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쌤의 팜

[뉴스정리] 20240701 월요일

곱쌤

2024.07.01

 

□ 주요 뉴스

[증시/정책]

상법·상속세·금투세 윤곽 나왔다…7월 격돌[최훈길의뒷담화] (06.29.토)

 

[국내증시]

개인·연기금 K주식 팔 때...외국인 22兆 싹쓸이했다 (06.28.금)

 ★ 28일 외국인이 보유한 한국 주식의 시가총액 비율이 3년 2개월 만의 최고치인 31.58%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뚫었던 지난 2021년 4월(31.59%) 이후 최고치다. 시가총액 비율이 커졌다는 의미는 그만큼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많이 매수했다는 의미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외국인은 한국 증시에서 22조원어치 주식을 사 모았다. 작년 1년 동안의 순매수 금액(13조원)을 크게 뛰어넘는다. 외국인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나타났던 ‘바이코리아’(2009년 32조원, 2010년 23조원) 기록도 바꿀 역대급 매수세를 보이는 중이다. 올해 유입된 외국인 자금의 특성을 고려하면, 외국인의 ‘바이코리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올해 외국인 수급은 미국 중심인데, 연기금·운용사 등의 자금 위주로 장기 투자를 선호한다”면서 “과거 미국발 자금 매수가 많았을 땐 대형주가 중소형주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만큼, 대형주 강세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리]

기준금리는 3.5%인데 왜 대출금리는 2%대일까 (06.28.금)

 ★ 지난해 1월부터 한국은행은 17개월째 기준금리를 3.5%로 유지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28일) 기준 KB국민은행의 주담대 최저금리는 2.99%, 신한은행은 2.94%에 불과합니다. "대출 등 시중금리는 한은 기준금리 보다 은행채 등 다른 금리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는 게 은행 측 설명입니다. [A은행 관계자 : 시장에서는 미래에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니까 기준금리보다 시장금리가 훨씬 더 싼 거예요. 그래서 지금 대출금리가 그런 상황에 온 겁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금융 자유화 때문에 한국은행 보단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이 시중금리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 부담이 줄어들지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기준금리와 상관없이 시중금리가 계속 낮아지니 한국은행의 물가상승률 억제 등 영향력이 약해질 수 있고 집값 등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책]

9월부터 인감증명 인터넷으로 뗀다... 대출 땐 주민센터 가야 (06.30.일)

★ 기획재정부가 30일 발간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인감증명서를 정부의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무료 발급받을 수 있다. 인감증명서는 부동산이나 자동차 매도나 은행 대출 등 거래 때 본인 확인을 위한 수단으로, 정부는 1914년 인감증명서 제도를 도입한 이래 인감증명서의 방문 발급만 허용해왔다. 하지만 인터넷 본인 인증 기술이 발달하면서 국민들이 편리하게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난 4월 관련 시행령을 고쳤다. 8월부터는 전세나 월세 등 주택임대차 계약 사실을 모바일 앱으로도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항공 편으로 해외 여행을 떠날 때 내는 출국납부금은 7월 1일부터 1만원에서 7000원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에게 1만원, 항만 편으로 해외로 떠나는 사람에게 1000원의 출국납부금을 물려 왔는데 항공편 출국자의 납부금을 3000원 줄여주기로 했다.  

 

[유류세]

주말에 기름 넣으세요…내달 1일 유류세 인하폭 준다 (06.29.토)

★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일제히 상승한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오는 8월31일까지 2개월 연장됐다. 다만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25%에서 -20%,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37%에서 -30%로 조정됐다. 인하율 변경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1ℓ 당 656원으로 41원 오른다. 경유는 1ℓ 당 407원으로 38원, LPG는 1ℓ 당 12원 수준으로 세금이 오를 예정이다. 지난 28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1.67원이다. 여기에 유류세 인하율 변경에 따른 세금 인상분 41원을 더하면 1702.67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같은 계산 방식을 적용할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1531.27원, LPG는 981.44원으로 치솟는다. 휘발유와 경유 1ℓ 당 가격은 1700원대와 1500원대로 올라서고 LPG도 1000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 및 인하율 축소 조정을 2개월 동안 실시한 뒤 글로벌 상황과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살피고 8월 중 물가와 국제유가 동향을 감안해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국제정세/미국]

