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쌤의 팜
[뉴스정리] 20240821 수요일
곱쌤
2024.08.21
□ 주요 뉴스
[국내정치]
한동훈 측 “대표 회담 전부 생중계하자···정쟁 중단 선언하자 제안할 것” (08.20.화)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측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는 25일 회담에서 정쟁중단, 민생회복, 정치개혁 협의체 상설화 등 3가지 의제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형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생중계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첫 번째는 지금 (민주당의) 릴레이 탄핵, 무의미한 청문회 등이 많은데 이런 정쟁 정치를 중단하는 선언을 하자는 제안을 우선 의제로 하나 던져볼까 한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는 민생과 관련해서 금융투자소득세, 서민 이자 경감책, 저소득층·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법안으로 좀 챙기자는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제가 있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의원들이 갖고 있는 특권을 내려놓은 정치 개혁 관련 협의체 등을 상설화하자는 세 가지 주제로 제안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국제정세]
美민주 해리스 "집권시 법인세율 21→28%"…인하 트럼프와 대조 (08.20.화)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집권하면 법인세율을 인상할 것임을 예고했다. 해리스 부통령 대선 캠프 제임스 싱어 대변인은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법인세 세율을 현재의 21%에서 28%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대통령 취임 전 35%였던 법인세 세율을 재임 중 21%로 대폭 인하했으며, 내년에 만료되는 각종 세금 감면 제도도 도입했다.
[전기차/2차전지]
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100% 충전해도 안전" (08.20.화)
★ 현대차·기아가 배터리 충전량(SoC, State of Charge)과 화재 발생 간에 관계가 없다며 100% 완충해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고 20일 강조했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다른 가전제품의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다.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배터리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첨단 BMS(배터리관리시스템)가 이를 차단하고 제어한다.
[전기차/2차전지]
전기차 화재 우려 속…"'액침냉각' 기술 도입 전망" (08.20.화)
★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전기차 화재 방지에 관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러한 가운데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기술이 전기차에 적극 도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하이니켈 NCM 전지는 외부 충격과 덴드라이트(Dendrite) 생성 시 가파른 열 폭주가 발생한다"며 "데이터센터에 적용 중인 액침냉각이 차량에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액침냉각은 비전도성 액체에 기기를 직접 담가 열기를 액체로 전달해서 제품을 냉각하는 방식을 말한다. 공기를 이용한 냉각 방식(공랭 냉각)보다 냉각 효율이 높은 편으로 데이터센터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방산]
세계 제패할 기세… K-방산, 수출 200억 달러 ‘청신호’ (08.20.화)
★ 국내 방산업계는 중동 리스크 같은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며 첨단 방위산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정부는 올해 방산 수출 200억 달러(약 26조7200억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실제 국내 주요 방산 업체 5곳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주가는 모두 오름세를 보여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방산 업체 5곳(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넥스원)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9034억원에 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31.8% 증가한 396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6월 중 인도된 폴란드 수출 물량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화시스템도 같은 기간 182% 늘어난 119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투기를 주로 만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40.2% 증가한 12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기업 뉴스
"애플표 첫 로봇, 폭스콘 자회사서 만든다" (08.20.화)
★ 애플이 개발 중인 첫 번째 로봇 제품을 대만 폭스콘 자회사에서 만든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 제품은 아이패드와 유사한 화면과 로봇 팔을 갖춰 애플의 홈 오토메이션 생태계의 중심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 로봇은 애플의 스마트 홈 생태계에서 중심 허브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시리처럼 다른 애플 제품 및 서비스와 통합되며, 아이패드OS의 변형을 실행하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빠르면 2026년 출시될 수 있으며, 예상 가격은 약 1천 달러로 책정됐다고 알려졌다.
[엔비디아]
"생성형AI로 폭풍 찾는다"…엔비디아, '스톰캐스트' 공개 (08.20.화)
★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옵티머스(Optimus)'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인력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2026년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하 유료기사>
테슬라,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데이터 수집' 전문 인력 채용 (08.20.화)
★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옵티머스(Optimus)'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인력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2026년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하 유료기사>
일라이릴리 "티르파티제 3년 복용후 당뇨병 발병 94% 감소" (08.20.화)
★ 일라이 릴리는 자사의 체중감량약물이 성인의 2형 당뇨병 발병위험을 94%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라이 릴리는 이 날 발표한 3년간의 장기 임상시험연구 결과에서 인기있는 비만치료제의 활성성분인 티르제파티드에 대한 후기임상시험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새로운 임상결과는 GLP-1이라는 비만 및 당뇨병 약물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한양행]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美 FDA 승인 (08.20.화)
★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사가 항암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해 FDA 승인을 받은 첫 사례다. 해당 치료법이 승인되며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8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최소 10% 이상의 제품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알테오젠]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제조방법 미국 특허 등록결정 (08.20.화)
★ 알테오젠의 ALT-B4는 하이브로자임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독자적인 히알루로니다제다. 히알루로니다제는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방식과 이를 사용하여 정맥주사 방식으로 투여되는 항체치료제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하는 두 가지 사용법이 있다. 알테오젠은 ALT-B4를 사용해 피하주사제형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하는 3개의 글로벌 기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2월 독점계약으로 변경한 MSD의 펨브롤리주맙은 품목허가를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단독사용 시장 진입을 위해 테르가제를 개발하고, 올해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단독]시진핑 방문한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기술, 中경쟁사에 넘어갔다 (08.20.화)
★ LG디스플레이 중국 공장이 보유한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양산 기술이 중국 경쟁업체에 넘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공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이례적으로 방문해 한·중간 우의를 강조하는 덕담을 했던 곳이다. '한·중 경제협력'의 상징이 된 곳도 중국 업체의 '기술 빼돌리기' 표적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중국 업체의 추격을 맹렬하게 당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잇따른 기술유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고전하게 됐다.
□ 부동산
[단독] 서초구, 집단취락 16곳 첫 전수 조사···그린벨트 해제 추진 (08.20.화)
★ 정부가 ‘8·8 공급 대책’에서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공식화한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넓은 그린벨트를 보유한 서초구가 그린벨트 영향권에 놓인 집단 취락 16곳에 대한 첫 전수 조사에 돌입했다.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등 급격한 변화를 겪었지만 집단 취락은 개발이 엄격히 제한된 만큼 규제를 합리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다. 서초구는 일부 취락의 그린벨트 해제와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시에 요청할 계획이다.
[스트레스DSR]
5천만원 연봉자, 내달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4천200만원 축소 (08.20.화)
★ 금융당국이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폭증세를 막기 위해 수도권 중심의 대출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다음 달 1일 시행되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금리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해 더 높게 적용해 대출 한도를 더 조이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9월부터 은행권 주담대·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담대에 예정대로 2단계 조치를 적용하기로 하되, 은행권의 수도권 주담대에 대해서는 0.75%포인트가 아닌 1.2%포인트로 스트레스 금리를 대폭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이 핵심으로 담겼다.
□ 기타자료
실리콘투, K-뷰티 글로벌 확장 도와주는 유통사 (08.20.화)
[이오플로우]
이오플로우 일기 83 (메드트로닉 채용공고 수정) (08.20.화)
[이오플로우]
[식품/라면]
[전력]
아직도 많이 부족한 미국의 초고압 전력망 투자 (08.2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