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셀트리온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툴젠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바이오 섹터 액션이 살살 나오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바이오가 올해 내에 한번 더 슈팅을 주지 않을까 생각 중
근거는 2가지인데
첫번째, 바이오 섹터가 금리 리스크를 다 반영한 모습
국채 금리(2년물, 10년물 위주)와 바이오 섹터를 함께 보는데, 최근 국채 금리가 튈 때 바이오 섹터가 조정을 안 받고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됨
심지어 국채 금리 2년물이 5%를 돌파할 때에도 한국 바이오 섹터는 상승했음
이는 더이상 시장에서 국채 리스크는 모두 반영한 것이 아닐까 생각 중
모두가 아는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다.
FOMC에서 파월이 금리 인하는 어렵겠지만 금리 인상은 더더욱 어렵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더이상 금리가 바이오 섹터에 악재는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금리가 인하할 트리거가 나오면 큰 호재로 반응하지 않을까
두번째, 섹터액션을 주도할 셀트리온 그룹주
어쨋든 바이오 섹터에서 주도주가 다시 나오려면 시장의 돈이 다시 바이오 섹터로 가는 섹터 액션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액션은 논리구조가 쉬워야 잘 나옴
그런 점에서 보았을 때, 셀트리온 제약 그룹주는 섹터 액션을 만들 대장이 될 자질이 있다고 생각
최근 셀트리온이 미국 PBM 등재에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있는데 실제로 실적으로 이어지기 시작하면서 큰시세를 만든다면 바이오 섹터에 자금 흐름이 다시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중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툴젠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투자 중
알테오젠
머크 CEO가 키트루다 SC제형의 '28년 침투율을 50% 이상을 전망한다고 하는데,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바이오 업체의 CEO가 침투율 50% 이상 바라보고 있다는데 이걸 안 믿나??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28년 키트루다 매출을 50조원로 추정하고
여기에 50%의 침투율을 계산하면 키트루다 SC제형 매출은 25조원
여기에 로열티%가 3~5%라고 가정하면
1년에 7,500억원~1.25조원의 로열티가 꽂힐 것 같은데
여기에 ADC 제형 추가 LO까지 이뤄진다면 연간 1조원 이상의 로열티를 받는 회사
이런 회사가 10조도 안 된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가는 상황
삼천당제약
지난 3년간 투자하며 회사에 대한 신뢰도는 0%라 비중은 크지 않음
다만 최근 IR 기조가 바뀌었고, 이제 수확할 시기인지라 낮은 비중 투자 중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도 좋고 경구용 인슐린제도 좋은 모멘텀이라 생각
오늘 JPM 브로커의 세일즈가 돌면서 주가가 올랐는데, 이런게 먹힌다는 것 자체가 일단 섹터가 살아있다는 신호 중 하나라고 생각
툴젠
5월 7일에 '주니어파티'인 CVC그룹과 브로드연구소의 소송 결과가 나오는데 이후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툴젠의 특허 등록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생각함
툴젠과 같이 첫 '시니어파티'로 등록될 경우 75% 확률로 '시니어파티'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미국통계청의 통계 테이터이기 때문에 일단 승률이 상당히 높고
게다가 현재 '시니어파티'인 툴젠은 '주니어파티' 2개 회사가 서로 소송을 하면서 내놓는 자료를 다 보고 있는 상황이라 매우매우 유리한 상황
포커에서 상대패를 다 본 상태에서 게임을 하면 승률이 치솟는 것처럼 소송도 마찬가지임
지금은 손익비가 좋은 자리라 생각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최근 IR이 소극적이라고 하면서 빠지던데 기회라고 생각함
어차피 신제품은 곧 나올 것이고 높은 확률로 미국 표준으로 제품이 선정될 것
기다리면 호재가 나오면서 더 높은 상승이 진행될 주식이라고 생각
지금은 손익비가 좋은 자리라 생각
#돌파매매 #한양디지텍 #삼화전기
내가 가진 안 좋은 습관 중 하나가 손절한 종목을 다시 매수하지 않는다는 것
손절 라인이 -10%로 타이트한 편이라 갑자기 전쟁같은게 터져서 매크로가 안 좋아지면서 빠지면 쉽게 손절이 나가기도 해서 대상승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물론 지금도 이 원칙을 깰 생각은 없지만 최근 아쉬운 종목이 몇개 있어서 복기
한양디지텍
SSD는 무조건 된다고 2만원 이하부터 주변에 콜하기 시작
주변에서는 다 샀는데 나만 불탔다가 NVDA 급락 때 -10% 맞고 손절 나감
그 때 물타기로 더 샀어야했는데 손절하고 다시 안 본 것은 잘못된 선택이였음
삼화전기
손절 후 지켜보고 있는 주식이었는데 곽민정 애널리스트님이 강콜 날리고 떡상
레포트 내용을 보면 진짜 너무 말도 안되는 강콜이였음
지금 회사 수준에서는 불가능한 경영목표를 컨센서스로 잡음
왜 이렇게 강하게 썼을까... 뭔가 들은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봤으면 좋았겠다.