바이든 캠프 "후보 사퇴론 근거없다" 일축[美대선 1차토론] (06.28.금)

★ 올해 미국 대선 첫번째 TV토론 이후 민주당 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하는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으나, 바이든 캠프는 근거없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세스 슈스터 바이든 선거캠프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각) CNN에 출연해 후보 사퇴론과 관련해 "근거가 없다"며 "유권자들이 후보 사퇴에 동의한다고 표현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TV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처참하게 패배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그러한 것들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토론에서 지도자로서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령 우려를 불식시킬 기회였으나, 입을 벌린 채 멍하니 있는 등 90분간 토론에서 오히려 나이에 대한걱정을 가중시켰다는 것이 주된 반응이다. 이에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선 좌절감이 커지고 있으며,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AI]

[숏폼] JP모건 "AI 생산 기업보다는 소비 기업에 주목" (06.28.금)

★ AI가 그렇게 변혁적이라면 AI 상품을 사용할 소비자들이 필요함. 따라서 빅7을 제외한 나머지 493개 기업이나 다른 국가에서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귀기울이고 생각해봐야 함. 이는 빅7의 향후 실적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줄 것. 그렇기에 AI 생산자에만 주목하기보다는 소비자들을 통해 득을 취하려고 하고 있음.

 

[AI의료기기]

[단독]AI의료기기 허가기준, 美 FDA처럼 바뀐다...9월 행정예고 (06.28.금)

★ 국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허가기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비슷하게 개선된다. 기존 허가 규제가 간소화되고 가격 상한선 설정을 유예하는 기간도 두 배로 늘린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설정도 검토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관계자는 “9월로 계획을 해놨지만, 현재 의료 대란 확산세에 따라 더 늦어질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기존 AI의료 기업들이 급여가 가능한 혁신의료기술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트랙을 이용하는 것보다 불리하고 일원화된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그동안 문제가 됐던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제도와 달리 혁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통해 허가된 제품이 의원급의 작은 의료기관에서 사용될 수 없다는 점도 개선될 예정이다.

 

[CGM]

분당차병원·지투이, 임신중 당뇨병 디지털헬스케어 맞손 (06.28.금)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지투이와 임신중당뇨병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신중당뇨병은 고령 임신부와 가임기 비만 여성의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임신 중 고혈당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 초기부터 엄격한 혈당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분당 차병원과 지투이는 연속혈당측정기(CGM)로 혈당을 측정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실시간 혈당을 수신해 모니터링하고, 자체 로직을 통해 정확한 인슐린 투여 용량을 알려주는 임신중당뇨병 디지털 헬스케어 ’디아맘(DIA:MOM)’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 기업 뉴스

[삼성전자]

삼성전자, AI 폴더블폰 베일 벗는다…내달 10일 파리서 언팩 (06.30.일)

 ★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이 7월 파리에서 베일을 벗는다. 아직 구체적인 행사 내용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언팩에서는 AI를 탑재한 갤럭시 Z플립6·폴드6가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6일 보낸 초대장에는 폴더블 폰을 형상화한 V자 모양의 형체가 담겼다. 이번 언팩 행사의 주제는 '갤럭시 AI가 여기에 있다(Galaxy AI is Here)'로 신제품에 AI 성능을 강조할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됐다. 언팩 장소를 드러내는 에펠탑 이미지와 갤럭시S24 시리즈 언팩 영상에 등장했던 별 모양도 볼 수 있다.

