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資아레테의 팜
오늘의 고찰 12
리포트11시간 전
상반기 인사이트
포모를 즐겼고, 포모를 받았던 상반기. 나름대로 긍정적인 기억 속 3가지 포모를 이겨내기. 컨빅션만 건드려도 충분하다는 것을 상기. 베팅해야 될 때 더 베팅하기. 수익률은 계좌시장 하락의 관리에서 결정됨 EPS와 멀티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에 관심. 초입일 때 가장 민감하게
리포트4년 전
오늘의 고찰(10/20)
오늘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중간고사 기간동안 뉴스도 제대로 못보고 리포트도 제대로 못보고 시장도 거의 안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내일부터는 잠깐이지만 쭉 볼 수 있다. 내일부터 열심히 리포트 읽고 궁금한 산업도 읽어보고 뉴스도 꾸준히 봐야겠다.
리포트4년 전
오늘의 고찰(09/28)
근래 들어 나의 투자 스타일이 점점 확립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제 다음 달이면 나도 투자를 시작한 지 반년이 되어간다. 반년동안 나의 투자는 성공적이었느냐? 아니다. 초반엔 초보자의 행운으로 괜찮았지만 배울수록 처참했다. 투자 스타일이 계속 바뀌고 엎어지고 고집부리다 망하고 변덕 부리다 망하는 5개월이었다. 하지만 이제 진짜 투자 스타일이 점점 굳어져가는 것을 느낀다. 평생 투자할 것이기에 지금까지 5개월 간 방황은 향후 내 자산이 될 것
리포트4년 전
오늘의 고찰(최근의 시장을 보며..)(08/20)
저번주부터 시작한 한국 증시의 급락.. 첫 이유는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겨울 리포트 때문이었다. 반도체 업황 우려에 따른 매도세가 강해 한국 증시를 많이 떨어뜨렸다. 또한 근래의 같은 이머징 마켓인 브라질은 기준금리 인상과 TSMC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외국인의 자산 헷지가 필요했다. 주식 부진에 대한 자산 헷지는 보통 파생시장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지만 대만과 브라질 모두 파생시장이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다.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이머징 마켓에
리포트4년 전
오늘의 고찰(08/16)
최근에는 제무재표 공부와 동시에 사이클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봄부터 겨울까지의 장세와 금리의 중요성, 채권의 중요성 등을 깨닫고 있다. 금융 공부는 할수록 흥미로운 것 같다. 재무재표와 사이클, 종목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면 몇 년 뒤 나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좋다
리포트4년 전
오늘의 고찰(08/06)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보합으로 마감하였다. 그러나 내 계좌는 사상 최대의 계좌를 달성했다. 한글과컴퓨터가 슈팅을 해주었고 나머지 기업 역시 보합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진짜 신기하다. 그렇다고 계속 보합은 아니었다. 오른 상태에서 유지를 하고 있는 것이다.난 김정환 형님 말씀대로 기업을 정석적으로 분석하고 최대한 많이 알기 위해 주담통화와 나름의 분석 글을 작성하고 트레이싱 했다. 그랬더니 정말 종목이 점점 fade-in이 되었다. 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