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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미약품, 풍부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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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W25.01.22 08:07:34 기준

글로벌 제약/바이오 최대 행사 중 하나인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가 종료되면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작년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FDA에서 큰 성과를 내었고,

올해 HLB의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만큼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은 다시 필요한 시기로 보여집니다.

그중에서도 파이프라인 가치가 풍부한 한미약품을 살펴 보겠습니다.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의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고,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치료제와 역류성식도염치료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의 주가 부진은 역시 실적에 대한 우려감 인데요,

4분기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시장의 컨센서스도 지속 하향 조정 중입니다.

일시적인 R&D부문에서의 성과 부진과 호흡기 질환의 늦은 유행 등으로

계절성이 희석된 영향 등이 4분기 부진한 실적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진행중인 다수의 신약 임상성과 도출과 경영권 분쟁해소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트너사인 머크에서 진행중인 MK-6024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북경한미의 경우 북경한미의 유통을 담당하는 룬메이캉이 북경한미에 지불할

장기미회수채권 미납금이 증가하였고, 이에 따른 실적악화가 확인된 상황입니다.

다만, 장기적인 흐름에서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는 유지되는 중이고

OPM이 2020년을 저점으로 빠르게 개선되는 부분은 장기 이익향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제약/바이오주의 핵심가치인 풍부한 파이프라인도 강점입니다.

과거 한미약품은다른 어떤 제약사보다 기술수출을 적극적으로 해낸 기업입니다.

여전히 풍부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임상부분에서의 성과도 기대됩니다.

국내 대표 다수 파이프라인 보유 3대업체(셀트리온/유한양행/한미약품) 중 한종목 이기도 합니다.

 

 

 

 

올해에도 글로벌 ESG 경영기조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유럽을 중심으로 한 각국의 ESG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증가가 진행중입니다.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ESG를 실천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동사는 ESG경영의 주요 의사결정을 위해 대표이사 산하 CSR위원회를 구성하여

주요한 ESG 의사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ESG 전략구성과 함께 추진과업을 점검하고 성과 또한 철저히 모니터링 중입니다.

ESG경영은 당장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중장기적으로 ESG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 수혜 및 ESG 펀드자금 유입 등으로

수급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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