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쌤의 팜

[뉴스정리] 20240910 화요일

곱쌤

2024.09.10

 

□ 주요 뉴스

[금투세]

이언주, 금투세 시행 반대… “시장 선진화 후 시행해도 늦지 않아” (09.09.월)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9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달 24일 민주당이 공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소속 의원들이 잇따라 본인 의견을 밝히는 모습이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선진화한 다음에 시행해도 늦지 않다”며 “현재 국내 증시 상황과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금투세를 무리하게 시행할 경우 주식시장에 참여한 1400만명 국민 다수의 투자 손실 우려 등 심리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정세]

해리스-트럼프 '러스트벨트' 경합 3개주 초박빙…예측불허 접전 (09.09.월)

★ 11월 미국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미국 '러스트벨트'(오대호 인근의 쇠락한 공업지대) 경합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이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현지시간) 나왔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두 후보 간의 첫 TV토론이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주(등록유권자 1085명 대상·오차범위 ±3.5%포인트)의 경우 두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50%로 같았다.

 

[ASOX]

나스닥, AI반도체 투자 위한 지수 'ASOX' 국내서 '세계 첫 공개'(종합) (09.09.월)

★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9일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를 위한 '미국 AI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ASOX)를 한국에서 전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협력해 산출한 지수다.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지난 1993년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지수인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PHLX 반도체 지수·SOX)를 선보인 지 30여년 만이다. ASOX에는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AI 반도체 기업이 최대 20종목이 포함된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1∼3위 종목의 비중은 각각 20%, 17%, 15%다. 분야별로 엔비디아와 AMD 등 설계 기업의 비중은 52.1%, ASML 같은 장비 기업은 21.2%, TSMC 같은 파운드리는 18.5%, ARM 등의 IP & EDA가 8.0%, Amkor 같은 후공정이 0.2% 등이다. 기존 SOX에 포함됐던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은 ASOX에서 제외됐다. 

 

 


 

□ 기업 뉴스

[애플/ARM]

"애플, 아이폰16 A18 칩셋에 ARM V9 아키텍처 적용" (09.08.일)

★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의 두뇌 역할을 하는 A18 칩셋은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최신 V9 아키텍처를 적용해 개발한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애플이 9일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 등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A18 칩도 공개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편 FT는 아이폰16의 A18 칩에 V9 아키텍처가 적용된 것이 사실이라면 ARM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

[단독] LG엔솔, 중국향 2170 배터리 생산 중단..."테슬라, 승인 문제 지적" (09.09.월)

★ LG에너지솔루션 오창 공장에서 중국향 2170 배터리 생산 공정이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테슬라는 LG에너지솔루션이 양산해 공급 중인 중국향 2170 배터리에 승인 받지 않은 전극이 적용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에 현재까지 생산한 물량에 대한 샘플 테스트와 신규 전극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해야 납품을 받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측은 이와 관련해 일절 언급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에코프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경영복귀…인니 통합 양극재 사업 직접 챙겼다 (09.09.월)

★ 에코프로비엠이 중국 전구체 제조사인 GEM과 손잡고 양극소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GEM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을 인수해 전구체에 이어 제련업에 본격 진출한다. 최근 사면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배터리 소재 업계 부진을 극복할 타개책으로 인도네시아 사업 확대를 택한 것이다. 한편 에코프로 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이동채 전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차전지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현 경영진이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SAMG엔터]

[특징주] 애니 ‘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앞두고 SAMG엔터 급등 (09.09.월)

★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제작사 SAMG엔터 주가가 9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7억뷰의 인기를 구가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첫 영화 버전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32일째인 7일까지 누적 관객 92만618명을 모았다. 개봉 32일 만에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면서 ‘마당을 나온 암탉’,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에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네 번째로 높은 흥행 기록을 세웠다.

 

[에스티팜]

에스티팜, 하반기 에이즈 2상 유효성 확인…기술이전 목표 (09.09.월)

★ 에스티팜이 개발 중인 에이즈 치료제 'STP0404'의 미국 임상 2상 유효성 확인을 하반기 앞두고 있다. 이후 에이즈 치료제 전문기업에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2일 발행한 제약바이오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에스티팜은 에이즈 치료제 STP0404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2상 유효성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봉엘에스]

대봉엘에스, 인도서 자체 개발 비만 치료 주성분 위탁개발생산 추진…비밀유지계약 체결 (09.09.월)

★ 대봉엘에스가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주성분인 '리라글루타이드'를 새로운 합성 방식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최근 인도 제약사와 해당 리라글루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지난달 26일 인도 '실파 파마라이프사이언스'와 자체 개발한 리라글루타이드의 CDMO 계약을 위한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대봉엘에스는 실파가 인도에서 리라글루타이드를 원료의약품으로 허가를 획득하는데 성공하면 수입 원료의약품 형태로 식약처에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진행할 예정이다.

 

 


 

□ 부동산

[정책]

"특례대출 규모 축소 없을 것…시장금리와 적절한 차이 유지" (09.10.화)

★ 시장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특례대출’에 대해선 축소가 아니라 금리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가계대출 관리만큼 청년과 출산 가구 등에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역시 중요한 정책 목표라는 것이다. 박 장관은 “정책 대출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작용해 집값에 영향을 미치고, 여전히 정책대출의 도움이 필요한 수요가 많다”며 “축소보다는 시장금리와의 적절한 차이를 유지하는 선에서 정책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전세]

주담대 죄자 눈돌린 실수요자… 전셋값 한달새 두배 올랐다 (09.09.월)

★ 부동산R114 집계에 따르면 9월 첫주인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이는 전주 상승폭 0.01%보다 0.02%p 확대된 것이다. 한달전인 8월 첫주(8월2일 기준) 상승폭(0.03%)으로 다시 올라선 수준이다. 실제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 전세 실거래가는 지난달 8억원까지 올라갔다. 이는 직전 거래 전세 실거래가 5~6억원선보다 2~3억원 상승한 금액이다. 한달새 전세가가 갑절로 상승한 곳도 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박석고개힐스테이트의 경우 전용면적 84㎡ 전세 실거래가가 이달 6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최저 3억5000만원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실거래]

55억 원베일리 국민평형, 아리팍 넘었다… 반포 대장주 '1위' 경쟁 (09.09.월)

★ 반포 신흥 주거단지의 대장주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반포동을 대표하던 '아크로 리버파크(이하 아리팍)'가 주도하던 시장에서 이제는 신축 대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가 그 자리를 넘보며 선두로 떠오르고 있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가 55억 원에 거래되면서 국민평형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불과 두 달 전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84㎡가 50억 원에 거래된 이후 세운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단기간에 5억 원 이상 오른 셈이다. 반포동 일대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큰 상승 폭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 기타자료

[SAMG엔터]

SAMG엔터, 극장판 터지고 하나 더!(Feat. 위시캣) (09.09.월)

 

[세경하이테크]

[전기전자] 세경하이테크 24.9.9 (09.09.월)

 

대봉엘에스 -1.9%
에코프로 -4.6%
세경하이테크 -0.9%
에스티팜 +1%
LG에너지솔루션 -1.6%
SAMG엔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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