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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COmpanion on your WAY 코웨이 (021240)

부산대 SMP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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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상황, 경기방어주를 선택할 때는렌탈 산업’, 그 중 단연코웨이

투자자들은 현재 불확실한 거시 상황에서 주식시장의 거친 파도를 온몸으로 겪고 있다. 코스피 시장의 변동성은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전 최고점인 3,281을 회복하는 데 아직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본 팀은 경기둔화 시기가 올 것이라 판단한다.

이는 1) 경기흐름 선행지표인 OECD 경기선행지수의 상승폭 축소, 2) 실업률을 근거로 경기를 판단하는 샴 리세션 지표의 둔화 시그널에 기인한다. 현재 20249, OECD 경기선행지수는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으며, 경기 후퇴기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리세션 지표는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이전 12개월 중 최저치보다 0.5%p 높으면 경기 둔화로 판단하는데 7월 실업률이 4.3%로 급등하면서 경기 둔화를 시사했다.

경기둔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제는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렌탈 산업에 관심을 가질 때이다. 이는 1) 필수품의 렌탈 수요 증가, 2) 정기적인 서비스 제공, 3) 단단한 하방을 가진 매출에 기인한다.

1)가전제품 특히 정수기, 공기청정기, 에어컨과 같은 환경 가전 카테고리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들은 경기 둔화 시기 절약을 위하여 가전과 같은 고가의 제품을 구매 시 비교적 낮은 월 구독료의 렌탈 서비스로 소비를 변화시킨다.
2)가전제품들은 필터와 같은 소모품 관리 및 교체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지역적 환경에 따라 관리 및 교체의 빈도가 달라지기에 이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적 관리 비용 절약이 가능한 렌탈 산업이 주목받는다.
3)경기둔화 시기 렌탈 산업은 타 산업 대비 가장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하는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영위한다. 이는 의무 계약기간 동안 월별로 꾸준한 매출이 발생함에 기인하며, 계정 수가 보장된다면 매출 하락 요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1,000만 계정을 보유한 M/S 1, 해외로도 그 영향력을 펼쳐가고 있는 코웨이Top Pick으로 제시한다.

 

 

1. 산업분석

국내 생활가전 렌탈 산업

국내 생활가전 렌탈 산업은 202340조 원에서 2034114조 원으로 CAGR +11%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1) 1인 가구 증가, 2) 소비 패러다임 변화, 3) 렌탈 품목 다양화에 기인한다.

혼자 사는 나도, 렌탈 할 수 있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국내 생활가전 렌탈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 1인 가구는 2023년 전체 가구의 35.5%에 해당하는 783만 명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자료04] 생활가전 렌탈 업계의 필터 교체와 매트리스의 살균 등의 방문 관리 서비스는 1인 가구의 특성상 75%에 육박하는 높은 취업률(15~64)에도 불구하고 가사 분담의 대상이 없다는 을 공략했다. 이는 실제 1인 가구 가전 렌탈 이용 사유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47.8%1위를 차지한 것에서 알 수 있다. OECD 전망치(203735.7%)를 훨씬 웃도는 1인 가구 증가 추이와 이들을 겨냥한 업계의 미니 가전 시리즈 출시가 이어지며 해당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MZ세대에게 렌탈 붐은 온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소유에서 사용권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MZ 세대 소비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구독과 대여이다. 제품을 소유하기보다 남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갖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에 사용하는 MZ 세대의 소비 방식은 OTT 서비스, 명품 대여에 더해 생활가전 렌탈 산업의 성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가의 가전제품을 판매 가격의 1~3%의 월 이용료로 경험해 보고, 기간 만료 후 소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가전 렌탈 산업의 전략이 소비 습관 변화를 이끄는 청년층을 유인하고 있다. 이는 20~40대 국민의 61%가 생활용품 대여 및 렌탈 서비스를 이용 경험이 있는 , 신규 렌탈 서비스 가입자 비율에서 65%를 차지하는 점에서 알 수 있다.

