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이번 일주일 동안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많이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에 4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외인이 던진 탓인데,
던진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의 전망이 꺾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 까지 떨어질 것은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
변동성을 크게 만들만한 이슈가 세 가지 정도 더 있었던 것 같다.
1)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사실 2000명이면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이지만;;
지난 6월 이후로 아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당연히 걱정되는 이슈이고.. 어서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2) MSCI 리밸런싱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5686629146664&mediaCodeNo=257&OutLnkChk=Y
국내 외국인 자금 중 많은 비중이 MSCI 신흥국 인덱스를 추종한다.
MSCI 지수는 매 분기 정기적으로 종목 리밸런싱을 한다.
그래서 대량의 자금이 특정 종목을 매도, 매수하는데,
이 때 변동성이 커진다.
3) 옵션만기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746
마지막으로,
잘은 모르지만 선물옵션 만기일에는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 12일이 옵션 만기일이 었다.
안그래도 시장 분위기가 안좋아서 변동성이 더 커진 이유가 아니었나 한다.
이렇게 변동성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좋은 종목을, 좋은 가격에 들고 있다면
큰 변동성 구간에서도 마음이 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종목을 찾고, 그런 가격을 기다렸다 매수할 수 있게 되도록 열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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