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배경

9할9푼9리의 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 세포 분석 자동화, CGT 수혜, 바이오 장비 회사

9할9푼9리

2024.07.04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시가총액 3,300억 수준, 2018년 설립, 2023년 8월 상장

세포 분석 과정은 원심분리기를 통해 수작업으로 진행 중

동사의 특허 기술과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세포 분석 공정을 자동화

전처리 과정 자동화 가능한 제품군 상용화까지 끝마친 상태.

원심분리기를 통한 수작업은 작업자의 기술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

또한 물리적인 작업이다 보니 세포 손실, 세포 변형으로 낮은 재현성 발생

동사의 제품들의 경우 이 부분에서 매우 뛰어난 성과

학회, 논문 등 최근 1~2년 사이 레퍼런스가 빠르게 쌓이는 중

 

 

※ 경영진 소개

김남용 대표 지분 14.76%

김남용 큐리옥스 대표에게 묻다...주가가 폭등하는 까닭 (edaily.co.kr)

- 前 Curiox Biosystems Pte. Ltd. 대표이사
- 前 Institute of Bioengineering and Nanotechnology 팀장
- 前 BioTrove 수석 연구원
- 前 Arradial 화학부문 이사
- 前 Agilent Technologies 연구원
- KAIST 화학과 학사
- MIT 화학과 석/박사

 

상장 한 달 만에 주가 6배 뛰었는데…대표가 남긴 경고 | 한국경제 (hankyung.com)

당시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 확대(상장일 공모가의 60~400%) 조치에 따른 공모주 열풍 속 수요예측 경쟁률 대다수가 네 자릿수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부진한 결과였다. 기술력을 앞세운 적자 공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여전히 얼어 있었던 탓이었다. 이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큐리옥스는 흥행하지 못했다.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10.12대 1에 그쳤다.

상장 후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주가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세계 첫 세포분석 자동화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하지만 정작 이 회사 김남용 대표는 최근의 주가 급등이 마냥 달갑지 않았다. 오히려 걱정이 앞섰다. 상장 준비 과정에서 밝힌 회사의 성장 전략이 아직 실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만큼 기대감으로 급등한 주가에 혹시나 손실을 입을 투자자가 발생할 수 있단 우려에서다.

더군나다 미국의 긴축 장기화 조짐에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전주(9월 15일) 대비 각각 2.52%, 4.68% 하락했다. 김 대표는 "상장을 준비하면서 수없이 들었던 얘기가 쌈짓돈 모아 투자하는 할머니도 있고, 힘들게 아르바이트해 투자하는 학생들도 있다는 것이었다"며 "그만큼 주가 관리 측면에서 신중해야 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때문에 성과가 가시화된 실적으로 시장의 판단을 받고 싶단 바람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다양한 변수와 불확실성으로 실적이 당초 예상치에 못 미칠 가능성을 투자자들도 염두에 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싶다"며 "말만 그럴 싸 하게 하고 정작 실속은 없는 '먹튀(먹고 튀는)' 회사가 되지 않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3년 9월 23일 토요일, 24일 일요일. 기사 입력 24일 07시

해당 기사의 경우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곤 해도

주가 상승에 취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흔한데.

저런 말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솔직한 사람으로 보인다.

 

※ 매출 및 제품 구성

ⓐ 손익계산서

23년 / 22년 / 21년 순서

매출 : 67억 / 72억 / 55억

GPM : 56% / 65% / 63%

판관비 : 143억 / 161억 / 118억

판관비 허들을 넘지 못하고 있는 중.

 

매출 300억 / GPM 60% / 판관비 180억 

이 정도 수준에서 BEP 달성으로 보임.
 
 
ⓑ 매출 현황

기존 제품군의 경우 전용 플레이트 필요

장비 가격 대비 20% 이상의 소모품 비용 발생

플레이트, 부속품, 기타 부문 비율 상승 중

 

ⓒ 제품 구성

 

비전혈샘플 - LW HT 2100, LW AUTO 1000, AUTO-CX 1000, Pluto LT, Venus HT
전혈샘플 - Pluto LT, Venus HT, Venus Auto
고퀄리티 데이터를 위한 비전혈샘플 처리 용도 - LW HT 21000
 
생산성 향상, 시약 비용 민감하지 않다면 - Pluto, Venus
생산성 향상, 시약 비용 민감 - LW AUTO 1000
 
R&D 분야 - 고퀄리티 데이터 필요 - LW
상용화 단계- 일관성 있는 데이터, 데이터 검증 절차 - Pluto LT

 

 

※ 투자포인트

① 신제품 (Pluto, Venus) 출시

  • LW AUTO 1000 : $250,000 / 소모품 20% ⬇ $50,000 ⬇
  • Pluto LT : $50,000 / 소모품 40% ⬆ $ 20,000 ⬆

당사의 주력 제품군이던 AUTO 1000의 경우

초기 세팅도 직원이 하는 경우도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소모품, 플레이트를 사용하지 못하고 전용으로 교체하는 부분에서 심리적인 부담감

인건비, 시간 절약, 재현성 등 이점에도 불구하고 굳이 바꿔야 할 니즈까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이를 통해 NIST FDA 공동 주관 표준화 참여 등 시장에 이름을 알리는 중이다.

