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一 無 二

[뉴스] 24.08.02 (금)

'Ryu'

2024.08.02

 

인텔, 공정 신기술 투입 시점 내년으로 연기

https://zdnet.co.kr/view/?no=20240802114240

- 리본펫은 트랜지스터를 흐르는 전류를 보다 매끄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트랜지스터 사이를 연결하는 핀의 넓이를 넓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삼성전자도 3nm 공정에 유사한 기술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를 적용하고 있다.

- 파워비아는 신호와 전력을 공급하던 배선이 섞여 있던 구조에서 벗어나 트랜지스터 위쪽에서는 신호만 주고 받고 아래쪽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선을 둔다. 이를 가리켜 '웨이퍼 후면 전력 전달 기술'이라고 부른다.

- 이날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인텔 18A 공정을 반도체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설계킷(PDK)를 지난 달 출시했으며 올 연말까지 양산 준비를 마치고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인텔은 공정이나 기술을 도입할 때 미루는 것 같은데 길을 헤매고 있나?


아라비카커피 원두 가격 안정...생산지 브라질 공급 불확실성 개선 영향

https://zdnet.co.kr/view/?no=20240802105613

- 글로벌 아라비카커피 원두 가격이 파운드당 약 2.3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주된 생산지인 브라질의 공급 안정이 원두 가격 하락을 가져왔다고 보도했다.

- 현지 커피 무역회사 등은 현지에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줄면서 원두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 브라질은 전 세계 커피 원두의 약 35%를 생산하는 최대 커피 생산국이다. 브라질이 위치한 남반구는 7월이 겨울철이다. 커피가 생산되는 고지대의 경우, 기온 급강하에 따른 서리 등이 잦고, 이는 커피 생산량에 영향을 미친다.

→ 가격이 올랐으면 원두 가격이 올랐으니까 가격 전가하는 기업이 있었겠지?


삼성, 인도 폰 시장서 中에 1위 뺏겨…돈 되는 고가폰 집중

https://zdnet.co.kr/view/?no=20240802091618

- 삼성전자가 인도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에 밀려 고전중이다. 하지만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비중을 늘려나가며 수익성을 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는 18.9% 점유율을 기록한 샤오미다. 비보도 18.8% 점유율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8.1% 점유율을 기록한 삼성전자다.

- 매출 기준 올해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위는 점유율 23.2% 기록한 삼성전자다. 2위 비보(16.8%)와 3위 애플(16.3%)도 격차가 꽤 난다.

→ 중국은 고가 스마트폰은 밀리니까 삼성이 잘하는 걸 하면 되지 않을까? 최근 삼성 스마트폰을 보면 고가 라인에 집중을 하는 것 같긴 하다.


“숏폼 보면 안 사고 못 배겨”…얼굴에 바르는 ‘이 크림’ 아마존서 초대박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83242

- 2일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성장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밝혔다.

- 미샤에 따르면 이번 프라임데이에서 실적을 견인한 최대 공신은 ‘M 퍼펙트 커버 BB크림’이다. 프라임데이 행사 중 M 퍼펙트 커버 BB크림은 ‘BB크림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글로벌 브랜드와 상위권을 다투며 지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 한편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전 세계 38개 국가, 4만여 개 매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전년 대비 매출이 2배 성장한 것은 엄청나다. 매일 K뷰티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볼 때마다 놀랍다.


“미국 10대·20대 떼로 몰려와”...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K뷰티

https://www.mk.co.kr/news/economy/11082638

-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전체 1~3위(판매 수량 기준)를 차지했다.

- 코스알엑스의 대표 제품인 ‘어드벤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가 판매 1위를 차지했고, 라네즈의 대표 제품 ‘립 글로이 밤-베리향’과 ‘립 슬리핑 마스크-베리향’이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 특히 올리브영을 통해 중소 K-뷰티 제품을 알게 된 해외 소비자들이 많다. ‘퓨어 클렌징 오일’로 이름을 알린 자연주의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지난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08%) 증가한 큰 매출 증가폭을 나타냈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3.5배 가까이(244%) 성장하며 미국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들이 ‘K-콘텐츠’를 접한 후 한국인들은 피부가 좋다는 인식이 생기며,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높아진 K-뷰티 위상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 채널인 올리브영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라는 점도 흥행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 K컨텐츠를 통해 K 뷰티 입문. 마녀공장은 현재 밸류로 봤을 때 저렴한 가격대는 아닌 것 같다.


"비싸도 건강한 맛"…프리미엄 디저트 뜬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82785

- 그릭요거트를 비롯해 요거트 아이스크림, 천연재료를 활용한 젤라토 아이스크림 등 프리미엄 디저트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경향과 작은 사치를 누리겠다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맞물려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 소비자들이 고급 디저트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후디스 그릭 80g은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이에 2021년 450g 대용량 제품도 출시했는데 연평균 판매량이 22%씩 성장해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1000만개를 넘어섰다. 후디스 그릭만 해도 일반 요거트 대비 개당 가격이 1.6배 이상이다. 심지어 그릭요거트로 유명한 요즘(YOZM), 그릭데이 브랜드에서 나온 그릭요거트의 경우 100g에 4000원일 정도로 비싸다.

-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요아정)은 건강 디저트로 인기가 높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또는 그릭요거트에 '벌집꿀'부터 과일, 그래놀라, 초콜릿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서 먹을 수 있다. 기본 요거트 가격은 1인 4500원, 2인 8000원인데 여기에 벌집꿀, 블루베리 등 각각 3000원대에 달하는 토핑을 얹으면 1만원을 훌쩍 넘긴다. 매장은 2021년 1호점이 생긴 이후 현재 350여 곳에 달한다.

→ 밥 대신에 그릭요거트로 끼니를 챙기는 사람도 있던데 제로에 이어 건강한 식습관이 대세

 
삼성전자 -0.2%
에이블씨엔씨 -0.7%
아모레퍼시픽 -0.2%
마녀공장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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