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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4. [투자자의 마음가짐] 하락을 언제나 찾아오고 견디는 건 누구에게나 힘든 일입니다!

오렌지보드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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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구조이지만, 늘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하락은 언젠가 반드시 찾아오고 견뎌야 된다고 다짐하지만, 경험이 많은 투자자도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적응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 과거의 사실을 알고 모르고는 대응하는데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타기(하락할 때 매수)가 불타기(상승할 때 매수)보다 계산상 수익률이 훨씬 높으므로, 역사적 사건을 나의 성향에 견주어 곱씹어 보는 습관은 더 강건한 투자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불타기가 (손실 발생 구간이 아니므로)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느껴지나, (회복을 가정할 때) 이익률은 물타기만 하지 못합니다. 스프레드시트로 10%씩 하락할 때와 상승할 때를 가정하여 물타기와 불타기를 비교하는 테이블과 차트를 그려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숫자나 그림을 보면 느낌이 확! 들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락했을 때의 대응방식과 경험이 장기 수익률에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요. 평생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가늠자도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 100%로 집중 투자하는 것이 이익률이 높지만, 심리적으로 행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하락 대응이 상승 대응보다 수익률이나 심리적인 면에서 더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 만한 사건 위주로 사건 전후 주가흐름을 살펴 보겠습니다. IMF, IT버블, 911테러, 유럽 재정 위기, 금융위기,  코로나 사태 전후로 국내 대표주들의 주가 등락은 어땠을까요. 자산의 상당 부분을 주식에 넣어 놓으신 분은, 재산이 녹아 내리는 이런 급락 구간을 견디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럴 때, 과거 자료를 살펴보는 것이 마음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언젠가 (급락이) 온다는 것을 알고 시장의 속성 중 하나다 라는 것을 인지해도 급락은 늘 멘붕을 부릅니다. 정신이 멀쩡할 때, 대응 매뉴얼을 정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정 부분 현금을 가져가면서 지수가 10% 하락하면 현금의 1/3 투입, 또 10% 하락하면 현금의 1/3 투입 하는 방식으로 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현금 비중을 늘 20% 정도를 유지하는 원칙을 정하고, 지수가 10% 급락하면 현금 비중이 늘어날 것이므로 추가매수하고, 또 10% 하락하면 현금 비중이 늘어날 테니 또 추가매수하는 식도 적용 가능합니다.


물타기가 불타기보다 이익률이 훨씬 큼에도 막상 급락이 오면 실행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기계적인 방법이 크게 도움됩니다.

 

과거 자료를 살펴보고 자신만의 대응방식을 고민하고 수립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IMF (1997년 11월 21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 IMF 시기입니다. 저는 이때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외환이 부족해 나라가 망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전 국민이 금모으기 운동을 했는데, 타이타닉 수익금액보다 적었다는 기사도 있었고, 파산한 기업도 많았습니다. 이때, 파산한 대표기업은 대우그룹과 기아자동차가 있습니다. 

 

팀 가이트너라고 오바마 정부 시절 재무부 장관을 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당시 IMF(국제통화기금)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을 때, 중요 역할을 했던 인물입니다. 당시 ‘국내 기업의 부채비율이 너무 높다 줄여라’ 는 IMF 요구가 있었고, 국내 기업들은 충실히 이에 따랐습니다. 수주업인 경우는 수주로 인한 선수금이 유동부채로 처리가 됩니다. 좋은 부채이죠. 당시에는 좋은 부채/나쁜 부채 구분이 없이 일괄적으로 부채를 줄인 듯 합니다. 지금(2023년)을 다르게 만들 수도 있는 중요한 결정인데,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아마추어의 생각입니다. 참고로 읽어주세요.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IMF 구제 금융 당일 8주 전과 비교했을때 (-)27%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이후 8주가 지난 후, 수익률은 (-)3%입니다. 급락이 발생했을 때, 투자자는 문제의 원인이 구조적인지 일시적인지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일시적이라고 여겨지면 추가 매수가 합리적입니다. 구조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면 비중을 줄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시장의 반등 시기를 알 수 없으므로, 과거 자료는 시장에 남아 있는 것인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하지만, 재산의 하락을 지켜보는 것은 큰 고통을 수반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없을 때는 잠시 쉬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마라톤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IMF는 구조적인 원인으로 인식되었고, 한국이 구제금융을 탈출할 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시기입니다. 주식시장도 구조적인 이슈로 급락하면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등 후, 하락이 대략 6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반등하였습니다. 당시 투자자들은 어쩌면 일본처럼 10년간 하락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을지 모릅니다.

