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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엘니뇨와 그린텍소노미 근황(feat 아시아 폭염)

메르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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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인 의견

★★★★★ 메르님의 '투자포인트'는 오렌지보드에서만 ★★★★★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하게 변하고 있는 시기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늘 그래왔다고 보기에는 조금 더 빠르게 변하는 느낌). 정신차려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어

"Green Taxonomy"는 친환경적인 경제 활동을 분류하고 정의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투자자, 회사, 발행인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식별하고, 그 결과를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럽연합(EU)은 특히 이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EU Green Taxonomy를 발표했습니다. EU Green Taxonomy는 투자가 환경 목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평가하는 기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투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Green Taxonomy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활동을 분류합니다:

    • 기후변화 완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활동
    •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응하는 활동
    • 지속 가능한 사용과 보호 바다 및 해양 자원: 해양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해양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는 활동
    •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및 보호: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보호하는 활동
    • 순환 경제, 폐기물 예방 및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향상시키고 폐기물을 줄이는 활동
    • 오염 방지 및 제어: 환경 오염을 줄이고 보건과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는 활동
    • 생물다양성 보호 및 복원: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복원하는 활동


이러
한 Green Taxonomy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이 그들의 환경적 영향을 관리하고
보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탄소포집 기술(Carbon Capture Technology)"은 대기중의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여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방출되는 것을 막고, 대신 이를 안전하게 저장하거나 재사용하게 합니다.

탄소포집 기술은 크게 세 가지 주요 단계로 구성됩니다:

    • 포집(Capture): 이 단계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방출되기 전에 이를 분리하고 포집합니다. 이 과정은 주로 발전소나 산업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화석 연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분리합니다.
    • 운반(Transportation):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보통 파이프라인을 통해 안전한 저장 장소로 운반됩니다.
    • 저장(Storage) 또는 활용(Use): 포집되고 운반된 이산화탄소는 지하에 안전하게 저장되거나, 산업 공정에서 원료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이산화탄소는 화학 공정, 농업, 식물재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될 수 있습니다.

탄소포집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아직 비용이 높고, 대규모로 구현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탄소포집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발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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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가져오는 변수를 정리해 봅니다.

 

 

1. 올해 한국은  뜨거운 여름을 겪을듯함.

 

 

​2. 태평양 중앙부에는 따뜻한 해류가 있음.

 

 

3. 이 해류가 북쪽으로 이동하면, 수온이 올라가면서 태평양지역에 폭염이 발생하고, 가뭄이 듬.

 

 

4.동에서 서쪽으로 부는 무역풍이라는 바람이 있음.

 

 

5.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하기 때문에, 바람이 동에서 서쪽으로 불게 되고, 무역풍은 태평양 바닷물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밀게 됨.

 

 

6. 인도네시아의 바닷물 높이가 남미쪽보다 0.5m 정도 높은 이유도 무역풍이 바닷물을 서쪽으로 밀어서 그럼.

 

 

7. 알수 없는 이유로 무역풍이 약해질 때가 있는데, 이때는 인도네시아 쪽에 쌓여있던 따뜻한 바닷물이 동쪽으로 돌아가며 수온이 올라가게 되는 것임.

 

 

8.  해류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닷물 온도가 0.4도이상 올라가면 엘니뇨라고 하고, 해류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닷물 온도가 0.4도이상 내려가면 라니냐라고 함.

 

 

9. 에콰도르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수온이 상승해서 어획량이 감소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어부들이 발견함.

 

 

10. 에콰도르 어민들은 이것을 아기 예수가 주는 휴가라고  엘니뇨(아기예수)라고 부르게 딤.

 

 

11.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하기 때문에, 바람이 동에서 서쪽으로 불게 되고, 바람이 바닷물을 미는 과정에서 바다 바닥에 깔려있던 영양분이 포함된 해수가 표층으로 올라오면서 풍부한 어장이 형성되고는 하는 것임.

 

 

12. 엘니뇨가 오면, 바닷물이 미는 정도가 약해져서 해수 표면에 바다 바닥에 깔려있던 영양분이 적게 올라오게 되고, 이것이 어획량 감소로 이어지게 되어, 에콰도르의 크리스마스 어획량 감소로 이어지게 되는것임.

 

 

13. 태평양 중앙부 해류가 0.4도이상 올라가는 상태가 5개월이상 계속되면 엘니뇨라고 하는데, 한번씩 온도가 0.4도보다 훨씬 높게 올라가는 경우가 있음.

