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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의 생각

엔화 환율과 일본 상황

메르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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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인 의견 

메르님의 뜨끈뜨끈한 리포트 전합니다. 선 오렌지보드 공개 후, 타 사이트 업로드 예정입니다 (저자확인). 글을 볼 때마다 풀어내는 능력에 감탄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 중에 신문을 20년이상 대략 10개 정도 받아보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도 이야기의 맥을 짚는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메르님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이 읽으시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투자와 꼭 연결되지 않더라도) 세상 이야기에 깨어있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엔화 환율이 변동이 있어서, 상황을 정리해 봅니다. 

 

 

 


1.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리기 시작함.

2. 돈은 리스크가 같다면 수익이 높은 곳으로 몰려다니는 속성이 있음.

3. 어느 나라든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수준으로 금리를 따라 올리지 않으면 국내에 들어온 자금이 미국으로 이동하게 됨.

4. 한국은행이 울며 겨자 먹기로 금리를 따라 올리는 이유이기도 함.

5. 일본은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려도 금리를 따라 올리지 않고, 지정가 매입 오퍼레이션을 씀.

6. 지정가 매입 오퍼레이션은 일본은행이 무제한으로 국채를 지정가에 매입해서 강제적으로 금리를 누르는 정책을 말함.

7. 주식으로 생각하면, A 기업 주식을 은행이 무조건 1주당 만 원에 사준다고 가정하면, A 기업에 엄청난 적자가 발생해도 어차피 은행이 1주당 만 원에는 사준다고 하니, A 주식의 가격하단은 1주당 만 원에 고정되는 것임.

8. 국채도 마찬가지임.

9. BOJ(일본은행)는 10년 물 국채를 0.25% 금리에 무제한으로 사는 지정가 매입 오프레이션을 운용하며 국채 금리를 누르고 있음.

10. 일본은 기준금리를 올리지도 않고, 일본 10년 물 국채는 제로금리에 가까운데, 미국은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Fed가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올리기 시작함

11.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해 봤자 이자도 거의 붙지 않는 일본 국채를 사는 것보다 미국에 운용하는 게 당연히 나은 것임.

12. 일본 내부자금 일부와 글로벌 자금들이 일본에 투자했던 돈은 현금화되는 대로, 엔화를 달러로 바꿔서 일본을 빠져나감.

13. 뭐든 흔하면 싸지고, 귀하면 비싸짐.

14. 달러가 일본에서 빠져나가니 달러는 귀해져 비싸지고,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것임.

15. 일본도 하고 싶어서 지정가 매입 오프레이션을 운용하는 것은 아님.

16. 아베 시절 경기부양을 위해 무제한급으로 발행했던 국채들이 문제임.

17. 일본 사이트에 실시간 일본 국가부채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고, 현재 일본의 국가부채는 1,215조 엔임.

 

 

 


https://www.takarabe-hrj.co.jp/deb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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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마어마한 부채 규모지만, 지금까지는 국채금리가 제로금리에 가까워서 이자 부담 이슈는 거의 없었음.

19. 하지만, 국채금리가 1.1%까지 오르고, 지금처럼 국채 증가 속도가 유지된다면 2041년이 되면 일본 국민이 내는 세금 100%를 국채 이자를 내는데 써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 것임.

20. 일본은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따라서 금리를 올리기는 힘들고, 엔저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였음.

21. 아베가 사망하며 상황이 바뀌기 시작함.

22. 아베는 건강상의 이유를 내세우며 총리에서 물러났지만, 아베,아소다로,아마리 3명을 3A라고 부를 정도로 최측근이었던 아마리를 당의 넘버 2인 간사장 자리에 앉힌 후, 배후에서 최대 파벌을 관리하며 상왕 행세를 해옴,

23. 아베는 "일본의 국가 부채 1,000조 엔의 절반은 일본 은행이 사주고 있다. 일본은행은 정부의 자회사이므로, 부채 만기가 오더라도 상환하지 않고 차환하면 된다"라고 발언하며 확장 재정의 유지와 엔화 약세를 통한 수출 경쟁력 재확보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표명하기까지 함.

