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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투자기간
2025/03~2025/09
25년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종목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 "미코"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자 한다.
3월 13일 미코와 코미코가 꽤 의미있는 거래량과 함께 상승하여 레포트가 최종 다듬어지지않았지만 우선 업로드한다. 레포트는 추가적으로 수정해나갈 예정이다.
지배구조
미코그룹의 회장 전선규씨가 지분 15%를 보유 중이며, 구 미코네트웍스인 에이아이앰엠넷이 3.24%로 보유 중이다. 자사주는 5.75%
본인이 올해 주목하는 기업 중 하나로 미코를 보는 이유는 위 지배구조에 나와있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을 들어봤을법한 코미코, 그리고 24년 하반기부터 지분법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하 HPS)를 보유한 기업이 미코이기 때문이다.
HPS는 24년 12월 24일 추가취득 공시를 했다
취득예정일자는 25년 7월 1일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69.46% 까지 상승하게 된다.
빅파이낸스 추출데이터
글자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듯 한데 미코는 2013년부터 꾸준히 매출이 성장한 편이다.
2015년 2023년 2번의 매출 하락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상향하는 매출 데이터이다.
그에 비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들쭉날쭉이다. 지속적인 투자 등으로 인한 것을 보인다.
주목할 점은 24년의 실적이다.
25년 3월 5일 24년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 5,404억으로 22년 매출 4,148억(23년 3,873억)을 1,256억이나 초과하는 역대실적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도 948억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당기순익도 당연히 762억으로 역대 최대이다. 그렇다면 주가는?
실적발표 후 시외에서 4.7% 상승 마감하고 6일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결국 마이너스 마감
미코와 코미코가 저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
3월 11일 종가 기준 8,620원으로 시총 2,881억이다. PER 3.8배
(몇일에 걸쳐 쓰고 있다보니 종가가 계속 내려가고 PER도 계속 내려가고 있다.ㅜㅜ)
상승의 요인으로
1. 24년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첨단산업의 반도체 수요 폭 증가
2. 반도체 세라믹파우더의 매출 성장, 특히 HBM 제조장비부품 매출 증가
3. 자회사 세정 코팅, 세라믹히터, 정전척 매출 증가
4.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 효율성 상승, 원감 절감 노력
미코의 사업
일단 미코와 자회사들이 하는 사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소재로 사용 중인 세라믹을 알고 가야한다.
세라믹.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설명해보라고 하면 어려운 단어인데 쉽게 이해하고 가보자면, 인류가 최초로 만든 세라믹이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자기다.
세라믹은 열과 냉각 활동으로 마련된 무기 화합의 비금속 고체인데 미코는 이 세라믹 소재에 첨가물의 종류를 달리하거나 열과 압력 변화를 줘 기능성을 높인 파인세라믹스(첨단세라믹)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 세라믹 파우더를 활용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노력 중이다.
파인세라믹스: 고순도의 인공 원료를 사용해서 만들며 전자재료, 정밀기계 재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세라믹스는 금속과는 반대로 전기를 잘 전도하지 않을 뿐더러 유기 재료와는 달리 고온에도 잘 견딤
미코는 HBM 공정용 부품인 펄스히터를 제조하고 있으며 AIN(알루미늄나이트라이드)소재로 세라믹파우더 소결 기술을 이용해 대두경 소결체를 만들고 웨이퍼 사이즈에 맞게 펄스히터를 제조할 수 있다.
펄스 히터는 HBM 적층 시 칩과 칩 사이를 잇는 범프를 고르게 연결되도록 강한 열을 주는 장비다.
차세대 HBM은 웨이퍼의 두께는 더욱 얇아지고 침 간격은 축소되고 있어 TC 본딩이 필요하고 TCB 주요부품과 펄스히터가 중요하다고 한다.
미코의 펄스히터는 경쟁사 대비 단가가 낮고 리드타임이 높다. 또한 CAPA도 증설 중이라고 한다.
칩 사이즈에 맞춰진 펄스히터들. 펄스히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사용주기에 따라 본드 툴을 교체해줘야한다.
HBM 핵심 공정인 TC 본딩은 높은 압력과 열을 이용해 단수가 높은 칩을 기판에 직접 접합하기 때문에 균일하고 정확한 열 조절이 필요하다.
펄스히터는 짧은 시간에 순간적으로 열을 올려 칩을 기판에 접한한 후 접합이 완료되면 다시 빠르게 냉각시켜 칩 변형을 최소화하는 장비이다.