 

 

14. 태평양 중앙부 해류가 2도이상 올라가서 3개월이상 유지되면 수퍼엘니뇨라고 부름.

 

 

15. 수퍼엘니뇨는 최근 100년간 3번 발생했고, 가장 최근에 발생한 것은 2015~2016년 이었음.

 

 

16. 당시 한국도 따뜻한 겨울과 심한 여름 열대야를 겪었던 경험이 있음.

 

 

17. 2015년 12월의 한국 평균 기온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고, 북미 지역도 마찬가지 였음.

 

 

18. 미국 뉴욕은 2015년 크리스마스 휴가때 시민들이 반팔을입고 조깅을 함.

 

 

19.한국도 12월에 얼음이 얼지않아 인제 빙어축제등이 취소되었고,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이 급감했었음.

 

 

20. 세계 기상청에서는 엘니뇨 감시구역(남위 5도~북위 5도, 서경 120~170도 사이 해역)의 바닷물 온도가 0.4도 이상인 상태로 6개월이상 지속되면 엘니뇨가 발생했다고 알려주게 됨.

 

 

21. 2015년의 엘니뇨는 감시구역의 바닷물 온도를 2도까지 끌어올려 '수퍼 엘니뇨'로 인정받게 됨.

 

 

22. 엘니뇨 자체는 16세기부터 확인되던 일반적인 기상변동이지만, 수퍼엘니뇨는 최근 100년간 3번이 발생함.

 

 

23. 1982년, 1997년과 2015년에 수퍼엘니뇨가 발생했고,  점점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24. NOAA(미국 해양 대기청)의 발표에 따르면, 23년 5월 지구 해수면의 평균 온도가 21.1도로 100년중 가장 높은 해수면 온도가 나오고 있음.

 

 

 

 

25. 수온이 0.4도이상 5개월이상 올라가야 엘니뇨 선언을 하게 되고, 2도이상 3개월이상 올라가야 수퍼엘니뇨 선언을 하게 되는데, 수온이 4월부터 올라가기 시작해서 아직 공식선언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임.

 

 

26. 미국해양대기청은 올해  역대급 수퍼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을 80%이상으로 높게 보고 있음.

 

 

27. 해수면 온도 상승은 이미  인도, 파키스탄 뿐만 아니라 태국, 라오스,미얀바등 동남아 전역에 폭염을 일으키기 시작함..

 

28. 태국 서부는 45.4℃를 기록하며, 태국 기상청이 기온을 측정한 이후 최고 기온을 기록함.


29. 미얀마 북서부 칼레와는 44℃,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42.7℃를 기록함.


30. 인도의 경우 44.6℃까지 온도가 올라가며, 뭄바이에서 열린 야외행사에서 폭염으로 11명이 사망함.

 

 

31.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역시 40℃를 넘어가며 도로 아스팔트가 녹는 정도임.


32. 말레이시아도 햇볕으로 계란프라이를 해먹고 있음.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516601002&wlog_tag3=naver

‘최악 폭염’ 말레이 태양 아래 계란프라이 완성한 여성


33. 작년의 폭염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폭염이었다면, 올해의 폭염은 아시아 전역의 폭염이 되고 있음.


34. 폭염이 심해지면 냉방을 위한 에너지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며 에너지 가격을 자극하게 됨.

 

 

35. 식량, 특히 밀도 문제임.


36. 수확시기인 6월을 앞두고, 4~5월의 기상상황이 중요한데, 4월은 이미 폭염이 심한 상태이고, 5월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밀 작황이 크게 하락할 수 있음.


37. 밀 외에도 아시아 지역의 폭염은 해당 국가의 곡물 작황에 나쁜 영향을 미칠것임.


​38. 현재도 이상기후로 주요 식재료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임.


39. 곡물가격의 상승은 보통 6개월정도 후행해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침.

40. 수퍼엘니뇨에서는 태풍도 강해지게 됨.

 

 

41. 엘니뇨라고 태풍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높은 수온에서 충분한 힘을 가진 강한 태풍이 한반도에 들이닥칠 가능성이 높아짐.

​42. 엘니뇨 자체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기상현상이지만, 최근 수퍼엘니뇨가 빈번한 것은 기후변화와 연관을 지을 수 있음.

​43. 그린텍소노미의 강화도 염두에 둬야 함. 

 

 

44.그린텍소노미는 녹색과 분류체계의 합성어로 어떤 에너지원이 친환경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기준임.

