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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은 전쟁을 시작하나?

by 메르

2025.04.28 오전 09:34

인도와 파키스탄은 전쟁을 시작하나?


- 링크 요약 -

1. 인도 대륙의 종교적 배경, 국가 분할

  • 고대 인도는 불교가 성행했으나 이후 힌두교가 번성함.

  • 8세기경 이슬람교가 유입되어 힌두교와 공존 및 경쟁 관계를 형성함.

  • 영국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후, 1947년 종교에 따라 힌두교 중심의 인도와 이슬람교 중심의 파키스탄으로 분리 독립함.

  • 분리 과정에서 지리적으로 떨어진 동파키스탄이 형성되었고, 1971년 방글라데시로 독립함.

2. 카슈미르 분쟁의 기원

  • 인도 분할 시, 펀자브 지역 특히 카슈미르의 귀속 문제가 발생함.

  • 카슈미르는 번왕국으로, 군주는 힌두교도였으나 주민 다수는 무슬림이었음.

  • 주민들이 파키스탄 병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위기를 느낀 군주가 인도에 병합을 요청함.

  • 인도와 파키스탄 간 쟁탈전 끝에 인도가 2/3, 파키스탄이 1/3을 점령하는 현 상태가 됨.

  • 양국 모두 카슈미르 전체 영유권을 주장하며, 포기하기 어려운 상황임. 지리적 요충지임.

  • 인도령 카슈미르의 다수 무슬림 주민들이 파키스탄 합병을 원하여 분쟁이 계속됨.

3. 최근 테러 사건과 군사적 긴장 고조

  • 2025년 4월 22일 카슈미르 지역에서 파키스탄 병합을 원하는 테러 세력이 인도 힌두교 관광객 26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함. 이슬람 경전을 물어보고 모르면 살해함.

  • 이에 인도가 강하게 반발하며 양국 관계가 급격히 악화됨.

  • 2019년에도 카슈미르 지역 자살폭탄 테러(인도 경찰 36명 사망) 후 인도의 파키스탄령 공습, 파키스탄의 반격 및 인도 전투기 격추 등 군사적 충돌이 있었음.

4. 인더스강 수자원을 둘러싼 갈등 심화

  • 인도는 최근 테러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육로 국경 폐쇄, 외교관 추방 등과 함께 1960년 체결된 '인더스강 수자원 분배 조약' 파기를 검토함.

  • 인더스강은 파키스탄 농업의 80%를 지탱하는 생명줄로, 인도가 상류에서 물을 막을 경우 파키스탄의 국가 존망이 위협받음.

  • 파키스탄은 인도의 물길 차단 시도 시, 군사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경고함.

  • 인도는 파키스탄이 통제하는 지류에 발전소 건설을 원하며, 이번 테러 사건을 계기로 수자원 관련 권리 확대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임.

  • 양국이 국경 지역으로 군사력을 집결시키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한 줄 코멘트. 과거 한국에서도 가장 치열한 싸움이 자기 논에 물을 대기 위한 물싸움이었다고 함. 양국이 국경으로 병력을 집결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등 인도와 파키스탄이 물싸움을 시작하고 있음. 파키스탄은 국가 재정이 파탄 상태라 전면전을 수행할 능력은 없음. 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인도와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파키스탄 간 공방으로 한동안은 진행될 것 같음.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가 테러 발생으로 꽤 악화되고 있습니다.

장갑차,탱크등이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선인근으로 집결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서, 상황을 정리해 봅니다.

1. 당나라의 삼장법사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불경을 구하러 갔던 곳은 천축이라고 불리던 인도 뇌음사 였음.

(출처. 영화 공식홈페이지)

2. 과거 인도는 불교국가였다는 말임.

3. 인더스강 유역을 중심으로 불교보다 앞서 시작된 고대 토착종교 하나가 다시 번성하기 시작함.

4. 힌두교였음.

5. 힌두교의 힌두는 '거대한 물'이라는 뜻으로 인더스강을 말함.

6. 인더스강 유역에서 시작된 힌두교는 주변지역으로 전파되었지만, 종교가 전파되었다기보다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들이 이동한 것임.

7. 8세기경에 인도 대륙에 이슬람교도들이 들어옴.

8. 인도 대륙에서 다신교인 힌두교와 유일신을 믿는 이슬람교가 경쟁을 하기 시작한 것임.

9. 인도 대륙이 영국의 식민지가 되자, 식민지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두 종교는 힘을 합쳤고, 1947년 마침내 영국이 GG를 침.

10. 이때부터 문제가 생김.

11. 공동의 적인 영국이 사라지자, 이슬람교는 힌두교로부터 벗어나 독립된 무슬림 국가 수립을 바라게 됨.

12. 종교에 따라서 인도를 두 개의 나라로 나누기로 결정됨.

13. 힌두교를 믿는 지역은 인도가 되었고, 이슬람교를 믿는 지역은 파키스탄으로 나누어지게 된 것임.

14. 종교에 따라서 국경을 나누다 보니, 인도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동,서 파키스탄이 있는 이상한 모습으로 분리독립이 이뤄짐.

15. 1971년,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을 하면서, 현재의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가 됨.

16. 인도 역시 좁은 회랑으로 이어지는 기형적인 모습으로 국토가 나누어지게 됨.

17. 종교에 따라서 인도를 나누기로 결정했는데, 펀자브 지역이 문제였음.

