서 10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로블록스 핵심 사업은 ‘27년까지 연 20% 이상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로블록스의 ‘252분기 실적은 경영진이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며, 3분기 성장세 둔화도 우려에 비해 양호할 것이다.

- 향후 수 년간 비디오 게임 산업의 인력 및 자본 투자는 모바일 게임이나 콘솔 게임보다 로블록스 생태계에 더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SHOP)

- 웰스파고는 6일쇼피파이(SHOP)에 대해 AI 분야의 숨은 강자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며 목표가를 107달러에서 125달러로 높였다.

- 쇼피파이는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에서도 미국 전통 전자상거래 시장과 유사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이전틱 커머스는 AI 에이전트가 고객이나 기업을 대신해 재고 관리, 맞춤형 추천, 결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자상거래를 의미한다.

- 쇼피파이는 일반적으로 AI 관련 종목으로 인식되진 않지만 직원들이 AI를 적극 활용하고 차별화된 AI 기반 솔루션을 상점주들에게 제공하며 오픈AI, 메타, 퍼플렉서티 등과의 협력을 통해 AI 경쟁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쇼피파이와 메타의 파트너십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점주들이 제품을 동기화하고 광고 도구로 고객 타깃팅과 성과 측정까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퍼플렉서티는 지난해 쇼피파이의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 쇼핑 도구 숍라이크어프로(Shop like a Pro)’를 선보였다.

- 일각에서는 AI 열풍을 위협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양한 사용 사례와 효율성, 채택률 측면에서 기회가 더 크다고 판단한다며 쇼피파이의 AI 전략은 앞으로 수년간 성장과 효율성 모두를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2030년까지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의 총 거래액(GMV)500억달러 규모로 예상하며 연평균 30% 성장세를 전망했다. 이는 전자상거래 초창기와 유사한 성장 곡선이라는 평가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서클(CRCL)

- 서클은 53400만주를 상장하며 주당 31달러의 공모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클은 시초가 69달러로 출발해 한때 103.75달러까지 치솟았고 최종적으로 83.2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 대비 168% 급등한 수치로, 시가총액은 약 184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클과 투자자들은 총 1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 이번 IPO에 대한 수요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서클은 공모가 밴드를 기존 24~26달러에서 27~28달러로 상향했으며 판매 주식 수를 2600만주에서 3200만주, 다시 3400만 주로 증액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바이오·제약 업종

- JP모건은 바이오·제약 업종이 3년 연속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며 부진했지만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바이오·제약 업종의 부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최혜국 약가(MFN) 행정명령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같은 정책 리스크는 중장기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했다.

- 관세 영향은 제조시설을 미국 내로 이전하는 등의 방법으로 완화할 수 있다. 이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외에는 의회 승인 없이 MFN 정책이 진전되기 어렵다며 현재 업종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했다. 최근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JP모건은 올해 하반기 톱픽으로 일라이릴리(LLY),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N),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Y)을 꼽았다. 이들 종목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일라이릴리는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주가는 올해들어 보합권에서 움직였지만 최근 12개월간 약 8% 하락했다. 일라이릴리는 최근 10억달러 규모로 사이트원 테라퓨틱스를 인수해 비()오피오이드 진통제 개발에 나서며 기대감을 높였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의 84%가 일라이릴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9%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올해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며 주목받았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5% 높은 수준이다. 길리어드는 최근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가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 시 심각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AI 신약개발 및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로 주목받고 있으며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주요 신약 출시와 병용요법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마다헬스(OMDA)

- 이번 IPO에서 주당 19달러에 790만주를 판매해 약 15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는 예상 가격 범위 중간에 해당하며 회사 가치는 약 10억달러로 평가됐다.

- 오마다헬스는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당뇨병 전단계,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가상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오마다헬스 CEO는 지금이야말로 우리에게 최적의 시점이라며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의 규모가 충분히 성장했고 자본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신호도 받았다고 밝혔다.

