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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의 생각

러시아의 벨라루스 핵무기 배치로 보는 투자기회

메르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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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인 의견

★★★★★ 메르님의 '투자포인트'는 오렌지보드에서만 제공합니다 ★★★★★

언제나 좋은 식견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급락의 확률과 시기를 예견하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비하고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급락에 대한 대비는 실탄을 모아두는 것이 최고입니다 (매도 포지션은 초보투자자에게 비추임. 관리가 많이 어려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욕심이 필요하고,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욕심을 낮춰야 합니다. 투자자에게는 상반된 특성이 모두 필요합니다. 요즘같은 장이면, 현금화하기 괜찮은 시기 같습니다. 현금화하는데 가장 큰 적은 욕심입니다. 잘 다스리셔서 장기전의 승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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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벨라루스에 핵무기를 배치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벨라루스와 러시아관계등과 투자포인트를 정리해 봅니다.

 

 

1. 오래전 러시아의 본진은 현재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에 있었고, 키예프공국이라고 불렀음.

 

 

2.1240년, 몽골군이 러시아를 공격하자 키예프는 쑥대밭이 되며 키예프공국은 멸망했고, 살아남은 러시아인들은 본진을 동북부로 이전함.

 

 

3. 동북부로 이전한 본진이 현재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임.

 

 

4. 이때 동북부가 아니라 다른쪽으로 이동을 한 집단이 벨라루스임.

 

 

5.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모두 키예프공국에 뿌리를 두고 있어, 관계가 남다른 것임.

 

 

6. 벨라루스를 29년간 독재통치하는 루카센코 집권이후, 러시아-벨라루스 연맹을 결성하고,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지정함.

 

 

7.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경은 양국간에는국내선으로 취급되고 있어 자유롭게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이고, 러시아는 벨라루스에 천연가스를 우대가격으로 보내고,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등 강한 우호관계가 이어지고 있음.

 

 

8. 우크라이나는 상황이 좀 달랐음.

 

 

9. 러시아인의 입장에서는 원래 떠나온 고향이 키예프라 우크라이나를 벨라루스와 비슷한 러시아의 일부로 보는 시각임.

 

 

10. 우크라이나는 1차 세계대전이후 소련과폴란드가 분할해서 점령을 함.

 

 

11. 1932년 공산주의 소련이 지배한 우크라이나 지역에 큰 문제가 발생함.

 

 

12. 소련의 스탈린이 우크라이나 농촌지역을 집단농장으로 전환한 것임.

13. 우크라이나 농촌지역 주민들은 가지고 있는 모든 가축과 식량 등을 집단농장에 다 내놓고, 공동 경작을 해서 배급을 받고 먹고살라고 함.

14.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집단농장에 빼앗기느니 다 먹어버린다는 심정으로 농사를 짓던 가축을 잡아먹고, 식량도 아끼지 않고 먹거나 팔아버림.


​15. 하필 이 타이밍에 2년 연속 대흉년이 와버림.

 

​16.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강제로 집단농장에 수용되었는데, 집단농장에는 농사지을 가축도 없고, 다음 추수 때까지 먹고 살 식량도 없는 데다, 2년 연속 흉작까지 와버리니 5천만 명 인구 중 1천만 명이 굶어 죽음.

 

​17. 대략 인구의 20%가 굶어 죽었다는 말임.

18. 우크라이나 농업지역 주민들이 러시아에 치를 떠는 배경이 됨.

19. 폴란드가 지배하던 우크라이나 지역은 집단농장 피해가 없어 흉년으로 힘들었지만, 대규모로 굶어죽는 일은 없었음.

20. 2차대전이 일어나자 폴란드가 독일에 패망하고, 독일은 다시 소련에게 패망하니, 폴란드가 먹었던 우크라이나 지역도 자연스럽게 승전국 소련 땅이 됨.

21. 소련 입장에서는 과거 원래 자기 땅이었던 것을 되찾은 것임.

22. 1991년, 소련이 망해서 연방이 해체되었고, 우크라이나도 소련에서 독립을 함.

23. 우크라이나는 과거 소련이 지배하며 대기근을 겪었던 농업지역과 산업이 꽤 성장한 지역이 합쳐서 한 나라가 됨.

24. 농업지역은 반러 친유럽, 산업 지역은 친러가 된 것임.

25. 두 세력 간 인구수가 비등해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를 하면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 친러 정권이 집권하기도 하고, 반러 정권이 집권을 하기도 함.

26. 2000년 중반, 반러 정당이 선거에서 이겨 집권을 하자,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하기 시작함.

27. 러시아는 펄쩍 뛰었고, 러시아의 압박이 시작됨.

