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실적

※ 하이브 IR 자료
매출액 4106억, +44.1% YoY (컨센 3892억)
영업이익 525억, +41.7% YoY (컨센 429억)
OPM 12.8% (컨센 11%)
컨센을 크게 뛰어 넘는 호실적.
OPM은 아직 아쉽지만 지난 분기 대비 증가.
앨범 성장이 단연코 눈에 뜀.
분기 앨범 판매 량은 911만장으로 금액으로는 1843억원.
장수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
BTS 지민의 성공적인 솔로 앨범과 TXT, 뉴진스의 폭발적인 성장, 르세라핌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 덕분.
슈가, 세븐틴, 르세라핌의 컴백은 날짜 상 2분기라 2분기 역시 큰폭의 성장 기대됨.

※ 한화투자증권
그래프로 보니 TXT와 뉴진스의 성장이 정말 어마어마하며
BTS의 의존도가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XT와 슈가의 투어가 현재 진행 중이라 2분기부터는 공연 실적도 올라올 전망.
2분기 컴백한 세븐틴의 투어는 아직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

※ 앨범 및 공연 실적 추정
앨범 지표상 세븐틴은 이미 BTS 수준이고 데이터에 따라선 이미 BTS를 뛰어 넘었다.
공연 지표상 YG의 블랙핑크는 BTS 이상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대략적인 숫자를 비교했을 때 세븐틴의 다음 투어 규모의 하단이 BTS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사이드가 훨씬 클 것이기 때문에 공연 실적은 큰폭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 교보증권
특히나 세븐틴은 최근 4개 분기 구보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그만큼 신규 팬덤도 많이 증가했다는 의미가 된다.
앞으로의 투어 규모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KB증권
더욱이 하이브는 2분기부터 공연 티켓 가격에 다이나믹 프라이싱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직은 미국 한정이긴하지만 리셀가에 대한 차익을 하이브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반기에는 르세라핌의 투어도 예정되어 있으며
뉴진스의 컴백도 예정되어 있다.
요즘은 모든 아이돌들이 컴백할때 마다 커리여를 경신하기 때문에
갈수록 커지는 투어 규모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한다.
위버스

※ 하이브 IR 자료

※ 하이브 IR 자료
어찌저찌 트래픽은 지속 상승 중인 반면
수익 지표는 제자리 걸음인 느낌이다.
아쉽다면 아쉬운 상황이지만,

※ 하이브 IR 자료
위버스 전용 화폐, DM 서비스 등의 유료 서비스를 하나씩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위안.
위버스에서 크게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할 것은 시간의 문제로 생각된다.

※ 신한투자증권
엔터 플랫폼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버블의 디어유와 비교해보면
하이브의 MAU는 7배 수준이다.
과연 어느 정도의 유료구독자가 발생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또한 위버스에 도입될 유로 서비스는 디어유 대비 더욱 종류가 다양하다.
수익성도 더 좋을 여지가 높다고 판단된다.
비용 관련 feat. JYP
시총 규모로 보나 실적 규모로 보나 하이브가 명실상부 엔터주 대장 회사임에는 이견이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엔터 사업을 가장 잘하는 회사로는 많은 사람들이 JYP를 꼽을 것이다.
BM이 순수 엔터로 집중이 잘 되어있고 그에 따라 이익률이 좋기 때문이다.

※ 버틀러
이익률의 대척점에 있는 비용율의 분기별 그래프를 보면 위와 같다.
하이브와 JYP의 매출원가율은 생각보다 차이가 없는 반면 판관비에서 하이브가 JYP 대비 두배나
즉 GPM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OPM에서 큰 차이가 나오는 것이다.


※ 하이브와 JYP의 2023년 1분기 판관비
두 회사의 판관비를 비교해보면 위와 같다.
첫번째로는 급여이서 대략 5%p의 차이가 나고,
두번째로는 상각비에서 7.5%p ~ 4.6%p 가량 차이가 난다.
먼저 두 회사의 인건비를 비교해 보자.


※ 2023년 1분기 임원 보수 좌) 하이브, 우) JYP
의외로 임원 보수는 JYP가 높다.