프리미엄 시리즈, 렌탈 품목의 다양화를 꿈꾸다

국내 생활가전 렌탈 업계는 관리 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인 렌탈 마케팅과 연구&개발을 통해 렌탈 품목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기존 서비스에 만족한 이용자들은 필수 가전 이외에도 프리미엄 가전으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이는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 이용자들의 향후 이용 희망이 85.9%에 달했고, 추가적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렌탈 서비스 항목으로 안마의자가 38.8%, 의류관리기가 29.9%1, 2위를 차지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자료05] 업계는 이에 맞춰 퍼블체어, 안마베드 등의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제품과, 2024비스포크 호환 시리즈와 같은 AI를 접목한 IoT 스마트홈 체계를 이용하여 사용자 개개인의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 가전시리즈 출시를 통해 렌탈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글로벌 생활가전 렌탈 사업

이제는 해외 렌탈 시장에 주목할 때!

글로벌 가전 렌탈 시장의 규모는 20362,496억 달러로 CAGR +11.6% 성장할 전망이다. 여기서 주목할 시장은 아세안 지역과 북미 지역으로, 각각 33%, 23%렌탈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사후 관리가 필수적인 정수기, 에어컨, 공기청정기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말레이시아 정수기, 에어컨, 프리미엄 가전 Let’s go

말레이시아 가전 렌탈 시장은 2030년까지 528,461 달러로 CAGR +10% 성장할 전망이다. 렌탈 시장은 중산층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기에 전체 인구 3,467만 명 가운데 중산층이 40% 차지하는 말레이시아가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말레이시아의 1인당 GDP12,448 달러로 2000년대 한국 렌탈 산업 개화 시기와 매우 유사함에 따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자료06]

말레이시아는 상수도 낙후 및 잦은 홍수가 유발하는 수질 오염으로 인한 오염 물질이 물에 대량 섞여 정수기 사용 시 잦은 필터 교체가 필요한 환경이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전문 케어 서비스 전략으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며 정수기를 필두로 성공적인 렌탈 시장을 개척하였다. 필터 교체, 제품 관리 등의 사후 케어 서비스의 편리함은 말레이시아 소비자로 하여금 가전 렌탈에 익숙해지도록 하였으며, 이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렌탈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는 기존 주요 제품인 정수기를 넘어 에어컨, ➁ 프리미엄 가전을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32도로 높은 연평균 기온으로 일 년 내내 에어컨을 가동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또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2024년 폭염 경보는 전년 2회 대비 45회로 폭증하였으며, 이에 따라 에어컨 매출액이 증가하였다.[자료 07] 특히 에어컨 가동 일수가 높은 말레이시아는 1년에 3번 이상 필수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 하기에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컨 렌탈 수요가 돋보일 것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안마의자 및 매트리스 등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2023년 구매력평가지수(PPP)20098,100 달러 대비 36,847 달러로 CAGR+12% 증가하여 구매력이 증가하였음에 기인한다. 도시화 및 서구화된 생활 방식으로 바쁜 삶을 보내는 고소득층의 생활편의 가전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렌탈 제품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싸와디캅! 떠오르는 정수기 시장 태국

태국 정수기 시장은 2027년까지 4124만 달러 규모로 CAGR +8% 성장할 전망이다. 태국은 지하수 자체에 석회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노후화된 상수도 설비로 인하여 식수 인프라가 부족하기에 정수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Statista 통계에 따르면 태국 지표수(地表水) 가운데 42%만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콕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석회질 농도가 평균적으로 50-120mg/L 범위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음용 중 불편을 호소할 수 있는 수치다. 또한 상수도 관리 문제로 대장균, 중금속 등 여러 오염원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수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은 석회질 및 오염도로 인해 필터 교체 주기가 1년에 3번 이상 필요하므로 렌탈 정수기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미국, 공기청정기를 달라($)

미국 가전 공기청정기 시장의 규모는 2023271천만 달러에서 2029504천만 달러로 CAGR +10.9% 성장이 기대된다. 이는 1) 폐질환 환자 증가 2) 기후 변화에 따른 대형 산불 이슈에 기인한다.