28.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는 전통적인 친러 지역임.

29. 크림반도 주민들 대부분이 우크라이나어 가 아니라 러시아어를 쓰고 있고, 전통적으로 친러 지역이었음.

30. 2014년, 크림반도 주민들은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하는 투표를 실시해 압도적인 표 차이로 독립에 찬성하는 투표 결과가 나왔고, 결국 크림자치공화국으로 독립한 후 러시아에 편입해 버림.

31. 러시아가 무력으로 크림반도를 먹은 것은 아니지만, 크림반도 독립을 우크라이나가 방해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무력시위를 하며 흡수를 하게 된 것임.

32. 푸틴은 크림반도는 원래부터 우리 땅이었다며, 크림반도와 러시아를 있는 크림 대교 개통식에 직접 차를 몰고 건너가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함.

33. 우크라이나는 군사력이 열세라 무력 반발을 할 수 없었음.

34. 1991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할 때만 하더라도, 러시아 군사장비와 시설을 그대로 인수받아, 우크라이나는 78만 병력에 세계 3위의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막강 화력을 보유하고 있었음.

35. 1994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미국, 영국과 합의해서 핵 포기를 함.

36. 우크라이나가 핵 포기를 하는 대신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 미국, 영국이 연대해서 독립과 영토보전을 지켜주겠다는 합의였음.

37. 우크라이나가 가지고 있던 수천 기의 핵탄두가 모두 해체되어 비핵국이 되었지만, 크림반도가 러시아 땅이 될 때 미국과 영국은 약속대로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지켜주는 행동을 하지는 못함.

​​

38. 유럽 각국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산 물품을 수입규제하는 경제제재를 시도했고, 푸틴이 가만히 있지는 않았음.

39. 푸틴도 유럽산 물품들을 수입규제해버린 것임.

40. 이때, 러시아로 수출되던 연어가 수출길이 막혔고, 한국으로도 싸게 들어옴.

41. 한국은 무한리필 연어 판매점이 생기게 됨.

42.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넘어가고 우크라이나 정치에 큰 변화가 생김.

43. 친러 쪽으로 집단 투표를 해주던 크림반도 주민들이 러시아로 가버리니, 우크라이나 내 친러 표가 줄고 반러표 비중이 자연스럽게 늘어남.

44. 1인 1표를 행사하는 민주주의 투표 제도에서 팽팽하던 친러와 반러 진형이 반러 쪽으로 힘이 몰리게 된 것임.

45. 반러 세력이 인구수로 압도하게 된 우크라이나는 2019년 2월에 나토 가입을 헌법에 명시를 함.

46. 푸틴은 이런 우크라이나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을 것임.

47. 사실 우크라이나는 땅이 비옥한 나라임.

48. 심어만 놓으면 뭐든 자란다는 흑토 토양으로, 우크라이나의 흑토는 북미의 프레리, 아르헨티나의 팜파스와 함께 세계 3대 곡창지대에 속함.

49. 한때 유럽의 빵 바구니라 불리기도 했던 광활하고 비옥한 토양에 인구야 5천만 명도 안 되니, 정치만 안정되면 잘 살 기본 바탕은 있음.

50. 푸틴이 빵 셔틀 후보로 욕심을 내는 이유이기도 함.

51. 우크라이나의 언어 사용 분포를 다시 한번 보기 바람.

 

 

 

52. 일단 가장 아래쪽의 붉은 곳이 크림반도임.

53. 전체가 붉다는 것은 주민 대부분이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는 말이고 대표적인 친러 지역임.

54. 푸틴은 1차로 크림반도를 러시아로 가져갔고, 다음 단계로 우측의 붉은색이 많은 친러 지역을 공략함.

55. 그곳이 친러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돈바스 지역임.

56. 러시아는 크림반도는 이미 먹었고, 돈 바스 지역만 더 먹으면 최소한도의 나토 완충지역을 확보하게 됨.

57. 러시아가 침공 명분이 없을 때 하는 전형적인 방법이 있음.

58. 불안을 조성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다음, 이들을 보호하는 평화 유지군이라는 이름으로 군대를 들여보내 점령하는 것임.

59. 러시아는 평화 유지군을 보내 돈 바스 지역을 먹은 후, 미국 및 유럽과 협상을 하려는 모습을 보임.

60.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만 보류시키면, 돈바스만 먹고 더 이상 확전 안 하겠음"이라는 카드를 던질 것이라고 본 이유임.

 

 

61. 생각보다 우크라이나가 선전을 함.

 

 

62. 침공초기 러시아의 전투편제에 문제가 있었음.

 

 

63. 군대의 기본단위는 이라크와의 걸프전 이후 사단에서 여단으로 줄어드는게 유행이 됨.

