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수인

건설 기간이 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재무제표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미청구공사와, 초과청구공사 정도는 어떻게 발생하는지, 매출인식은 어떻게 처리하는 정도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 미청구공사는 수익(매출)으로 인식되었지만, 현금흐름 측면에서 받지 못한 돈임.
- 더 달라고 할 돈임(미수금).
- 나중에 비용처리될 수도, 돈을 받을 수도 있음.
- 돈을 못 받으면, 당기에 손실로 처리됨.
- 받으면 받은 돈만큼 미청구공사가 사라지고, 현금이 증가함.
주) 포인트는 미청구공사의 자산성임. 회계원칙상 자산성이 있어야 자산으로 인정함. 자산성의 기준이 모호할 수 있음. 내용을 잘 알아보면 투자아이디어나 투자위험을 발견할 수도 있음.

 

- 초과청구공사는 매출로 인식하지 않았지만, 현금흐름 측면에서 돈을 받았음을 의미함.
- 돈을 미리 받은 개념이므로, 부채로 인식함(선수금). 선수금과 더불어 좋은 부채임.
- 제품을 공급한 만큼, 부채가 사라지고, 매출로 반영됨.

 

건설업, 조선업 등의 재무제표는 그대로 보면 안 됩니다. 나쁜 자산과, 좋은 부채, 지급보증 등의 부외부채를 살펴야 합니다.

 

- 시가총액 1517억 원, 23년 상승 -3%, 배당수익률 5.8% (배당지출 87.5억 원)

 

- 잠긴물량 49.8%(대주주 관련)을 제외한 분기기준 거래량 회전일수 64일임. 
  - 생각보다 거래가 작지도 많지도 않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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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국내
[태영건설]서프라이즈한 실적, 그렇지 못한 주가
펄픽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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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목명태영건설
  • 현재수익률14.93%
  • 작성시 주가4,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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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의견매수
  • 투자기간2023.08 - 2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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