말은 쉽지만 예전에는 국산화하지못해서 일본에서 전량 수입했으며 미코가 국산화에 성공하여 제조 판매 중이다.
TC본더 한대에는 상부 펄스히터와 하부 펄스히터가 들어가는데 미코는 자체 소재와 기술로 국산 펄스히터 개발을 완료해 펄스히터 세트를 구성하는 하부 제품 및 부품들을 작년부터 납품 중이다.
전망을 보면 퀄 통과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상부히터로 개발 완료 후 최종 고객사와 퀄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2월 노다지 IR통화에서도 통과에 대한 확실한 답변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일단 투자포인트에서 후순위로 미뤄두는게 좋을거 같다. 단, 상부히터는 8단이상 메모리 적층에 필수적인 고부가 부품으로 양산 성공 시 매출 규모는 상당한 점프 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코는 펄스히터를 AIN 소재로 제조하는데, 이 AIN 소재는 기존 소재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한다. 기존 일본제품은 SIC(실리콘카바이드)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데 SIC는 열저항이 높아 고온의 가열이 가능하고 열전도도 좋은 특징이 있는 반면 AIN 대비 열저항이 낮은 측면이 있다. 또한 AIN 소재는 단위시간동안 더 높은 온도에 진입할 수 있다고 한다.
세라믹 펄스히터는 최고 500도까지 온도를 올릴 수 있으며 50도에서 450도까지 온도를 올리는데 2초, 450도에서 50도로 낮추는데 5초밖에 걸리지않아 반응속도가 매우 빠른게 특징이다.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 크기에 맞춰 빠르게 커스터마이징 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미코의 분기보고서에는 주요 고객사도 친절하게 나와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DB하이텍, 원익IPS,유진테크,피에스케이,테스 등)가 약 47%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인 Intel, TSMC, Micron(ASM,인베니아 등)이 약 53%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한 주요 고객사만 봐도 미코의 제품이 얼마나 인정받고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미코 별도 사업 + 코미코 + 미코세라믹스 + 미코하이테크 + 미코파워 + 미코바이오매드 실적으로 구성된다.
3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의미있는 매출은 아닌 것 같지만 태양광 PV가 2분기에 첫 납품되어 매출이 발생되었다고 나온다.
미코 제품이 적용되는 공정은 폴리실리콘 단계의 공정가스 공급 파이프 및 노즐 등 SIC 표면처리 부품, 잉곳 단계에서 CZ 성장로 내부의 핵심 고온 영역 부품, 셀 단계의 PECVD 공정용 Susceptor(발열체)
코미코
13년 물적분할되어 신설되었다.
코미코는 정밀세정 및 특수코팅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미세오염을 제어하고 최적의 공정 수율을 유지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가의 공정장비 부품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재생하여 고객사의 수율 개선과 원가절감에 기여한다.
한국,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총 5개국 칩 메이커 및 국내외 장비사를 대상으로 세정/코팅 사업을 영위 중이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TSMC, UMC 등
23년 미코가 보유했던 미코세라믹스 지분 47.8%를 인수하여 23년 3분기부터 미코세라믹스의 실적을 연결로 반영 중
24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세정 20.8%, 코팅 30.3%, 부품 41.4%로 나누어진다.
세정 매출 비중 20.8%
코팅 매출비중 30.3%
부품 매출비중 41.4%
25년 2월 28일 매출액 5,071억(YoY 65%), 영업이익 1,124억(YoY 240.5%), 당기순익 878억(YoY 93%)의 24년 연간실적을 발표했는데 생각해보면 이 때 이미 미코의 서프라이즈한 실적도 예견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코미코도 미코와 마찬가지로 좋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전혀 반응을 하지않고 있는 상황이다.
(3월 13일 10% 상승하여 전고점을 돌파했다. 미코와 코미코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래 기사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기대 몸값 1조 ↑'…'반도체 소재社' 미코세라믹스, 내년초 IPO 도전 [시그널] | 서울경제
미코세라믹스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는 기사이다.
24년 10월 기사인데 올해 초 IPO를 도전한다고 나와있다. 미코(7.66%), 코미코(47.84%)의 주가가 눌리는 가장 큰 이유인거 같다. 결국 중복 상장이다.
22년 2월에도 추진하다가 증시 악화로 철회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의 행태로 보았을 때 무조건 상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너무 큰 악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가로 봤을 때 이미 반영된 주가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삼성전자도 20년에 217억(13.72%)을 투자해 2대주주로 올라가 있다.
