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 요약 - 1. 1998년 창강 대홍수와 '퇴경환림' 정책의 배경:
2. '퇴림환경'으로의 급선회와 식량 안보, 정치 임무:
3. '정치 임무' 하달 후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경작지 전환:
4. 에너지 안보 강화 및 남은 약점으로서의 식량:
5. 군사력 현대화, 징병 제도 개편 및 지휘부 세대교체:
6. 대만 관련 정치적 노선 변화와 '국가 통일' 의지 공식화:
7. 대만 정세와 미국의 전략 변화, 동아시아 안보 지형:
8. 대만 압박을 위한 노골적인 군사 행동:
한 줄 코멘트. 마감이 다가오는데 실적이 없으면 초조해지고, 무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내부에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이나 세력이 없고, 충성을 맹세하는 예스맨들만 포진해 있으면 잘못된 결정을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 꼭 시진핑 이야기만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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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움직임이 빨라지는 듯해서 정리해 봅니다.
1. 1998년, 300mm 이상의 폭우가 한 달 이상 창강(양쯔강) 유역에 퍼붓자, 100년 만의 대홍수가 발생함.
2. 창강 대홍수라 부르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것임.
3. 창강 대홍수로 2억 2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4,1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함.
4. 엄청난 폭우는 천재지변이었지만, 엄청난 피해가 생긴 이유는 따로 있었음.
5. 창강(양쯔강)은 양옆으로 울창한 숲이 제방처럼 하천을 방어하고, 폭넓은 유수지가 빠르게 증가하는 하천물을 흡수하고 있었음.
6. 사람들이 숲을 베고, 유수지에 밭을 일구고 집을 지어 살기 시작한 것임.
7. 중국정부는 수해가 재발을 막기 위해 퇴경환림(退耕還林) 정책을 시작함.
8. 퇴경환림은 경작지를 줄여 유수지를 확보하고, 숲을 조성하는 정책임.
9. 2022년 12월 25일, 시진핑은 20년간 지속된 퇴경환림 정책을 퇴림환경으로 유턴하는 지시를 함.
10. 퇴경환림은 숲을 조성하는 정책이고, 퇴림환경은 숲을 없애서, 경작지를 확보하는 정책임.
11. 홍수피해를 막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급한일이 중국에 생겼다는 것임.
12. 중국의 농지 확보 목표는 18억무(1무는 약 200평)임.
13. 시진핑이 퇴림환경 정책을 발표하던 2022년말 중국의 농지는 19.6억무로 목표인 18억무를 상회하고 있음.
14. 적정한 농지보다 많은 농지가 확보되어 있지만, 시진핑은 경작지 확보를 경제임무가 아니라 정치임무라고 규정함.
15. 중국 공산당은 정치 임무가 가장 중요함.
16. 경제 임무는 실패해도 넘어갈 수 있지만, 정치 임무는 무조건 달성해야 하는 임무임.
17. 경작지 확보를 정치 임무라고 선언하자 지방정부가 움직이기 시작함.
18. 쓰촨성 지방정부는 나무와 숲에 진심인 지방정부임.
19. 아파트에까지 나무를 심고, 식물을 키우는 정도임.
20. 모기 등 해충이 과다하게 번식하면서, 아파트를 숲으로 만드는 정책은 실패로 끝나기는 했지만, 나무와 숲에 진심이라는 말임.
21. 쓰촨성 청두는 2017년, 341억 위안(6조 원)을 들여, 도심 외곽의 순환도로 주변에 숲을 만들기 시작함.
22. 경작지 확보가 정치 임무가 되자, 5년 이상 공사를 해서 2023년에 완공 예정이었던 숲과 생태공원, 연못 등을 모두 갈아엎어 버림.
23. 숲만 없앤 것이 아니라 완공을 앞둔 공원까지 철거하고, 경작지를 만들어 버린 것임.
24. 지방정부로서는 엄청난 수준의 341억위안(6조원)의 예산이 들어갔지만, 완공 직전에 이것을 부수기 시작한 것임.
25. 허난성은 호수를 메워서 농지로 만들고 있고, 저장성 차오시는 지역주민을 통째로 이주시키고 그 자리에 논을 만들기 시작함.