 

[카페24]

카페24 "유튜브쇼핑 활용, 제품 클릭·구매 전환율↑" (06.28.금)

 ★ "유튜브 콘텐츠와 커머스가 만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유튜브쇼핑 기능을 활용해 제품을 태그했더니 시청 시간이 25% 증가했다."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유튜브쇼핑 기능을 활용했을 경우 시청 기간, 제품 클릭률 등이 증가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송 본부장은 “유튜브쇼핑 기능을 활용해 제품을 태그, 콘텐츠에서 소개하는 경우 시청 시간이 25% 높았다. 제품을 태그해 구매 링크도 함께 소개하는 경우, 구매 링크만 소개하는 콘텐츠보다 제품 클릭률이 23% 높았다"며 "이는 유튜브 콘텐츠와 커머스가 만났을 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디케이티]

[박정식의 종목분석] 디케이티,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 협력사 밴더 등록 임박 (06.28.금)

 ★ 디케이티는 FPCA(연성회로기판) 모듈 제조업체이다. 모기업인 ‘비에이치’로 부터 FPCB를 공급받아 원천기술인 SMT(표면실장기술) 방식으로 FPCA 생산한다. 2024년 북미 세트업체는 태블릿에 OLED 패널을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사로 FPCA를 공급하는 업체들에게 추가적인 매출 성장 기회로 작용될 수 있다. 디케이티의 경우 올해부터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사를 통해 북미 OLED 태블릿1개 모델에 적용되는 OLED FPCA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연간 전장용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매출액은 480억원(+687% YoY)를 추정하며 전체 매출액 대비 12%를 차지할 전망이다. 또 올해 초부터 테슬라의 협력사 인증을 받고 있는데 협력사 인증엔 보통 5~6개월 정도가 걸린다. 이미 수주 트랙레코드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테슬라 벤더로도 등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천당제약]

일본 톱5 제약사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독점 판매 계약 관련 텀싯 체결 (06.28.금)

 ★ 삼천당제약은 일본 톱5 제약회사와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의 비만 치료제(위고비) 및 당뇨 치료제(오젬픽 및 리벨서스정) 2개 제품에 대한 일본 독점 및 판매 계약 관련 텀싯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텀싯 주요 내용은 일본에서 물질특허가 끝나는 시점부터 판매를 하는 조건이며 판매로 발생하는 이익 50%를 삼천당제약에게 지급하고 계약기간은 10년에 추가 자동 연장 조건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의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의 성장성과 제제특허 회피로 인한 삼천당제약 제품의 제네릭 독점 기간을 고려했을 때 일본에서 발생한 매출만으로도 향후 회사의 매출과 이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일라이릴리', 제2의 엔비디아 꿈꾼다 [이 종목은 왜?] (06.30.일)

 ★ 일라이릴리가 '제2의 엔비디아'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만 50%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이면서 엔비디아에 이은 액면분할 후보로 평가된다. 투자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의 아드리아 치미노는 "주식 분할 시계가 다음은 일라이릴리를 가리키고 있다"며 "일라이릴리는 4차례의 주식 분할 경험이 있고, 마지막 분할이 오래 전이지만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 주식 분할에 개방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가 고점에 이르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글로벌 리서치기업 팩트셋에 따르면 일라이릴리의 목표주가는 886.44달러로 현 주가보다 2% 낮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라이릴리의 최근 4개 분기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127.4배, 64.17배다. 트루이스트증권은 최근 일라이릴리의 목표주가를 기존 892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비만 치료 시장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일라이릴리의 비만 관련 제품 파이프라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에 대해서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약물의 사용에 찬성하는 결과가 나와 또 다른 성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동산

[정책/서울]

서울 재건축 막았던 용적률 상향 빗장 20년 만에 푼다 (06.28.금)