이는 일본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세라믹 히터와 정전척 산업을 국내에서 육성하기 위함이었다.
미코세라믹스는 24년 3분기 기준 매출 1,700억, 영업이익 530억의 알짜기업이다. 이런 알짜기업이 떨어져나가는거니 당연히 시장에서는 싫어할 것이다.
미코세라믹스
미코세라믹스의 순자산은 24년 3분기 기준 1,924억에 육박한다.
코미코는 세라믹스의 순자산 중 920억을 지분으로 인식 중이다.
미코세라믹스의 24년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722억, 분기순이익은 530억에 달한다.
미코세라믹스는 세라믹히터, 세라믹 정전 척(ESC) 등 소모성 부품을 제조한다.
히터와 정전척은 반도체 식각 및 증착의 핵심부품이다.
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정전척 제조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정전척 자체의 의미를 이해하기 쉬운 사진이라 위 사진을 가져왔다.
정전척은 정전기의 힘을 사용해 기판을 하부 전극에 고정해주는 부품이다. 반도체 제조 장비 내 웨이퍼를 수평으로 고정하거나 OLED, LCD 등의 유리기판을 수평하게 유지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QYResearch 분석 결과, 반도체 정전척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4년 18억달러에서 30년 24억 달러로 CAGR 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품 유형은 크게 존슨-라벡과 쿨롱 타입으로 분류되는데 현재 쿨롱 타입의 비중이 68.63%로 높은 상태이며 웨이퍼는 300mm가 77.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코세라믹스는 글로벌 TOP10에 속해있고 이지스코와 엘케이엔지니어링이라는 한국회사도 보인다.
또 다른 제품 세라믹히터는 CVD, ALD 등 반도체 증착 공정 장비에 장착되어 웨이퍼에 온도를 균일하게 가해주는 기능성 부품이다.
AIN 소재를 적용하여 전통적 메탈히터의 문제점이었던 부식, 열 변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뛰어난 내열 특성과 높은 열전도성, 우수한 절연 특성과 높은 기계적 강도로 저온공정부터 고온공정까지 고객사 맞춤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미코는 23년 삼양그룹의 자회사 삼양세라텍(현 미코하이테크) 지분 60%를 인수하여 세라믹 소결 기술을 확보했다.
기사에 따르면 미코세라믹스 상장 시 Peer Per 20배를 적용하면 상장 후 가치는 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하는데 미코가 이걸 안하고 그냥 둘까? 22년에도 시도했다가 주식시장이 너무 안좋아서 철회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고 그래서 주가도 이렇게 안가는거 같다.
반대로 지금 주가는 미코세라믹스의 상장을 염두해둔 주가 수준아닐까 싶기도....
미코파워
또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인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제조하는 미코파워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도 진출해있다.
미코는 수소 연료전지 사업화를 21년 미코파워를 분할 신설했고 22년 전고체전지 고체전해질 국내 특허도 출원했으며 23년에는 해외 3개 국가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 중 미코파워의 매출액은 90억, 영업이익은 -53억 수준으로 아직은 시작 단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얼마나 성장성이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듯 하다.
23년 감사보고서를 보면서 조금 흥미로웠던 부분은 제품도 증가하고 있고 원재료 사용도 증가하고 있는데 종업원 수는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었다.
연료전지의 원리와 구성, 특장점은 위 그림에 잘 나와있어 설명은 생략한다.
미코파워는 건물용/비상발전용/발전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미코파워는 수소연료전지 사업 본격화를 위해 신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을 넘어 발전용 연료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로 공장 증설이 시작되었으며 평택공장은 26년초까지 생산능력 30MW 규모로 건설된다고 한다. 이후에도 100MW 규모로 추가 증설을 할 계획이라고 하니 미코그룹이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상당히 진심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상용화한 건물용 연료전지 2·8㎾ SOFC뿐만 아니라 개발 중인 발전용 연료전지 150㎾ SOFC와 100㎾e 수전해 시스템도 양산할 예정)
25KW 연료전지 스택 6개를 하나로 묶은 150KW SOFC도 양산을 준비 중이다. 해당 제품을 연결할 경우 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만들 수 있다.
(안산공장 3MW에서 10MW로 확대 양산을 시작으로 평택공장 완공 시 대량 양산 계획 중)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HPS)
(22년 매출액 2,625억, 영업이익 -290억 / 23년 매출액 2,429억, 영업이익 279억)
미코 3분기 보고서부터 HPS의 매출액이 표기되어있는데 24년 3분기가 매출액 711억, 순익 53억으로 표기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누적은 아닌 분기 매출인 것으로 보인다. 미코는 HPS 지분을 24년 7월에 취득했다.
