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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그린텍] 아모르 그린 테크, 친환경 시대의 투자처

웡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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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W25.01.15 12:44:50 기준

★★★★★ 웡키님의 ‘오렌지보드 독점’ 보고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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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알아볼 기업은 아모그린텍입니다.

 

아모그린텍의 최근 매출액을 보면 성장을 주도하는 사업부들이 친환경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사업부들의 성장이 아모그린텍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죠. 

 

1) 고효율 자성 소재 (첨단소재) 

 

아모그린텍이 개발한 고효율 자성 소재는 주로 3가지의 용도로 쓰여집니다. 

전력 변환, 노이즈 필터, 전류 센싱 이렇게 3가지이죠.

따라서 전기가 필요한 회로에 주로 쓰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단어는 "고효율"이라는 단어입니다. 

기존 자성 소재 대비 아모그린텍이 개발한 자성 소재는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효율"이란 말은 부품의 사이즈를 기존보다 작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불필요한 전력 손실을 줄여준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아모그린텍의 AMFN(Nano Crystalline) 제품을 보시면 Ferrite 대비 작은 사이즈에도 높은 성능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쟁사인 Proterial (구 히타치 메탈)의 유사 제품군인 Finemet의 자료를 보면 사이즈가 작아진다는 내용, 고주파수에 특성이 좋다(감쇄 성능)는 내용이 나와있죠. 

 

 

다른 자료에도 Ferrite 대비 높은 정격전류와 낮은 손실(DC Resistance)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좋은 성능을 가진 소재가 많이 쓰이는 전기 분야는 어디일까요?

그것은 바로 전기차입니다.

 

전기차의 전기적 출력량은 과거보다 높아졌습니다.

더 먼거리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전력량이 요구되고 이에 따라서 더 높은 전류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높은 전력량과 전류의 요구에도 전기차의 크기와 무게는 한정적입니다. 

 

만약 과거에 쓰이던 소재를 동일하게 사용할 경우 저효율 소재의 전력 손실로 인해서 지나친 발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으며 저효율 소재는 고효율 소재 대비하여 더 큰 사이즈의 제품을 채용해야합니다.

이는 전체 제품 사이즈의 증가로 이어지죠.

 

아마, 전기차 분야에서 SiC 전력 반도체라는 말을 많이들 들으셨을 겁니다.

전기차에서 SiC 전력 반도체를 채용하는 이유도 이런 고효율 특성이 갖는 메리트 때문입니다.

 

그와 유사하게 전기차의 출력이 높아질수록 고효율 자성 부품도 사용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부품을 분석해보면 고효율 자성 부품이 쓰일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터를 구동하는 Inverter에서는 전류 센서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고 

 

 

전기차의 충전의 기능을 담당하는 OBC에서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전력 변환(트랜스포머), 노이즈 필터 (Common Mode Choke Filter) 이렇게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터리 매니지먼트에서 전류 센싱이 사용됩니다. 

 

전기차의 선도 업체인 테슬라는 선도적으로 고효율 자성 소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출력의 전기차가 증가함에 따라서 고효율 자성 소재 사용은 점차 증가할 것입니다.

 

 

동사의 고효율 자성부품 매출 트렌드에도 이는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동사 고효율 자성 부품 매출의 대략 50%가 테슬라향이기에 테슬라의 분기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이처럼 고효율 자성 부품 매출도 꾸준히 증가합니다.

이로인해 테슬라향 매출은 전체 실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그런데 테슬라 매출은 지속 성장하지만 다른 고객사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에 전류 센싱 모듈을 납품 시작했습니다. 

전류 센싱 모듈의 강자 LEM(스위스)의 물량 일부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듈 형태로 납품 되기에 테슬라로 나가는 자성 부품 대비해서 높은 ASP가 예상됩니다.

 

리비안의 생산량이 2Q23 기준으로 1.4만대로 테슬라의 1/30 수준입니다.

다만, 높은 ASP와 리비안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매출 규모는 빠르게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리비안은 3Q23 1.6만대를 생산하고 1.5만대를 인도하면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리비안 밸류체인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또한, 동사는 미국의 RELL(Richardson Electronics)와 좋은 관계를 갖으며 동사의 제품을 미국으로 프로모션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RELL을 통해서 제품이 나가기도 하고 Bourns, Sumida 같은 인덕터, 트랜스포머 분야에서 업력이 긴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죠. 