18. 종교에 따라서 뚜렷하게 주민이 나누어진 다른 지역과 달리 펀자브 지역에는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섞여 살고 있었음.

19.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카슈미르 지역이었음.

20. 카슈미르 지역은 번왕국이 통치를 하는 지역이었음.

21. 영국은 인도를 직접 통치하는 '직할령'과 내정에 자치권을 부여하는 '번왕국'으로 구분을 해서 관리하였음.

22. 카슈미르 지역도 번왕국이었음.

23. 카슈미르 지역의 문제는 번왕국의 군주는 힌두교를 믿었는데, 주민들은 무슬림이 다수인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것임.

24. 번왕국의 군주는 스위스를 참고해서 중립국을 꿈꿨는데, 이슬람교를 믿는 주민들이 파키스탄과 병합을 추진하며 시위를 일으키게 됨.

25. 위기를 느낀 카슈미르 번왕국의 군주는 인도에 병합을 요청하며, 인도와 파키스탄 간 번왕국 쟁탈전이 벌어지게 됨.

26. 인도가 쟁탈전에서 우세했지만, 완전히 점령하지 못했고, 2/3는 인도령, 1/3은 파키스탄령이 되는 현재 상황이 된 것임.

 

27. 양국 모두 현재의 군사분계선을 인정하지 않고, 카슈미르 지역 전체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28. 카슈미르 지역이 지리적인 요충지에 있어서 양국 모두 포기하기 힘든 상황임.

29. 인도령 카슈미르의 주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다 보니, 파키스탄으로 합병을 바라고 있어 현재도 분쟁이 계속되고 있음.

30. 25년 4월 22일, 카슈미르 지역에서 파키스탄으로 병합을 원하는 테러세력이 힌두교 관광객 26명을 집단학살하는 일이 일어남.

31. 관광객 한 명 한 명에게 이슬람 경전의 내용을 물어봐서 답변을 못하거나 힌두교를 믿는 게 확인되면 살해를 한 것임. ​

32. 힌두교를 믿는 인도 관광객들이 카슈미르 지역의 이슬람 테러세력에게 살해당하자 인도가 강하게 반발하기 시작함.

33. 양국은 2019년에도 이미 카슈미르 지역의 분쟁으로 전투를 주고받은 나라임.

34. 2019년 2월 17일, 카슈미르 지역의 경찰학교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로 인도 경찰 36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함.

35. 2019년 2월 26일, 인도는 미라주 전투기 12대로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지역을 공습했고, 3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함.

36. 인도는 공습 지역이 폭탄 테러를 주도한 테러조직의 훈련 캠프라고 주장했고, 파키스탄은 그런 시설이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함.

37. 2019년 2월 27일, 파키스탄은 F16 전투기를 출격시켜 인도령 카슈미르지역을 폭격했고, 반격하는 인도군 미그21 2기를 격추함.

 

 

 

38. 당시만 하더라도 파키스탄은 미국의 우방국이라, F16을 가지고 있었고, 러시아제 미그 21로 무장한 인도 공군을 압도할 수 있었음.

39. 격추된 인도 공군의 미그 21 2기 중 1기가 파키스탄 영토에 추락해서, 인도 전투기 조종사가 생포되는 일이 발생함.

40. 파키스탄이 생포한 인도 조종사를 돌려주며 사건은 진정되었고, 파키스탄은 이것을 승리로 생각해서 기념비를 세우게 됨.

41. 핵무기를 보유한 양국 사이에 최근까지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임.

42. 26명의 인도 관광객이 살해당한 테러 사건 이후, 인도는 파키스탄과 육로 국경 폐쇄, 비자 면제 중단, 외교관 추방 등 보복 조치를 시행함.

43. 이중 가장 강력한 행동은 1960년, 세계은행 중재로 체결된 파키스탄과 인도 간 인더스강 수자원 분배 조약을 취소한 것임.

44. 인더스강에는 6개 지류가 흐르고, 파키스탄 경작지의 80%가 인더스강에 의존하고 있음.

© Sturyani, 출처 OGQ

 

 

45. 인도가 상류에서 파키스탄으로 가는 인더스강 물을 막겠다고 하면, 농업국가인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국가 존망이 걸린 일이 됨.

46. 파키스탄은 인더스 강물을 막는 어떠한 시설도 폭격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서는 이유임.

47. 인더스강의 6개 지류는 수자원 분배 조약에 의해서 인도와 파키스탄이 각각 3개씩 사용 권리를 가지고 있음.

48. 인도는 파키스탄이 통제하는 지류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싶어 하고, 파키스탄은 물 공급량이 줄어든다고 반대하고 있음.

49. 인도는 카슈미르 지역의 테러 사건을 활용해서 평소에 원하던 인더스강 지류에 대한 권리를 확대하고 싶어 하는 상황임.

50. 테러 사건이 수자원 공유 조약 이슈로 넘어가고 있는 이유임.

한 줄 코멘트. 과거 한국에서도 가장 치열한 싸움이 자기 논에 물을 대기 위한 물싸움이었다고 함. 양국이 국경으로 병력을 집결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등 인도와 파키스탄이 물싸움을 시작하고 있음. 파키스탄은 국가 재정이 파탄 상태라 전면전을 수행할 능력은 없음. 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인도와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파키스탄 간 공방으로 한동안은 진행될 것 같음.

© """ #ŚWÃŔÓÖP """, 출처 O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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