 

존 원심분리기 사용 시에는 노트 수기 or 구두로 설명해서 재현 시 동일한 데이터 얻기가 힘들었었지만

Pluto는 실험 내용과 결과를 모두 정량화 가능하다.

또한 원심 분리기 없이 기존에 사용하는 피펫, 플레이트에서 바로 세포 세척을 진행 가능한 장점 등이 많은 데모 요청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한다.

 

[포스트IPO] ‘세포분석공정 자동화’ 표준화 선도에 신제품까지…큐리옥스, 성장 로드맵 ‘착착’ - 더스탁(The Stock) (the-stock.kr)

# 글로벌 톱 제약사 20개 중 18개가 찾는다= 세포분석 전처리 공정은 검체를 쉽게 관측하기 위해 염색하는 과정이다. 연구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거나 재현성 등의 문제가 있어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높지만 아직도 원심분리법에 기반한 수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원심분리법은 세포 손실과 세포 변형이 발생할 수 있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다.

큐리옥스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에서 재직했던 김남용 대표이사가 창업한 회사다. 김 대표는 세포 전처리 자동화에 대한 오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으며 표준 제조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 국내에 큐리옥스를 설립했다. 대표 제품은 세포분석 자동화 장비인 ‘래미나 워시(Laminar Wash)’다. 래미나 워시는 검체 주입부터 분석 결과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다. 원심분리법으로 25분 걸리는 공정을 5분이면 끝낼 수 있으며, 항체 시료량도 50~90% 절감할 수 있다.

# 美국립표준기술연구소 유일 참여기업...”표준화시 세포분석공정 시장 독점 기대”= 큐리옥스가 주요 성장전략으로 삼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표준화다. 기술이 표준으로 채택되면 제품의 시장 침투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세포 유전자 치료제시장이 고성장이 전망되는 만큼 표준화에 따른 성장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리옥스는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국가 기술표준을 제정하는 NIST(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 주도 세포분석 표준화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기존 방식과 회사의 솔루션을 비교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세포 분석 표준화 권고안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앞서 CTT리서치는 “세포분석 표준화를 위한 컨소시엄 내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장비회사는 큐리옥스가 유일하기 때문에 이 회사의 장비가 글로벌 표준으로 권고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표준화 백서가 발행되면 임상과정에서 회사의 장비 사용을 사실상 FDA가 의무화하는 것으로 1.9조원에 달하는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대상 세포분석공정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Pluto 출시. 아마 조만간 OEM 및 관련 보도자료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LW HT 2100, LW AUTO 1000 등 과거 대비 소극적인 영업

그전 Mini 또한 Pluto 출시를 대비해서 단종

AUTO-CX 1000의 경우도 중국 한정

Pluto 출시와 함께 집중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개편 중으로 보인다
아마 앞으로는 Pluto 기반의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기존 제품들의 경우 용량, 크기,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군 라인업과 바리에이션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Pluto LT가 실적과도 연관 있지만 동사의 세포 분석 전 과정 자동화 유니버스에 중요한 퍼즐로 보인다.
 

상반기 Pluto 출시. 아마 조만간 OEM 및 관련 보도자료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LW HT 2100, LW AUTO 1000 등 과거 대비 소극적인 영업

그전 Mini 또한 Pluto 출시를 대비해서 단종

AUTO-CX 1000의 경우도 중국 한정

Pluto 출시와 함께 집중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개편 중으로 보인다
아마 앞으로는 Pluto 기반의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기존 제품들의 경우 용량, 크기,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군 라인업과 바리에이션을 충족시키지 못 했다
 
Pluto LT가 실적과도 연관 있지만 동사의 세포 분석 전과정 자동화 유니버스에 중요한 퍼즐로 보인다.
 