24. 현 총리인 기시다는 아베 정권에서 가장 오래 외무대신을 지내며 아베의 측근으로 분류됨.

25. 작년 말 9개월간 임시 총리가 물러나고, 정식 총리 선거에서 기시다가 승리하자 슬슬 본인의 색깔을 내기 시작함.

26. 1955년 이념이 다른 두 보수세력이 연합하여 자민당을 창당함.

 

 

27. 한쪽 세력은 정부 개입형의 경제운영, 한국과 대만 등 반공 아시아 국가와의 협조 중시, 헌법개정을 통한 군사력 회복 등을 중시하는 매파 세력이었고, 다른 한쪽은 시장 중시의 경제운영, 중국과의 협조, 평화 헌법의 유지를 중시하는 리버럴 세력이었음.

28. 아베는 매파 세력이었고, 기시다는 리버럴 세력 중에서도 온건파 쪽이었음.

29. 기시다는 아베 밑에서 외무대신을 장기간 역임할 때 아베의 정책을 수용하고 따라가는 태도를 보임.

30. 작년 말 총리 당선에 성공한 기시다는 이때부터 적극재정(무제한 돈풀기)을 강조하는 아베와는 달리 재정건전성 확보를 주장했고, 아베의 측근으로 방위비 증액을 주도해온 가즈히사 방위성 사무차관을 퇴임 시켰으며, 아베가 반대 의사를 표시했는데도 외무상에 친중파인 하야시를 임명함.

 

 

31. 기시다는 리버럴 세력이 주장하던 동북아 평화모드 확보와 친중 스탠스를 강화하기 시작함.

3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푸틴이 핵 위협을 서방에 하는 모습을 보이자, 아베는 "미국의 핵 공유도 논의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고, '비핵'을 정치 신념으로 삼고 있는 기시다 총리는 즉시 핵 공유 검토를 부인하기도 함.

33 이때부터, 아베와 기시다 총리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것임.

34. 현 총리와 아베 파벌의 정책 방향성이 다른 모습을 보이자, 당내 주도권 장악을 위한 두 세력 사이의 파벌싸움 분위기가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하던 시점에 아베가 사망한 것임.


35. 아베가 사라져 아베 파벌의 힘이 빠지면, 기시다는 평소 이야기 해오던 적정 수준의 금리 인상과 엔화 가치의 정상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짐.

36. 예상대로 양 파벌의 주도권 다툼이 시작됨.

 

 

37. 아베 파벌과 기시다 현 총리의 힘 싸움은 통일교에서 시작됨.

38. 통일교는 한국에서 발생한 종교지만, 한국에서는 개신교에 밀려서 세 확대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함.

39. 한국에서 활동하는 통일 교인의 절반 이상이 일본 여성이고,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의 통일교 성지에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많은 상황임.

40. 이번에 아베를 살해한 전직 자위 대원 야마가미는 통일교 지도자를 노렸으나, 접근이 어려워 살해 대상을 아베로 바꿨다고 함.

41. 야마가미의 어머니는 통일교에 헌금을 내기 위해 작은 건설회사를 운영하던 남편이 숨지자 조부로부터 상속받은 토지, 가족 4명이 살던 단독주택을 매각해서 1억 엔을 헌금함.

 

 

42. 통일교는 영감상법靈感商法’을 이야기하는데, 영계의 지옥에 있는 조상들의 고통과 악한 기운을 없애고 후손들이 잘 살려면 통일교의 영험한 책을 사고 헌금을 내야 한다는 게 영감상법의 핵심임.

 

 

43. 영감상법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통일교 경전 1권이 3천만 엔까지 하는 것임.

 

 

44. 지옥에 가 있는 조상들과 후손들까지 잘 살게 하려고 몇 권씩 사게 만들다 보니 책값으로 1억 엔을 헌금하는 것이 특이한 것이 아님.

 

 

45. 1억 엔 헌금 이후 야마가미의 어머니는 월 6만 엔의 월세를 내지 못해 파산선고를 받았고, 남편에게 물려받은 건설회사도 부도가 남.

46. 야마가미를 포함한 세 자녀는 집에 먹을 것이 없다며 친척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다가, 야마가미의 형은 정신병으로 자살했고, 야마가미는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자위대에 자원입대를 한 것임.

