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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근황(feat 신약, 경구용 대변)

메르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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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인 의견

 

★★★★★ 메르님의 '투자포인트'는 오렌지보드에서만 ★★★★★

 

다른 편도 재밌지만, 이번 편도 특히 재밌습니다. '똥'이란 글자가 66번 나옵니다.

 

ChatGPT에게 시장의 크기를 물었습니다. 2021년 9월 기준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크기는 연구, 제품 개발, 기술 혁신 등의 속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규모는 약 30억 ~ 50억 달러로 추정되었습니다.

 

이 시장은 건강, 의약품, 식품 및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6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20% ~ 25%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26년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규모가 약 10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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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Health/article/all/20230430/119081509/1

세계 첫 ‘먹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나왔다

 

세계 첫 '먹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나왔다고 해서 근황과 투자포인트를 정리해 봅니다.

늘 그렇듯이, 제 글은 돌아서 가니, 결론이 중요하신 분들은 99번부터 보셔도 됩니다. 

 

 

1. 음식을 입으로 먹으면, 9미터 길이의 위, 소장, 대장을 거쳐서 1박2일 뒤에 똥으로 나오게 됨.

2. 똥은 굵은 똥이 좋음.

3. 네 똥 굵다는 너는 건강하다는 좋은 말임.

4. 똥이 굵다는 것은 똥의 흐름을 막는 혹이 없고 양이 많다는 것임.

5. 2cm 굵기에 15cm 길이의 똥이 끊기지 않고 한 덩어리로 쑥 나오는 게 제일 좋은 똥임.


6. 똥은 하루 200g이 기본임.

7. 하루에 35g 이하로 나오면 변비라고 하고, 350g 이상 나오면 설사라고 봄.

8. 똥의 양은 보통 식이섬유를 얼마만큼 많이 먹었는지에 따라 달라짐.

9. 설사만 아니라면 똥은 양이 많은 게 좋음.

10. 똥은 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 싸는 게 정상임.

11. 하루 세 번 이상 싸면, 두 가지 중 하나임.

12. 물똥을 세 번 이상 싸면 설사라고 하고, 일반 똥을 세 번 이상 싸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함.

13. 둘 다 큰 병은 아니지만, 힘들기는 큰 병급임.

14. 똥이 2센티보다 얇게 연필 두께로 나오면 긴장해야 함.

15.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고 있다면 이럴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는 게 좋음

16. 똥 색깔도 중요함.

17. 흙 색깔의 갈색 똥이 좋음.

18. 어린 아기가 싸는 황금색 똥을 보고 건강하다고 좋아하지만, 다 큰 성인이 황금색 똥을 싸면 영양상태가 나쁜 것임.

19. 똥에 피가 같이 섞여 나오는 것을 혈변이라고 함.

20. 피똥은 치질 아니면 대장암이 의심됨.

21. 보통 치질임.

22. 붉은 선지피는 치질 가능성이 높고 적갈색 피똥은 대장 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음.

23. 복통에 점액성 피똥이 나오고 똥 굵기까지 가늘어졌다면 대장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짐.

24. 피똥보다 더 짙은 흑똥도 있음.

25. 대장보다 위쪽인 식도, 위, 십이지장 등에 피가 나면 가장 짙은 흑똥이 나옴.

26. 흑변은 위암, 위염, 궤양 등이 보통 원인으로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함.

27. 곰의 담즙에서 우루사 성분이 나오듯이 사람 간에서도 담즙이 나옴.

28. 담즙이 초록색임.

29. 초록색 담즙이 대장을 통과하는 똥에 섞이며 똥 색깔이 갈색으로 변함.

30. 똥이 빠른 속도로 대장을 휘익 지나가버리면 초록색 담즙이 똥에 섞이지 못하고 그대로 나와버려 초록 똥을 싸게 됨.

31. 설사를 하면 똥이 초록색에 가까워지는 이유임.

32. 초록 똥은 걱정 말고 물 자주 마시며 안정하면 됨.

33. 쓸개즙에서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나와 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 갈색이 됨.

34. 갈색 똥은 쓸개와 장이 할 일을 잘 하고 있다는 말임.