- 오마다헬스의 1분기 매출은 5510만달러로 전년대비 57% 증가했다. 2024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16980만달러로 전년대비 38%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전년 동기 1900만달러에서 940만달러로 크게 줄었다. 주요 외부 투자자로는 US벤처파트너스, 안드리센 호로위츠, 피델리티의 FMR LLC가 있으며 각각 9~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테바제약(TEVA)

- 골드만삭스는 테바제약(TEVA)의 브랜드 의약품 부문 성장성과 현금흐름 확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제시하고 목표가를 24달러로 설정했다.

- Austedo, Ajovy, Uzedy 등 브랜드 제품군의 성장세와 더불어 2027년까지 연간 27억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이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는 이러한 실적 개선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테바의 브랜드 매출이 향후 3년간 시장 예상치를 10% 이상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소매업종

- UBS는 미국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잘 버티고 있다.실제 지난 4월과 5월 소비 추세는 전년 동월대비 개선폭이 지난 2월과 3월보다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 고소득 소비자들의 경우 여전히 강한 소비여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저소득층의 경우 누적된 인플레이션압력으로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해당층의 소비가 그러나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는 않다.

- 이같은 분석에도 이날 소매업종의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소비주인 월마트(AMT)는 전일대비 0.5% 밀린 97.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저가 중심의 대형 유통업체 타깃(TGT)은 이날 강세를 유지하며 전 거래일보다 4.06% 오른 97.32달러에,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COST)0.41% 상승한 1014.94달러에, 코스트코와 유사한 회원제 마트 BJ‘s 홀세일클럽(BJ)1.81%가 오르며 111.06달러에 마감되었다.

반면 최근 실적을 발표했던 저가 할인매장 달러트리(DLTR)는 전일대비 2.24% 밀린 94.50달러까지 밀렸다.

 

달러 트리(DLTR)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달러 트리 실적발표에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신호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으며, 목표주가를 111달러로 상향했다.

- 달러 트리 경영진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매출원가(COGS)7,000만 달러의 타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달러 트리 또한 관세 리스크에 따른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 하지만 달러 트리는 관세 완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이러한 피해를 어느 정도 상쇄하고 있다. 달러 트리의 EPS 증가율이 두자릿수(%)로 안정될 것이며 이러한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

- 공급체인과의 가격협상, 판매 제품 조정, 생산지역 이동,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품의 철수 등이 달러 트리 수익성을 지지할 것이다.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MCD)

- 루프캐피털은 맥도날드에 대해 맥크리스피 치킨스트립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이고 미국 기존점포 매출 성장률도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신제품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가는 346달러에서 315달러로 낮췄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

- 1분기 매출이 237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36천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내 매출이 2% 성장하면서 매출 호조를 뒷받침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2.60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2.58달러를 웃돌았다.

- 룰루레몬은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 14.95~15.15달러에서 14.58~14.7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회사는 2분기 매출 전망치를 253500~256천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56천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EPS 가이던스는 2.85~2.90달러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3.29달러를 밑돌았다.

- 룰루레몬은 지난해 전체 제품의 약 40%를 베트남에서 생산했으며, 베트남산 제품에는 현재 일시 유예 중인 최대 46%의 미국 관세가 적용될 수 있어 향후 원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경영진은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여 전략적인 가격인상 및 공급체인 최적화를 언급했다. 이에 따른 효과는 FY25 하반기에 주로 나타날 것이라고 시사했다.

 

반려동물용품 유통업체 펫코헬스앤웰니스컴퍼니(WOOF)

- 1분기 주당순손실(EPS)0.04달러로, 시장 예상치(0.02달러 손실)보다 컸다. 매출도 149000만 달러로 컨센서스(15억 달러)를 밑돌았고, 기존점 매출은 1.3% 감소해 시장 예상(-0.6%)보다 더 부진했다.

- 경영진은 FY25 전체 매출이 한자릿수(%)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3.75~3.90억 달러로 유지했다.