45. 현대차가 자동차를 EU로 수출할 때, 그 자동차가 그린텍소노미에 들어가지 않는 에너지원인 석탄발전을 통해 만든 전기로 만들었다면, 탄소세를 내게 되어서, 탄소세를 내지 않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해 만든 자동차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게 됨. ​

 

46. 현재 그린텍소노미에 대한 EU의 이슈는 원전을 신재생으로 봐줄 것이냐는 것이고, 우리에게는 천연가스도 추가적인 관심사임.

47.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을 시작한 독일과 독일을 따르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페인, 포르투갈 등은 원전을 신재생에서 빼자는 쪽이고, 프랑스 등 원전 비중이 높거나 원전 계획이 있는 국가들은 원전을 포함해야 된다는 입장임.

48. 현실적인 부분도 있음.

49.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그린텍소노미를 밀고 있는데, 원전만큼 탄소 배출이 적으면서 효율이 높은 에너지원이 없는 것임.

 

 

50. 태양광은 밤낮과 계절,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고 사용기간이 끝난 폐기 태양광 기자재에 대한 처리 문제가 남아있음. 풍력도 바람이 많이 부는 영국 일부 지역은 꾸준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바람이 불었다 말았다 하는 여타 지역은 계절과 지리에 따른 편차가 크기 때문임.

51. 결론은 원전과 천연가스에 조건부 승인으로 합의가 이뤄짐.

52. 원전은 그린텍소노미로 인정받기 위해서 두 가지 조건이 붙음.

1) 2050년까지 고 준위 폐기장을 만들어야 함.

2) 2025년 이후 신규 건설되는 원전과 수명이 연장되는 원전은 사고 저항성 연료를 사용해야 함.

53, 고 준위 폐기장은 한국은 1986년부터 시설 부지를 찾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확정을 못하고 있고, EU도 핀란드와 스웨덴 정도가 고 준위 폐기장을 가지고 있음.

54. 우리나라는 경주 방폐장이 있지만, 원전 직원들이 사용한 장갑 등 방사능이 거의 없는 중저준위 방사능 폐기물만 보관하는 곳이고, 실제 사용후 핵연료는 아직 방폐장을 확보 못해서 임시로 원전 내부에 보관하고 있는 상태임.

55. 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방사능 유출량을 최소화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기술인 사고 저항성 원료는 현재 연구 속도로 보면 2030년쯤 개발이 되는 일정인데, 2025년부터 신규 건설되거나 수명이 연장되는 원전부터 사용하라는 정도라 협의가 가능한 영역으로 봄.

56. 결국 원전의 그린텍소노미 핵심은 고 준위 방사능 폐기장의 건설임.

57. 천연가스는 그린텍소노미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탄소 포집이 핵심임. 

58. EU는 천연가스를 신재생으로 인정을 하면서, 1kwh의 전력량을 생산할 때 탄소 배출을 270g으로 제한을 함. 

59.LNG 추진 선을 예를 들면, 현재의 LNG 추진선은 LNG를 연료로 가지만, 탄소 배출은 꽤 하는 배임.

 

 

60. 이 배가 배출하는 탄소를 그린텍소노미 기준에 맞추려면, 배출되는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탄소를 다시 모으는 기술이 필요함.

 

 

61. 이론상으로는 가능하고, 상용화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정도임.

62. 그린텍소노미가 강해지면, 그린워싱이 이슈가 될듯함.

63. 그린워싱은  친환경이 아닌데, 친환경으로 눈속임을 하는 것을 말함.

64. 야자유를 연료로 쓰는 것을 친환경으로 분류하려고 했지만, 그린워싱으로 분류되어 친환경에 포함되지 못함.

 

 

65. 야자유를 만들기 위해 탄소를 담아둘 수 있는 우거진 삼림을 벌채하고 야자나무 농장을 만드는 것이 그린워싱이라는 시각 때문 이었음.

66. 결국 이 모든 이슈는 탄소 농도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는 판단에서 시작되고 있고, 그 판단에는 여러 가지 학술적인 반론들이 있는 영역임.

67. 지금까지 과학은 귀납법으로 발전되어 왔음.

 

 

68. 귀납법의 특징은 실험과 분석을 통해서 참과 거짓을 확인하는 검증 과정을 충분하게 거친 후, 수많은 검증 과정에서도 동일한 결론이 나올 때 우리가 참이라고 믿는 여러 가지 과학 법칙들이 확립되는 것을 말함.

