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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창단조

탐방특공대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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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인 작성

탐방 내용 공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가능하시면 탐방으로만 접할 수 있는 회사 정경/복도/액자 등의 사진이 있으면 글 작성 시, 추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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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주주/특수관계인 44.6%, 자사주 9.3%
** 4Qsum(2023년 1분기 기준) : 시가총액 2106억 원(7370 원, 6/28 마감) 기준, 그외 연말 시총 기준.
*** 거래량 회전일수 : 최근 주식수 기준(최근 기준 ‘대주주+자사주’ 제외한 주식수로 일괄 적용). 최근 거래일수는 정확하나, 과거 거래일수는 부정확함(기술적인 이유로 과거 주식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음)
 

상관관계(Correlation)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 Correl 함수라고 있음. 통계적인 유의성(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 계산)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프레드시트의 함수임. 사용은 'Correl(y값 열 또는 행, x값 열 또는 행)' 로 구함
  • 다음와 같이 해석함. 1이면 두 종류의 데이터가 일치함. -1이면 정반대 관계임. 대개 0.7 이상이면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석함
  • 인과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라는 것에 유의해야 함. 단, 상관 계수가 크면 인과 관계가 있을 수 있어, 자세히 살펴보아야 함


동사의 최근 10년간의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 영업이익은 매출원가보다 매출액과 관계가 더 큼. 주가(연말 기준)는 매출총이익, 판관비, 영업이익과 상관관계가 높음.
  • 판관비는 영업이익과 관계는 적으나, 주가와 관계가 더 높음. 판관비 상승과 주가 상승과 연관이 있음. 업과 관련이 있는 듯.
  • 그러므로 이익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분석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음.
    추가분석) 사업보고서 주석의 '비용의 성격별 분류' 계정과 이익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좋음.

밸류에이션과 지표와 관계를 살펴보면

  • 주가는 재무지표와 관련이 적음. ROE, ROA, GPA, 유동비율 등 모두 관련이 적음. 지표는 재무데이터가 발표되고 만들어지므로, 주가에 후행적임. 
  • 하지만, P/B, P/O와 재무지표는 재무데이터가 발표되고 난 뒤 계산되므로 주가와 동행하는 경향을 보임(P/O는 반대로 움직임). 돈을 벌기 전에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못 받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음. 
  • 동사의 주가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꾸준히 상승함. 2019년의 지표를 다른 년도와 비교 시, 뛰어나다고 보기 어려움. 
  • 동사와 같은 실적 추이를 보이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지표를 확인하고 무릎에서 사거나, 지표가 좋아지기 전에 장기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함(이익 대비 저평가라고 무작정 달려들면 안 될 듯).
사업의 내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재무적으만 말씀드린 것이오니, 단순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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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내용

  • 중장비 하부주행체 부품인 링크, 로라, 슈, 아이들러, 시그멘트 스프라켓등 납품
  • 국내 및 해외 OEM 업체(70%) , A/S업체(80%)에 판매중
  • 지역별 매출 : 북아메리카 (12.1%), 아시아 (74.9%), 유럽 (11.7%), 아프리카 (0.5%), 오세아니아 (0.8%)
  • 생산공정 : 사내공정 (40%), 외주공정 (60%)

 

 

 

 

 

◈ 기업의 변화

  • 2006년 ~ 2007년 국내 3사위주 링크 아세이 M/S 20%, 볼보는 60 ~ 70%
  • 2007년 하반기부터 휴 아세이 개발 및 납품하면서 매출 성장 (OPM 2 ~ 3% -> OPM 10%)
  • 2012년 ~ 2017년 침체기 (굴삭기 사이클 5년)
  • 2018년 ~ 2019년 해외 일본 OEM업체 제품 개발  + 업황 회복으로 물량이 늘어남
  • 2020년 코로나 주춤
  • 2021년 ~ 2021년 물량 증가 및 재료비 증가(단가 인상) + 환율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 주고객사

  • 볼보, 현대, 두산등

 