※ 2023년 1분기 하이브 직원 보수

※ 2023년 1분기 JYP 직원 보수
하이브의 직원 급여 총액이 JYP 대비 2배 정도 많지만
총 직원 수오 2배 가량 많기 때문에 1인당 평균 급여는 유사한 수준이다.
그냥 하이브의 직원 수가 더 많지만 퍼포먼스가 JYP만큼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JYP 대비 사업을 더 다양하게 펼치고 있음을 상기해자.
상각비 역시 하이브는 적극적으로 다양한 레이블은 인수하고 있다.
이에 따른 상각비 증가라고 컨콜에서 언급한바 있다.
어서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ㅎㅎ
금번 분기 기준으로 순이익이 500억 수준, 상각비가 277억임을 고려하면
상각비 감소 시 NPM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아울러 M&A로 추가될 수 있는 추가적인 매출을 고려한다면 이익률 상승은 시간의 문제로 볼 수 있다.
향후 일정

※ 한화투자증권
컨퍼런스콜
한화투자증권 박수영
1Q23 하이브 실적 컨콜(한화증권 박수영)
[아티스트별 주요 활동]
1분기는 통상적 앨범 발매 비수기. 당사는 멀티레이블 시스템으로 이번 1분기에도 앨범 활동 多
#BTS 솔로
/ 3월 지민 FACE, 초동 145만장. 타이틀곡 빌보드 핫100 1위, 앨범은 200차트 2위.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 4월 슈가 D-Day, 발매첫날 107만장. 타이틀곡 86개국 아이튠즈 1위. 월투 오픈 전석 매진.
/ 이외 멤버들 솔로 활동 지속. 완전체 공백 無.
#뉴진스
/ omg 1분기 130만장 넘는 판매량. 데뷔앨범도 누적 100만장 상회. 음원 ditto 멜론 14주 1위. 빌보드, QQ뮤직 등에서 신기록 이어가는 중. 유튭 구독자 350만명.
/ 3분기 컴백 예정.
#투바투
/ 1분기 누적 314만장. 써클 기준 1분기 1위 아티스트. 3월부터 월투 진행 중(3월 한국, 4월 일본, 5월부터 미국. LA는 스타디움급 2만명.) 전년 대비 2배 이상 좌석 거의 매진.
/ 8월 룰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세븐틴
/ 4월 발매 앨범 최고 기록 달성. (선주문, 초동 등등 모두 신기록).
/ 1분기에만 구보 127만장. 기존+신규 팬덤 폭발적 성장. 부석순 유닛앨범, 음원은 신규 팬덤 유입 기폭제로 작용.
/ 이번 10집에도 다양한 유닛곡 포함. 앞으로도 유닛 활동 증가, 단체활동 공백기에도 팬덤 성장하는 원동력.
/ 일본 포함 아시아 시장 비약적 성장 확인 중.
/ 하반기에는 전년비 더 큰 규모의 월투 예정.
#르세라핌
/ 첫 정규 자체 신기록 선주문 138만장. 전쟉 대비 2배 이상.
/ 하반기 한국+일본+아시아 첫 투어
#엔하이픈
/ 곧 미니 발매. 약 10개월만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 5월 30일 데뷔. 지코 KOZ엔터 보이그룹.
#QC뮤직
/ 아티스트 음반원 파워 강함.
#UMG 합작 걸그룹
/ 하이브 아메리카 관련 이야기는 2분기 실발때 공유하겠음.
[위버스]
/ '19년 서비스 개시 이후 아티스트 채널 증가 중. 최근 여자아이들, AKB48 등까지 합류. 4월말 기준 83팀으로 확대. 9월까지 12팀의 SM아티스트도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 예정.
/ 하반기부터는 미국 아티스트도 합류할 것.
/ '22년 7월 브이라이브와의 통합,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대형 음페, 방탄 부산콘) 등 고도화. '23년 1분기 위버스 라이브 시청 수 4.6억건. '22년 3분기 1.6억건 대비 3배 증가.
/ 1분기 기준 월 평균 방문객 936만명. 3개분기 연속 10%씩 증가 중. 유저 평균 이용 시간도 1분기 기준 월 251분으로 증가. ARPPU는 방탄콘 있었던 지난해 1분기 대비로도 견조한 흐름. 결제 금액은 오히려 증가. 구매 경험 有 팬 규모도 증가 중.
/ 5월 2일 AKB48시작으로 위버스DM 시작. 6월 10일 by fans 시작.
/ 3분기부터는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시작. 실시간 자막 서비스 포함, 팬레터, 손글씨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 및 혜택 포함. 안정적 실시간 영상 송출 등을 위해 위버스 내 광고 도입 계획 중.
