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만난 이시바가 알래스카를 언급한 이유

by 메르

2025.02.12 오후 14:14

트럼프를 만난 이시바가 알래스카를 언급한 이유



- 링크 요약 -

1. 알래스카

  • 알래스카는 원래 원주민들이 살던 지역이었음.

  • 1759년 러시아 모피상들이 들어와 원주민을 이용해 모피를 수집함.

  • 1775년부터 스페인도 알래스카 영유권을 주장했으나, 러시아와 충돌은 없었음. 쓸모없는 땅이라 여겼음.

  • 1819년 스페인은 북위 42도 이북 지역을 미국에 넘김.

  • 러시아는 알래스카보다 지중해로 나가는 통로에 관심을 두고 있었음.

2. 러시아의 남하정책과 크림전쟁

  • 러시아는 오스만제국과 전쟁을 벌이며 크림반도를 차지함.

  • 오스만제국, 영국, 프랑스가 연합하여 1853~1856년 크림전쟁이 발생함. 크림반도 근처라 크림전쟁임.

  • 1855년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가 사망하면서 전쟁의지가 약화됨.

  • 러시아가 패전하며 파리 강화조약을 체결함.

  • 전쟁으로 러시아 50만 명, 오스만 17만 명, 프랑스 10만 명, 영국 2만 명이 사망함.

  • 전투보다 전염병으로 더 사망함. 이 전쟁에서 나이팅게일이 명성을 얻게 되었음.

  • 패전한 러시아는 영토 원상복구, 흑해함대 해산 등의 피해를 입음.

3. 미국의 알래스카 매입

  • 크림전쟁 이후 러시아는 알래스카를 신경 쓸 여력이 없었음.

  • 1867년 미국이 알래스카 매입을 제안함.

  • 러시아는 720만 달러에 알래스카를 미국에 매각함.

  • 미국 내에서는 "쓸모없는 땅을 샀다"며 비판 여론이 많았음.

  • "슈어드의 어리석은 짓(Seward’s Folly)"이라는 조롱이 나옴. 슈어드는 당시, 매입을 주관한 국무장관의 이름임.

  • 하지만 이후 금광과 석유가 발견되며 알래스카의 가치가 급상승함.

4. 알래스카의 경제적 가치

  • 1896년 금광이 발견되며 가치가 떡상함.

  • 1967년 프루도베이에서 천연가스, 1968년 대형 유전이 발견됨.

  • 유전 개발을 위해 1977년 1,278km의 송유관이 완공됨.

  • 하지만 천연가스는 송유관으로 운송할 수 없어, 추가 파이프라인이 필요한 상황임.

5. 트럼프 행정부의 알래스카 개발 추진

  • 트럼프 취임 후, 알래스카 천연자원 개발 촉진 행정명령을 발표함.

  • 2,800만 에이커의 석유·천연가스 개발을 승인함.

  • 알래스카의 가스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라인 건설이 필요함.

  • 프로젝트 예상 비용은 440억 달러로 높은 수준임.

  • 일본의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와 만나, 알래스카 개발에 대한 투자 논의함.

6. 알래스카 LNG의 극동아시아 공급 가능성

  • 알래스카 발데즈에서 부산까지 6,000km 거리로, 카타르(9,500km)보다 가까움.

  •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이 알래스카산 LNG 주요 고객이 될 가능성이 있음.

  • 연간 2,000만 톤의 LNG 수출이 예상됨.

  • 한국 연간 LNG 수입량: 4,700만 톤임. 2,000만 톤이면 약 40%.

  • 일본 연간 LNG 수입량: 6,590만 톤임. 2,000만 톤이면 약 30%.

  • 일본 최대 전력회사 JERA도 투자 의사를 밝힘.

7. 미국의 전략적 접근과 안보 영향

  • 미 공화당 상원의원 댄 설리번이 LNG 수출 관련 발언을 함.

  • 설리번 왈

  • "한국과 일본이 카타르 대신 알래스카산 LNG를 도입하면 미국 군함의 보호를 받을 것."

  • "미국산 LNG 공급망 구축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

  • 미국이 알래스카 LNG를 극동아시아에 공급하면, 에너지 안보와 군사적 협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8. 한국은?

  • 일본 정부는 알래스카 LNG 개발 투자에 적극적임.

  • 한국도 LNG 수입국으로서 일본의 투자 방향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한국은 파이프라인 건설사업, 천연가스를 LNG로 변환하는 인프라 건설등에 참여가 가능하고,

  • LNG를 극동아시아로 배송할 LNG운반선도 수주가 가능할 듯.


