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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치시티 (feat. 회복하는 전방(스마트폰) + 성장동력(전장 + 방산))

탐방특공대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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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인

보고서 제공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투자포인트는 요모조모 다 들어 있는 듯 합니다. 뭘 만들든 인증은 중요합니다. 선진국일수록 발달되어 있는 제도입니다.

 

연혁

  • 2000년 현대전자에서 분사되어 현대교정인증기술원 법인 설립
  • 2000년 KOLAS (ISO / IEC 17025)에서 국가 교정 기관 인증
  • 2002년 KOLAS (ISO / IEC 17025)에서 국제 공인 시험 기관 인증
  • 2004년 미국 법인 설립
  • 2006년 중국 법인 설립
  • 2006년 세계 최초의 SNPC (Scanning Nano Particle Counter) 개발.[1][2]
  • 2007년 현대교정인증기술원 법인에서 HCT CO., LTD (에이치시티)로 회사명 변경
  • 2010년 미국 Dallas에 field test 법인 설립
  • 2011년 에이치시티 본사 이전
  • 2016년 코스닥 상장
  • 2018년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

 

주)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한국의 시험·검사·교정기관을 인정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된 시험·검사·교정 결과의 상호인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임. KOLAS에서 인증 받았다고 하면, 한국에서 인정해줌 (감수인 경험). 

 

- 시가총액 589억 원, 23년 주가상승 3%.

- 당기순이익보다 현금흐름이 훨씬 더 우수함.

 

- 잠긴 물량(대주주 35.5%, 자사주 2.9%)를 제외한 분기기준 거래량 회전일수 126일임. 장기투자자가 많음.

 

*전기실적 기준 멀티플 밴드임. 형광펜은 2022년도 실적기준 멀티플.

 

- 최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하락하여, 멀티플이 상승함.

- 이익력이 최근 저조함.

 

- 22년 3분기부터 GPM 하락.

 

- 이익률이 줄고 있는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음.

 

- 멀티플과 이익력이 하락한 상황임.

- 2분기 실적이 잘 나왔음. 28.7억 원임. 지속할 수 있는지가 관전포인트임.

 

주의) 위 의견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무적/정황적으로만 판단한 감수인의 대략적인 의견입니다.  


* 보고서 검토 우선순위 : '속보 -> 보유 -> 독점 -> 요청시기 ' 순입니다 (절대적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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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 574억 ( 23년 8월 9일 기준)

 

연도별 매출 및 영업이익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

 

 

기업 개요

 

 - 1984년 현대전자의 품질보증에서부터 사업 시작

 - 해외법인까지 인원 456명

 - 사업분야는 시험인증과 측정, 교정 분야

 - 해외법인은 미국, 인도네시아

 - 최근에 22년 9월에 H&H BIO (호서대) 설립 -> 여기 인원 52명 -> 총 508명 직원

 

 

◈ 시험인증분야

 

- 전자기기 제품이나 부품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안정성이나 적합성등의 규격테스트를 진행하는 분야임

- 대상 품목통신 ICT부품, 차량용, 배터리, 의료기기, 방산 부분 등 사업 영위 중

 

- 미국, 인도네시아는 본사와 동일하게 시험인증 사업 영위 중  
  - 세부적으로 미국은 스마트폰, 배터리 사업 중. 사업부문 확대 예정


- 무선통신 :
  - RF, KC부분, SAR (전자파 인체 흡수율 관련 시험)
  - 5G 및 기능이 증가하면서 당사 ASP올라가는 추세

 

- 모빌리티 : 오디오, 비디오, 네이게이션에서 최근 라이다, EV용 배터리팩등 제품 시험으로 확대 중  
  - 모빌리티 수요 증가로 인해 공장 증설 중. 23년 연말에 가동 시작할 듯
  - 21년 8월에 배터리동 준공. ESS 및 중대형 배터리 시험 진행

 

- 방산 : 10M 챔버에 장갑차가 통으로 들어가서 테스트 가능한 설비 구축   
  - 방산도 수요 증가로 인해 증설 예정

 

 

◈ 교정 분야

  
- 제조사에서 교정이 품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정을 꾸준히 함. 캐시플로우
감수인) 정기적인 교정을 요하는 장비나 계측장비가 많음.

- 측정풀이 오래쓰거나 많이 사용하면 달라지는데 달라지면 제품 자체가 달라 짐

- 교정 분야는 중소형 기업들이 많음. 단가 경쟁이 심함

- 당사는 남들이 못하는 부분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음

 

◈ 2분기 실적 코멘트

 

- 22년 하반기부터 23년 1분기까지 정보통신부분 부진했음

- 23년 2분기에 만회 했음

- 그리고 배터리, 전장품쪽 증가세

- 미국 법인 BEP 달성

 

 

 

◈ Q&A (2분기 실적 및 궁금한게 많아서 Q&A로 많이 진행했습니다.)

 

Q. 차량 전동화 진행으로 품목증가 및 까다로워 지고 있는거 같은데? 

그렇다. 까다로워지고 있고 전장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제품을 당사가 한다고 보면 된다.

 

 

Q. 방산과, 전장품 증설은 선제적인 투자인지? 고객사의 요청인지?

사실 수요가 충분히 있고 고객사 요청이라고 보시면 됨

지어놓고 놀리면 당사는 고정비 성격이 많아서 OPM 저하됨

매출로 이어질꺼라고 생각하고 증설함

 

 

Q. 전장품쪽이 경쟁 강도가 심해서 단가가 낮아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말씀드린 고전압 부분은 전혀 그렇지 않음

고객사가 글로벌로 나가려면 업력 있는 당사랑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Q. 정보통신부분 회복했다고 하셨는데 아직 스마트폰 업황 회복은 안보이는데?

최근에 고객사 제품 출시 + 당사의 M/S가 더 올라갔다고 보시면 된다.

 

 

Q. 사실 당사는 CAPEX투자 + 인원증가 = 매출이 공식이였는데 2년간은 안되었는데 이유는?

당사가 아무래도 전방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이라서 영향을 받음

 

 

Q. 미국 법인 BEP이유는? 매출 증가 때문인지?

그런 부분도 있고 비용단에서 영업권 상각이 있었음

그래서 한동안 손실 폭이 컸음

 

 

Q. 미국쪽도 주력은 정보통신쪽인지?

여러가지를 하고 주력은 역시 정보통신쪽이다.

 

 

Q. 인도네시아 법인을 굳이 공장을 준공한 이유가 어떤 이유인지?

거기에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있음

그걸 타깃으로 하고 영역을 넓히려고 하는거임

그리고 거기는 인건비 경쟁력이 좋음

국내보다 이익률이 높을꺼라고 보고 있음

 

 

Q. 당사가 감가상각비랑 인건비가 대부분의 비용인데?

 내년 매출 증가하면 영업레버리지 일어날꺼 같은데? 다른 비용 증가분은?

그렇다. 영업레버리지가 일어나는 구조이고 다른 비용증가할게 없음

 

 

◈ 가이던스 및 정리

올해 700억 이상 가능해보임 -> 내년 전장증설분 온전히 반영 + 방산 = 800 ~ 900억 가능

동사 비용단 인건비 + 감가상각비가 대부분 -> 매출증가 -> 영업레버리지 발생

당사 20년도 OPM 19%만 대입 -> 24년 매출 800억  OP 152억 시총 574억

(이익 추정분은 작성자 본인이 계산한 부분임. 절대 회사에서 이익 가이던스 제공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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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 2회 탐방 및 컨콜을 하는 전업투자자입니다. 생생한 탐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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