 

위성통신주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사업이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기대다. 이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기업이 로켓 랩 USA(RKLB)AST 스페이스모바일(ASTS)로 꼽힌다. - 로켓 랩 USA의 주가는 개장 전에 3.3% 급등해 27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 AST 스페이스모바일는 전날 7.5% 급등해 30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으나,개장 전에 2.2% 하락해 3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2거래일동안 경쟁사들의 주가가 번갈아가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기타 뉴스]

■ 삼사라(IOT)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11달러로, 잭스(Zacks) 컨센서스인 0.06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0.03달러보다도 성장한 수치다. 매출은 36688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약 4% 상회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28073만달러보다도 성장한 수치다.

- 회사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7,100만 달러에서 37,300만 달러로 제시했다. 다만, 이는 전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역성장한 수치다.

 

디어(DE)

- 멜리우스 리서치는 6일 디어(DE)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34달러에서 750달러까지 상향했다. 월가에서 제시된 목표가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가격이다.

- 디어의 농업기술이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밀 농업은 자율주행 트랙터, 정밀한 파종 및 살포 기술, 더 나은 토양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기술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나 디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이러한 정밀 농업 기술을 구현할 수 있기에, 구독형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앞으로 2030년까지 관련 매출이 1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반복 매출이 늘어날수록 디어의 기업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디어는 지금까지는 농업 수입 및 원자재 가격에 따라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경기 민감형 기업으로 평가받아온 바 있기 때문이다.

 

고객 참여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ZE)

-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3550만달러에서 16210만달러로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7센트로 예상치 5센트를 상회했다.

- 2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17100~17200만달러와 조정 EPS 2~3센트를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매출 17040만달러, EPS 5센트를 예상하고 있다.

- 브레이즈는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31~35센트에서 15~18센트 범위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는 23센트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68600~69100만달러에서 7200~7600만달러 범위로 높였다.

 

52주 신고가

- 20종목이 52주 신고가를, 이 중 15개 종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자(V)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사이 이날은 마스터카드(MA)2006년 상장 이후 최고치까지 올라섰다.

또 방산 항공우주기업 RTX(RTX)1975년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래로 가장 높은 가격대까지 상승했으며 IBM(IBM)1962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도 역시 신고가 랠리에 동참했다. 최근 유럽 정부들에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무상 공급하기로 하며 자사 시스템에 대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데다 월가에서는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주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날 1% 가까운 상승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 35000억 달러를 확보했으며 1986년 기업공개이후 최고치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빌딩 자동화 기업 존슨 콘트롤스(JCJ)와 전자 부품 제조업체 앰페놀(APH),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도 이날 사상 최고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UAE판 스타게이트

- 엔비디아(NVDA)와 오픈AI,오라클(ORCL) 등이 참여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안보상의 우려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5월 중동 순방 중 발표된 ‘UAE판 스타게이트라 불리는 세계 최대규모 데이터센터 허브 건설안은 약 26에 강력한 데이터센터들이 모이는 AI 캠퍼스가 조성될 계획이다.

-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1월 취임 이후 발표됐던 스타게이트에 참여했던 오픈AI,소프트뱅크 외에도 엔비디아와 시스코(CSCO) 등이 함께 하는데다 UAE의 국영 AI기술기업 G42가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 미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중국이 아닌 미국기술을 중동지역에 적용 확신시킬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으나 엔비디아의 최첨단 AI칩 수출 조건과 기술보호방안 등 핵심 이슈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아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 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중동 순방 중 UAE는 미국기술의 제 3국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안보 규정 협약을 약속했지만 UAE와 중국의 긴밀한 관계로 인해 유출 우려는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 UAE는 이미 지난 트럼프 1기 정권과 이후 조 바이든 전 정권시절 미국의 반대에도 화웨이 5G 장비를 도입했던 전례가 있어 전략적 파트너로 신뢰성에 의문이 남아있다는 지적도 있는 상황이다.

 

건자재 제조업체 콰넥스 빌딩 프로덕츠(NX)

- 회사는 2분기 조정 EPS 0.60달러, 매출 452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각각 0.47달러, 43900만 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같은날 주가는 10.59% 오른 18.90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주가는 10.59% 오른 18.90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시설관리업체 ABM 인더스트리즈(ABM)

- 조정 EPS0.86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매출은 211000만 달러로 컨센서스(20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9.07% 하락한 46.6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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