 

전세계적으로 동사가 개발한 고효율 자성 소재(NanoCrystalline)을 취급하는 회사는 극소수입니다.

Proterial(일본), Vacuum schmelze(독일), Magnatec(독일) 정도가 존재하며 Proterial이 압도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다음이 Vacuum schmelze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조 기업들의 국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료 공학에서 선도적인 국가들인 일본/독일 기업임을 알 수 있죠.

그만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의 작은 기업인 아모그린텍이 고효율 자성 소재 기술을 어떻게 확보했을까요?

그것은 특허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2013년부터 5년간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포화자속밀도 1.8T급 전력변환기용 비정질 코아소재 개발입니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진행했죠. 

 

5년동안 회사 연구 인력의 역량 향상과 더불어 연구 성과를 가져갈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06년~2007년에 개발한 특허의 권리를 2015년에 이전 받아 고효율 자성소재에 대한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그 후, 2016년에 그룹사인 아모라이프사이언스로 권리를 이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의 작은 기업이 어떻게 이 정도 기술력을 확보했나 싶었는데 이해가 갑니다. 

 

명망 높은 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은 아모그린텍이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기술력이 요구되어 한정적인 플레이어만 존재하는 시장에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 예상되는 사업부로 생각됩니다. 

 

 

2) ESS 사업

 

동사의 두번째 성장 사업은 ESS 사업입니다. 

동사는 LFP 배터리를 중국 업체로부터 소싱하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과 패키징화하여 ESS 제품을 만듭니다. 

 

ESS 사업의 매출 추이는 1Q23에 크게 위로 튀고 2Q23에 내려왔지만 그럼에도 매출의 성장 추이는 우상향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매출은 저마진의 국내 통신분야 ESS에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고마진의 해외 신재생 분야에서의 매출이 커지고 있다는게 매우 긍정적입니다.  

 

특히, 풍력분야와 전기기관차에서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죠. 

 

먼저 풍력분야부터 보시겠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원의 갖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은 에너지 생산이 일정치 못하다는 점입니다. 

태양광 에너지는 태양의 유무에 따라서 에너지 생산량이 크게 바뀌고 풍력 에너지도 풍량에 따라서 에너지 생산이 크게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전력 수요층에서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게 된다면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해야하죠

그때 필요한게 ESS 입니다.

 

아모그린텍은 덴마크의 풍력 터빈 전기 설비 업체에 ESS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업체는 전세계의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죠.

 

 

그리고, Vestas의 컨버터와 컨트롤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강력한 오더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도까지 2년간의 설치량 하락 이후 향후 글로벌 풍력 설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풍력 사이즈가 증가하기에 풍력용 ESS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모그린텍은 이 수혜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더 주목하는 분야는 전기기관차 분야입니다. 

전기차에서 내연기관이 배터리로 전환이 되듯이 기관차도 내연기관이 배터리로 전환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를 선도하는 업체는 Progress Well과 Wabtec입니다. 

아모그린텍은 RELL을 통해서 Progress Well에 배터리 모듈을 납품하고 있죠. 

 

위의 도표는 Progress Well의 발주 뉴스를 정리한 도표입니다.

 

아모그린텍의 2023년 상반기 ESS분야 높은 매출은 2023년 7월까지 Pacific Harbor Line에 납품된 프로젝트로 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향후에도 '24년 미국 기관차향, '25년 호주 중장거리용 기관차향이 반영될 것이기에 꾸준한 매출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것이 시작단계라는 것이죠.

 

(’22.9 RELL Conference call 에서)

현재 가장 큰 성과는 Progress Rail과 함께 작업 중인 스타터 모듈 디자인으로, 디젤 열차에 사용될 것입니다.

현재 약 7,000대의 열차가 있으며, 이번 회계연도 3분기나 4분기(’23년 6월)에 해당 디자인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약 50대의 열차로, 그들의 예측과 우리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1~3년동안 전기 기관차 사업에서만 4,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의 사업이 될 것

 

(’23.03 RELL Conference call 에서)

실제로 기회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는 약 25,000대의 기관차가 있는데, 그 중 절반은 Progress Rail이다.

