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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에이티 태양 복사 관리(SRM) 소재 공급, 신사업 로드맵, 투자 철학

9할9푼9리

2024.06.28

※ 석경에이티 태양 복사 관리 실리카 소재 공급

석경에이티, 이스라엘 환경기업에 실리카 공급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석경에이티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환경기업 S사에 표면 처리된 실리카 소재를 추가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가 공급은 S사가 진행 중인 태양 복사 관리(SRM) 기술의 실증 테스트가 확대됨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석경에이티의 실리카 소재를 적용해온 S사의 해당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S사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햇빛을 반사하는 미세 입자(에어로졸)를 고도 약 18㎞ 상공(성층권)에 뿌려 날씨를 흐리게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열을 줄여 지구 온도를 낮춰 지구온난화 현상을 완화하는 원리다.

석경에이티는 지난해 8월부터 S사에 표면 처리된 실리카 소재(테스트용 샘플)를 공급해왔으며, S사는 이를 가공해 SRM 미세 입자 기술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스라엘 본사의 고위 기술임원이 석경에이티를 방문해 구체적인 기술 협력에 대한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석경에이티 관계자는 "S사가 최근 실내 실증 실험에서 미세 입자를 활용한 SRM 기술의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유럽 4개 지역에서 야외 실증 테스트를 본격화하고, 향후 유럽 전 지역으로 테스트를 확대할 계획임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S사의 미세 입자 SRM 기술이 실증 테스트를 마치고 세계 각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하면, 석경에이티의 실리카 소재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 태양 복사 관리(SRM, solar radiation management)

[이영완의 사이언스카페] 바닷물로 만든 구름이 햇빛 막아… ‘지구에 양산 씌우기’ 실험 시작됐다 (chosun.com)

[사이언스카페] 우주 양산으로 지구 식히기 실험, 환경 우려에 무산 - 조선비즈 (chosun.com)

  • Cirrus Cloud Thinning (CCT): 고농도 구름을 가늘게 만들어 태양 복사를 증가시킵니다.
  • Ground-based Albedo Modification (GBAM): 지상의 반사율을 증가시켜 태양 복사를 증가시킵니다.
  • Stratospheric aerosol injection : 성층권에 미세 입자를 분사하여 태양 복사를 증가시킵니다.
  • Marine Cloud Brightening (MCB): 바다 구름을 밝게 만들어 태양 복사를 증가시킵니다.
  • Space-based approaches: 태양과 지구 사이의 공간에 거울, 쉐이드 또는 반사 입자를 배치하여 태양 복사를 증가시킵니다.

 

기후위기 막을 임시방편?…불 붙은 태양복사관리 기술 논쟁 | 한국경제 (hankyung.com)

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후 과학자들이 앞다퉈 개발에 나선 태양복사관리(SRM) 기술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SRM은 지구공학계에서 논의돼 온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 중 하나다. 큰틀에서는 지표면의 온도를 직접적으로 낮춘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여러 기술이 논의되고 있다.

미 코넬대학교의 다니엘레 비니 지구대기과학과 부교수는 "대부분의 SRM 연구가 미국과 유럽에 집중돼 있긴 하지만, 기후 과학자가 있는 거의 모든 국가가 SRM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각국 정부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탄소감축을 논의하고 있지만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좀더 직접적이고 과감한 기술로 SRM이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유엔환경계획(UNEP)은 SRM에 관한 보고서에서 "SRM 기술은 단기간에 지구를 식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비효율적이거나 오히려 대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비판이다. 이들은 SRM 기술에 대해 "하늘의 색을 유백색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거나 "날씨 패턴을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FT는 "또 다른 사람들은 화석연료 기업들이 자신들의 탄소배출 사업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방편으로 SRM 기술을 홍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전했다.

 

제 6차 유엔환경총회 (UNEA-6)

The global conversation about solar geoengineering just changed at the UN Environment Assembly. Here’s how. - Legal Planet (legal-planet.org

한참 이슈가 되었던 이산화탄소 제거와 함께 언급 언급 되던게 태양 복사 관리

올해 2월에 진행, 결국 합의는 보지 못 했으나 '태양 복사 관리' 관련 내용도 언급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 복사 관리' 연구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

지구 온난화의 근본 원인인 온실가스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

온실가스를 절감하거나. 이산화탄소 제거 및 포집 하는 등 노력은 근본 원인의 문제이다.

대신 '태양 복사 관리'의 경우 배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말그대로 태양 복사 에너지를 반사하여 지구를 냉각하는게 목표

환경 파괴 및 광범위한 영향 등 여러 우려가 존재하고 아직 태동기인 시점.

