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국제약: 2023년 판관비
동물원
2024.03.18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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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 3. 22(금),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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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15 동국제약 청담빌딩 지하 2층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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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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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승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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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일부 변경 (특이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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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선임: 권기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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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감사 보수한도 (전년대비 감액이지만 실지급액과 차이가 많아 큰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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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주당 180원(전년 변동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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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잉여금
<2023년 실적분석>
(5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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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성장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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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매출에서 비중은 작지만, 투자자들은 홈뷰티 매출에 관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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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분기 판관비 통제가 이뤄지며 영업이익율 유의미하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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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3년 이후 크게 증가했던 광고선전비/판매수수료 비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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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율 10.9%까지 개선. 영업이익율 12% 넘어가면 동국제약에 대한 밸류에이션 개선될수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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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높은 제품 매출 성장이 줄어들고, 영업이익율이 낮은 상품의 매출 성장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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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매출 YoY 8.6% 성장 (58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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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매출 YoY 29.4% 성장 (128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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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품 매출의 비중이 커졌다고 부정적으로만 보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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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홈뷰티 마데카프라임은 이지텍에서 제조하고 판매하는 상품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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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월 혹은 4월 출시 예정인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메디콘에서 제조하고 판매하는 상품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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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29만원에 판매하는 마데카 프라임에 비해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개당 정가가 129만원에 달해(얼리버드 할인가 70만원) 영업이익율은 훨씬 높겠지만, 고가 카테고리에서 마데카 프라임이 얼마나 매출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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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홈쎄라), 이루다(뉴즈미), 파마리서치(리쥬리프), LG전자(더마쎄라) 등 기존 제품과의 경쟁도 매우 치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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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 프라임은 저가 라인업,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중고가 정도의 포지셔닝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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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라인업은 에이피알과 경쟁하며, 동국제약이라는 안정감 + 마데카 브랜드 이미지로 고객에 호소했다면, 중고가 이상에서 마데카 브랜드가 홈뷰티로 팔릴 수 있을지는 추이를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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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월 혹은 4월에 출시되는 마데카 프라임 인피티니가 단기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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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매출성장은 동국제약 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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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연 평균 11.9% 매출 성장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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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당연한 듯 받아들이고 있지만, 주가가 아닌 기업을 바라본다면 대단한 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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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점은 매출 성장율이 더 높아지는 건 아닌가라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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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020년 코로나 와중에 15~20%를 넘나들던 급격한 매출 성장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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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저효과로 인한 매출성장율 저하를 겪은 이후 다시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음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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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성장에 비해 2021년 이후 이익성장이 마음에 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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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성장이 없으니 주가도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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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과 시총 변화 추이: 영업이익의 성장이 멈추자, 2021년 이후 주가는 계속 떨어져서서 시총 7000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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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23. 2분기 이후 영업이익이 개선되기 시작하는 듯한데, 시총은 7000억에 붙잡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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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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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분기 영업이익 129억 바닥 찍고, 2개 분기 연속 늘어나며 2023. 4분기 분기 기준 영업이익 205억. 영업이익율 10.9%까지 개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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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의 개선 추이가 지속될 것인지 관건
(판매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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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영업이익율 개선의 핵심지표는 판매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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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뷰티 뿐 아니라 일반의약품에서 신제품이 출시되며 마케팅 비용이 계속해서 늘어났고, 그 결과 판관비 상승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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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분기 49.1%, 3분기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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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라가던 판관비율이 2023. 4분기 기준 44.8%. 45% 이하로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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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국제약은 회계 처리상 매번 2~3분기 판관비가 올라가고, 4분기에 내려오는 계절성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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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분기 판관비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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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판관비율: 2020년 ~2022년 계속 증가하던 증가 추이는 안정화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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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비율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지 확인 필요
(광고선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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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판관비가 증가한 주요원인은 광고선전비, 판매수수료 등 마케팅 비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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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선전비+판매수수료+판매촉진비: 마케팅 비용 3대장 비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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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분기 이후 확연하게 비용이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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