미코가 미코+미코파워+HPS를 통한 발전용 연료전지시장 공략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21년 7월로 보인다.
에이치제일호사모투자합작회사의 지분 420억(지분 64.32%)을 현금 취득키로 공시했었는데 HPS를 투자대상으로 하는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 것이다.
미코는 왜 HPS를 인수했을까? HPS가 하는 사업이 무엇이길래?
HPS는 친환경 산업용 보일러 및 스크러버 제작 판매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사업분야는 Clean Technology, 보일러, 스크러버로 나뉘는데,
일단 Clean Technology는 위 그림과 같으며 풀어써보면,
SCR : 배연탈질설비로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을 환원제와 함께 촉매층에 반응시켜 인체에 무해한 N2 및 H2O로 분해하여 제가하는 설비
FGD : 배연탈황설비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설비
(여기서 나오는 석고 부산물은 석고 보드 및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
GGH : 가스가스가열기로 기존 누설형과 달리 비누설형으로 내부누설이 발행하지 않아 굴뚝으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비
주 거래처로는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등이 대표적
그닥 성장 산업으로 보이지 않고 미코가 투자한 포인트로 보이지도 않는다.
중요한 사업분야는 보일러와 스크러버인듯 하다.
보일러
HRSG / Industrial Boiler / CFBC Boiler / CS
HPS의 보일러는 위와 같은 4가지로 나뉜다.
HRSG : 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배열회수보일러)
가스터빈 발전에서 가스터빈의 뜨거운 배기열을 이용해 물을 끓여 스팀을 생성하고 이 스팀은 주로 스팀터빈을 구동해 발전에 이용된다. 지역난방용수를 데우는 데에 이용되기도 한다.
Industrial Boiler : 산업용 보일러
액체 또는 기체 연료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50~350t/h 용량의 중소형 보일러
CFBC Boiler : 순환유동층연소 보일러
독자적인 순환유동층연소 기술에 기반하여 석탄뿐만 아니라 Lignite, Biomass, Petcoke 등 다양한 연료의 연소가 가능한 보일러
CFBC는 연소가 일어나는 노내에서 NOx와 SOx 배출가스 생성이 매우 낮음. 이는 환경오염 방지 및 발전소 Owner에게 경제적 이점 제공
CS : 쉽게 말해 설비 보수/진단/개선 사업
Scrubber
HPS는 배기가스 내 황산화물 제거를 위한 육상용 스크러버 관련 엔지니어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선박용 스크러버 HHI-Scrubber를 개발하여 설계, 제작, Commissioning 및 보증까지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크러버 시스템은 총 3가지로 나뉜다.
Open Loop System / Hybrid System / Closed Loop System
Open Loop System
SOx 제거를 위한 세정수로 해수를 사용 하며, 해수 내 알칼리 성분이 SOx 제거에 활용
스크러버로 유입되는 배기가스는 Bypass와 Uptake 댐퍼를 통하여 조정
배출수는 선외 배출
Hybrid System
Open Loop Mode에서 배출수 규제지역, 담수구역 등 운영 환경 변화 발생 시 Closed Loop Mode로 전환하여 운용
초기 비용은 다소 높으나 운영 환경 변화의 제약이 없고 탄력적으로 스크러버를 운용할 수 있음
Closed Loop System
SOx 제거를 위한 세정수를 해수 또는 청수로 사용하며 Circulation Pump를 통해 프로세스 탱크, 열교환기, 스크러버를 거쳐 연속 순환
세정수는 해수와 열교환으로 냉각되며 알칼리도는 가성소다 주입으로 관리
Open Loop 대비 추가장비가 요구되어 초기 및 운용비용 높으나 세계 어느 해역이든 제약없음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23년 당기순익은 194억이다.
25년부터는 온기로 반영된다고 했으니
24년 미코 실적 : 매출 5,404억 / 영업이익 948억 / 당기순익 762억
25년 예상(개인 추정-근거없음. 단순 계산)
최소(23년 HPS실적 반영) - 매출 7,800억 / 영업이익 1,220억 / 당기순익 950억
최대(반도체 업황개선+HPS매출 10% 상승) - 매출 8,670억 / 영업이익 1,300억 / 당기순익 1,0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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