 

주식 시장의 급락은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속성이 있습니다. 과매도와 과매수가 교차 발생합니다. 그 반등이 기술적인 것이든 아니든, 급락한 순간에는 냉철함이 필요합니다. 정신이 없지만, 위 차트는 정신이 돌아올 때까지는 잠시만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손실을 확정지은 후, 상승할 때 주식이 없으면 그것 또한 고통입니다.

 

첨언) 워런 버핏은 2차 세계 대전에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이 밀리고 있을 때도 주식에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추측하건데, 미국의 번영을 의심치 않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이런 시각과 확신을 우리같은 개인 투자자가 갖는 것은 어렵습니다. 버핏 할배와 같은 스탠스는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로 두어야 합니다. 많은 지혜를 주시지만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많이 벌 확률을 높이는 것보다 적게 잃는 확률을 높이는 쪽으로 생각하고 투자 하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의 성향에 맞게 잘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IT 버블 혹은 닷컴 버블(1990년말 ~ 2000년 초)

요즘 말로 내러티브 투자라고 합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투자를 의미합니다. 내러티브 투자의 극단을 보여준 사례가 닷컴버블 시기인 듯 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IT 광풍이 불던 시기입니다. 미국에서는 닷컴버블이라 부릅니다. 나스닥 역사상, 코스닥 역사상 가장 큰 폭등과 폭락의 시기였습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회사도 급등락을 거듭하였습니다. 

 

이 시기 워런 버핏도 주주로부터 IT회사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거센 비난을 받던 시기입니다. 버핏께서 가장 욕을 많이 먹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그 버블장에서 1999년도에 적자(-19.9%)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때 탄생한 말이 그 유명한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입니다

 

피트 황님께서 올려주신 2000년 초 (버블 터지기 전), 2001년 초 (버블 터진 후)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영상 일부입니다. 버핏 할배의 지혜를 체득하기는 어렵지만, 그 시대 상황과 발언을 통해 지혜를 이해하려는 노력만으로도 더 나은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 공개된 자료지만 허락없이 가져온 것이므로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이 당시 상장폐지된 종목을 검색해 보면 굉장히 많았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너무 내려가 2004년도 10배 Scale-up 한 것이 아래 보이는 차트입니다. 지수 시작이 100이니, 1000이 되어야 원점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292.5가 고점입니다.

 

 

닷컴버블 사건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내러티브만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아주 위험할 수 있다’ 입니다. 이 당시 PER 1000넘는 종목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생존하여 미국의 대기업이 된 회사들의 주가도 엄청나게 거품이 거품이 끼었다가 2000년에 폭삭 꺼지고 난 뒤 전고점을 회복하는데 수년이 걸렸습니다. 회사는 살아 남아서 대형 기업이 되었지만, 투자자는 여럿 파산했을 듯 합니다. 욕심을 제어하기란 쉽지 않지만, 자신의 투자가 큰 욕심을 부렸는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대개 깜냥에 맞지 않는 너무 큰 욕심을 부리면 탈날 확률이 (예외없이) 높아집니다.

 

 

911테러 (2001년 9월 11일)

사건이 일어난 것이 미국 주식시장 개장 전이었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긴급히 1주일동안 주식 시장을 열지 않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테러 장면이 생중계로 전 세계에 전파되면서, 세계 주식시장은 급락하였습니다.

 

 

 

IT버블 붕괴를 겪고 겨우 상승하나 싶었던 코스닥 시장은 "종목 89.7%가 하한가, 종목 98%가 하락"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폭락했습니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증시, 일본증시,인도증시, 중동증시, 유럽증시까지 모두 폭락하는 도미노 폭락 사태가 1주일 간 지속되었습니다. 주가가 이정도로 폭락하고 미국의 성장률도 1%에 근접하자 연준은 경기부양을 위해 911테러가 발생한 시점부터 2001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4차례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2000년 말에 6.5%였던 미국 금리가 2001년 말에는 1.75%로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사건도 8주 정도 지나면서 주가는 대부분 회복되었습니다. 급락 시, 행동을 취하기 전에 생각부터 해야 합니다. 기업의 본질과 관련이 적은 사건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급락할 때는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냅니다. 이런 상황에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큰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때로는 욕심을 내려 놓는 수행자의 마음이 더 큰 손실을 막아줍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2008년 10월 24일)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비롯된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시작한 글로벌 금융위기는 한국 주식시장에도 큰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1930년대 대공황이후 약 80년만에 주식시장 대폭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위기로 인해 주식시장은 많이 떨어지기도 했으나, 그 규모나 기간으로 볼 때 다른 위기와는 압도적으로 큰폭락과 약세장을 지속하게 됩니다. 하락은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기 수개월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코스피는 2007년 11월 2,085로 최고점을 찍고 2008년 10월 892로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하락폭은 고점 대비 약 57%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질질 흘러내리다가 급락을 맞으면 더 아픕니다. 이 당시는 세계 금융시장 붕괴할 것 같았고, ‘중국 부동산의 위기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거의 전 종목이 4일 반 동안 한한가를 맞다가, 금요일 오후에 극적으로 반등하였습니다.

