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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314130)-ADC 전략의 승리를 기대

by IV리서치

2025.03.10 오후 19:01

GENA-104 임상1상 탄력 받을 전망

동사는 이번 GENA-104 License out(이하 L/O) 계약을 통해 항체 Discovery 플랫폼 '지노클'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임상 단계에서 진행한 Deal이며, 향후 GENA-104의 면역항암제 임상1상은 Ellipses Pharma에서 진행하게 된다. 임상1상이 완료되면 전체 Deal의 규모 및 Milestone 등이 정해질 예정이다. 1H26 중 중간결과 등을 통해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GENA-104를 기술도입한 영국 Ellipses Pharma의 주요 주주는 UAE 국부펀드이며, 임상을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가 기존 계획대로 자체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면 국내 임상1상으로 약 1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Ellipses Pharma는 한국, 영국, 미국 등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큰 규모로 임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약 400억원의 임상비용이 추정된다. 동사 입장에서는 자금 Risk 없이 기존 계획 대비 공격적인 임상 진행이 가능해진 것으로 판단한다.

ADC, 전략의 승리를 기대한다

① ADC 향 License out 역시 GENA-104가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 Ellipses Pharma로는 면역항암제 한정으로 기술수출 된 것이며, 추가적인 ADC 향 기술수출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미 2024년 AACR, World ADC 등 학회를 통해 GENA-104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자체적인 Linker 및 Payload를 기반으로 Optimization이 완료되었으며 추가적인 전임상 실험 데이터를 축적하여 1H26 중 L/O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한다.

② GENA-111은 Debiopharm에 약 5,860억원 규모로 L/한 파이프라인이다. GENA-111은 CD239을 Target하는 항체이다. GENA-111 항체의 특성을 고려할 때 Debiopharm은 난소암을 적응증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학항암제 투여 후 내성이 발생한 약 80%의 난소암 환자는 애브비의 ADC인 ‘엘라히어’를 투약하게 된다. 엘라히어는 FRα(Folate Receptor Alpha)를 Target하는 ADC이다. GENA-111이 Target하는 CD239는 전임상 실험을 통해 FRα 대비 암세포에서 23배 더 많이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난소암에서 CD239이 FRα 발현율 대비 높고, 두 Target의 발현율 간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엘라히어 비반응성 환자에 대한 GENA-111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우수한 전략으로 알맞은 시장을 표적하여 잘 License out된 약물의 임상 진행에 따른 Milestone 수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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