 

② 수주 공시

작년 매출 67억으로. 10% / 6.7억 발생시 공시 대상

 

큐리옥스, 美벡크만쿨터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의 원스톱 솔루션 제공' - 팍스경제TV (paxetv.com)

이 협약은 큐리옥스의 래미나 플로우(층류) 기반 세포 세척 기술인 C-FREE™ 기술의 제품과 벡크만쿨터의 DURAClone(사전 건조된 세포분석 항체 패널) 및 DURA 이노베이션(맞춤형 세포분석 항체 패널) 제품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파트너십으로 이 결합된 제품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직면한 세포 분석의 표준화, 자동화, 재현성 문제를 해결할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벡크만쿨터(Beckman Coulter)는 진단 및 연구용 실험실 장비를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다나허 코퍼레이션(Danaher Corporation)의 중요한 자회사입니다. 다나허는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 2024년 5월 2일 기준 시가총액은 미화 약 1,828억 달러(한화 249조)입니다.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글로벌 선도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이하 큐리옥스, 대표 김남용)가 ‘CYTO 2024’(국제 세포 계측 학회) 및 ‘AAI 2024’(미국 면역 학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큐리옥스는 이 두 글로벌 학회를 통해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으며, 세계 각국의 학자, 연구원,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진행했다.

‘CYTO 2024’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국제 컨벤션센터(Edinburgh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AAI 2024’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개최됐다. 큐리옥스는 두 학회에서 신제품 ‘Pluto LT’ 와 ‘Venus HT’ 등과 최신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기술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큐리옥스의 주요 고객들도 큐리옥스의 제품을 활용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세포 분석 분야에서 권위있는 미국 찰스리버랩(Charles River Lab)과 스탠포드 의과대학교 소속 메이커 교수 연구실은 동사의 차세대 제품인 ‘Pluto LT’를 활용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빅파마 중 한 곳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유세포 분석 담당 이사는 세포 분석 분야의 신기술을 발표하는 세션에서 “큐리옥스의 래미나워시를 통해 훨씬 더 좋은 세포 보존율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발표했으며,

미국의 AI 기술 기반 바이오테크 회사 오제트(Ozette)는 AUTO1000 제품을 통해 “유세포측정 분석에서 바이오마커의 정밀도와 안정성을 자동으로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약업신문]큐리옥스,미국 스탠퍼드 대학에 Pluto LT 시스템 혁신 센터 개설 (yakup.com)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인간 면역 모니터링 센터(Human Immune Monitoring Center: HIMC)에 신제품 ‘Pluto LT’ 시스템을 위한 큐리옥스 혁신 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큐리옥스 혁신 센터는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급 면역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또, 연구자들에게 Pluto LT 시스템 기능을 체험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포 분석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Pluto LT 시스템은 자동화되고 일관된 세포 샘플 준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형화된 액체처리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는 정확한 세포 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스탠퍼드 대학교 Maecker 교수가 이끄는 HIMC는 RNA, 단백질, 세포 수준에서 표준화된 최첨단 면역 모니터링 분석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외에도 HIMC는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대한 데이터 보관, 보고 및 마이닝을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 HIMC 선임 과학자인 Mathi 박사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년 임상 면역학회연맹(FOCIS)’ 회의에서 Pluto LT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Mathi 박사는 Pluto LT 시스템이 수작업 워크플로우에 비해 자동화와 향상된 세포 보존 및 재현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부 5~6월에 나온 기사들이다.

Pluto , $50,000, 7,000만 원 수준

올해 단일 10대가량 판매 시 수주 공시 대상

충분히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함

 

③ 높은 이익률 기대

기존 제품군의 경우 큐리옥스 전용 부품 사용, 당연히 전용 부품은 단가가 비쌈

거기다 가격대가 비싸서 대량 생산이 아니었음

대부분 위탁 생산 중인데 이런 조건은 생산 업체에서 단가를 낮추기 힘듦

신제품의 경우 최대한 기성품을 이용, 핵심 부품 및 S/W 등 특허 기반으로 생산

이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1/5 수준 가격이지만 비슷한 GPM 달성 가능

 

전체 세포 분석 대상으로 시장 규모를 파악해보면 전 세계에 설치된 50만대의 원심분리기 중 30만대가 큐리옥스의 기술로 대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RUO(Research Use Only) 시장 9조원, 진단시장 10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valuate Pharma에 제시된 CGT 치료제 개발 대상 Laminar Wash 시장은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 를 때 그 규모가 1조 9천억원에 이른다.