한줄 코멘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1기 트럼프때 이미 승인을 했던 사업이라, 트럼프 입장에서 자기 사업으로 볼 수 있음. 트럼프는 취임첫날 행정명령에서 모든 행정 부서에게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된 파이프라인 및 수출 인프라의 허용을 포함하여 알래스카 LNG 잠재력 개발을 우선시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를 한 바 있음. 일본 총리가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를 만나서 알레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일본이 투자하겠다는 선빵을 날리며 환심을 사고 있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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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리 이시바가 트럼프를 만나고 왔습니다.

발표내용중 한국에 영향을 주는 내용이 포함된 듯해서 정리해 봅니다.

늘 그렇듯이 Once upon a time(옛날 옛적에)으로 글이 시작됩니다.

1. 알래스카에는 원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살고 있었음.

© tunasalmon, 출처

2. 1759년에 러시아 모피장사꾼들이 알래스카에 들어오게 됨.

3. 알래스카는 러시아 모피 장사꾼들이 원주민들을 이용해서 모피를 모으는 정도로 활용됨.

4. 스페인도 1775년부터 알레스카에 원정대를 파견하고 알래스카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했지만, 러시아와 특별한 충돌은 없었음.

5. 양국 모두 알레스카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던 것임.

6. 1819년, 스페인은 알래스카 지역을 포함한 북위 42도선 이북지역을 미국에게 넘기고 철수하게 됨.

7. 당시 러시아의 관심은 알래스카가 아니었음.

8. 러시아는 지중해로 나가는 출구를 확보하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던 시기였음.

© 행니, 출처

9. 러시아는 오스만제국과 전쟁에서 승리해서 크림반도를 확보한뒤, 해군을 양성해서 지중해를 향해서 영토 확장에 나서게 됨.

10. 오스만제국에 속하는 왈라키아 공국, 몰다비아 공국등 작은 국가들을 하나씩 점령하기 시작한 것임.

11.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견제하던 영국은 오스만정부편에 서게 됨.

12. 팔레스타인 지역을 놓고 러시아와 경쟁하던 프랑스도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위해 영국과 힘을 합치게 됨.

13. 1853년부터 56년까지 러시아와 오스만+영프 연합군간 전쟁이 벌어짐.

14. 크림반도 주변에서 전쟁이 진행되어 크림전쟁이라고 부름.

15. 전쟁 3년차인 1855년,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가 폐렴으로 갑자기 사망하면서 러시아의 전쟁의지가 꺾이게 됨.

16. 러시아가 항복을 했고, 파리 강화조약이 체결되며 전쟁이 끝남.

17. 3년간의 전쟁에서 러시아 50만명, 오스만제국 17만명, 프랑스 10만명, 영국 2만명의 병사들이 사망하게 됨.

18. 당시 프랑스의 경우 10만명중 6만명, 영국의 경우 2만명중 1만7000명이 전투로 사망한게 아니라 전염병으로 병사를 함.

19. 전쟁에 참여한 군의관과 간호사들이 심한 고생을 했다는 말임.

20. 생고생을 하면서 병사들을 돌보다가, 명성을 얻은 간호사 나이팅 게일이 나온 배경임.

21. 패전한 러시아는 파리강화회의에서 국경을 전쟁이전 상태로 원복하게 됨.

22. 흑해함대도 해산했고, 흑해 연안의 요새들도 철거를 하는등 패전국으로 여러가지 고통을 겪었음.

23. 이런 상황에서 알래스카는 러시아가 신경쓰기 힘든 먼곳에 있는 가치없는 영토로 보이게 됨.

24. 이런 타이밍에 미국은 러시아에 알래스카를 사겠다는 제안을 던지게 됨.

25. 협상결과 러시아는 미화 720만달러를받고 알래스카를 미국에 팔았음.

26. 당시 뉴욕트리뷴등 미국 신문들은 미국정부의 알래스카 매입을 신나게 까는 논평을 쏟아냄.

27. 털짐승 밖에 없고, 그것도 거의 멸종위기일 정도로 사냥해버린 쓸모없는 땅을 국가예산을 들여서 매입한 것은 예산낭비라는 것임.

28. 오랫동안 미국의 알래스카 매입은 매입을 주관한 국무장관 슈어드의 이름을 붙여서 "슈어드의 어리석은 짓"으로 불리었음.

29. 알레스카 매입비용에 대한 의회승인도 하원의 반대로 1년이상 지연된 후, 113대 48로 승인을 받고 매입이 완료됨.

30. 알레스카는 남한의 17배정도 면적에 70만명정도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미국 50개주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주임.

31. 아직 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이 대부분이라, 대중교통은 알래스카 항공 뿐이고, 피자배달도 경비행기로 해줌.

32. 수십년간 알래스카는 쓸모없는 동토 취급을 받았지만, 1896년 대규모 금광이 발견되면서 알래스카의 가치가 올라가게 됨.

33. 1925년에 만들어진 찰리 채플린의 황금광 시대(The Gold Rush)는 알래스카 금광을 찾아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을 묘사한 것임.