/ 위버스 콜렉션 기능 추가(팬 개인 프로필 내). 위버스 이용시 보상으로 뱃지 받는 유인. 팬 간 상호연결 및 소통 더해짐. 소속감, 결속력 증가.
/ 네이버페이 추가. 국가별 많이 이용되는 결제시스템 도입.
/ 젤리 도입. 위버스 재팬, 위버스 아메리카 설립해 현지 시장 대응력 강화.
/ 심플하고 직관적인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중(다양한 서비스 추가에도 불편하지 않게). UX, UI 개선 있을 것.
[1분기 재무 실적]
#매출액 4106억원. 전년동비 44% 증가.
/앨범,공연,광고,출연 등 직접참여 전체 매출의 57%. 간접참여는 43%. 지민,투바투,뉴진스,부석순 앨범 발매로 직접참여 전년동비 큰 폭 증가. 이게 간접 참여 매출 상승도 견인.
#영업이익 525억원. 전년동비 42% 증가.
/신규 아티스트 데뷔, 신사업 투자로 이익률 악화 우려 有. BTS 성장 중 공연기획 엠디제작 콘텐츠제작 등 다양한 솔루션 내재화. 제작 관련 다양한 역량 내부 셋업되며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 부담 필연적으로 발생함. 이에 BTS 단체 활동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우려 있었음. 그러나 1분기 완전체 활동 부재에도 영업이익 호조. 멀티레이블 덕.
/ 앞으로도 내재화된 솔루션 + 외부 솔루션 함께 활용해 비용 최적화 추구할 것.
#조정 EBITDA(현금창출력과 연관)
/ 영업이익률 감소 중이나, 조정 EBITDA 마진 비교하면 감소폭 크지 않음. 상각비 중 대부분이 무형자산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대부분은 MnA로 인해 인식한 것으로, 추가 capex 투자 필요 없는 것.
#부문별매출
/ 앨범, 1843억원. 전년동비 185%, 전분기비 25% 증가. 투바투 미니5집, 뉴진스 싱글1집, 세븐틴 유닛, 지민솔로. 앨범판매량 약 911만장으로 전년동비 4배 이상 증가.
/ BTS 부산콘 극장 상영. 투어md, 인더섬withBTS 등도 간접참여 매출에 기여
#주주환원
/ 자준금->잉여금 전입. 자사주 매입 또는 배당 적절한 시점에 시행할 것
[QnA]
Q1/ 결제액 규모 성장세가 비교적 낮음(ARPPU 낮아 보임). 이게 monetization을 안 해서인지 아니면 최근 유입된 팬층이 소극적이란 특징 탓인지?
A1/ 최근의 압축적 성장은 서비스를 다소 조심스럽게 튜닝해온 덕. 올해까지도 비슷한 기조 이어갈 것. 본격적 수익화는 내년부터일 것. ARPPU도 트렌드상 성장 중인데, 다양한 서비스 출시로 PU 늘어날 것
Q2/ 중장기 청사진?
A2/ 위버스 아티스트풀의 지역적 확장 및 UX, UI 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피지컬->디지털).
Q3/ 위버스 매출액 증가와 비교되게 이익 안 나오는 이유?
A3/ 위버스 지금까지 성장 위해 기술적 기반 투자 수반. 올해에도 이런 투자 지속될 것. 작년은 브이라이브 통합, 올해 새 서비스 도입, 하반기 안정화 거치면 내년부터 수익화 탄력 받을 수 있을 것.
Q4/ 포닝 지표? dm 어닝 기여도? 위버스 아티스트 3분기 입점 스케쥴?
A4/ 포닝 지표, dm 어닝 기여도는 공유 불가. akb48시작으로 일본 아티스트 입점 지속. 하반기 북미 아티스트 입점 스타트.
Q5/ UMG 걸그룹 데뷔 일정 등? 앞으로도 글로벌 프로젝트 꾸준히 있나?
A5/ 2분기말 3분기초 데뷔 관련 스케쥴, 방식 등 설명할 수 있을 것. 글로벌 오디션 지속될 것.
Q6/ 북미 티켓 세일즈 시스템 변화? 미국 외 국가로도 확장 가능한가?
A6/ 슈가, 투바투 북미 공연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 도입. 티켓파워 有 아티스트 적용(하이브 거의 모든 아티스트 가능). 지역별 시장 특성 고려해야 함. 공연 매출액 증가에는 다이내믹프라이싱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방법 있음. 예를 들어 일본은 다양한 티켓 종류 있음.
※ 한화투자증권 박수영 - 나랑 선 넘어 같이 가자 (2023. 5. 2)
※ KB증권 이선화 - 하이브만 할 수 있는 것 (2023. 5. 2)
※ 교보증권 박성국 - 모든 아티스트 성장세가 기대 이상 (2023. 5. 3)
※ 신한투자증권 지인해 - 모멘텀 풀가동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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