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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 변압기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저평가까지

웰쓰빌더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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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W24.12.22 08:11:28 기준

안녕하세요 웰쓰빌더입니다.
오늘은 효성중공업에 대해서
커버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변압기 섹터 내에서 여러 기업이 있지만
유난히 저평가 받는 기업이 있어서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효성중공업인데요.
* 참고로 효성중공업은
국내 송배전 시장의 누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최근엔 전력용 변압기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매출 비중을 보면 중공업으로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감속기 등에서 약 59%의 매출을 올리며
건설 쪽에서 39%의 매출을 올림. 

이 회사가 변압기 호재, 상승 국면임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회사 주요 사업으로
건설 사업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압기 섹터의 전망 자체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4년 5월 12일 장마감 기준으로
회사의 시총은 약 3조이며 PER은 26배입니다.

<투자 포인트>
1. 회사의 주요 사업은 변압기 뿐만 아니라
건설 사업도 진행 중임
- 요즘 건설 불경기로 인해서
건설주들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음.
- 회사도 건설주로도 꼽히고 있기 때문에
조정을 받고 있음
- 효성중공업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전력 송배전망 관련 제품으로
전력용 변압기, 차단기, 가스절연 스위치 기어,
에너지 저장장치, 직류송전,
전동기, 발전기, 기어솔루션 등도 공급

2. 효성중공업의 장점은 변압기 슈퍼 사이클에서
미국 향으로도 매출을 내고 있지만
유럽향으로도 매출을 내고 있음.
- 영국 국영 전력회사 특수변압기 2대나 수주함
- 스웨덴 배전회사로부터 초고압변압기 수주로
신규 진출하기도 함. 
- 초고압 변압기는 대형 발전소가 생산한 전기를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압을 바꿔주는 변압기를 말함.


3. 변압기 부문에서 미국 법인 생산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음.
- 1969년 국내 최초로 154kV급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했고 회사는 1978년, 92년 765kV변압기를
모두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특히 변압기의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것이
각 나라의 기준 등을 맞추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노하우, 기술력이 중요하다. 
회사는 이미 50년 넘는 시간 동안 이러한 사업을 해옴. 

4. 건설 부문에서는 리스크 적은 현장 위주의
매출과 수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건설 사업은 자체 사업 없이 공공사업 등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선별 수주를 진행하고 있음. 

5. 효성중공업은 24년 1분기 실적은
23년 1분기 매출액을 뛰어 넘음, 영업이익도
더욱 좋아지고 있음.
- 중공업 부문 실적이 아쉬운 상황에도
건설 부문 수주가 좋아짐. 

6.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맞춤 솔루션을
제대로 구비하고 있음
- 송배전변전소, 발전소, 철도, 수처리시설,
석유화학플랜트, 광산 및 제강 산업,
데이터센터, 산업체 등

7. 올해 미국 공장 법인의 경우 4년만에
연간 첫 흑자 기대하고 있음
- 미국 공장은 2019년 말 일본 미쓰비시에게
500억원에 인수

 

*매력적인 기업임은 분명

변압기 섹터는 앞으로 더욱 갈 것이며,

이런 상황에서 금리 인하+건설 경기가 조금 반등이 나오면

회사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여.

 

효성중공업 실적을 보면
일반 건설주들과 다르게 변압기 등과 같이
전력기기 부품 등을 공급하기 때문에
매출, 영업익에 있어서도
고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도 2,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등 매력도가 높습니다. 

제가 효성중공업을 좋게 보는 이유는
미국향으로도 변압기 수혜를 보고 있지만
이 회사는 본원사업으로 건설 사업도 하고 있어서
저평가를 받고 있는데다가
유럽 수주도 계속해서 따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AI기술 구현에 있어서 전력기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호황은 더 길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압기 섹터 부문에서 미국 법인 생산 확대와
북미와 유럽, 중동 위주의 해외 시장 확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 부문에서 미국 법인 생산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이 인상 깊은 것은
영국 국영 전력회사의 특수 변압기도
2대나 수주를 했다는 점입니다. 

기전 부문으로도 액화나 수소플랜트
액화 수소 충전소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설 파트 쪽으로는 기성불 조건의
수익성 높은 도급 사업 위주로
선별 수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효성중공업의 분기별 손익을 보면
상당히 탄탄히 오르고 있습니다.
24년 1분기 매출액은 이미 23년 1분기
실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물론 24년 1분기 실적의 경우
계절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이연 매출 인식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23년 4분기 매출액도 역대급을 찍었는데
전력기기 위주로 매출 증가했지만
일부 고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이연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일시적
영업이익률이 줄기도 했습니다.

23년 3분기엔 미국, 유럽 시장 위주
고마진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미국 법인  흑자 전환으로
영업이익률이 10%대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건설 부문에선 인건비 및 원자재 상승 여파가
기존 사업 도급 증액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회사의 강점은 국내 송배전 시장의
누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다변화된 해외 시장으로 미주나 중동, 아시아,
유럽 및 기타 지역에서 매출액도
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소 쪽으로 린데, 데이터센터로 STT GDC나
풍력 터빈으로 중국의 Sewind쪽으로도
파트너십을 잘 맺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초고압변압기 뿐만 아니라
배전변압기, 분로리액터, 초고압차단기,
배전반, 모바일변전, 전력설비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고압변압기 쪽으로는
1969년 국내 최초로 154kV급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한 이래 765kV급 변압기를 모두
국내 최초로 개발해서 초고압 변압기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변압기 쪽으로 납품 실적만 하더라도
다양한 이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한국, 미국, 사우디, 인도네시아, 영국, 호주 등
다양한 곳에서 포트폴리오를 갖췄습니다.

 

무엇보다 북미와 유럽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유럽 쪽으로
수주를 뚫어낸 것도 정말 대단하다.

당장은 HD현대일렉트릭이나 제룡전기 등과 같은 
종목이 주목을 받을 수 있으나
효성중공업도 결코 무시하지 못한다.

물론 회사의 저평가 요인은 아까도 말했지만
건설 사업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디스카운트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효성 그룹 내에서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솔루션 내에서도 전력 설비 쪽으로
초고압변압기나 배전변압기,
분로리액터, 초고압차단기, 배전반,
모바일변전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할 수 있음.

전력 시스템 쪽으로는 dc송배전시스템,
ess,마이크로그리드, 태양광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을 해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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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의 장점은 반년 넘는 시간 동안
변압기와 차단기, 전장품을 주력으로
공급하면서 국내 송변전 설비 산업을

주도해왔습니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이나 미주, 중동,아시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했습니다.
전동기 사업 부문에서도 에너지 저감 정책에 맞는
프리미엄 고효율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도
매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주가는 굉장히 많이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변압기 섹터 내에서는 매번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이 강하다.
그만큼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고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향으로도
변압기를 뚫어냈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주도 기대된다.
실적 개선은 더욱 이뤄질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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