기후 협정 등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현시점에서

국지적, 즉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보임.

 

 

※ 석경에이티 고객사

이스라엘 소재 'Stardust Solutions'으로 추정

Stardust Solutions Company Profile 2024: Valuation, Funding & Investors | PitchBook

 

Stardust labs LTD | stardust labs (stardust-initiative.com)

 

Marine cloud brightening: 휘트선데이 제도 근처의 호주 북동부 해안에서 선박에 탑승한 연구원들이 바다 위에 형성되는 저고도 구름을 밝게 하기 위해 고압 노즐을 통해 염수 혼합물을 공기 중으로 분사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더 크고 밝은 구름이 지구에서 햇빛을 반사하고, 해수면을 그늘지게 하고,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산호가 대량으로 죽어가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주변의 물을 식힐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해양 구름 브라이트닝(marine cloud brightening)으로 알려진 이 연구 프로젝트는 6,455만 달러(1억 호주 달러)가 투입되는 산호초 복원 및 적응 프로그램(Reef Restoration and Adapt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서던 크로스 대학교(Southern Cross University)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Stardust Solutions: 이스라엘의 스타더스트 솔루션즈(Stardust Solutions)라는 스타트업은 태양 복사 관리(SRM)로 알려진 개념으로 지구에서 햇빛을 반사하여 대기를 냉각시키는 작은 반사 입자 구름을 고도 약 60,000피트에 분산시키는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매사추세츠 주 우즈홀 해양학 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의 연구원들은 이번 여름에 잿물의 성분인 수산화나트륨 액체 용액 6,000갤런을 마사스 빈야드에서 남쪽으로 10마일 떨어진 바다에 부을 계획입니다. 그들은 화학 기반이 툼스의 큰 정제처럼 작용하여 지표수 조각의 산성도를 낮추고 대기에서 20미터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바다에 안전하게 저장하기를 희망합니다

 

실제로 테스트 중인 곳은 3군데 정도로 보인다

Stardust Solutions는 그중 한 군데. 이스라엘, 미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4월 VC로부터 1,500만 달러 (200억 가량) 투자 받음.

실내 테스트에서 유효성과 가능성을 입증해서 이제 유럽에서 실외 테스트 예정.

4~5군데 지역으로 시작하고 추후 유럽 전역, 미국으로 넓힐 계획으로 보임.

 

※ 오렌지보드 독점 내용

ⓐ Stardust Solutions 관련

Scientists Resort to Once-Unthinkable Solutions to Cool the Planet - tovima.com 

In Israel, a startup called Stardust Solutions has begun testing a system to disperse a cloud of tiny reflective particles about 60,000 feet in altitude, reflecting sunlight away from Earth to cool the atmosphere in a concept known as solar radiation management, or SRM. Yanai Yedvab , Stardust chief executive and a former deputy chief scientist at the Israel Atomic Energy Commission, wouldn’t disclose the composition of the proprietary particles.

이스라엘, 스타더스트 솔루션즈(Stardust Solutions) 스타트업이 태양 복사 관리(SRM)로 알려진 개념으로 지구에서 햇빛을 반사하여 대기를 식히는 작은 반사 입자 구름을 고도 약 60,000피트에 분산시키는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더스트(Stardust)의 최고 경영자이자 이스라엘 원자력위원회(Israel Atomic Energy Commission)의 전 수석 과학자인 야나이 예드밥(Yanai Yedvab)은 독점 입자의 구성을 공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독점 입자의 구성에 대해 당연히 민감한 반응이다.

작년 8월부터 테스트 샘플용 샘플이 나갔고 고객사에서 먼저 컨택이 왔다고 한다.

고객사의 테스트가 실외 확대 되면서 이제 샘플 수준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출 규모는 얼마 되지 않아 보지만 석경에이티 소재를 쓴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환경오염, 유해성 측면까지 고민해서 고른 소재 업체가 아니겠는가.