35. 쓸개즙이 나오는 통로인 담관이 막히면 초록 색깔 담즙이 똥에 섞이지를 못함.

36. 회색이나 흰 똥이 나옴.

37. 회색이나 흰 똥이 나오면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음.

38. 똥은 75% 정도가 물이고, 20%는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며 나머지는 박테리아, 죽은 세포, 지방질, 점액들로 구성됨.

39. 똥에 물이 부족하면 변비, 물이 과다하면 설사가 됨.

40. 똥이 콩처럼 제각각 떨어지는 덩어리로 나오면 심한 변비이고, 소시지 모양이지만 울퉁불퉁한 똥이 나오면 약한 변비임.

41. ​1997년 영국 브리스톨 왕립병원에서 인간의 대변 상태를 7가지로 나눠 진단 도구로 삼았는데, 브리스톨 스케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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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Type 1과 2는 변비, Type 5는 식이섬유 부족, Type 6~7​은 설사이고, 3~4가 정상인데 그중 4가 제일 좋은 똥임.

43. 똥이 1번처럼 자잘한 덩어리로 나오면 식이섬유와 물을 더 먹어주라는 말이 되고, 똥이 6~7번처럼 하루 3번이상 나오면 설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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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설사는 식중독균같이 몸속에 들어온 해로운 물질을 빨리 바깥으로 내보내려는 몸의 방어작용임.

45. 설사를 설사약 등을 먹어서 멈추게 하는 것은 몸의 해독작용을 방해하는 일임.

46. 설사는 약을 먹지 않고 수분을 보충하며 버티는 게 보통 나음.

47. 똥은 소시지같이 나와서 물속에 가라앉는 게 좋은 똥임.

48, 변기 바닥에 붙어 물을 내려도 잘 안 내려가는 똥은 몸이 지방을 잘 소화 못하고 있다는 것임.

49. 사흘 이상 똥이 변기 바닥에 붙으면 만성 췌장염같이 큰 병의 초기 증상 일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음.

50. 물 위에 똥이 뜨고 기름방울이 보이면 지방변임.

51. 담낭이나 췌장이 안 좋아서 지방 처리가 잘 안될 때 지방변이 나옴.

52. 제니칼이라고 지방이 흡수 안 되게 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약을 먹어도 기름 똥을 싸기는 함.

53. 똥 냄새가 지독하면 대장에 나쁜 균이 많다는 것임.

54. 대장 속에는 500여 가지 세균이 사는데 좋은 균과 나쁜 균이 섞여있고, 나쁜 균이 우세하면 똥 냄새가 심해짐.

55. 혈압이 높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똥 누다 많이 죽음.

56. 똥 누는데 힘이 들어가서 그럼.

57. 똥누는데 가장 좋은 자세는 쭈그려 앉는 자세임.

 

58. 인간 신체 구조가 그렇게 생김.

59. 사람은 서 있으면 직장과 똥구멍 사이에 소화관이 휘게 되어서 똥을 참음.

60. 물을 뿌리는 호스를 구부리면 물이 나오지 않는 구조와 비슷함.

61. 쪼그려 앉으면 호스가 펴져서 똥 싸기 좋은 구조가 나옴.

62. 현대의 좌변기에서는 이 호스가 제대로 안 펴짐. 그래서 힘을 주게 되고, 똥을 오래 싸게 됨.

63. 이스라엘 스키 로브 박사의 논문을 보면, 좌변기보다 쭈그려싸는 게 똥 누는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시키고 혈압 변화도 적음.

64. 집의 좌변기를 바꿀 수 없으니 좌변기 발 놓는 자리에 20센티 정도의 발 받침대를 놓고 똥을 누면 쪼그려 싸는 것과 비슷한 구조로 직장관 근육이 풀림.

65. 똥이 물에 둥둥 떠다니면 영양상태가 안 좋다는 말임.

66. 인간의 몸속에는 200g의 세균이 살고 있고, 대부분 대장에서 삼.

67. 과거 몸속에 세균이 2kg까지 있다고 했었는데, 현대의학으로 정밀검사해 보니 200g 정도 세균이 있는 것으로 바뀜.

68. 대장에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이 섞여사는데, 좋은 균을 유익균, 나쁜 균을 유해균이라고 함.

