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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스 - 이제 쳐다볼 타이밍?
골드핑거
2024.05.15
KRW24.12.26 03:36:55 기준
HBM으로 촉발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서 아직 남아 있는 분야가 어디일까 찾아보다가 NAND 분야가 아직 남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NAND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떠오른 기업이 바로 테스인데, 역시 주가만 보더라도 NAND의 시간이 아직 오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4월 18일 저 피뢰침은 뭔가 보니...
삼성전자와 수주 계약으로 상승 뒤 다시 제자리로...
지난 15일 삼성전자는 테스로부터 챌린저CT 7대 구매 주문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정 장비다. 린저CT의 가격은 대당 28억 원이다. 전체 계약 규모는 196억 원으로 추정된다. - 아시아경제 04.17
보통 반도체 장비 기업의 경우 매출 발생 시기보다 주가 반영 시기가 빠른데, IR 협의회 리포트에서 NAND는 25년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NAND 투자 재개로 인한 실적 성장으로 테스를 주목.
역사적 PBR 밴드를 보면 현재 주가는 23년 BPS 기준 약 1.3배 수준. 테스의 역사적 PBR 밴드는 1배 ~ 2.9배. 거의 하단이라고 볼 수 있다.
1분기 실적도 아직까지 컨센에 많이 못 미치는 어닝 쇼크 수준.
전 분기 영업적자에서 턴어라운드는 했지만 여전히 리드타임이 필요한 상황
2024.05.14 15:53:58
기업명: 테스(시가총액: 4,487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4.03)
매출액 : 421억(예상치 : 556억)
영업익 : 23억(예상치 : 55억)
순이익 : 68억(예상치 : 66억)
**최근 실적 추이**
2024.1Q 421억/ 23억/ 68억
2023.4Q 260억/ -76억/ -79억
2023.3Q 277억/ -53억/ -41억
2023.2Q 570억/ 94억/ 132억
2023.1Q 363억/ -23억/ 3억
올해 예상 매출액은 2225억에 영업이익 264억 수준. 1분기 23억 수준이라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에서 증명을 해내야 하는 상황이다.
테스의 매출 구성을 보면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삼성향, NAND 비중이 약 70%에 육박.
23년 NAND CAPEX의 감소 폭이 DRAM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NAND 장비 비중이 높은 테스 실적이 부러졌다는 것
24년 DRAM CAPEX 투자는 +19.8% YoY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NAND CAPEX는 -3.8% YoY로 감소할 전망.
여전히 24년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
결론적으로, NAND 업황 개선은 25년에 본격화될 전망이고 그 수혜를 받을 기업의 주가는 역사적 하단에 위치한 상황. 장비주는 실적 개선이 일어나기 몇 개월 전부터 움직이니 이제 진입 시점을 고민해 볼 타이밍이 아닐까라는 생각.
목표가로는 역사적 밴드 중간인 PBR 2배 수준.
24년 BPS 18,000원의 2배인 36,000원, 시총 약 7천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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