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이브이엠 (feat. 국내 + 해외 모멘텀 + 4분기 최대 실적??)
탐방특공대
2023.11.24
※ 감수인 보유중인 기업의 보고서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시가총액 3288억, 23년 주가상승 33%임.
- 약간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발생했지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듯함.
- 직원수당 실적이 우수함.
- 잠김물량 (대주주 39.2%, 자사주 4.7)를 제외한 분기기준 거래량회전일수 가 89일임. 거래가 많은 편은 아닌 듯. *거래량회전일수 = 기간/거래량회전율 = 기간/(기간거래량합계/유통주식수)
*비유동장기적합률(=비유동자산/(자본+비유동부채))이 100% 이하라면 비유동자산에 투자된 자금이 모두 장기성자금으로 조달되었음을 의미함. 100% 초과하는 경우 일부자금이 단기성 유동부채에서 조달되었음을 의미함. *ROIC (=영업이익/(매출채권+재고자산+유형자산-매입채무)는 약식계산함. 원개념에서 분모는 세후 영업이익이나, 기업별 비교를 위해 영업이익을 사용함.
주의) 위 의견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무적/정황적으로만 판단한 감수인의 대략적인 의견입니다. ** 보고서 검토 우선순위 : '보유 -> 독점 -> 요청시기 ' 순입니다 (절대적이지 않음). *** 앱을 설치하시면, 구독하시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새글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시총 : 3,288억 (23년 11월 23일 기준)
최근에 20일치 수출입 데이터가 잘 나오면서 증권사 리포트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추정이 맞는거 아니냐 하면서 상승 중
◈ 연도별 실적
◈ 분기별 실적
◈ 기업 개요
파우치형 자동 조제 시장 점유율 1위
현재 60개국, 34개 글로벌 네트워크 보유
한미 사이언스에 편입이 되면서 시너지 확대 되어지고 있음
조제 트렌드에 맞는 바이알 타입 + 블리스터 카드 타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 비즈니스 분야
약품 조재 자동화, 약품 관리 자동화 2가지 사업 영위
약품 조제 자동화는 약국에 가면 ATDPS 파우치 자동화 기기 + 소모품
감수인 주) ATDPS는 의약품 자동조제시스템(Automatic Drug Dispensing and Packaging System)으로 의약품을 자동으로 분류, 포장하는 시스템임.
약품 관리 자동화는 병원에 가면 처방에 따라서 자동으로 의약품 불출되는 캐비닛 시스템임
◈ 매출 구성
50%가 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시스템에서 나오고 있음
주요 제품
ATDPS, 바이젠, 인티팜 -> 대부분의 매출은 ATDPS에서 나옴 (전체 매출 30 ~ 40% 차지)
나머지 기기는 한 자릿수 비중
소모품 MRO 40%
소모품 파우치 + A/S 유지 보수 비용
대부분 파우치 매출 30%비중 차지
장비가 납품이 되면 꾸준히 발생
◈ 지역별 매출 (2022년 기준)
국내 54%, 유럽 23%, 북미 16%, 기타 7%(중국, 호주)
◈ 주요제품
ATDPS
리테일 약국에 많이 나가고, 병원용, 요양병원
북유럽은 공장형 약국으로 나가고 있음
ATDPS는 처방전에 따라 자동으로 포장해주는 자동화 조제기
ATDPS 다양한 라인업 보유 -> 뒤에 숫자는 캐니스터의 갯 수
캐니스터는 약통
국내 -> 중소형 위주
해외, 공장형, 요양병원 -> 중대형
300개 이상 -> 대형
200개 -> 중형
나머지 -> 소형
VIZEN
파우치에 약들이 잘 들어갔는데 검수 시스템
카메라가 있어서 사고 대응 가능
주로 해외로 수출
북미, 호주 ATDPS를 가져가는 큰 병원형 약국, 공장형으로 나가고 있음
◈ 산업 현황
파우치는 환자분들이 잘 복용할 수 있게끔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방식임.
감수인 주) 복약순응도는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가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올바르게, 꾸준히 복용하는 정도를 말함.