69. 유익균이 대장 내 대세가 되면 장내 환경이 좋다고 함.

70. 유산균은 유익균 중의 하나임.

71. 발효를 해서 유산(젖산)을 내뿜어서 유산균이라고 함.

72. 유산균은 유익균이기는 하지만 장내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균이 아님.

73. 발효식품이나 유산균 알약 등을 먹었을 때 잠깐 몸에 존재하다가 3일 정도에 피크를 치고, 2주 정도면 몸에서 사라지는 균임.

74. 유산균은 약과 같음.

75. 약을 먹으면 몸에서 잠깐 약효를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빠져나가듯이 유산균도 마찬가지임.

76. 실제 유해균과 싸우고 몸의 면역 활동을 하는 것은 유산균이 아니라, 대장내 세균의 20%이상을 차지하며, 장내에 정착해서 계속 살아가는 피칼리박테리움 같은 유익균들임.

77. 유산균은 유익균이 힘이 빠져있을 때, 즉, 장내 환경이 안 좋을 때 유익균이 하는 일을 대신해 줌.

78. 상비군이 아니라 용병이라는 말임.

79. 이렇다 보니, 장이 건강한 사람은 유산균을 먹어봐야 별 효과는 없음.

80. 장내 환경이 나빠 유익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유산균이 필요한 것임.

81. 장내 환경을 좋게 하려면 유산균이 아니라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게 필요함.

82. 유익균을 증가시키려면 유익균의 먹이를 잘 챙겨줘야 함.

83. 프리바이오틱스가 장내 유익균들의 먹이임.

84.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와 비정제 탄수화물을 말함.

85. 채소 등 식이섬유를 하루 300그램 이상 먹어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현미같이 껍질을 까지 않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어 유익균에게 먹이 공급을 해주면 유익균이 힘을 받음.

86. 미역과 양배추, 부추가 유익균 지원 3대장임. 미역의 경우 무게의 90%가 식이섬유일 정도로 식이섬유 덩어리임.

87.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가 있음.

88. 물에 안 녹는 것은 똥을 부드럽게 많이 싸게 하면서 대장을 청소하는 기능을 함.


89. 차전자피, 고구마, 감자, 부추, 양배추 등에 많이 있음.

90. 변비에 걸리거나 치질 수술을 하고 나서 부드럽고 많은 똥이 필요할 때 치질 전문병원 매점에 가서 보통 식이섬유인 이것을 사 먹게 함.


91. 물에 녹는 식이섬유도 중요함.

92. 물에 녹는 식이섬유는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피를 맑게 하고, 유익균의 먹이가 됨.

​93. 미역, 다시마, 김, 곤약 등에 많이 들어있음.

 


94. 물에 녹는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가 같이 들어있는 차전자피 같은 식품을 꾸준하게 추천하고 있음.

95. 차전자피는 생소해 보이지만, 길가에서 흔히 보이고, 끈질기게 살아남는 질긴 잡초인 질경이 씨앗의 껍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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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질경이는 생명력이 매우 강해 질긴 목숨이라는 뜻에서 질경이라고 불리는데, 이 질경이의 씨앗 껍질을 말려서 갈아낸 것이 차전자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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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맥주잔 한 컵 정도의 충분한 물과 차전자피 6g을 먹고, 10억 마리 이상이 들어있는 캡슐형 유산균을 같이 먹어주면 며칠 안 지나 똥이 달라짐.

98. 차전자피의 부작용으로는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음. 살이 찌고 싶은 사람은 양배추나 부추 등을 대신 먹는 것이 나음.


99. 유익균과 유해균을 모두 포함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오타와 한 개체의 모든 유전 정보를 의미하는 게놈의 합성어로, 다양한 미생물 종류로 구성됨.

 


100. 세균, 균류,고세균,원생생물,바이러스를 모두 포함하고, 우리 인체에는 이 다섯가지의 미생물이 모두 살고 있음.

 


101. 인간의 몸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의 개체 수는 70kg의 성인남성기준 38조개로, 사람의 세포 숫자인 30조 보다 많은 숫자가 들어있음.

