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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조선주.. 몰빵 투자... 포트폴리오... 미국 국채 10년...
메르
2025.01.10
주절주절... 조선주.. 몰빵 투자... 포트폴리오... 미국 국채 10년... - 링크 요약 - 1. 조선주 투자
2. 딸의 포트폴리오
3. 미국 국채 1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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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9일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점심시간에 주절주절합니다.
1. 조선주
7월에 아래 글을 쓴 적이 있다.
나무색이 기존 글이다.
주절주절.. 조선주.. 포트폴리오... 매도 .. : 네이버 블로그
주절주절.. 조선주.. 포트폴리오... 매도 타이밍 잡는 법..
점심시간에 주절주절합니다. 1. 포트폴리오 지난주, 조선주를 5% 더 담았다. 일본 종합상사들 중 수익률이 ...
조선주를 5% 더 담았다.
일본 종합상사들 중 수익률이 2배를 살짝 넘는 정도로 가장 수익률이 낮은 종목의 비중을 줄였다.
수익률 높은 곳은 그대로 두고, 낮은 곳을 정리하는 게 투자의 기본이다.
국장에는 조선주(ETF)만 있지만, 국장 포트폴리오 비중이 15%까지 올라갔다.
2022년 가을부터 24년 봄까지 일본 종합상사들이 효자였다면, 내년까지는 조선주가 아닐까 한다.
현재까지만 보면, 조선주 비중을 15%까지 높인 것은 잘 한 일인 듯하다.
2. 포트폴리오
항상 염두에 두는 게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다.
주식, 채권, 자원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나누고, 현금 비중을 20% 이상 가져가는 식으로 운용을 한다.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짜 놓으면 마이너스가 잘 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
아래 나무색 글은 작년 7월, 딸과 톡을 한 내용이다.
주절주절.. VIX 지수.. 피어 리뷰.. 포트폴리오.. : 네이버 블로그
점심시간에 주절주절합니다. VIX 지수 VIX는 Volatility Index의 약자로, 보통 공포지수라고 부르...
톡을 하는 와중에 주식 관련 이야기가 나왔다.
용돈을 모아서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 딸의 포트폴리오를 물어봤다.
딸의 포트폴리오는 삼성중공업, 한화 오션, 한국카본, 동성 화인텍인듯하다.
이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게 아니다.
조선주 몰빵이다.
딸은 주린이가 아니라 조선의 주모였다.
지르는 스타일을 보면, 확실히 나를 닮지는 않았다.
조선주에 포트 100%를 몰빵한 주린이 딸은 이제 차트 공부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24년 하반기부터 조선주가 오르다 보니, 조선주에 몰빵한 딸의 수익률이 꽤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포트는 분산하는 게 맞다.
그리고, 평범하게 조선주 ETF 들에 투자한 내 수익률이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짜놓은 딸보다 더 좋을듯하다.
15% 중 5%가 들어간 친환경 조선은 1년간 60%가 올랐고, 10%가 들어있는 조선 TOP3는 100% 가까이 올랐다.
ETF를 갑갑하게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3. 미국 국채 10년 물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를 언급한 것은 24년 12월 초였다.
나무색이 당시 글이다.
현재 포트는 달러 43%(미국 장단기 국채, 은), 엔화 34%(일본 종합상사, 2621, 일본 내수주), 원화 23%(조선 ETF, 금)다.
원화 23% 중 8% p를 차지하고 있는 금(Gold)은 수익률이 나쁘지 않지만, 조선 ETF는 최근 일어난 일로 주가가 꽤 하락했다.
조선 ETF는 약세지만, 달러와 엔이 강세가 되면서, 포트폴리오 전체로 보면 이번 상황에도 플러스 숫자가 나오고 있다.
금투세가 폐지되고, 최근 국장이 너무 싸지다 보니, 조금 더 국장의 비중을 높일까 생각 중이다.
위 글을 쓰는 12월 초만 하더라도, 포트폴리오에서 조선주가 가장 약세였다.
한 달 사이 조선주가 많이 따라왔다.
국장이 너무 싸졌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올해 초부터 국장도 꽤 달리고 있다.
하지만, 국장에 추가 투자를 하지는 않았다.
어제 4.7%에서 미국 국채 10년 물을 3% 정도 비중으로 추가 매수했다.
포트폴리오에 미국 장기국채를 15%까지 채우려고 한다.
어제 3%를 추가해서 이제 12%가 되었다.
3%를 남겨둔 것은 트럼프 취임 전후 분위기를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이렇게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게, 당시에는 좀 갑갑하게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은 결과가 나왔다.
미국 장기국채는 지난 1년간 3번 매매를 했다.
5%에 사서 3.8%에 팔았고, 4.7%에 사서, 다시 3.8%에 팔았다.
지금은 다시 4.5~4.6% 평단을 목표로 3번째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채권 투자를 할 때는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금리(수익률)를 잡고 투자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24년 중반까지 미국 국채 10년 물의 개인적인 적정 금리는 4.6%였다.
4.6%에서 많이 싸지면 샀고, 비싸졌다 싶으면 팔았다.
5%에 사서 3.8%에 팔고, 4.7%에 사서, 다시 3.8%에 파는 행동을 2년간 2번 한 이유다.
적정금리를 계산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정답은 없지만, 기본 계산법은 다들 비슷할 것이고, 몇 가지 세부적인 방법에서 차이가 날 것이다.
현재는 4% 초반에서 적정금리가 나오고 있다.
평단 4.5% 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4.6%까지 기대를 하고 있다.
10년 물이 좋은 점은 물리면 만기까지 보유하면 되는 것이다.
보유만 해도, 웬만한 정기예금보다 좋은 수익률을 주고, 달러이기도 하다.
내가 30년 물을 안 사는 이유이기도 하다.
2030이라면, 30년 물을 살 수도 있지만, 현재 나이에 30년 물을 사서 만기까지 보유하는 것은 상속인 좋은 일만 시키기 때문이다.
상속은 안쓰고 아껴서 주는게 아니라, 쓰고 남으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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