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산업

동심의 세계로~(feat.월트 디즈니)

2021.02.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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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리

해외기업분석편


WALT DISNEY(DIS)

날짜:2021년 2월 12일

시가총액: 383조

PER: 370배

PBR: 4배

주가: $ 190

배당수익률: 0.46




1. 디즈니의 약점 '성인향 콘텐츠 부족'



예전에 디즈니 픽사의 몬스터 주식회사라는 영화는 저에게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어떻게 저런 상상을 했을까? 성인이 된 지금 다시 봐도 재미긴 하지만 시간을 내서 볼 생각은
당연히 안 합니다. ㅎㅎ



그러다 얼마전에 디즈니 픽사의 영화인 '소울'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아닌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정말 인생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성인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라고 할 수 있고 디즈니가 역시 이런건 정말 잘 만드는 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마블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마블에 환장하는 어른이들이 많이 보여 관심을 항상 가지고 보고 있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그리고 넷플리스로 인해 디즈니의 성장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



생각해보니 디즈니 플러스인지 뭔지 자체적으로 뭔가를 한다고 했던게 떠올랐습니다.





역시 주식쟁이는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ㅎㅎ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니 역시 디즈니의 약점은 성인향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이전에도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소비자들이 취향대로 원하는 것을 핸드폰으로 볼수 있게 되었으며
넷플릭스가 등장하면서 OTT 시장이 더욱 커져갔습니다.



OTT 시장이 커지고 소비자들이 취향대로 원하는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은 기존에 캐릭터 IP들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겐 엄청난 기회입니다.



그렇기에 디즈니가 자체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2.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의 가치는 굉장히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번 이런 의문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을 자산으로서 평가한다면
과연 얼마나 될까?’



내가 경쟁사인 넷플릭스라고 할 때 나는 과연 디즈니의 캐릭터들을 얼마에 살 것인가?






2021 1분기
재무상태표를 살펴보면 유형자산(Asset, buildings and equipment)은 대략 63,017백만 달러입니다.



그러나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net)
18,642
백만 달러 정도입니다.





환율을 1100원 정도로 계산해보면
18,642,000,000*1100=
20,506,200,000,000원 정도가 됩니다.



sk 텔로콤의 시가 총액이 20조 정도인데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으로 sk텔레콤 정도를 살수 밖에 없나라는 생각이 드는 숫자입니다.





물론 sk텔레콤도 훌륭한 기업이지만 생각해보면 '아이언맨'이라는 이 캐릭터 하나로 만들어낼 수 있는 굿즈, 게임 그리고 최근 OTT 서비스 까지 고려하면 사실 굉장히 저평가된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캐릭터 하나가 만들어내는
현금흐름은 전세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자산으로서의 가치는 배가 됩니다.





디즈니가 만일 이런
무형자산을 매각하려고 한다면 경쟁사들은 이런 무형자산에 대해 오히려 프리미엄을 지급하면서까지 사려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