- 해외에는 북미 -> 바이알 타입 (주황색 병통에 다량의 약들을 포장하는 방식)
- 유럽 -> 블리스터 카드 방식 (타이레놀처럼 까먹는 방식)
=> 인력난 -> 자동화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2020년부터 보험사 평가에 복약 순응도가 들어감 -> 파우치 채택율 높아지고 있음
◈ 중장기 전략
북미는 파우치 시장 점진적 확대 -> 고객사 다변화 + 자동화 시장 성장
바이알, 블리스터 카드 타입 출시
호주는 파우치 + 블리스터 카드로 복약 순응도 높이는 방식 지원금 지급
국내는 성숙 시장
하지만 매년 1500개의 약국들이 열리고 있고 거기에 당사 제품이 나가고 있음
자동화 장비 70 ~ 80% 점유 -> 거기서 당사 제품 점유율 70 ~ 80%
국내 모멘텀은 내년 부터 시행되는 건기식 재포장 부분
차세대 제품 매니스 장비 출시
로봇팔이 탑재 되어 있어서 속도가 기본 대비 2배 증가
바이젠이 따로 필요가 없는 검증 시스템 탐재
생산성 3배 이상 증가
내년 계약 체결 예상 -> 앞 당겨져서 9월에 체결 -> 반응이 좋았음
올해 최대 4대 계약 -> ASP 10억
◈ Q&A
3분기 실적 이익률이 기존대비 낮은건 장비가 덜 팔려서 그런건지?
▶ 당사는 해외로 나가는 비중 + 장비 비중이 높아야 이익이 좋아짐
이번에는 소모품 비중이 높았고 + 국내가 잘 성장해줌
산업 상황을 보면 파우치로 전환하는게 맞는 수순 같은데 그렇게 빨리 전환은 안되는거 같은데?
▶ 문화적인 요소가 가장 큰 거 같다.
미국, 유럽에서 쓰지 않던 조절 방식을 채택하기엔 조금 어려움
선제적으로 요양병원, 고령 인구 타켓으로 하고 차차 인식의 변화가 있을 듯
인력난 이슈라서 자동화 장비을 많이 구입하는 추세이긴 함
거기에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방식 전환율도 높아지고 있음
바이알 + 블리스터카드는 현지 경쟁사들이 많아서... 경쟁 상황은?
▶ 어느정도 맞는 말씀임
후발주자라서 점유율을 확확 가져오지는 못 함
그래도 잘 깔리고 있음
경쟁사 제품 대비 당사의 경쟁력은?
▶ 클리닝이라던가 사용하기에 편함
같은 단가내에서도 모듈이 더 많은게 장점
당사의 성장이 시장의 성장인지 점유율을 뺏어오고 있는건지?
▶ 당연히 점유율 뺏어오는것도 있고 시장의 성장 2개 다
당사 장비가 해외로 나가면 마진 및 ASP가 좋은걸로 아는데? 소모품도 좋아지는건지?
▶ 그렇다. 소모품도 마찬가지로 가격이 높아진다.
4분기가 성수기 인거 같은데 맞는지?
▶ 그렇다. 병원 예산 소진을 그 떄 하기도 해서 그럼
소모품도 병원 찾는 분들이 많아져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당사 기기를 쓰더라도 카피 회사 소모품 사용 가능한지?
▶ 사용은 가능하다.
당사 소모품을 80 ~ 90%은 사용하고 있음
모조품은 찍힘 현상 + A/S에 일종의 패널티 부여하는 방식임
공장형 약국으로 중대형으로 나가야지 마진 개선에 더 좋을꺼 같은데?
▶ 그렇다. 기기 댓수도 그 쪽으로 더 많이 나가는 구조임
매니스 신제품은 중대형인지?
▶ 초대형이라고 봐야 함. 공장형 약국에서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곳에서 사용 가능
24년 가이던스는?
▶ 내년에 말씀 드릴 수 있을 듯
◈ 정리
확실히 시장에서 좋아하고 트렌드에 맞는 기업이라 15배 정도의 멀티플을 받아 왔음
올해 4분기도 실적이 좋을 예정
시장은 다들 내년을 바라보고 있음
매니스 장비가 단가 자체가 높기때문에 조금만 팔려도 매출 기여가 큰 제품
점진적 우상향은 방향은 맞는거 같음
내년 가이던스는 통화 후에 추가 업데이트 하겠음
시장 가이던스 OP 350억 POR 15배는 받던 기업
시총 3,288억이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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