1)미국 내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수가 전체 인구 12%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다. 이는 실내 공기질 악화, 비만율 증가에 기인한다.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 물질폐질환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환자의 심박수 변동성(HRV)25% 증가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가 환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되어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2)기후 변화에 따른 대형 산불 이슈로 공기청정기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북미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시기에는 공기청정기 수요가 전 분기 대비 급증한 것을 [자료 0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발생한 캐나다 산불로 64,000만 톤 규모의 탄소가 배출되어 전년 대비 평균 66% 더 많은 대기 오염에 노출되었으며, 평균 대기질 지수는 1.5배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산불 빈도와 규모가 2.2배 늘어나고 있다. 이러하듯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범위는 더욱 확대됨에 따라 공기청정기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렌탈 시장 규모는 2036547억 달러로 CAGR +11% 성장할 전망이다.[자료 09] 이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소비 심리가 악화되어, 비용 부담이 적은 렌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기 청정에 대한 수요 증가와 렌탈의 관심도 증가는 미국의 공기청정기 렌탈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2. 기업개요

1. 기업개요

기업 소개

동사는 1989년 설립된 환경 가전제품 생산 및 판매 전문 기업이며, 1998업계 최초로 렌탈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였다. 200187일 코스피에 상장되었으며, 정수기로 시작해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의 제품을 렌탈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2024렌탈 고객 총계정 수 1,000만을 돌파하였고, 현재 국내 생활가전 렌탈 시장점유율 1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사업 소개

동사의 매출은 1) 국내법인과 2) 해외법인 으로 구성되어 렌탈멤버쉽, 그리고 일시불로 발생한다.

1) 국내법인 (60%)

693만의 렌탈멤버쉽 계정을 보유하여 독보적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 제품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사업을 통해 매출의 하방을 다지고, 2022년 말 프리미엄 가전 기업 비렉스를 런칭하여 탑라인을 견고히 쌓아가고 있다. 국내 렌탈 산업의 포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듯, 20242분기 렌탈 판매량 YoY +13.7%를 기록했다. *[APPENDIX 22p] 참고

2) 해외법인 (36%)

동사는 현재 350만의 계정을 보유하며 렌탈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8개의 해외 법인을 보유 중이며, 그 중 말레이시아 법인이 75%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 해외 법인에서는 각국 맞춤형 영업 방식을 통해, 매출액 QoQ +7.6%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➀ 말레이시아(해외 77%): 2006년 법인을 설립하였고, 현지화로 인한 성공적인 사업 안착으로 2023년 기준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달성하였다. 정수기와 에어컨을 넘어서 2024년 해외 최초로 비렉스를 현지 진출시킴으로써 환경 가전 렌탈의 카테고리를 다양화하였다.

➁ 태국(해외 7%): 2003년 설립한 동사의 최초 해외 법인이다. 최근 금융 인프라의 성장으로 인한 정수기 판매량 증대로 2023년 매출액 1,011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YoY +27.6%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해외 법인 매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➂ 미국(해외 14%): 2007년 법인을 설립하였다. 현지 시장에 맞추기 위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메가 시리즈’를 런칭하여 환경 가전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로 2023년 매출액 611억을 기록하였다.

기타(해외 2%): 인도네시아, 유럽, 중국, 일본, 그리고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수기, 에어컨 등 환경 가전렌탈 사업을 주로 영위 중이다.

 

2. 비즈니스 모델

렌탈 산업은 렌탈 등록비와 수수료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제품 제조원가와 판관비를 포함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을 지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다. 해당 산업은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초기에 큰 자본을 투입하여 비용이 크게 증가하기에 초기 현금흐름은 (-)음의 양상을 띤다. 이후 계정 수가 크게 늘어나게 되어 매출의 증가와 함께 현금흐름이 (+)양으로 전환되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다. 현재 동사는 7단계 이상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

소비자와의 렌탈 계약 형태에는 금융리스와 운용리스가 있다. 금융리스는 운용리스보다 긴 약정 기간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에 기여하며, 금융리스 비중이 높아지면 단기간에 인식되는 매출 또한 증가한다. 동사는 현재 운용리스 59%, 금융리스 41%의 매출을 구성하고 있으며, 동사의 이점에 기반해 금융리스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계약이 만료될 시 신상품 재렌탈, 소유권 이전, 멤버십의 형태로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지속하여 매출을 발생시킨다.