 

 

102. 5종의 세균중 연구가 집중되고 있는것은 세균으로 특히 장속에 살고있는 장내 미생물인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빌 게이츠등의 관심을 받아 많은 연구비가 투입되고 있음.

 

​https://youtu.be/HME44N9J8Iw

 

 

103. 2012년 호주 소화기질환센터와 미국 미네소타대 의대교수 공동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정제해 환자의 장에 넣었더니 대장염 환자의 90%가 완치 되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함.

 


104. 장에는 유산균,유익균 처럼 이로운 균과 살모넬라균 처럼 해로운 균이 생태계를 이루고 살고 있는데, 이로운 균이 85%정도를 차지하고 있을때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건강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보고있음.

 


105. 이 비중이 무너져서 해로운 균이 과다 증식하면, 독소를 분비해서 장내 질환을 유발한다는 이론임.

 

 

106. 건강한 사람의 대변이 항문 대장내시경을 통해 장에 들어가자 대장속 이로운 균 비중이 늘어나며 장내 면역력이 올라가고 대장염이 치료되더라는 것임.

 


107. 이후 미국,캐나다,영국,네덜란드등 여러 국가에서 대장염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대변이식술을 연구하고 임상을 시작함.

 

108. 한국에서는 2013년에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과 연구팀이 대장염 환자 두명에게 대변이식술을 시행해, 이틀만에 대장 내 염증과 설사가 사라지고 별다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함.

 


109. 이후 서울성모병원과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대변이식술이 시행되기 시작함.

 


110. 문제는 비급여시술로 보험이 되지 않아 통계가 제대로 잡히고 있지는 않음.

 

 

111. 보험이 되지않아 수술비용이 700만원까지 개인부담이 나와서, 서울성모병원이 1년 동안 시행한 대변이식술이 30건 정도라는 정도만 알려지는 정도임.

 


112. 마이크로바이옴은 대장염에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님.

 


113. 사람의 면역계에 이상이 생기면 아군이 아군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 아토피,천식,알레르기,갑상선 기능 항진증등임.

 


114. 이번에 3상 성공후 미국 FDA(식품의약국)이 승인한 SER-109는 세레스 테라퓨틱스와 네슬레 헬스사이언스가 공동개발한 CDI치료제로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에탄올로 정제해서 알약으로 먹게 만든 것임.

 

 

 

 


115.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은 지속적인 항생제 투여 등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면서 생기는 약물 내성 감염 질환임.

 

 

116. CDI는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수퍼 박테리아라 매년 미국에서 3만명이상이 사망하는 감염증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이 이 균에 감염될 경우 한달안에 사망할 확률이 10%이상으로 올라감.

 

 

117. 재발율도 높아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CDI환자 6명중 1명이 8주이내에 다시 감염되어, 미국 의료시스템이 48억달러 이상의 비용지출을 매년 일으키고 있다고 함.

 

 

118. SER-109는 임상 3상에서 투약후 8주후 환자의 90%가까이가 재감염 발생이 나타나지 않아 효과가 입증됨.

 

 

119. CDI는 항생제 내성이 있어, 재발할 경우 적절한 치료법을 찾기 어려웠는데, SER-109는 CDI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익균을 넣어 장내 세균 균형을 맞추는 방법으로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함.

 

 

120. 마이크로바이옴은 대장염이나 CDI 뿐만 아니라, 비만,당뇨병,고지혈증등 대사질환과 암,뇌질환까지 관여한다는 연구가 계속 나오고 있어 적용범위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21. 한국도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부처가 4000억 원 규모로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있는중임.

 

 

 

투자포인트

 

- 마이크로바이옴의 경구투여가 가능해지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질 가능성이 높아짐. 효과는 오래전부터 입증되었지만, 대장내시경을 통한 투입이라는 거부감이 문제가 되었던 것임.

 

- 한국 기업은 다음 2개 회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유한양행은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이투젠의 지분 60%가량을 확보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고, 자회사로 흡수할 예정임.

 

 - CJ바이오사이언스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주력으로 하고 있음.

 

-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과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 사업부문을 합병해 만든 회사로, 장내 미생물 생균을 이용해 장 질환·간 질환 치료제,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음.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정리해 봅니다. 네이버 메르의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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