64. 만명단위 사단에서 이천명단위 여단이 기본이 되었다는 말임.

65. 화력과 기동력이 좋아지다보니, 과거 사단급 전투력을 여단이 커버할 수 있었던 것임.

66. 여기에 한발자국 더 나간게 러시아의 대대전술단임.

67. 러시아가 체첸전쟁, 조지아전쟁을 치르면서 이렇게 생각함.

68. 국가간 전면전이 아닌 지역 분쟁에서는 작고 가볍지만 있을것은 다 있는 편제가 최선이라는 것임.


68. 이천명짜리 여단의 절반규모인 전투병 천명수준 대대전술단이 나옴.

69. 대대전술단은 1개 전차중대(탱크 10대), 3개 기계화 보병중대(장갑차 40대), 1개 대전차중대와 3개의 포병중대(자주포나 다연장로켓 운영), 1개 방공중대의 편제로 구성이 됨.

70. 작고 빠르지만 압도적인 화력인 것임.

71. 러시아의 대대전술단은 조지아 전쟁에서 효과를 봄.

72. 적군이 잘 해봐야 대전차화기를 들고 덤벼드는 상황에서는 대대전술단이면 충분했던 것임.

73. 러시아는 160개의 대대전술단이 있는데, 이중 100개 대대전술단으로 우크라이나를 1차 침공함.

​​

74.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제대로된 정규군을 만나자 대대전술단의 약점이 발견됨.

75. 대대전술단은 보급과 정비가 구멍이었음.

76. 치고 빠지는 식의 단기전투는 대대전술단이 효과를 봤지만, 보급이나 정비가 약해서 전투 지속능력이 길지 못한점이 발견된 것임.

77. 우크라이나의 대응전술도 효과를 봄.

78. 우크라이나 군은 대대전술단을 직접 때리기보다 후방에서 올라오는 보급을 공격하는 식으로 대응함.

79. 러시아 전차와 장갑차들은 보급이 끊기니 기름이 없어 퍼지기 시작함.

80. 러시아도 바보는 아님.

81. 대대전술단의 약점을 알고 있었지만, 대응 가능하다고 봄.

82. 빠르면 3일, 길어봐야 일주일이면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적의 대공방어망을 무력화시킨후 대대전술단이 들어가면 충분하다고 본 것임.

83.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받아내도 게릴라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게릴라전에 장점이 있는 대대전술단을 투입한 것임.

84. 예상보다 우크라이나가 잘 버티고, 미국과 EU의 지원이 빠르게 들어가는 바람에 조기종전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됨.

85. 러시아에서 가장 쓸모가 없는 세가지는 "추운날씨, 라스푸티차, 러시아 남자다."라는 말이 있음.

86. 이 말이 끝이 아님.

87. "그런데, 전쟁이 나면 가장 쓸모가 있는 세가지도 추운날씨, 라스푸티차, 러시아 남자다."가 된다고 함. .

88. 3대 무쓸모중에 라스푸티차가 러시아를 잡기 시작함.

89. 라스푸티차는 1년에 2번 오는데, 매년 10월초에 시작되는 가을장마과 3월말 날씨가 풀리면 겨울내 쌓여있던 눈과 얼음이 녹으며 토양이 뻘밭이 되는 것을 말함.

90. 흙이 좀 젖는게 아니라 뻘밭이 되므로 자동차가 다니기는 불가능하고, 군용전차나 장갑차도 버거워하는 수준의 진창길이 되는 것임.

​91. 포장도로로 가면 되지않느냐고 하지만, 포장도로로만 전투차량이 움직이면 진격로가 제한되어 매복공격의 표적이 되는 것임.

92. 여기에다가 뻘밭을 가려면 포장도로보다 기름을 몇배 소모해서 안그래도 부족한 연료가 더 필요해졌고, 엔진 과부하로 정비까지 수시로 필요해짐.

93. 원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라스푸티차는 계획에 없었음.

94. 라스푸티차는 3월말에 시작되는데, 2월초에 침공을 시작하면 두달가까이 여유가 있어서 라스푸티차가 오기전에 전쟁을 끝낼 것이라는 생각을 함.

95. 중국이 1차 기여를 함.

96. 중국은 올림픽이 끝날때까지 우크라이나 침공을 미뤄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함.

97 . 러시아는 길어야 일주일 정도면 전쟁이 끝이 난다는 계산에서 올림픽이 끝나고 전쟁을 시작해도 라스푸티차까지는 한달이상 여유가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한거 같음. .

98. 변수가 생김.

99. 중국 요청으로 침공시기를 보름이상 늦췄는데, 기후변화로 3월말에 와야하는 라스푸티차가 한달가까이 빨리 와버림.

