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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리] 20240731 수요일

곱쌤

2024.07.31

 

□ 주요 뉴스

[국내정치/금투세]

[단독] 민주, ‘금투세 완화’ 패키지 법안 추진…기본공제 5000만원→1억 상향 (07.30.화)

★ 국세청 차장 출신 임광현 민주당 의원은 금투세 관련 소득세법·국민건강보험법·지방세법 개정안 등 5개 법안 공동발의 협조 요청문을 각 의원실에 배포했다. 개정안에는 ▷금투세 면제 구간인 5000만원을 1억원으로 상향 ▷반기별 원천징수 조항 삭제 ▷배우자 및 부양가족 기본공제 시 금융투자소득 배제 ▷건강보험료 산정 시 금융투자소득 제외 등이 담겼다.

 

[국내정치/금투세]

민주당 “금투세, 새 지도부 방침 감안해 당내 총의 확인할 것” (07.30.화)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이재명 당 대표 후보로부터 촉발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완화’에 대한 당 입장과 관련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되고 나면 그 지도부의 방침이나 의중을 감안해서 당내의 총의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의장은 또한 임광현 민주당 의원이 금투세 기본공제액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2배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금투세 완화 패키지 법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개별의원의 법안”이라고 했다.

 

[국내정치]

민주 "尹정부 밸류업 한계…'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 추진" (07.30.화)

★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윤석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핵심은 후진적인 우리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혁하고 기업 경영과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의장은 "재벌 회장이 대기업 집단의 주주인 것처럼 행세하고 이를 용인하는 기업문화, 주주들보다 재벌 회장과 일가의 이득을 우선시하는 경영 행태를 개혁하지 않고선 밸류업은커녕 코리아 디스카운트조차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이 같은 현실은 덮어둔 채 대주주 특혜 감세를 벨류업 프로젝트라고 내밀고 있다"며 "지난 25일 주주환원 촉진세라고 하면서 내놓은 법인세 감면, 배당 소득세 감면, 과세 특례 등의 세법 개정안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K-바이오 11월 유럽서 일낸다…스웨덴 바이오 행사서 최신기술 이전 논의 (07.31.수)

★ K-바이오가 오는 11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인 '바이오유럽 2024'에 한국전시관을 차리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대표기업(글로벌 빅파마)과 보건의료 기술 협력에 나선다. 올해는 글로벌 빅파마인 바이엘, 머크, MSD, 일라이릴리, 론자, 노바티스, 노보노디스크, 사노피, 우시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등도 단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보건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한국관을 운영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약바이오 기업과 스타트업 등 30개사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 기업 뉴스

[삼성전자]

블룸버그 "HBM3E 승인 2~4개월 내 이뤄질 것" (07.30.화)

★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5세대인 HBM3E이 수개월 내 엔비디아의 퀄 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30일(현지시간) 익명의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2~4개월 내에 HBM3E가 퀄 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또 최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를 납품하기로 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3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열 및 전력 소비 문제를 겪었으나 디자인을 변경해 이를 해결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 7% 급락, 반도체주 추락…AMD 시간외 호실적에 반등 (07.31.수)

★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30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7.0% 떨이전 103.73달러로 마감했다. 다만 이날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는 2% 이상 반등하며 106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9% 떨어졌다. 퀄컴이 6.6%, 암 홀딩스가 6.0%, 브로드컴이 4.5% 급락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9%, TSMC ADR(미국 주식예탁증서)는 3.4%, 인텔은 2.3% 하락했다. 이날 장 막감 후 실적을 발표한 AMD는 정규거래에서 0.9% 내려가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었다. AMD는 이날 장 마감 후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AI 칩 매출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 시간외거래에서는 5%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7월 들어 15.2% 급락하며 2년만에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

[1보] 에코프로, 2Q 영업손실 546억…적자전환 (07.30.화)

★ 에코프로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8천641억원, 영업손실 546억원, 당기순손실 63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순손실 규모는 70.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83.1% 감소하고 순손실은 49.6% 확대됐다.

 

[에코프로비엠]

[1보] 에코프로비엠, 2분기 영업익 39억원…전년비 96.6%↓ (07.30.화)

★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천95억 1천700만원, 영업이익 39억3백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5%, 96.6% 감소한 수치다.

