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kemN의 팜
반도체 관련주 :: 오라클 호실적, AI업황 호조 지속 전망 / 유럽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 전망

굿트레이더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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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감 브리핑
* 마감 브리핑
1) 52주 신고가
-조선 기자재 : 삼영엠텍 / 세진중공업 / 일승 등
-반도체 관련주 : 티엘비 / 테스 / 대덕전자 / 티에프이 / 하나마이크론 / 원익IPS
-수소/연료전지 : 비나텍
-전력설비 : HD현대일렉트릭 / 효성중공업
-로봇 : 현대무벡스
-제약바이오 : 보로노이
-증권 : 키움증권

* 시총상위 종목 주가 동향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
Top 30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반도체)
: KB금융 / 신한지주 / 하나금융지주 (금융)
: SK스퀘어 (지주사)
: HD현대일렉트릭 (전력설비)

코스닥
시총상위 종목
Top 30
: 알테오젠 / 보로노이 / 삼천당제약 (제약바이오)
: 원익IPS / 솔브레인 (반도체)

2. 특징섹터 및 이슈 종목
▷美 오라클, 클라우드 성장 전망 속 시간외 폭등 영향 등에 반도체 관련주, AI인프라 주식 강세
▷대주주 양도세 완화 기대감 지속 및 李 대통령, 오는 11일 양도세 관련 입장 표명 소식 등에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증권 등 금융주 및 지주사 테마 상승.
▷기획재정부, 일본 및 중국산 열연강판에 잠정덤핑방지관세 결정 속 국내산 철강재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철강 중소형/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확산 소식 등에 보안주(정보) 테마 상승.
▷유럽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노란봉투법, 내년 3월10일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 상승.
▷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공습 및 러시아 드론, 폴란드 영공 침범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및 정부 정책 지원 기대감 등에 제약업체, 비만치료제,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JYP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 소식 속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韓원전기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사이퍼 마이닝(+19.43%), 아이렌(+15.27%), 라이엇 플랫폼스(+13.17%), 코인베이스 글로벌(+5.49%) 등 美 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영향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아이폰17 시리즈 공개 실망감, 애플(-1.48%) 주가 하락 등에 일부 아이폰 테마 하락.
1. 반도체 관련주 / 클라우드 관련주
: 미국 오라클, 클라우드 성장 전망. 시간외 급등
-> 반도체 : SK하이닉스 / DB하이텍 / 삼성전자 / 하나마이크론 / 펨트론 / 한미반도체 / 디아이티 / 한양디지텍 / 티씨케이 / 원익IPS / 피에스케이 등
-> 클라우드 : 가비아 / 엑셈 / 케이아이엔엑스 등
▷오라클이 발표한 지난 분기(6∼8월, 회계연도상 2026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분기 매출은 149억2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7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6% 늘었음.
이는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150억4천만 달러, EPS 1.48달러)를 소폭 밑돈 수치임.
다만, 전체 사업 중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나온 매출은 33억4천700만달러로, 55%의 성장률을 기록.
새프라 캐츠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에 세 곳의 다른 고객사와 각각 수십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RPO가 359% 증가했다"며,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이어 "향후 몇 달간 추가로 수십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하며, RPO는 5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출은 이번 회계연도에 77% 성장한 180억달러를 기록한 뒤, 이후 4년간 320억달러, 730억달러, 1천140억달러, 1천44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HBM 출하량을 318억Gb으로, 시장 규모를 $482억달러로 예측한다고 밝힘.
이는 각각 2025년대비 45%, 34% 늘어난 수치로, HBM4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SK하이닉스는 ASP 측면에서 가장 유리할 것으로 추정.
이어 삼성전자는 HBM bit growth가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해 디램 3사 중 2026년 HBM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분석.
아울러 내년은 범용 디램과 낸드 역시 수급 불균형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힘.
일반 서버 출하량 및 디램 채용량 급증으로 수요의 업사이드 리스크가 발생한 가운데, HBM 생산 확대에 따른 디램 Capa 제약으로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낸드는 가동률을 지속 100% 이하로 낮게 유지함으로써 공급을 조절해 재고 소진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고, 스토리지 서버향 HDD 품귀 현상으로 QLC SSD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
특히, 중국 CXMT와 YMTC가 공급을 늘리고 있으나, 선단 공정 수율 문제로 2026년까지 유의미한 점유율 확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힘.
2. 금융주 / 지주사
: 대주주 양도세 완화 기대감 지속, 이 대통령 오는 11일 양도세 관련 입장 표명
-> 한국금융지주 / 키움증권 / 현대차증권 / LS증권 / 신영증권 / KB금융 / 하나금융지주 / 신한지주 / BNK금융지주 등
▷대통령실이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
정부는 당초 상장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내리려 했지만, 최근 여론을 감안해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일 주식 양도소득세의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답변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3. 철강 중소형 주식 / 철강 관련주
: 기획재정부, 일본 및 중국산 열연강판에 잠정덤핑방지관세 결정, 국내산 철강재 수요 증가 전망
-> 동양에스텍 / 대호특수강 / 문배철강/ 금강철강 / 하이스틸 / 대동스틸 / 부국철강/ 동국제강 / 현대제철 등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일본 및 중국산 탄소강 및 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한 잠정덤핑방지관세부과'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적용한다고 밝힘.