3. 경쟁사 분석

이 산업은 이제 제 겁니다.

동사의 경쟁사로는 LG전자, SK매직, 쿠쿠홈시스, 청호나이스 등이 있다. 2023년 기준 렌탈 시장 점유율은 웨이(67%), SK매직(15%), LG전자(9%), 쿠쿠홈시스(7%), 청호나이스(2%)로 동사는 압도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동사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본 팀은 국내 생활가전 렌탈 시장에서 후발 진입자들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분명한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렌탈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초기에는 대규모 자본의 투입이 필요하며, 초기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동안 손실을 감수해야 하기에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한다. 동사는 1998렌탈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여 2Q24 기준 국내 계정 수 636만 개를 달성하였으며, 동사의 재계약 비율이 64% 이상이며, 렌탈 기업 평균이 60%인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동사는 1,000만 이상의 계정에서 창출되는 현금흐름을 통해, 경쟁사 대비 R&D와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사의 2023년 기준 R&D 예산은 531억 원이다. 이는 SK매직(146억 원), 쿠쿠홈시스(53억 원), 청호나이스(11.5억 원)로 동종업계 내 연간 평균 투자 비용이 150억 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투자 규모이다. [자료 15] 이를 통해 꾸준한 신제품 출시에 더해 국내 KC 인증 47, 미국수질협회(WQA) 인증 79개를 받는 최다 실적을 기록했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동사는 타 경쟁사 대비 질 높은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사는 2023년 기준 12,000명 이상의 코디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경쟁사인 LG전자(4,800), SK매직(3,200), 쿠쿠홈시스(2,900), 청호나이스(2,300)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코디 한 명 당 관리면적 1km²로 배치되어, 밀착관리를 통해 고객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한다. 렌탈 산업은 제품에 대한 사후 관리가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며, 고객 만족도는 수익성(해약률, 렌탈자산폐기손실)을 결정한다. 동사의 해약률은 0.5%대로, 경쟁사 평균 해약률이 1%대인 점을 감안하면 낮은 수치임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3.투자포인트

투자포인트 1. 탑라인 성장성, 어디까지올라가는거에요?

국내 매출은 202425천억 원(YoY +6%)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세대 중 약 27%가 동사 제품을 사용할 만큼 국내 법인은 매출 하방을 든든히 지지해 주고 있다. 이에 더해, 1) 자회사 비렉스테크의 실적 호조세, 2) B2B 시장 진출은 매출 상방의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비렉스를 타고 ARPU 증가까지

비렉스는 코웨이의 안마의자와 매트리스 제품을 아우르는 자회사로, 동사의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환경 가전제품보다 약 2배 이상 고가인 프리미엄 가전을 영위하여 2Q24 국내 ARPUYoY +11% 상승시켰으며[자료 17], 2033년까지 CAGR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렉스는 2023년 런칭 이후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안마의자 판매량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동사는 비렉스 안마베드에 이어 1, 2인 가구를 겨냥한 페블체어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안마의자 제품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케어 서비스는 경쟁사와의 차별화 포인트이다.[자료18] 이들은 안마의자 제품 클리닝과 UV 살균케어, 그리고 정기적 가죽 패드 교체를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의 케어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렌탈의 핵심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안마의자 보급률은 약 10.5%, 1인당 GNI가 유사한 일본의 23%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이기에 시장의 잠재력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언급했던 서비스 차별화를 바탕으로, 동사는 현재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늘어나는 안마의자 수요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B2C 렌탈을 넘어 B2B!