69. 하지만, 지구 온난화는 귀납법으로 결론을 내기 힘듦.

70. 지구의 나이가 46억 년이라고 하고, 현생 인류가 출현한 것은 4만 년 전, 인간이 기온을 실측하고 기록한지는 100년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임.

71. 다만, NASA 등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조사를 하면, 지구의 전체적인 탄소 농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 만은 팩트로 봐야 할듯함.

72. 탄소 농도는 산업화 이전에는 280ppm이었는데, 미국 해양 대기청 분석을 보면 현재는 417ppm까지 올라옴.

73. 이산화탄소 농도가 450ppm을 넘어가면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500ppm을 넘기면 빙하가 사라지고 농작물 생산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대재앙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학자들은 하고 있음.

74. 현재 탄소 농도가 늘어나는 속도가 매년 2.5~3ppm 수준이니, 450ppm을 마지노선으로 보는 쪽에서는 10년밖에 안 남았다고 하고 있고, 500ppm을 마지노선으로 보는 쪽에서는 천천히 준비하면 된다고 하고 있음.

75. 보통 이렇게 주장이 나누어지는 경우 둘 사이 중간 어디쯤에 진실이 있는 경우가 많음.

76. 조선 쪽과 관련된 부분은 탄소 포집기술임.

77. 현재 LNG를 연료로 가는 LNG 추진선은 유황이 적게 나와서 매연 관련 국제 기준은 맞춘다고 하더라도, 탄소 배출로 보면 기름으로 가는 일반배들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었음.

78. LNG 추진선은 오래 사용될 추진 방식이 아니고, 1~20년 뒤에 암모니아, 수소 추진선 등으로 가기 위한 중단 단계라는 시각이 이런 이유에서 나옴.

79. 이번 그린텍소노미에서 LNG의 탄소 배출량이 결정된 만큼, LNG 연료의 탄소 포집기술도 개발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봄.

80. LNG 추진선이 탄소를 배출하는 게 아니라 탄소를 포집하며 운항할 수만 있다만, 암모니아 추진선 등 다른 신재생으로 갈 필요가 없이 LNG 추진선에 탄소 포집 장치를 설치하는 쪽으로 방향이 바뀔 수 있는 것임.

81. 탄소포집기술 자체는 한국만해도 거의 모든 정유사들이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롯데캐미칼등 여러 회사가 달려들고 있음.

82. 톤당 100달러보다 싸게 탄소포집을 할 수 있을것인가가 개발포인트임.

83. 탄소를 포집한다는 것은 결국 이산화탄소를 분리해서 액화한다는 말임.

84. 현재 이산화탄소는 톤당 100달러급에서 거래되고 있고, 현재의 탄소포집기술로 이산화탄소를 만드는데는 톤당 500달러 이상이 들어감.

85. 탄소포집을 하는것 자체보다는 톤당 100달러이하로 탄소를 포집할때 제대로 된 가치가 생기는 것임.

86.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효율적인 탄소포집기술을 개발한 곳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이야기 하는 이유임

87. 한동안 고 준위 방사능 폐기장 건설이 논란이 될 듯하고, 탄소 포집기술에 대해 조용한 준비와 관련 기업의 성장을 볼 수 있을듯함.

 

 

88. 탄소 포집을 위해 나무를 심는것은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는 않음. 

 

 

89. 인공적인 공기포집은 팬을 돌려서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필터로 분리 시키는 방식임.

 

 

90. 1년에 4천톤을 포집하는 공장 하나를 세우면 나무 4천만그루를 심는 효과가 나는 것임.

 

 

91. 한국은 나무보다 훨씬 강력한 탄소포집장치가 있기는 함. 

 

 

92. 서해안 갯벌임. 

 

 

93. 세계 최대규모인 서해안 갯벌은 연간 26만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있음.

 

 

94. 1년에 4천톤을 포집하는 공장 60개를 가동하는 효과를 서해안 갯벌이 내고 있는 것임. 

 

 

 

 

 

투자 포인트

 

- 현재 상황을 보면 수퍼엘니뇨의 선언 가능성이 높고, 수퍼엘니뇨는 곡물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올해 역대 최악 열대야가 한국에 올 수 있고, 올 겨울이 따뜻할 수 있음.  냉난방과 의류등 기온과 관련한 업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탄소포집 기술개발은  LNG추진선을 완전한 친환경선박으로 가기위한 브리지 선박에서 완전한 친환경선박으로 탈바꿈 할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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