26. 중국은 직전 8년간 한번도 목표치 이하로 식량을 생산한 적이 없는데, 이런 비상조치를 취한다는 점이 특이한 것임.
27. 중국은 내부에서 소비되는 작물의 30%인 1억5천만톤의 작물을 매년 수입하고 있음.
28. 중국은 원유, 천연가스, 식량을 국가안보상 최대 약점으로 보고 있음.
29. 천연가스는 러시아에서 오는 "시베리아의 힘" 파이프라인의 중국내 공급망을 완공함.
30. 원유는 미얀마의 차우크퓨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루트가 가동되기 시작함.
31. 천연가스는 러시아에서 직구하고, 원유는 미국이 장악하는 말라카해협이 아닌 인도양에서 미얀마를 통해서 직수입할 수 있게 됨.
32. 미얀마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원유 파이프라인이 중국의 핵심이익이라, 중국이 미얀마 내전에 깊숙하게 관여하는 이유이기도 함.
33. 천연가스와 원유는 러시아와 미얀마를 통해서 어느정도 해결이 되니, 약점 중에 곡물만이 남게 됨.
34. 곡물은 파이프라인 수송이 불가해서, 미국이 장악하고 있는 말라카해협을 통과해야 함.
35. 급하면 곡물 수입없이 자급자족을 하기 위해 나무와 숲을 없애더라도, 경작지를 확보해서 국내 생산을 늘리겠다는 것임.
36. 2023년 5월 1일에는 중국의 징병법이 개정됨.
37. 국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퇴역군인들을 원래 부대로 재입대시켜 이전 임무를 수행하게 만들 수 있게 된 것임.
38. 우리로 치면 병장 제대한 동원예비군을 다시 원부대로 복귀 시키는 것임.
39. 22세였던 징병 상한 연령을 대학 졸업자는 24세, 대학원 수료자는 26세로 연장해서 고학력자의 징병도 확대함.
40. 군부 고위 장성의 세대교체도 진행하고 있음.
41. 중국에서는 군에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위치로 성을 책임지는 성급 군구 사령관을 들고 있음.
42. 성급 군구 사령관은 70대가 주력이고, 60대가 젊은 축에 들어가는 수준이었음.
43. 몇 년 전부터 새로 발령받는 성급 군구 사령관을 보면 50대가 대부분임.
44. 장성들도 빠르게 젊어지고 있는 것임.
45. 중국 공산당은 5년마다 중앙위원회를 구성해서 205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함.
46. 중앙위원이 선출되면, 이들 전원이 모여서 5년 동안 7번의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게 됨.
47. 7번의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회의 순서에 따라서 1중전회부터 7중전회까지 부르고 있음.
48. 1중전회는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의 약자이고, 3중전회는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의 약자임.
49. 1중 전회 때는 총서기를 선출하고, 당 중앙 군사 위원회 주석을 결정함.
50. 2중전회 때는 5년간 정부 운영을 책임질 공무원들의 인사 문제를 결정함.
51. 3중전회에서는 경제정책이 결정되니, 중국 투자 측면에서는 3중전회가 주목받는 회의임.
52. 4중전회는 일종의 중간 점검 개념이고, 5중전회는 복지정책, 6중전회는 자유토론, 7중전회는 차기 당대회를 준비하며 돌아감.
53. 23년 6중전회에서 발표된 것이 대만 관련 정책 변경이었음.
54. 지금까지 중국은 대만이 독립을 선언하면 즉각 무력으로 통일에 나서겠다고 공언을 해왔음.
55. 6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는 "대만이 독립을 선언하면"이라는 전제조건을 문구에서 제외함.
56. 대만이 독립을 선언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중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대만을 무력으로 칠 수 있다는 말로 해석되는 것임.
57. 24년 6중전회에서는 대만의 통일을 중국 공산당 헌법에 포함시키는 것을 결정함
58. 이런 결정이 중앙위원회에서 발표되었다면, 중국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사안이라는 것임.
59. 중국 외교의 최고 이익 개념도 바꿈.