정수기 제품의 경우 B2C를 넘어 B2B 렌탈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동사는 2023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조직하여 당년 B2B 매출을 2배 이상 증가시켰고, 현재까지 꾸준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으로 호텔 내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금지된 것과 더불어 ESG 경영 확대가 떠오르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 실적 호조의 요인이다. 동사는 한 달간 호텔에 정수기 맞춤 솔루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후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긍정적 반응으로, 국내 렌탈 기업 최초로 5성급 호텔 전 객실에 대한 정수기 공급을 이뤄내어 1Q24700대를 판매하였다. 해당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 35곳과 대형 리조트들로의 수주가 예정되었으며, 이후 초기시장인 B2B 렌탈 시장으로 확대될 동사 제품의 입지가 기대되는 바이다.

투자포인트 2. 우리는 Global 하게 놀아

말레이시아 : 코웨이 해외 법인 중 단연 1등의 실적!

동사는 2006년 말레이시아의 정수기 시장에 뛰어들어 2010년 정수기 업계 최초로 말레이시아 정부 공인인증인 할랄인증을 받았고, 방문판매 전략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였다. 현재 동사의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은 40%, 2등인 쿠쿠홈시스의 16% 대비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동사의 인지도는 94%에 육박한다. 이러한 동사의 압도적인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2024년 매출액 11천억 원(YoY +4.1%)을 달성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중심적으로 성장할 제품은 1) 에어컨, 2) 비렉스 품목(안마의자 및 매트리스)으로 기대된다.

2023년에 런칭되어 빠른 매출 성장을 보이는 말레이시아 에어컨 렌탈 사업은 [산업분석]에서 언급한 기온 상승에 따른 에어컨 렌탈 계정 수 증가로 인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Q24 기준 에어컨 매출액은 말레이시아 전체 매출액의 11%316억 원(YoY +46%)으로, 극심해지는 폭염에 의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비렉스의 첫 해외 진출을 통해 고가 장비의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고소득층의 38%는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는 고소득층의 소비 습관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1인당 GDP 203519,300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구매층의 확장까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 : 말레이시아만큼, 할 수 있어

현재 태국은 제2의 말레이시아로 동사의 성장을 담당할 국가로 2024년 매출액 1,193억 원 (YoY +18%)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1) 1GDP 성장으로 인한 구매력 증가, 2) 금융 인프라의 구축에 따른 구매 편의 증가, 3) 현지화 전략 적용에 기인한다.

태국의 1GDP의 성장으로, 정수기 개화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금융 인프라의 발달로 렌탈 서비스와 같은 금융 서비스의 활용도 높아지고 있기에 그 성장성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판단된다. 태국의 디지털 결제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348억 달러로, 2020년 대비 85% 상승하였으며, 20331,260억 달러로 CAGR +14% 성장할 전망이다. 동사의 매출액과 금융인프라 성장의 상관계수가 0.94로 높게 형성되어 있는 만큼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바이다. 더불어 동사는 말레이시아에서 성공을 이끈 현지화 전략을 태국에도 적용하여, 20242분기 매출액이 YoY +67% 성장하였으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시점은 적자의 시기를 지나 수익으로 연결되는 시기로 태국의 높은 성장은 앞으로 동사의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 大 아마존과 함께라면,