<세포분석 자동화 표준화를 통한 성장 잠재력, 대신증권. 한승협 애널리스트, 2024.04.30>

높은 이익률과 큰 시장 규모, 교체 시장 등을 감안하면 신제품이 성공적인 판매로 이어지고, 앞으로 C-Free 기반이 자리 잡는다면 기대되는 업사이드가 크다

 

美NIST-FDA 유세포 분석 표준화 선정

동사의 LW, Pluto 장비로 표준화 시도 중

추후 글로벌 표준으로 권고되어 표준화 백서가 발행된다면

Best Practice로 동사의 C-Free 기반 제품들이 지정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대상 세포 분석 공정 시장

1조 9,000억 원에 달하는 시장의 독점이 기대된다

또한 NIST 컨소시엄의 경우 11월에 있을 예정, 올해 11월에도 표준화 선정 기대

 

9할9푼9리의 생각

레퍼런스를 쌓고 다음 스텝으로 도약에 도움이 된 기존 제품군들이지만

흑자 전환과 주주들의 기대감에 충족하기엔 턱 없이 부족한 성과였다

이번엔 다르다며 신제품을 야심 차게 들고 나온 상황

모듈 교체 시 CGT 뿐만 아니라 다른 바이오에서 활용 가능한 신제품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시장을 대체하고 독점한다면 대박이겠지만

흑자전환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이전 제품군들의 판매 부진으로 의심받는 상황

당장 얼마나 팔리나 보다

실제로 팔리는지가 더 중요해 보인다

동사의 본격적인 도전은 이제 시작으로 보인다.

 

비싼 장비 가격, 전용 소모품 및 플레이트 구매, 설치 운영 미숙, 레퍼런스 부족

동사의 고가 장비를 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이를 인지하고 신제품을 1~2년 빨리 출시시킨 대표는 잘하고 있는 게 아닐까.

 

  • 기존 세포 분석 원심분리기 시장 (신규 수요, 교체 수요)
  • 한창 성장 중인 CGT 시장  

동사가 위치한 산업은 기회가 열려있고 증가하고 있다.

잠재력이 큰 회사인만큼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주로 언급되는 내용은 "게임체인저인데 단일 10대 못 파는게 말이 되냐"인데

과거 LW AUTO 때 사측 스탠스를 살펴보았는데

"매크로가 어떻고 투자 집행이 어떻고"하면서 말이 길었지만

현재는 꽤나 자신 있어 보이는 눈치다.

아직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대량 주문, KOL의 제품 평가 및 데모 요청이 언급되는 걸로 보아 기대해봄직하다.

본격적인 마케팅은 미국, 유럽의 휴가시즌 이후인 8월 중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과도한 기대는 실망감을 가져오기 쉽다.

하지만 흑자 전환 정도는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회사다.

길어도 올해 안에는 수주 공시가 뜨지 않겠나 싶다.

최근 조정을 받은 터라 부담이 준 상태다.

바이오는 방향성이 중요한데 현재 방향성에 의심을 받는 중으로 보인다.

신제품 수요만 확인 되면 다시 달리지 않을까.

 

※ 추정치

매년 30~50% 성장이 기대된다는 CGT 시장

표준화 선정시 1조 9,000억 가량 시장에서 Best Practice로 지정

추가적인 시장 확대까지 염두 되는 시점

표준화, 신제품 이 두가지가 동사의 핵심이다

물론 표준화 이전에 출시하면서 상관 없이 진입 시도 중이다.

 

위 표와 상관 없이 CGT 기준으로

매년 30~ 50% 성장하는 시장에 1%만 침투한다 가정해도 190억

순이익 80억 가량 추정하면...

80 * 30배 = 2,400억

현재 시가총액 3,300억 가량, 대략 멀티플 40배 가량 받고 있다.

NIST - FDA 컨소시엄에 유일한 세포 분석 업체로 CGT 시장은 충분히 가져갈 수 있을듯한데 그중 1.5% 정도 반영된 걸로 보인다.

 

보수적으로 매년 30% 성장한다고 가정

2년 후 기준 1.3 * 1.3 = 1.69

1.69 * 1조 9,000억 = 3조 2,110억

3조 2,110억 * 1% = 321억

2년 뒤 성장하는 시장 기준으로는 멀티플 10배 정도이다.

이래서 산업 성장률이 오지는 곳에 돈이 몰리는 법이다.

성장률까지 감안하면... 해볼 만하지 않나 싶다.

 

 

기업 선별 후. 여러 기업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압축시켜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매번 새로운 기업보다는 한 가지 기업을 여러 편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물론 차례대로 전부 올릴 생각입니다. 추가로 발견하는 기업도 올릴 예정이고요.

기본적인 분석,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목표가 산정 근거, 추정치 접근 방식, 업데이트 등 누구나 공개된 장소인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좀 더 솔직한 글을 쓸 생각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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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업은 2024-07-04일 기준 보유 중입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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