꺼진 불도 다시보고,
손절 종목도 다시보자!
#실적 #OCI #유니드 #현대오토에버 #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 시즌인데 그래도 실적이 워킹하는 모습
호실적을 보인 OCI, 유니드, 아모레퍼시픽은 그래도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생각보다 좋지 않은 실적을 보인 현대오토에버는 TSLA 자율주행 테마에도 약세를 보이는 중
4개분기 실적 발표 중 가장 실적 띰이 잘 워킹하는 시즌은 1분기 실적이라고 생각하고, 5월에 열심히 한다면 좋은 기회가 또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 중
#손익비
돈깡님 유튜브 영상을 보고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
주식을 매수할 때 손해 & 이익의 비율이 유리한 부분에서 베팅이 들어가야 함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해서 따라 사면 어느샌가 녹아버린 계좌만 날 반길 것임
예를 들어 +25%인 종목을 데이트레이딩으로 매수한다고 하면 성공하면 +5%고 실패하면 -25%임
물론 상승하는 이유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히 %로만 비교하면 손익비가 안 좋은 자리임
최근 투자를 할 때 손익비가 좋은 자리에서 베팅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음
그래야 워렌버핏 형님이 말한 제 1원칙 '잃지 않는다'를 지킬 수 있음
손익비가 좋은 자리에서 베팅을 하면 좋은 점이 또 하나 있는데 비중을 크게 실을 수 있음
예를 들어 지금 내가 한양디지텍을 산다?? 절대 많은 비중을 태워서는 매수할 수 없음
왜?? 더 올라갈 건 알지만 실적 쇼크라던지 잘못되었을 때 빠질 폭이 더 커보임
그런데 지금 내가 글로벌텍스프리를 산다?? 많은 비중을 태워서 매수할 수 있음
왜?? 지금 프랑스 법인 빼도 FPER이 딱 15x라 적정 밸류라서 더 빠질 가능성은 낮음
근데 만약 프랑스 법인 문제가 해결된다?? Upside가 50% 이상 열리게 됨
그리고 프랑스 법인은 정지 확정이 아니라 사전 경고이기 때문에 잘 해결될 가능성이 높음
애초에 투자자는 수익률로 시드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수익금으로 시드가 커지는 것임
내가 1000% 상승하는 주식에 투자했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님
1000% 상승할 주식을 비중있게 매수해야지 부자가 되는 것이지 만약 그 주식을 비중 1%만 매수했다면 부자되는데 그 주식은 텐베거지만 내 부에 큰 기여를할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할 때 손익비 좋은 자리에서만 베팅을 해야함
만약 손익비 좋은 자리가 안 보인다?? 그럼 잠깐 쉬면 됨
최근에 그런 느낌을 많이 받고 있음
개인투자자의 가장 큰 강점은 투자를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는 것임
그것이 유일하게 기관투자자 대비 강점인데, 실패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보면 이 강점을 전혀 안 살림
살 주식이 없으면 쉬는 것도 투자의 과정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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