동사의 미국 맞춤 제품으로 출시한 코웨이 에어메가 뉴욕타임즈의 공기청정기 평가에서 10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이와 함께 동사의 미국 법인은 2024년 매출액 2,180억 원(YoY +6.7%)을 달성할 전망이며, 이는 판매 전략 현지화와 미국에서의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미국은 고객과 서비스 제공자 간의 거리가 먼 경우가 대다수이고, 문화 특성상 외부인의 가정 방문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느낀다. 이에 따라 동사는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맺어 AI 알렉사와 사물인터넷 기반 주문 서비스인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여 현지화 렌탈 전략을 구축하였다. DRS 시스템은 아마존의 소모품 자동 배송 시스템으로, 시스템의 AI 서비스가 가전제품 소모품의 교체 시기를 파악하고 소모품 자동 결제 및 배송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코디와 같은 방문 서비스가 불필요하기에 미국 문화에 적합하며, 코디의 출장 비용이 절감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산업분석]에서 언급하였듯 코로나19와 주기적인 북미 대규모 산불로 인한 실내 공기 청정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기청정기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로 2020년 미국 서부 산불·팬데믹과 2023년 캐나다 대형 산불 시기에 미국에서Coway에 대한 구글 트렌드 검색이 증가한 것을 통해, 실내 공기 청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미국인들이 코웨이를 신뢰하고 찾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팀은 미국의 공기청정기 보급률이 아직 30%라는 점[산업분석]에 언급한 공기 청정의 인식변화에 따라 동사가 가진 강력한 경쟁력을 통한 성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투자포인트 3. 금리 인하 수혜주 나야 나 나야 나

이제는 때가 왔다.

본 팀은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동사로의 수혜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통상 렌탈 산업은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다. 동사의 주가와 금리는 -0.72의 역 상관관계를 가지며, 이는 KOSPI와의 -0.19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이러한 역 상관관계는 렌탈 산업의 구조에 기인한다. 렌탈 산업은 차입을 통해 새 제품을 매입하고, 이를 통해 계정 수의 증가를 도모하며 매출을 증가시키는 구조이다. , 동사는 차입을 통해 대량 매입하여 제품의 구매 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기에 금리와의 영향 관계는 매우 크며, 금리 인하의 수혜를 온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금리 인하의 날개를 달고

금리 인하로 인한 동사로의 구체적인 수혜는 1) 이자비용의 감소, 2) 금융리스 매출의 상승으로 전망된다.

1)이번 금리 인하는 동사의 차입에 대한 이자비용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가 영위하는 렌탈 산업에서 차입 시 중요한 것은 이자율이며, 고금리 상황에서의 차입은 높은 이자율을 동반한다. 실제로 동사는 저금리 상황이던 17년에는 대략 2%의 이자율로 차입하던 반면, 23년 이후 고금리 상황에서 평균 이자율 5.70%로 차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이자율의 증가는 이자비용의 증가를 야기하며, 실제로 [자료 25]와 같이 고금리 상황에서 이자비용 또한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사는 지난 5년간 차입금 의존도 약 25%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는 동사의 이자율 부담을 줄이고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이자율의 하락은 25년 만기 도래 채무가 있는 동사로 하여금 회사채 발행을 통한 채무 상환 자금 조달에도 유리한 조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금리 인하는 동사의 금융리스를 통한 매출을 상승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언급하였듯 금융리스 매출 중 제품 매출의 경우 약정 첫 해 현재가치로 환산되어 일시에 인식된다. 현재가치로 환산 시 사용되는 것이 내재이자율이며, 고금리 상황일 때는 내재이자율의 할인율이 높아진다. , 할인율이 높아질 경우 현재가치로 환산되는 금융리스 매출이 감소하는 것이다.

 

금리인하 사이클의 시작은 비용 절감 및 금융리스를 통한 매출 상승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이는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한다.

 

4. 주가분석

 ① [2013~2015] 높아진 배당 성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인한 주가 상승

13MBK 파트너스의 인수 후 배당 성향을 지속적으로 높였고, 14년에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매트리스 부문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사업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달성하여 주가가 상승하였다.

[2016] 주가 하락

동사의 얼음정수기 3종에서 니켈이 검출되어 전량 리콜을 진행하며 비용이 증가, 주가 하락이 발생하였다.

③ [2017~2018] 거버넌스 불안정으로 인한 주가 하락

MBK 파트너스의 두 차례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를 통한 엑시트, 웅진그룹의 인수 추진 및 넷마블 인수 등 잦은 대주주 교체로 인한 유동성 측면 우려로 주가 하락

[2020] 해외 법인 성장 및 주가 상승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 진출로 인한 사업 확장과 기존 해외법인인 말레이시아와 미국의 실적 상승으로 외형성장을 통해 실적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2021~2023] 배당 성향 하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

CS 닥터(코디) 총파업, 급격한 금리 인상 기조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넷마블 인수 후 낮아진 배당 성향으로 주가 하락

⑥ [2024~] 역대 최대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전망, 경기 불안감 증가로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매력도 부각으로 주가 상승

 

이제는 매크로, 마이크로 전부 동시에 집중할 때이다. 역대 최대 실적 전망, 경기 불황, 금리인하 삼위일체의 시기이다.