이번 조치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예비조사에서 덤핑과 국내 산업 피해 가능성이 확인된 데 따른 것으로, 기재부는 "조사기간 중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
부과 대상은 철, 탄소강 또는 그밖의 합금강 등에 열을 가한 후 압연하여 생산한 판재로 열연 후판 제품, 열연 제품에 클래드,도금 또는 도포한 제품, 스테인리스강 제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려짐.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기재부의 덤핑방지관세 결정에 따라 국내산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반덤핑 조사에 착수해 중국산 열간압연 후판에 잠정덤핑방지관세(관세율 27.9~38.0%)를 부과하며 수입산과의 가격이 좁혀지면서 국내 제철3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의 판매량과 생산량이 동반 상승한 바 있음.
4. 보안 관련주(KT무단 소액결제 피해 확산)
: KT무단 소액결제 피해 확산 소식에 강세
-> 싸이버원 / SGA / 코닉오토메이션 / 가비아 / 샌즈랩 / SGA솔루션즈 / 아톤 등
▷KT가 최근 경기 광명시·서울 금천구 등을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지는 데 대해 사이버 보안 당국(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이버 침해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음.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본격 조사에 착수.
조사단은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과기정통부 2명·KISA 4명·민간 전문가 6명 등 총 12명으로 꾸려졌으며, 보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단도 함께 운영해 기술적·정책적 측면에서 지원을 받을 계획임.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일 기준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광명경찰서 61명(피해액 3,800만원), 금천경찰서 13명(780만원)으로 총 74명, 피해액은 4,580만원에 달한다고 전해짐.
이날 부천 소사경찰서에도 모바일 상품권 83만 원 충전 등 5명, 411만원 규모의 피해가 추가로 접수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
▷KT 가입자를 노린 무단 소액결제 범행이 가상의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활용해 이뤄진 정황이 드러났음.
자사가 관리하는 기지국이 아닌 미상의 기지국에 피해자가 접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는 해커가 일시적으로 가상 기지국을 세워 트래픽을 빼돌렸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임.
이같은 방식의 범행은 현재까지 국내에는 발생한 사례가 없는 유형으로 알려짐.
5. 전력설비 관련주
: 유럽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감
-> 산일전기 / HD현대일렉트릭 / 일진전기 / LS ELECTRIC / 가온전선 / 지엔씨에너지 / 제일일렉트릭 / 효성중공업 등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강력한 정책에 힘입어 유럽의 에너지 전환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여전하다고 밝힘.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인 전기화율은 23% 수준에서 장기간 정체되어 있고, 전기 요금은 에너지 위기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인해 전력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특정 시간대에 전력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
이러한 문제들의 핵심 원인은 노후화되고 용량이 부족한 전력 인프라에 있다며, 여기에 더해 AI 인프라 확충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전력망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언급.
▷이에 결론적으로 유럽은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EU 집행위원회는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5,840억 유로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해상풍력 연계망과 국가 간 전력망 구축에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
특히, 장거리 송전 손실이 적은 고전압 직류 송전(HVDC)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관련 케이블 및 변압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유럽의 대규모 투자 계획은 전력기기 공급 부족 현상을 심화시켜 공급자 우위의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미국 시장의 호황으로 이익 개선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 전력기기 업체들에게 유럽발 수요 증가는 슈퍼 사이클의 지속 기간과 강도를 더욱 확대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
6. 제약바이오 관련주
: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정부 정책 지원 기대감
-> 일동제약 / 텔콘RF제약 / 삼천당제약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대주주 양도세 완화, 국민성장펀드 확대 등 정부의 정책 지원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바이오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바이오 업종은 자금 조달 비용이 높은 구조적 특성상 금리 인하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 전환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바이오 종목 중심의 순환매 흐름이 강화되고 있음.
▷삼성증권은 지난 5일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는 금리 인하 구간에서 강한 경향이 명확하며, 자금 조달 비용이 높은 업종 특성상 저금리 환경이 바이오 기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주가 변동성은 높을 수밖에 없지만, 글로벌 빅파마와 계약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들 중심으로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점도 바이오주 매수세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바이오 기업의 경우 세금 부담 완화가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정책 기대감도 긍정적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정부는 당초 100조원 규모로 조성 계획이던 '국민성장펀드'를 150조원 이상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
특히, 이 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10개 첨단산업 및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짐.
3. 상승률 & 유동성 상위 특징주
* 오늘의 강세 테마 *
- 조선,조선기자재 관련주-
-반도체 관련주-
-전력설비 관련주-
: 조선, 조선기자재 - 한미 MASGA 프로젝트 모멘텀 지속
: 반도체 관련주 / 전력설비 관련주 - 오라클 실적호조, AI업황 호조 지속 전망
: 금융 - 이재명 대통령, 11일 대주주 양도세 관련 입장 표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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