 

 

◈ 산업 상황

  • OEM 물량 상반기까지 견조했음 3분기부터 조금씩 빠짐 일시적일지 두고 봐야함
  • 21년, 22년은 미국, 유럽이 견인해줌
  • 미국 아직 견조, 유럽은 정체할 듯
  • 중국 셧다운으로 밀린 수요 발생?
    11 ~ 12년 중국 수요 증가에 비해 중국 로컬 업체 경쟁력 증가
    글로벌 업체들 중국내 M/S 줄어들 듯

 

◈ 실적 코멘트

  • 당사는 원재료 가격 연동제 6개월마다 변화
  • 21, 22년은 소재 가격 상승 및 환율로 매출 및 수익성이 좋아짐
  • 상반기는 괜찮았고 하반기가 주춤하고 있음

 

◈ Q&A

  • 6개월마다 단가 협상을 하는건지?
    협상이 아니도 연동임 AS건만 건별로 수주라서 협상하는 구조

 

  • 원재료 하향추세인데 하반기 ASP 전망은?
    3분기에 OEM Q물량은 감소할 듯
    ASP는 2분기에도 왔다 갔다 했음 지켜봐야 할 듯

 

  • 22년부터 인도공장 가동한다고 했는데?
    많이 지연이 되었음 가동은 되고 있지만 매출로 안일어나고 있음

    OEM은 제품이 나온다고 바로 사가지 않고 테스트가 필요함
    실질적인 매출은 9월부터 가능할 듯
    하지만 CAPA가 300억으로 작은 수준
    그 이유는 한국에서 하던걸 인도 로컬로 하면서 원가 절감 및 신규 거래처 확보가 필요함
    장기적으로보고 있고 2 ~ 3년은 되야 규모 및 수익성 가능할 듯

 

 

  • 컨택중인 회사들은?
    인도 현지 업체 및 당사하고 거래하던 업체 5 ~ 6곳 콜이 있고 심사 단계
    1 ~ 2개만 잡아도 물량  커버 가능 신규 투자 확대 필요

 

  • 신규 투자 계획은?
    2년주기로 잡고 있음
    24, 25년으로 보고 있고 부지는 확보함
    모든게 로컬화 되어야 마진 개선 가능

 

  • 지역별 마진은?
    그게 의미 있는 차이가 없음

 

  • A/S와 OEM 마진 차이는?
    A/S가 단가는 더 높은데 공정로스율때문에 OEM를 더 선호하고 OEM이 더 좋음

 

  • OEM물량은 업황 개선시 추가로 긴급하게 나올 수 있는건지?
    아이템변화는 수시로 있지만 물량 변동은 크게 나올 수 없는 구조

 

  • 굴삭기 업체들이 가이던스를 상향 시키던데?
    지역별로 성장이 달라서 지역별 판매처에 따라 달라질 듯
    당사도 지역별로 달라질꺼라고 보고 있음
    미국 견고, 유럽 부진 예상

 

  • 중국 로컬 업체 제품을 고객사 중에 소량으로 사용하는거 같던데? 당사 영향은?
    품질, 가격은 거의 다 따라옴
    하지만 미중관계 및 OEM은 공존관계라서 제한적일꺼라고 보고 있음

 

◈ 정리

  • 진성과 비슷하게 22년 환율 + 원재료비 상승으로 단가 상승으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 23년은 비슷한 수준의 매출과 이익은 역성장 할 수 밖에 없어 보임
  • 진성과 비슷하게 결국 업황에 따라 움직임
  • 우크라이나 재건 및 인도 성장이 중요
  • OPM은 더 높고 올해 가이던스상 진성대비 실적 하락은 제한적일듯
  • 당사는 재건보다는 인도의 성장이 중요해 보임

 

◈ 가이던스

  • 사측: 매출 22년 유지될 듯, OPM 10% 타켓 (별도기준)
    ※ 실적과 주가는 외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이던스는 말 그대로 가이던스로만 받아들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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