 

2018년 이후 동사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견고하였으나 잦은 대주주의 교체와 그로 인해 낮아진 배당 성향,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주가가 지지부진하였다. 향후 [투자포인트 3]금리 인하 사이클이 도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에 따라 주가 변동을 야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5. 리스크

배당 컷 이대로 괜찮을까?

~마블 오히려 좋아!

동사의 대주주는 지속적으로 변화하여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해 왔다. 2012년 웅진그룹의 자금난 악화로 MBK 파트너스 사모펀드에서 동사를 인수하였다. 이후 기업회생절차를 거친 웅진 그룹에서 다시 2019년에 인수를 진행하였으나, 무리한 자금조달로 인한 인수로 2020년 넷마블에 인수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대주주들의 변경 기간동안 눈여겨봐야 할 점은 높은 배당 성향으로 인한 재무 악화이다. 동사의 배당은 웅진과 MBK 파트너스가 대주주였던 2016년에는 96.9%까지 상승하였으며, 이후에도 평균적으로 50% 이상을 유지해 왔다. 지나치게 높은 배당 성향은 큰 차입금 부담의 상황에서 재무구조를 더욱 악화시켰다. 2015년 부채비율이 43.4%였으나, 2019165%까지 상승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동사는 넷마블의 인수 이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낮은 배당 성향 정책을 실시하였다. 잉여현금흐름(FCF)40%와 배당성향 20% 범위를 유지하고 이러한 정책을 2025년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의 부채비율은 2024년 기준 86%까지 하락하여 재무구조 개선 목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오히려 기업 입장에서 긍정적 영향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배당성향, 우상향, 지향 ↗↗

본 팀은 2026년 동사의 배당 성향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1) 넷마블의 블록딜 우려 해소, 그리고 2) 넷마블의 적자 전환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에 기인한다.

넷마블은 2021년 미국 소셜카지노 기업인 스핀엑스를 총 25,000억 원에 인수하였다. 하이브와 동사의 지분을 담보로 한 차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는 동사 지분의 블록딜 우려가 붉어져 주가에 영향이 있었으나, 넷마블은 2023년과 2024년 전부 하이브지분매각을 통해 차환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넷마블의 행보를 통해 동사 지분 매각은 후순위이며, 최대 주주로서의 위치 유지와 함께 블록딜의 우려가 해소되었다.

또한 현재 넷마블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2022년부터 적자 전환이 이루어졌으며, 20241분기까지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따라서 넷마블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잉여현금흐름 잔고가 충분한 동사의 배당을 높이는 것이 필연적이라 여겨진다. 현재 배당 성향을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상황이라 판단, 2026년 배당정책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6.valuation

Valuation : RIM Valuation

본 팀은 동사의 적정 주가 산출을 위해서 절대가치 평가법인 RIM Valuation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1) 렌탈 산업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하기 용이하기에 절대가치 기법이 적절하고, 2) 넷마블의 배당 성향 정책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RIM 기법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상대가치 기법인 1) Historical PER, 2) PEER PER는 현재 가장 높은 실적과 배당 성향 변화를 반영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타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실적과 시장점유율을 영위하고 있어, PEER 그룹을 선정하기 어려움이 있어 배제하였다.

본 팀은 넷마블의 배당정책이 2026년 이후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나, 보수적인 추정을 위해서 현재 배당 성향 20.9%를 유지하였을 때의 Upside potential +31%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 이후 넷마블이 배당 성향을 높였을 경우 35%, 40%일 때의 기업가치를 추가로 제시하는 바이다.

RIM 기업가치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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