 ★ 서울 내 재건축의 빗장으로 여겨졌던 용적률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가 새로운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기준 용적률이 상향 조정되고,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간 의도적으로 낮춰왔던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기준용적률을 조례용적률로 상향 조정된다. 또 서울시 도시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할 경우 허용용적률을 1.1배(조례용적률의 11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됐다. 허용용적률은 제1종 일반은 150%에서 165%, 제2종 일반은 200%에서 220%, 제3종 일반은 250%에서 275%로 상향됐다. 그 외 준주거, 일반상업, 중심상업, 근린 상업도 같은 적용을 받는다. 지난 20년 동안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의 용적률 완화를 위해서는 공공시설 기부채납이나 임대주택건립 등을 통한 상향용적률을 적용받는 방법 외에는 없었다. 이제는 서울시가 정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도입으로도 지난 20년간 상수화된 용적률이 110%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정책]

‘월패드’ 관리 강화에 아파트 관리비 오른다…시스템 없는 건물도 적용 논란 (06.30.일)

 ★ 아파트의 문을 여닫거나 조명 가전제품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 관리 강화 법률이 곧 시행되면서 아파트 관리비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해킹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지만 해당 기능이 없는 옛날 아파트까지 법률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아파트 내 정보통신 설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이 19일 시행된다. 일정 규모 이상 아파트 등이 자격을 갖춘 정보통신 기술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1년 한 아파트에서 월패드 같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해킹당해 마련된 조치다. 과기정통부는 법이 시행될 경우 1만3170개 단지 관리비가 연간 1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당 연간 76만 원 더 부과되는 셈이다. 하지만 아파트 관리소장들 모임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이보다 50배가 넘는 연간 5000억 원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단지당 부담 비용도 3500만 원이 넘게 돼 관리비가 크게 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법 적용 대상도 논란이다. 과기정통부는 300채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모두 포함시켰다. 이 가운데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없는 옛날 아파트도 있다.

 

[사전청약]

시공사 못구해 … GTX 초역세권도 청약 취소 (06.30.일)

 ★ 민간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파주 운정3지구 B3·4블록(주상복합) 사업이 전격 취소됐다. 시행사가 아파트 지을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서다. 사전청약에 당첨됐던 400여 가구는 갑작스러운 사업 취소 통보에 격앙하는 분위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파주 운정3지구 B3·4블록 사업 시행자인 DS네트웍스는 최근 LH에서 토지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계약금 납부 이후 중도금을 6개월 이상 연체해서다. 대주단은 기한이익상실을 이유로 LH에 토지계약 해약을 요청했고, 조만간 정식 해지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한이익상실이란 채무자가 신용 위험이 커지거나 원리금을 갚지 못할 때 만기 전에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LH는 새로운 시행사를 구할 예정이다. 이미 토지 재공급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망은 밝지 않다. 공사비가 급등한 탓에 시공사들이 수주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땅값 상승으로 토지 공급가격이 2021년 계약했던 금액보다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도 변수다. 새로운 시행사가 사업을 재개한다 해도 기존 당첨자들과는 무관하다.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 400여 명은 7월 둘째 주에 청약홈 계좌가 부활한다.

 

 


 

□ 기타자료

[CGM]

일반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혈당 관리 다이어트와 CGM의 새로운 트렌드 (https://blog.naver.com/riamunger/223495997071)

 

[아이센스]

[아이센스] 혈당 다이어트 - 신트렌드로 부상 / IR 업데이트 (https://blog.naver.com/georgechae/223495709724)

 

[풀무원]

풀무원, 2025년 육상 양식 김 상용화 기대감 (Feat. 서울라면) (https://blog.naver.com/pivotinve/223494304247?)

 

[화장품]

몇 개의 그래프들 - Amazon K-beauty Conference중 9https://blog.naver.com/tosoha1/223493919577)

 

[조선]

조선 산업의 펀더멘탈과 PDR (https://blog.naver.com/ske4548/223495110323)

 

[증시일정]

7월 증시 주요일정과 재료 참고하시고요 (https://blog.naver.com/going_tothe_moon/223496326426)

 

삼천당제약 -4.4%
삼성전자 -0.8%
풀무원 -1.5%
카페24 +0.6%
아이센스 -0.2%
디케이티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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