 

 

47. 이런 가족사가 아베 살해의 동기가 됨.

48. 통일교는 이런 헌금 등으로 확보한 재력으로 일본 국회의원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함.

49. 아베 역시 아베의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와 문선명 교주의 인연으로 통일교의 자금 지원을 받으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음.

 

50. 아베파의 핵심 인물인 미모무라 정조회장과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 역시 통일교의 정치헌금을 받아왔으며, 일본 국회의원 중 106명이 통일교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임.

51. 기시다 총리는 자민당 소속 의원 스스로 통일교와의 관계를 밝히고 개선하라고 요구를 했고, 각료 내에서도 6명으로 파악된 통일교 관련 인물을 해임함.


52. 기시다 총리는 통일교를 게이트화해서 아베 파벌의 힘을 빼기 시작함.

53. 통일교의 영향력과 재력은 아직도 대단함.

54. 문선명 장남은 후계자 자리에 관심이 없어 음악인의 길을 갔고, 차남은 교통사고로 사망을 함.

 

 

55. 문선명은 3 남을 후계자로 키웠으나, 3남이 통일교의 틀에서 벗어나 교리를 확장하려고 하자 3 남을 자르고 7 남을 후계자로 세움.

56. 문선명 사후 통일교는 7남과 3남, 배우자의 세 파벌로 갈라졌고, 3남이 80% 이상의 자산을 확보하며 우세승이 유력한 분위기임.

 

 

57. 여의도 현대백화점이 들어선 파크 원 부지가 아직도 통일교 소유이고,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등 한국 부동산 외에도 일본, 미국 등에 해외 부동산이 어마어마함.

58. 이런 자금 중 일부가 일본 정계에 흘러들어갔다고들 보며, 이번 일본 파벌싸움의 불쏘시개가 되고 있는 중임.

 

59. 과거의 통일교라면, 이런 파벌싸움의 동네북이 될 캐파가 아닌데, 관심이 다른데 가 있어 대응이 안되는듯함.

 

 

60. 기시다는 초기 부진하던 인기를 통일교를 때리면서 만회하고 있음.

 

 

61. 2022년 12월, 일명 통일교 방지법을 통과시키며 인기가 상승추세로 돌아섬.

 

 

62. 통일교 방지법은 자기 수입의 30%가 넘는 기부를 제한하고, 기부를 했다고 하더라도 속거나 억지로 기부를 했다면 10년 안에 기부한 금액을 돌려달라고 할 수 있으며, 기부를 강요하는 사람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법임.

 

 

63. 통일교를 때리며 인기가 올라가자, 기시다 내각은 강도를 점점 높이고 있음. 종교 법인법을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발동한 것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1111_000208294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정부가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각종 문제를 둘러싸고 종교법인법에 근거한 '질문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NHK

www.newsis.com

 


64. 종교법인법은 종교단체가 공공의 이익을 해치고, 목적을 벗어난 행위를 할 경우 해산까지 할 수 있는 법임.

 

 

65. 종교법인법은 의혹이 가는 종교단체에게 질문을 해서 답변을 받은 뒤 그것을 조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됨.

 

 

66. 통일교에 마지막 질문이 갔고, 통일교는 3월 말까지 답변을 해야 함.관할청은 통일교의 답변 내용을 조사한 후 최종 해산명령까지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임.

 

 

67. 종교법인법은 1995년 옴진리교 사건때 만들어진 법으로, 법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질문권이 행사되는 것임.

 

 

68. 기시다는 통일교를 활용해 아베 파벌의 힘을 빼고 있지만, 아직 세력 측면에서는 아베 파벌이 우세함.

 

 

69, 신임 일본은행 총재가 취임하기 전 인터뷰에서 "재정 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라고 발언함.

 

 

70. 신임 일본은행 총재는 아베 파벌에서 미는 인물이 아니라 기시다가 미는 인물임.

 

 

71. 아베 파벌에서 신임 일은총재의 임명에 반대하는 기류가 나오자, "재정 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라고 하고 "아베노믹스를 계속하겠다"라고 읽히는 인터뷰를 하고 나서야 아베 파벌의 임명 동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임.