 

ⓑ 석경에이티 관련

□ 변경 사유 

(가) 광물처리 및 취급장비 제조업
당사에서는 2021년 4월부터 무기물 난연제로 활용가능한 돌로마이트 및 마크네사이트등의 광물 및 가공 Quartz 부산물을 분쇄가공함에 있어 기존 시장에 유통되는 장비로는 광물가공시 오염이 발생하여 최종 제품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간파하고 고품질의 광물가공을 위한 광물처리 및 광물을 취급할 수 있는 광물전용 취급장비 제조에 관한 노하우를 내재화하여 독자적인 특수한 광물처리 및 취급장비를 제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목적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나)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업
당사에서는 국내에서는 불모지인 광학소자 및 광학소자용 원소재를 2017년부터
UV-LED 용 Lid 로 사용중인 Quartz Lens 소자 및 Quartz Lens용 Silica 분말, 광학용 Fluoride계 Lens 소재 및 광학용 고순도 MgF2/YbF3 등의 Fluoride계 원료 분말 및 저굴절율 MgF2  Sol 등을 당사의 기반기술인  Sol-Gel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할 수 있으며 이렇게 개발된 제품군의 사업화를 위해 사업목적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다) 기타 비철금속 제련, 정련 및 합금 제조업
당사에서는 2021년 4월부터 '마그네슘(Mg)계 세라믹 원재료 국내생산 시범생산(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과제의 수행기관으로서 상기 사업에서 얻어지는 '산화마그네슘' 화합물을 원료로 '마그네슘 금속 및 마그네슘 합금'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중입니다. 차세대 경량소재로서 주목받는 '마그네슘 금속 및 합금'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소재로서 드론, 전기자동차 및 UAM(도심항공교통) 등에서는 가볍고 단단한 금속소재의 소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2022년 1월 관련 연구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이에 관련한 '마그네슘 금속 및 합금' 제조에 관련한 시장조사를 거쳐 사업성 검토를 거쳐 '기타 비철금속 제련, 정련 및 합금 제조업'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 그 사업 분야 및 진출 목적

(1) 광물 처리 및 취급장비 제조업
(가) 제품 및 서비스 내용
금속이온 오염없는 천연광물 가공장비(고효율 분쇄기) 를 제품화 하여 돌로마이트 및 마그네사이트 등 천연광물 및 Quartz 부산물을 분쇄가공함에 있어 일반적인 금속제 분쇄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발생되는 최종제품의 오염 등을 배제하기 위해 세라믹제 분쇄장치 제조기술를 내재화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오염없이 분쇄 가공된 천연광물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고효율 분쇄기계'를 제조하고 이를 필요고객에게 서비스하고자 합니다.

(나) 진출목적
천연 광물 및 Quartz 부산물을 오염없이 가공할 수 있는 '광물 처리 및 취급장비' 를 내재화하고 활용하여 얻은 노하우 등을 기초로 향후 '금속이온 오염없는 효율적인 천연광물 가공 장비' 시장에 진입하여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에게 서비스하고자 합니다.

(2)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업
(가) 제품 및 서비스 내용
- UV LED용 Quartz Lens 소재 및 UV LED 용 Quartz Lens 용 Silica 분말
- 광학용 Fluoride계 Lens 소재 및 광학용 고순도 MgF2/YbF3 등의 Fluoride계 원료 분말

(나) 진출목적
광학용 소재 및 이를 제조할 수 있는 고순도 분말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향후 광학용 소재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저굴절율을 갖는 광학용  MgF2, YbF3 소재의 경우는 아직도 시장 성장기에 있는 유망한 소재입니다. 따라서 당사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고순도화 기술을 바탕으로 광학용 Quartz 소재, MgF2 및 YbF3 등의 Fluoride계 Lens 소재 및 Fluoride계 원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고자 '광학용 소재시장'에 진출하고 필요고객에게 서비스하고자 합니다.

(3) 기타 비철금속 제련, 정련 및 합금제조업
(가) 제품 및 서비스 내용
마그네슘 금속 및 마그네슘 합금 빌렛 / 친환경적인 방법에 의한 마그네슘 금속

(나) 진출목적
마그네슘 금속은 천연광물인 돌로마이트 및 마그네사이트 등 마그네슘 원광으로부터 추출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그네슘 금속을 제련하는 국가는 오직 중국뿐입니다. 그러나 2021년 요소수 사태로 촉발된 물류대란을 경험하고 난 후 이러한 사태는 마그네슘 금속산업분야에서도 재발할 우려가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차단하고자 '마그네슘 금속 제련 및 정련 관련 사업에 진출하고자 사업목적에
'기타 비철금속 제련, 정련 및 합금제조업' 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에서는 2021년 5월부터 천연광물인 돌로마이트 및 마그네사이트로부터 마그네슘금속을 추출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향후 드론, 자동차 및 UAM (도심항공교통)등에는 마그네슘 합금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마그네슘 금속 및 마그네슘 합금 빌렛을 제조하는 창의적 방법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하고자 합니다. 향후 2030년 이후 당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예상 생산수량은 약 3만~3.5만톤/년 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업의 경우 21년 11월 출원, 24년 3월에 등록까지 끝마친 특허이다.