 

당시 누적 수익률을 보시면 시가총액 10위 종목은 8주 전 대비 평균 (-)30%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몇 주 후, 점차 회복하였지만 이 때는 문제가 구조적인 것이라고 여겨지던 때였습니다. 하락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꽤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이유를 찾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락 반등 후 지수가 보합 동안, 미국은 역사적인 양적완화 카드를 들고 나옵니다. 2009년은 세계 증시가 상당히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2009년 부터 돈빨로 금융시장이 활황을 맞습니다.

 

 

유럽 재정 위기 (2010년 5월 7일)

유럽 재정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건 발생 당일 출렁였으나, 두 달정도 지나 원래 흐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추세의 이탈인지 아닌지는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투자 대상의 본질과 관련이 적은 사건으로 주가가 하락한 경우, 행동을 하기 전에 포트폴리오 점검부터 해야 합니다. 투자 이유를 가격에서 찾으면, 시장에 속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한국 주식시장을 박스피 구간이라고 부릅니다.

 

원래 추세로 곧 돌아 왔으니 저 구간이 안 무서운 것 같지 않나요? 2010년 3월에서 6월까지 일봉 입니다.

 

 

 

지나 보면 별거 아닐 수 있는데, 견디는 매일매일은 불안함의 연속일 수 있습니다. 하락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꽤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유럽 재정 위기 때도 ‘PIGS (포르투칼,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은행 부실이 심각하다’ ‘유럽은 다 얽혀있다’ ‘우리 자금도 유럽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등의 얘기가 많았습니다.

 

두 달 정도 버티면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나고 나서 해프닝 수준으로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사람들은 겪어본 위기는 대체로 잘 극복하는 듯 합니다. 겪어보지 못한 위기(블랙스완)가 발생했을 때는 온갖 낭설이 난무합니다. 아래 책을 권합니다. 좋은 필터를 미리 장착합시다.

 

저 : 리차드 번스타인(2001), 역 : 이건(2016)

 

참고) 2011년 8월, 버핏 할아버지는 BOA(Bank Of America)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큰 투자를 하여 초기에는 손실이 날 것 같았지~만…결국 막대한 수익을 얻습니다. 쥬라기님 글 링크 전문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업에 대한 불신이 많을 때로 기억됩니다. 이 기막힌 결정을 그 기간에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놀랍습니다!★

쥬라기님 버핏 BOA 투자 링크

※ 공개된 자료지만 허락없이 링크하는 것이므로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2020년 3월 11일)

판데믹 발발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주식 투자자들은 지옥같은 날을 보냈습니다. 전 재산을 투자해 놓고 그 순간을 견딜 수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지주는 대략 2200포인트에서 1400포인트까지 단기간에 급격하게 빠졌습니다.

 

 

일봉으로 봐야 공포가 더 엄습합니다. 위에 보여드린 차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8주 정도 견디면, 상당부분 회복하고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이 시기를 지나 다시 없을 지도 모를 상승이 시작됩니다. 겪어보면 이 구간을 견디기가 그렇게나 힘듭니다. 견디는 건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므로, 뛰어난 투자자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마무리 (2023년 1월)

사람의 본성은 손실을 회피하려고 하고, 장기보다 단기이익을 추구합니다. 덜 얻어 맞고 싶고, 1년후 10만원 보다 내일 1만원에 더 반응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주가가 내리면 손실 회피 심리로 비자발적 장기투자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손실회피와 단기이익 추구 심리로 인해, 이익은 짧게 가져 갑니다. 못나서 그런게 아니라 사람이 원래 그렇기 때문입니다. 투자에서 가격이라는 놈은 사람의 나약한 심리를 강하게 공격합니다. 하락할 때 특히 더 아프게 때립니다. 대충 그렸습니다. 대략 이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개 투자자는 ‘사람 #2’의 수준을 못 벗어 난다고 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바보 같아서가 절대로 아닙니다. 사람의 심리가 가격의 급등락을 이기지 못하게 설계되어서 그렇습니다. 누구나 이런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수와 동일하게 행동(손절)해서는 투자에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타고난 성향이 장기투자에 적합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못하죠. 투자 의사결정과 관련된 근본적인 사고의 오류(뇌의 인지적 오류)와 인간의 심리를 공부하면, 태생적인 약점(사고의 오류와 나약한 심리)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격의 등락이 내 머리 속을 흔들지  않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

 

 

오렌지보드 콘텐츠 팀입니다. 엄선된 자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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