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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 OLED 증착기 수주 성공 이제 달린다

웰쓰빌더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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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W24.12.22 07:55:49 기준

안녕하십니까 웰쓰빌더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오렌지보드에 글을 올리는데
선익시스템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커버를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 기업은 BOE향 OLED 증착기 수주에
성공하며 정말 잭팟을 터트렸습니다.

증착기 1대에 대략 3천억 내외를 하는데
이번에 4대를 수주한 것으로 보이는데
약 1조 이상의 수주인데
아직 회사의 시총은 이제 5,000억대입니다. 

<투자 포인트>
1. 선익시스템은 BOE에 
8.6세대 OLED 증착기를 공급함. 

2. 입찰을 통해 2대분을 우선 공급,
이후 2대를 추가 공급 예정. 

3. 이번 수주가 대단한 이유는
OLED 증착기의 경우 외국 장비에 의존했다.
모두 캐논토키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BOE에서 선익시스템 장비를 수주했다면
당연히 이에 따라 탄력 기대. 
- 이미 삼성디스플레이는 캐논토키 8세대 장비 도입,
BOE는 도입할 수 밖에 없던 구조임. 

4. 과거까지는 LG디스플레이가
애플워치로 쓰는 6세대 OLED라인에만
선익 장비가 쓰이곤 했음. 

5. 국내 장비 업체가 일본 기업의 독점 구도를 깼다?
이젠 선익시스템의 장비가
국내 LG디스플레이나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침투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음. 

6. 게다가 캐논토키는 OLED계의 ASML이라는
말을 많이 듣곤 했는데,
이 시장을 침투했다는 것부터가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음. 

7. 앞으로 LG디스플레이 라인에서
선익시스템 증착기를 사용할 수도 있음. 
- 선익시스템은 캐논토키 절반 이하의 가격임 
- 참고로 캐논토키의 OLED 증착장비가 1.8조원 수준 

 

결론 : 이제 더 오를일만 남았다.

입찰 성공에 LG디스플레이 향까지 증착기를

뚫을 것으로도 보인다.

선익시스템 정말 어마어마하다.

OLED계의 ASML이라고 불리우는 영역에서

OLED 8.6세대 침투에 성공했다.

대단하다.

여태까지 선익시스템이 올린 매출만 보더라도
2023년까진 600억대..
2024년 예상도 1,200억대인데
회사는 증착기 1대 매출만 하더라도 
정말 보수적으로 3,000억대이며
올해 매출이 폭등하게 생겼습니다.

*캐논토키의 OLED 증착장비가 1.8조원 수준인데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했으니
보수적으로 3,000억~8,000억 수준인데
정말 Bear하게 3,000억으로 잡아봤습니다.  

 

선익시스템이 대단한 이유는
BOE에 8.6세대 증착기 공급에 성공하며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단한 이유는 국내 OLED 공정
핵심 장비인 8.6세대 증착기를
BOE 양산 라인에 적용한다면
엄청나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단독 입찰에 성공하면서
공급이 확정됐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증착기란 
OLED에서 유기물을 픽셀(화소)로
만드는 공정이 중요한데
이 때 쓰이는 장비가 증착기임.

 

이번 이슈가 정말 대단한 이유는
8.6세대 증착기를 상용화 한 곳이
일본 캐논토키였는데,
선익시스템이 상용화에 성공했단 것이 대단합니다. 

 

국내 LG디스플레이나 삼성디스플레이나
디스플레이 업계를 독식하고 있는 BOE나
CSOT, 비전옥스 등도 캐논토키 장비를
쓰고 있는데.

중국 1등 OLED업체 BOE에서
선익시스템 장비를 쓴다?
이것부터가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 캐논토키가 8세대급 OLED증착장비에
가격 1.8조원을 제시한 바 있으며
6세대 증착기로만 10조원을 벌었습니다.

캐논토키는 사실상 OLED계의 ASML이었는데
이 시장에 선익시스템이
함께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참고로 캐논토키도 이제 막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한 장비를 선익시스템에서
BOE에 본격 공급했다?
이 부분부터가 정말 이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선익시스템은 14년 6세대 증착기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고 이후 LG디스플레이에
17년 양산 라인 공급이 있었지만
이후에 양산 공급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기술 개발로 특허도 확보하고
상용화라는 결실을 거두는데 성공하며
탄력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8세대 증착 장비의 경우
1년 기준으로 2대씩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캐논토키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음.

결국 선익에 대한 관심도 갈 수 밖에 없음. 

 

특히 BOE에서 8.6세대 증착장비 공급사로
선익시스템을 선택했다는 것부터가
정말 역대급이며 지난 3월부터 나온 이슈에서
실제 공식 입찰 성공까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독 입찰에도 성공했는데
이제 LG디스플레이에도 무난히 공급 성공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선익시스템의 장점은
캐논토키보다도 훨씬 저렴하며
성능은 이에 견줄만 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선익시스템에
당연히 주문할 수 밖에 없음.

선익시스템은 가격을 올려서 팔아도
아무 상관 없다.
(아직도 캐논토키보다도 저렴하기에..)

 

증착기 1대에 1조 5,000억, 1조 8,000억 등
다양한 뉴스가 나오기도 했는데
oled 패널 사업에 중장기 수익성에
계속해서 우려가 많았는데
결국 이번 증착기 입찰 성공으로
선익시스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VS BOE의 경쟁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8.6세대를 빠르게 채택한 삼성디스플레이와
이를 추격하려는 BOE는 당연히
증착기 경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음.

BOE가 선익시스템을 선택했는데
이젠 LG디스플레이의 차례다.
더 저렴한 선익으로 눈을 돌리지 않을까?

선익시스템도 8.6세대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장비 기업으로
발돋움 한 것으로 보이기에 매력적이다.

 


선익시스템은 이번 상한가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상승여력이 가득하다.

일본이 독점하던 시장을 뚫었다..?

게다가 이 시장은 OLED계의 ASML이라고 불리우는 시장이다.

일단 당장 BOE에 증착기 2대 납품 이후에도
LG디스플레이에도 의뢰를 받을 수 있고,
여태까지 낸 매출, 영업익 외에도
더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향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만한 부분이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매력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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