석경에이티, 쿼츠(석영유리) 제조방식 '특허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특허 내용은 "비정질 실리카 나노 분말을 이용한 투명한 실리카 소결체의 제조방법"이지만

사업 보고서상 내용은 "광학소자 및 광학소자용 원소재", "소재 및 원료분말"이다.

결론적으로 고순도의 원소재를 생산, 판매하겠다로 보인다.

 

이런 고순도의 원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계 장치'를 내재화 및 공급

추후 제련, 정련, 합금 제조까지 노리는 중이다.

물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에 한번도 소개한적이 없었다.

다만 쿼츠 부문은 아마 내년부터 새로운 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고순도 실리카 분말은 높은 기술력의 산물이다. 또한 높은 수요도 덤이고 말이다. 

 

석경에이티, 전고체 전지용 고체전해질 분석 위한 ‘클린룸’ 구축 (hellot.net)

고체 전해질 고도화 작업 중에 분석, 평가를 외주에 맡기는데 여기서 걸리는 시간 단축.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로 설치했다고 한다. 웬만한 테스트용 물량도 생산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매출 구성은 주로 YbF3, Silica, BAG&SRG, 기타, 임가공 등이다.

추가로 기대되는 건 중공실리카, TIM, 3D Printing, 고체 전해질 등

  1. YbF3 + 임가공
  2. TIM + 중공실리카 + 3D Printing
  3. 고체전해질 + 쿼츠

이런 느낌으로 한 단계씩 매출 자릿수가 달라지지 않을까.

끊임없는 R&D, 시장 개척, 기술 고도화, 고객사 컨택 및 테스트

4년 중에 작년과 올해가 가장 바쁘고 난감해 보인다.

 

YbF3 치과 재료를 시작으로 캐시 카우를 만들고 상장

그 자금을 바탕으로 신공장 1차 투자 집행

천천히 벌어서 2차 투자 집행한다면 굳이 CB 한도를 늘릴 이유가 있었을까

 

연말즈음 신공장에서 생산될 제품군의 고객사, 물량, 단가 등

전반적인 내년도 가이던스까지 알려줄듯 하다.

내년부터는 다시 고속 성장이 기대된다

 

※ 9할9푼9리의 생각

원소재, 원천 소재, 가공 기술 부문은 앞으로 점점 더 고도화되는 기술력에 맞춰 필요하다.

다만 대부분 일본에 있는 화학 소재 업체들이다. 한국에 잘 없기 때문에 주목도도 낮다.

동사는 나노 소재, 그중에서 자기 분야에서만큼은 굴지의 기업이다.

하청 업체들이 즐비한 한국에서 보기 드문 확장성이 큰 주식이다.

같은 기업을 오래 동안 보는 게 확증 편향일까.

내가 같은 기업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한 가지 기업만 보는 건 아니지 않겠나.

특히 사의 경우 화학, 배터리,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여러 분야에서 걸치는 부문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

 

※ 투자 철학

테드 윌리엄의 타격의 과학, 정말 많이 본 그림이지 않나.

테드 윌리엄스 : "공이 치기 좋은 곳으로 오면 4할을 칠 수 있다"

 

버핏 : "투자에선 삼진 아웃이 없다, 원하는 공만 휘두른다" 

멍거 : "타율 높은 공만 쳐라, 비결은 과다한 활동이 아니라 엄청난 인내심이다"

 

피터 린치 : "성공적인 투자의 열쇠 중 하나는 주식이 아닌 기업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피터 린치 : "일생 동안 좋은 주식 몇 개만 있으면 됩니다"

 

원하는 공만 휘두르기, 인내심, 주식이 아닌 기업에 집중, 좋은 주식 몇 개만

정말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테드 윌리엄스의 사진

누구나 아는 명언, 누굴 가장 존경하냐 물으면 주로 언급하는 버핏, 멍거, 피터 린치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투자하는 투자자는 얼마나 될까.

100% 확신은 불가능하지만 나는 많은 기업들에 투자할 생각이 없다.

 

 

기업 선별 후. 여러 기업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압축시켜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매번 새로운 기업보다는 한 가지 기업을 여러 편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물론 차례대로 전부 올릴 생각입니다. 추가로 발견하는 기업도 올릴 예정이고요.

기본적인 분석,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목표가 산정 근거, 추정치 접근 방식, 업데이트 등 누구나 공개된 장소인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좀 더 솔직한 글을 쓸 생각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어떤 경우에도 법적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기업은 2024-06-28일 기준 보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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