 

 

72. 화장실을 가기 전과 다녀온 후는 다를 수 있음.

 

 

73. 임명은 되었고, 일본은행 내부에 분포한 기존 총재 지지세력을 정리한 후에는 자기 색깔을 드러낼 수 있음.

 

 

74. 신임 일본 총재는 매파도 비둘기파도 아닌 올빼미 파라고 함.

 

 

75.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자기 생각을 빠르게 바꾸는 사람이라는 평임. 좋게 평가하면 실용주의자임.

 

 

76.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계속 잡히지 않는다면, 언제든 기존 발언을 뒤집고 아베노믹스를 종료 시킬 수 있는 인물인 것임.

77. 일본이 기대하는 미래가 있음. ​

​​

78. 1996년,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였고, 일본 은행의 목표 단기금리는 0.25%였음.

79. 현재 상황과 비슷하고,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리는 중이라 1996년 금리수준이 곧 올 수 있음.

80. 1996년에 펀드들은 미국 기준금리가 높고, 일본 금리가 낮으니, 저금리 엔화대출을 일으켜서 미국이나 이머징 국가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를 함.

81. 엔을 빌려서 달러로 바꾸면, 엔을 사자는 주문보다 팔자는 주문이 넘치니 엔 시세가 떨어지게 됨.

82. 달러 강세, 엔 약세가 된다는 말임.

83. 1996년부터 2년 동안 월스트리트에서는 이런 엔 캐리 트레이드가 유행하여, 엔은 1998년 달러당 147.64엔까지 떨어지게 됨.

84. 아시아에 외환위기가 오자, 펀드들은 엔 캐리 트레이드를 청산하고 안전자산으로 복귀하기 시작함.

85. 통화 시장에서 안전자산이란 달러와 엔화를 말함.

86. 엔화는 3일 만에 13%가 올랐고, 두 달 만에 달러당 147.64엔에서 112엔까지 오르게 됨.

87. 당시 한국도 싼 이자에 혹해서 엔화대출을 받았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갚아야 할 원금이 일시에 따블로 늘어나는 피해를 경험함.

88. 1997년만 이런 상황이 생긴 것이 아님.

89. 2008년 신용위기 초입에도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이 심하게 일어나 개발도상국들의 자금경색이 극에 달하고, 엔화 가치가 따블이상 올라간 것임.

90. 시장이 불안해지면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청산되어 미국으로 복귀하는 패턴은 반복되고 있음.

​​

91. 이런 자금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탈출하거나, 다른 곳에서 본 손해를 커버하기 위해 투자한 돈을 회수하기 시작하면, 이머징 마켓이 골병들기 시작하는 것이고, 집 나갔던 엔이 슬금슬금 일본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엔은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것임.

92. 일본 은행은 어차피 일본의 국채 규모가 너무 많아 금리를 잘못 올리면 국채 이자 갚는다고 재정을 다 써야 하니, 시장이 불안해져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엔화 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버티는 것일지도 모름.

​93. 최근 엔화가 빠르게 다시 강해지는 것이 이런 영향이 나타나서 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주의할 필요가 있는 타이밍인 것은 맞음.

 

 

 

 

짧은 코멘트. 일본은 월급 200만 원인 사람이 10억 대출을 받은 경우와 같음. 대출이자가 0.25%라 한달이자 20만 원만 내면 버틸 수가 있었는데, 대출이자가 미국처럼 5%까지 올라가면 이자만 400만 원 이상을 내야 해서 월급(세금 수입) 200만 원으로 감당이 안 되는 것임. 이대로 버티면서 집 나갔던 돈이 안전자산으로 복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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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정리해 봅니다. 네이버 메르의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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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투자 · 일 년 전
    통일교가 일본 내 영향력이 정말 대단한가봅니다. 예전 성남일화 축구단을 운영하고, 최근엔 맥콜로 유명한 (주)일화로 명맥만 남은것 같았는데. 홍삼 쪽에서 가성비로 인기있는 참다한제품도 일화가 제조사던데 맥콜과 같은건지는 모르겠네요.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 LTH · 일 년 전
    엔화 상승을 보고 메르님 글이 떠올랐는데 오늘 주제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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