60. 과거 중국의 최고 이익은 다음과 같았음.
"첫째는 기본제도와 국가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고, 둘째는 국가 주권과 영토 안정이며, 셋째는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이다."
61. 중국의 최고 이익이 다음과 같이 바뀜.
"첫째는 중국공산당의 영도, 사회주의 제도며, 둘째는 중국의 주권 안전, 영토, 국가통일이고, 셋째는 중국 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본적인 보장이다. 이들 이익은 침범되거나 파괴될 수 없다."
62. 중국의 최고 이익이 영토 안정에서 국가 통일로 바뀐 것임.
63. 시진핑은 홍콩을 이미 확보함.
64. 대만만 추가하면 국가통일 선언을 할 수 있는 것임.
65. 중국은 정책적, 군사적 준비를 끝내놓고, 확실한 대의명분이 생기는 공격 타이밍만 노리고 있는 상황임.
66. 현재 대만 총통인 민진당의 라이칭더는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강경파임.
67. 라이칭더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반중, 독립"임.
68. 라이칭더는 "대만은 주권국가이며 중국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대만을 제2의 홍콩, 제2의 티베트로 만들 수 없다"라고 주장해옴.
69. 총통선거에 나서면서, 독립이라는 단어를 현상유지로 바꾸기는 했지만, 온건, 중도표를 얻기 위한 것이지 내심이 바뀐 것은 아님.
70. 라이칭더는 친일파이기도 함.
71. 일본을 수시로 방문해서 대만과 일본의 연대를 강조하고, 일본 정계와 유대를 강화하고 있음.
72. 중국은 라이칭더가 총통으로 있는 동안 대만이 미국, 일본과 함께 중국을 포위하는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보고 있음.
73. 미국은 대만이 중국에 넘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분위기가 점점 강해지고 있음.
74. 한국과 대만 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면, 대만을 선택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정도임.
75. 한국이 북한에게 적화되어도, 미국의 시각으로 보면 일본이라는 지리적인 방어막이 있다고 봄.
76. 대만이 중국에 점령되면, 중국에 태평양이 열리는 것이고, 핵심적인 해상 운송로도 중국에 넘어가게 되는 것임.
77. 미국이 참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로 북한이 남침을 하는 계기가 된, 애치슨 라인이 대만을 포함해서 재연되는 것임.
78. 최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9쪽 분량의 '국가방어 전략지침'을 내부에 배포함.
79. 미국 워싱터포스트가 이것을 입수해서 특종 보도를 함.
80. "미국은 본토와 대만 침공 저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북중러 위협에 대한 억제는 동맹국에게 더 큰 역할을 맡긴다"라는 내용이라고 함.
81. 대만침공을 저지하는 역할은 주한미군이 아니라 주일미군이 주로 하고 있음.
82. 주한미군을 축소하고, 주일미군을 늘려서 대만 공격에 대비를 하는 것도 가능한 시나리오가 됨.
83. 한국에게 미군 주둔비용을 더 내라는 수준이 아니라 자체적인 무장 강화로, 알아서 대비하라는 식으로 나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84. 25년 4월 1일,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육해공,로켓군 훈련을 시작한다는 속보가 나옴.
85. 중국은 "해군·공군의 전투준비·경계순찰 연습과 종합적 통제권 탈취, 해상·육상 타격, 요충지·도로 봉쇄 등 과목을 중점 연습해 전구 부대의 합동 작전 및 실전 능력을 검증할 것이다. 이는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엄중하고 강력한 억제로, 국가 주권과 국가 통일을 수호하는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다"라고 발표함.
86. 동부전구는 접근이라는 군사행동 포스트에 "대만독립이라는 사악한 행동, 스스로 지른 불에 타죽을 것"이라는 문구를 실었음.
87. 대만이 꼬투리가 잡히면, 먼 미래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 될 수도 있음.
한 줄 코멘트. 마감이 다가오는데 실적이 없으면 초조해지고, 무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내부에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이나 세력이 없고, 충성을 맹세하는 예스맨들만 포진해 있으면 잘못된 결정을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 꼭 시진핑 이야기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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