 

[한화시스템]

[컨콜] 한화시스템 "필리조선소 인수 올해 중 승인될 것으로 예상" (07.30.화)

★ 한화시스템은 30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필리조선소 인수와 관련해서는 현재 미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현재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절차가 진행 중인데 올해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알테오젠]

알테오젠,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기술 수출 계약 (07.30.화)

★ 알테오젠은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및 이를 사용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품목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22년 12월 29일 산도스와 체결한 단일 바이오시밀러 대상 히알루로니다제 대체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기존 계약은 취소된다. 산도즈는 신규 계약으로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를 적용한 다수의 피하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할 수 있다. 앞서 단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만 적용한 조건을 여러 파이프라인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대금을 수령하게 되며, 일부 품목 시판 후 판매에 대한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단, 구체적인 계약 조건 및 개발 전략은 공개하지 않는다.

[블로그 참고자료] <알테오젠>산도즈 계약변경 의미 (07.30.화) <작성자 : 검색왕>

 

[광무]

[단독] 국세청, 이차전지 소재 기업 ‘광무’ 특별세무조사…배경은? (07.30.화)

★ 국세청이 최근 이차전지 소재 및 통신네트워크 전문기업 ‘광무’를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무는 회사 이름도 여러차례 변경했다. 2016년 케이디씨에서 바른테크놀로지로 상호명이 변경된 후 2020년 릭스솔루션, 2022년 현재와 같은 광무로 바뀌었다. 경영권 손바뀜 과정과 주력 업종인 네트워크 사업 부진 속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한때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종합할 때 이번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광무와 과거 및 현재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자 사이의 부당 자금거래 여부를 면밀히 살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광무가 지난해 횡령과 배임 혐의 의혹 관련 고발 사건에 연이어 휘말렸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부동산

[청약]

"최초 또 최초"…동탄 '줍줍'에 300만명 몰려 '신기록' (07.30.화)

★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은 이날까지 이틀간 무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가구 모집에 총 299만8668명이 몰렸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은 물량은 미계약 물량이다. 1가구 모집에 294만4780명이 쏟아졌다. 나머지 계약 취소 물량 4가구에도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전용 65㎡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에는 2444명이, 마찬가지 전용 84㎡ 신혼 특공 1가구에 7413명이 몰렸다. 전용 102㎡ 2가구에는 4만4031명이 몰렸다. 앞서 청약자 '최다' 기록은 지난해 진행했던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이었다. 무순위 물량 1가구와 계약취소주택 1가구가 나왔는데 2가구 모집에 93만4728명이 몰렸다. 이 단지 역시 약 6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됐다. 동탄역 롯데캐슬에는 흑석리버파크자이보다 3배 이상을 웃도는 청약자가 유입됐다.

 

[정책/오피스텔]

"2억 가까이 내렸는데"…'마피' 속출 오피스텔, 정부 규제 풀듯 (07.31.수)

★ 연초 규제 완화에도 여전히 수요자 외면이 두드러진 데다 공급까지 급감한 탓이다. 정부는 8월 추가 규제 완화를 예고했다. 정부 대책에도 비아파트 시장이 요지부동인 건 정책 체감도가 미미해서다. 주택 수 제외 혜택 대상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수도권 6억 원·지방 3억 원 이하의 비아파트만 해당된다. 연초 입주한 비아파트의 경우 준공승인을 1월 10일 이전에 받았다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 정작 주택 수 혜택을 받더라도 '절세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적잖다. 1주택자가 추가로 소형주택을 사면 1가구 1주택 특례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1가구 1주택 특례는 법에 따라 1주택자에게만 주는 특별한 혜택이다. 12억 원 집까지는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물리지 않는 게 핵심이다. 이로 인해 월세 수익을 기대하고 소형주택을 샀다가 자칫 기존 집을 팔 때 양도세 폭탄을 맞는 등 세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정부도 이런 지적을 받아들여 내달 추가 규제 완화를 단행한다. 주택 수 제외 기준(가격, 면적, 기한)을 더 완화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 기타자료

[식품/화장품]

라면과 화장품 (07.30.화) (https://blog.naver.com/ehgur06/223530935572?)

 

[국제정세/중국]

중국 그리고 한국 (07.30.화) (https://blog.naver.com/crush212121/223530710743)

 

[국제정세/중국]

중국 경제는 당분간 더 힘들 수 있겠다. (07.30.화) (https://blog.naver.com/dashno/223531031494)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2024년 2분기 실적 (07.31.수)

★ 작성자 : 루팡

 

[AMD]

AMD 2024년 2분기 실적 (07.31.수)

★ 작성자 : 루팡

 

삼성전자 -0.4%
광무 0%
에코프로 -0.5%
한미약품 +0.2%
알테오젠 +0.3%
삼성바이오로직스 -0.7%
에코프로비엠 +0.5%
한화시스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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