100. 여기에 일주일이면 항복을 받아내기 충분할 줄 알았던 우크라이나가 생각보다 잘 버텼고, 유럽국가들이 쟁여놓았던 구 소련 무기들이 한몫을함.

101. 구 소련 연맹이었다가 나토로 전향한 나라들은 우크라이나와 같은 구 소련제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었음.

102. 소련 해체후 무기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바람에 계속 쓰기에는 허접하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무기들을 대량으로 쟁여두고 있었던 것임.


103. 이 무기들이 우크라이나로 대량 흘러들어감.

104. 쓰기 애매한 구닥다리 무기들 시원하게 넘겨주고 신형으로 개비하자는 판단이었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주는만큼 신형 미제 무기를 싸게 주겠다고 제안한것도 효과를 봄.

105. 약속이 아직 지켜진 것은 아니지만, 미그29를 우크라이나에 보내주면, 미국 사막에 쟁여놓았던 구형 F16을 그만큼 주겠다는 제안들이었음.

106.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발적인 것이 아님.

107. 푸틴은 크림반도를 먹은 이후, 달러비중을 낮췄고, 위안화와 유로, 금 보유량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높여왔음.

108.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빠르게 점령해서 항복을 받아내 기정사실로 만든 후, 미국 및 나토와 경계선을 다시 재설정 하려고 한것임.

109. 우크라이나를 형식적으로는 중립국, 실질적으로는 러시아의 영토로 만들고나면, 우크라이나에서 유럽은 탁 트인 평원이 펼쳐짐.

110.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라는 완충지대를 얻고,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쟁여놓게 되면 과거 나토가 두려워 했던 수만대의 러시아 탱크가 유럽 평원에 밀려드는 기갑웨이브가 가능해 지는것임.

111. 러시아의 문제는 푸틴이 아는 러시아와 실제 현장의 러시아가 많이 달랐던 것이었음.

112. 1인독재로 장기집권을 하다보니, 푸틴 옆에는 딸랑거리는 아첨꾼들만 남아있어 푸틴이 무리한 판단을 하게 한 원인이 됨.

 

113. 전황은 개선되지 않고, 전쟁비용은 막대하게 들어가는데,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자, 푸틴은 핵공격의 유혹을 느끼기 시작함.

114. 7월중에 벨라루스에 핵무기를 배치하겠다는 것임.

 

 

115. 우연히 벨라루스에 우크라이나(?) 미사일이 날아오거나, 우크라이나가 벌인 것을 의심되는 대형 이슈가 터진 후, 러시아가 아니라 벨라루스가 방어차원에서 우크라이나의 전력이 집중된 곳에 핵무기 보복을 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지고 있음.

 

 

116. 벨라루스는 이미 헌법 개정까지 마쳐놓은 상태임.

 

 

117. 2023년 2월말, 벨라루스는 "영토를 비핵화하고, 중립국가화를 목표로 한다(헌법 18조)는 헌법조항을 삭제함.

 

118.러시아는 요오드를 대량 구입하고 비축하고 있음.

 

 

119. 요오드는 핵사고나 핵 전쟁시 방사선 피폭에 대비하는 필수 의약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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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인트

- 러시아가 핵 공격을 하면, 투자가로서 우리들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 남들이 요오드를 사고, 라면을 살때 투자자라면 해야 할 일이 따로 있음.

 

- 매수 타이밍을 잡는 일임. ​

 

- 직전 70년간 경제외적인 이슈로 S&P 500 지수가 크게 변동한 경우는 56번 있었음.

 

- 이럴때 개인들은 도망을 갔고, 선수들은 매수를 함

- 선수들이 매수를 하는것은 나름 통계적으로 근거가 있는 행동임. ​

- 외부 이벤트로 주가지수(S&P500)가 10%이상 폭락했을때, 주식을 매수한 경우의 수익율을 70년간 분석한 내부 보고서를 본적이 있음.

 

- 외부 이벤트로 주가 폭락후 매수하고, 1개월뒤 매도했을때 수익율이 연간 환산 132%로 가장 높게 나왔음.

- 위와 같은 경제 외적인 이벤트가 생겨 주식이 폭락하면, 주식을 매수한 후, 한 달간 가지고 있다 매각할 때 수익률이 가장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과거 통계임.

- 물론, 과거가 현재와 미래에 무조건 반복되지는 않음.

 

- 다만, 비정상적으로 사람들의 심리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현실보다 과하게 시장이 반응할 때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는 정도로 보면 될듯함.

- 주식은 남들이 공포로 도망칠 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묘한 종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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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정리해 봅니다. 네이버 메르의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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