[Q : 오늘은 이전 통화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엔진당 100만 달러, 300만 달러 이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보다 훨씬 더 클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건설 중인 것이 있는데,

Wendy와 저, 그리고 Greg도 브라질의 Progress Rail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그 특정 기관차는 완성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 기관차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유닛에 1,800만 달러 이상을 공급할 것입니다.(호주 광산용)

Greg은 방금 저에게 메모를 건네주었는데,

그들은 미래의 기관차에 9,100만 달러 상당의 견적을 전달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2~3년 내에 두 번째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입찰 중이며,

우리가 공급하는 제품은 최소 1,800만 달러 쯤입니다.

 

(’23.7 RELL Conference call 에서)

FY '23에는 전기 기관차 고객에게 1,800만 달러 이상의 제품을 배송했으며,

이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FY '24년 2분기에 완성되어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입니다.

(캘린더로는 2023년 말)

새로운 생산 주문은 FY '24년 4분기로 예상됩니다.

(캘린더로 2024년 상반기)

4분기(2023년 6월)에 보신 것은 저희의 가장 큰 전기 기관차 고객에게 배송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대규모 배송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프로토타입 제작입니다.

따라서 프로토타입 수량과 프로토타입 제품입니다.

그리고 경제성과 규모를 얻을 때까지 낮은 마진으로 배송되었습니다.

<FY는 회계년도를 의미합니다>

 

RELL의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의 기회요인은 매우 많은 상황이고 아직 프로토타입을 납품하는 단계로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됩니다. 

3년간 미국에서만 50대 분량 (500억 이상)의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호주에서는 중장거리 모델로 200억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RELL이 보는 미래는 이보다 더 큰 규모로 성장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Monday, September 25, 2023]

In Maryland, more than $11.5 million will bring the first-ever zero-exhaust emissions locomotives to an east coast port through the Port of Baltimore Strategic Acquisition of Battery Electric Locomotives Project.

In total, three older, higher-emission locomotives will be replaced with new battery electric locomotives and a battery charger at the Port of Baltimore, benefiting shippers, port employees, and nearby communities by decreasing air emissions and noise. CSX Transportation will use the battery electric locomotives in its Curtis Bay Piers terminal.

미국 교통부의 9월 25일자 뉴스에서는 메리랜드 1,150만불 규모의 전기 기관차 도입 뉴스가 있었음. 이는 볼티모어 항구의 전기기관차 프로젝트 일한임.

 

여기에 미국 교통부의 뉴스를 보면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전기기관차 도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기관차의 미래가 매우 밝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여기에 더해 통신 분야에서도 미국과 일본으로의 ESS 납품이 예정되어 있기에 

ESS 사업은 풍력, 전기기관차에서의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장이 나올 것입니다.

 

 

최근의 주가 하락의 원인은 아래로 추정됩니다.

1. 전기차 판매 부진 이슈

2. 가이던스 하향 (전기기관차 프로젝트 지연)

3. 트럼프 재선 이슈에 따른 친환경 섹터 조정 

4. 코스닥 시장 부진 

 

위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생산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2023년에 첫 생산 및 인도가 예상되고 있죠. 이는 관련주 주가 상승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가이던스 하향의 원인이 된 지연된 프로젝트 매출은 내년에 이연되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Progress Rail이 먼저 RELL에 접촉하여 제품 개발을 요청하였으며 현단계는 프로토 타입 매출로 향후에는 더 많은 물량을 납품할 프로젝트입니다. 

현 단계에서는 분기 매출의 변동성이 높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꾸준히 큰 규모의 매출이 나올 것입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지금의 급락은 아모그린텍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기회요인이 될 것입니다.

출처 : 버틀러 (https://www.butler.works/reports/report?corp_code=00611912)

 

가장 주목하는 점은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이익률이 성장 같이 진행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동사는 기존의 저마진 사업인 FPCB 관련 사업을 정리했고 

지금은 고마진의 고효율 자성 부품 사업과 해외 ESS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매출 원가율 하락에 기여하고 있죠. 

 

아직 판매관리비 비율이 일정 수준에서 머물고 있지만 매출액의 증가 추이가 지속된다면 판매관리비의 비율 또한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최근 분기(2Q23) 12% 수준에서 향후에는 15%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액의 증가와 함께 이익률의 증가는 성장주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그림입니다. 

 

2024년도에 2,000억 매출에 1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시 영업이익은 300억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이 경우 동사의 기술력과 다양한 신사업 요인들 (세라믹 방열기판 등)을 고려하면 낮지 않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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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웡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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