34. 알래스카는 1967년,북극해쪽 프루도베이에서 천연가스가 나오고, 1968년에 북미 최대 유전이 발견되면서 가치가 떡상하게 됨.

35. 유전은 개발되었지만, 원유 매장지가 북극쪽 해안이라 바다가 얼어있어 유조선 접근이 불가능했음.

36. 북쪽에서 남쪽으로 송유관을 만들다보니, 유전발견이후 10년이 지난 1977년부터 생산을 할 수 있었음.

37. 1977년, 프루도베이에서 알래스카 남단의 발데즈까지 1,278km의 알래스카 종단 송유관이 완공되며 본격적인 원유 생산이 시작됨.

38. 프루도베이에는 유전보다 천연가스가 훨씬 많이 매장되어 있음.

39. 천연가스를 송유관으로 발데즈까지 운송할 수 없으니, 별도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깔아야 함.

40. 알래스카 주정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깔기위한 프로젝트를 오래전부터 진행했지만 연방정부의 승인이 나지 않았음.

41. 연방정부가 환경보호등을 명분으로 개발을 억제해 오고 있었던 것임.

42.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상황이 바뀜.

43. 트럼프가 취임첫날 사인을 한 행정명령에는 "알래스카 천연자원 개발 촉진 행정명령"이 포함되어 있었음.

44.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가 개발을 제한하고 있던 2,800만 에이커 규모의 알래스카 및 북극해의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을 승인한 것임.

45. 알레스카 지역 개발을 바라는 지역주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은 대환영을 하고 있음.

46. 부동항 발데즈까지 천연가스를 수송할 1,200km가 넘는 파이프라인 건설비용이 문제임.

47. 북극해쪽에서 부동항이 있는 발데즈까지 송유관이 깔리면, 천연가스 공급에 크게 영향을 받는 나라들이 있음.

48. 한국,일본,대만,중국등 극동아시아 국가들임.

49. 지도로 보면 멀어보이지만, 알래스카와 극동아시아간 거리는 생각보다 멀지가 않음.

50. 알래스카의 발데즈에서 부산항까지는 해상항로로 6,000km 정도인데, 카타르에서 부산항까지는 9,500km거리임.

 

51. 북극해에서 발데즈까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건설되면, EU가 아니라 극동아시아가 최적의 수출 대상국이 되는 위치인 것임.

52. 문제는 파이프라인 건설비용 440억달러임.

53. 일본의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를 만나서 투자하겠다는 알래스카 개발이 이것임.

54. 일본 최대 전력회사이자 LNG구매업체인 JERA는 이시바 총리와 의견을 같이하며 파이프라인 건설에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음.

55. 프루도베이에서 발데스로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으로는 연간 2천만톤의 LNG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음.

56. 한국이 1년에 수입하는 LNG가 4천700만톤이라, 연간 2천만톤은 반년치에 가까운 물량임.

57. 일본이 1년에 수입하는 LNG가 6,590만톤이라, 일본 입장에서도 2천만톤은 적지않은 규모임.

58. 프루도베이의 천연가스가 이정도이고, 북극해에는 아직 채굴하지 않은 천연가스가 4조㎥이상 매장된 것으로 알려짐.

59. 시작이 2천만톤이지, 필요하면 추가공급도 가능한 상황임.

60. 댄 설리번 알래스카주의 공화당소속 상원의원은 2월 5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대담을 함.

61. 설리번 상원의원은 한국과 일본이 카타르에서 LNG를 도입하는 것보다 알래스카산 LNG를 수입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고 있음.

62. 설리번은 중국이 카타르에 입김을 넣어 한일등에 대한 가스 수출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만약 일본, 한국, 대만이 알래스카산 LNG를 도입한다면 미국 군함의 호위를 받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함.

63. "한미일의 미국산 LNG 관련 협력은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이고, 미국은 이들 국가에 알래스카산 LNG를 수출해서 무역적자를 연간 100억달러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하고 있음.

64. 한국은 파이프라인 건설사업, 천연가스를 LNG로 변환하는 인프라 건설등에 참여가 가능하고, 시설이 완공되면 LNG를 극동아시아로 배송할 LNG운반선도 수주가 가능할 것 같음.

65. LNG운반선은 한국과 중국이 만들고 있는데, 미국이 LNG운반선을 중국에 주문할 가능성은 없어보이기때문임.

한줄 코멘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1기 트럼프때 이미 승인을 했던 사업이라, 트럼프 입장에서 자기 사업으로 볼 수 있음.

트럼프는 취임첫날 행정명령에서 모든 행정 부서에게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된 파이프라인 및 수출 인프라의 허용을 포함하여 알래스카 LNG 잠재력 개발을 우선시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를 한 바 있음. 일본 총리가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를 만나서 알레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일본이 투자하겠다는 선빵을 날리며 환심을 사고 있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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