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쌤의 팜

[뉴스정리] 20241118 월요일

곱쌤

2024.11.18

 

□ 주요 뉴스

[국내증시]

“큰손 국민연금마저 국장 떠난다고?”…남은 개미들은 어쩌나 (11.17.일)

★ 국민연금공단이 운용하는 해외주식 잔고가 내년 54.4% 늘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국내 주식 잔고는 6.7%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복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보건복지부 2025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사업설명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운용하고 있는 주식 포트폴리오의 잔고가 내년말 어떻게 변할지 예측했다. 국내주식은 내년 한해 동안 4조1351억원에서 4조4135억원으로, 해외주식은 5조6324억원에서 8조6948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잔고는 매매차익과 배당 수익을 모두 포함한다. 매매차익은 2024년말 각 주식 잔고에 5년 평균 평가손익률과 5년 평균 회전율을 곱해서 계산했다. 배당수익은 5년 평균 시가배당률을 적용해 예상한 수치다.

 

[금투세] 

이재명, 금투세 폐지 놓고도 ‘내우외환’···야4당·시민사회 폐지 반대 간담회 (11.17.일)

★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4당은 오는 20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금투세 폐지 반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민사회에서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합의로 금투세가 폐지 절차를 밟는 데 대한 공동 대응 방향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뒀던 금투세는 지난 4일 이 대표가 정부·여당의 폐지 입장에 동의하면서 늦어도 내달 중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반도체]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11.15.금)

★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을 발의했다. 여당은 28일 본회의에서 반도체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반도체법은 보조금 직접 지원이 핵심이다. 아울러 새롭게 추진하는 반도체특별법에는 R&D 종사자는 주 52시간 근무 예외를 허용하는 ‘화이트칼라 면제(White-Collar Exemption)’ 규정을 담았다. 미국 엔비디아, 대만 TSMC 등 각국의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필요시 초과 근무를 하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지만, 한국은 현행 '주 52시간' 제도가 혁신 기술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법안이다.

 

[IRA]

"트럼프 정권인수팀, IRA 전기차 보조금 혜택 폐지" (11.15.금)

★ 주요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이 같은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감세 공약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려면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통한 예산 절약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가스회사 콘티넨털 리소스 창업자인 해럴드 햄,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이끄는 에너지 정책팀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IRA]

정부 "美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 확정되지 않은 사안" (11.15.금)

★ 정부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에 대해 "미국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는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도는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입할 때 최대 7천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는 '소비자 대상 전기차 세액공제'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IRA법 자체가 폐지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 기업 뉴스

[삼성전자]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3조원은 3개월 내 소각"(종합) (11.15.금)

★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2017년 9조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이후 7년 만이다. 이중 3조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5천14만4천628주, 우선주 691만2천36주다. 나머지 7조원 규모의 자사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취득을 위한 개별 이사회 결의시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xAI]

기업가치 70조 머스크의 ‘xAI’…“엔비디아 칩 10만 개 매입 예정” (11.16.토)

★ xAI가 60억 달러(8조3000억원)의 투자 유치(펀딩)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가치는 500억 달러(69조7000억원)에 달한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이번 펀딩은 내주 종료될 예정이다. 60억 달러 중 50억 달러는 중동 국부 펀드가 투자하고 나머지 10억 달러는 다른 투자자들이 넣는다. 이들 중 일부는 투자를 더 늘리고 싶어한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또 xAI는 이 투자금을 AI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의 최신 칩 10만 개를 매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마리서치]

[분석+] 파마리서치, 리쥬란 업고 매출 30% ‘껑충’…내년 유럽 진출 전략은? (11.15.금)

★ 리쥬란으로 대표되는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내수로만 360억원의 매출을 벌어들였다. 전년 동기 대비 45% 뛰었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에 들어와 리쥬란 시술을 받는 외국인들만 매년 20~30%씩 증가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에만 25만여명의 외국인이 다녀갔다는 설명이다. 

 

 


 

□ 부동산

[보유세]

“집주인들 또 폭탄 맞았다”…내년 보유세 30%까지 늘어난다는데, 무슨 일 (11.15.금)

★ 올해 9월에는 공시가격 계산식을 ‘전년도 공시가격 X (1+시장 변동률)’로 바꾸는 내용의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에 관한 법률 26조를 바꿔야만 시행 가능한 사안이다. 여당인 국민의힘 주도로 개정안이 발의됐다. 하지만 이 법안은 국회 통과가 쉬워 보이지 않는다.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지만 당장 논의될 기미가 없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국토부는 ‘시세변동률 동결’이라는 임시 조치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법안심사소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충분히 설명해 법 개정에 최대한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도 “올 12월부터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려면 이달 안에 법 처리가 필요한데 일정상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세무업계에서는 2025년 공시가격 시세반영률을 올해 수준으로 유지해도 정부의 기존 방안보다는 보유세 부담이 소폭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실거래]

"당분간 집 안 사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올해 첫 하락 (11.17.일)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달보다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실거래가지수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올랐다가 연말까지 3개월 하락기를 거쳤다. 그러다 올 1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다 9월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하락기가 짧다 보니 서울 실거래가지수는 지난해 10%, 올해는 누적으로 8% 올랐다. 실거래가지수는 시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된 실거래가격을 이전 거래가와 비교해 지수화한 것이다.

 

  


 

□ 기타자료

[브이티]

기다리느라 지쳤다 (브이티 실적) (11.15.금)

 

[브이티]

브이티는 화장품계의 삼양식품이 될 것 같은 느낌 (11.15.금)

 

[브이티]

브이티, 주담통화 (2024.11.15) (11.15.금)

 

[실리콘투]

실리콘투 복기 (11.17.일)

 

 

 

[카페24]

[카페24] 3Q24 사업보고서 + AI SW / Shopify / TikTop Shop 업데이트 (11.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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