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케이아이엔엑스] 안정적인 BM + 준비된 모멘텀
꿀통탐구
2023.08.14
※ 감수인 좋은 기업소개 감사 드립니다.
- 시가총액 3221억, 23년 상승 21%. -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우수함.
- 최근 10년간 역성장한 적이 없음.
- 대주주 및 관계인 지분(40%)을 제외한 분기기준 거래량 회전일수는 51일임.
*아래는 전기실적 기준 멀티플 밴드임. 형광색은 최근 실적 기준. - 20년, 21년의 리레이팅된 후, 19년도 수준으로 멀티플 회귀한 듯함.
- 착실하고 성장하고 있고, 이익률도 좋음. - 금융수익이 원가보다 많음.
- 매출액 대비 상각비 비중이 작지 않음. 그럼에도 착실하게 성장하는 중.
- 재무가 탄탄하고, 성장과 내실을 모두 다지는 모습임.
- 최근 4분기(23년1분기 기준) 합계 순이익률이 잘 나온 듯.
- 멀티플 리레이팅 보다는 실적 상승이 주가에 착실하게 반영된 경우가 더 많은 듯함. - 최근 자산과 자본 대비 이익력 하락. 자산과 자본 상승에 기인한 듯함.
주의) 위 의견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무적/정황적으로만 판단한 감수인의 대략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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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분석했던 파이오링크와 함께 붙어다니는 케이아이엔엑스입니다.
투자아이디어는 비슷합니다.
<투자포인트>
1. 우수한 BM / 단 한번도 없던 역성장
2. 증설 완료 / AI 모멘텀
3. 수도권 IDC 품귀현상에 따른 수혜 가능성
1. 차트 (월봉)
5G + 코로나로 기대감으로 2020년에 9900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횡보
2. 지분 구조
대주주는 IT 서비스 업체인 가비아
김지욱 전문경영인이 대표
3. 기본 용어
랙(Rack) : 서버, 스토리지, 인터넷통신장비를 장착하는 선반
상면(Rack Space): rack을 놓는 공간, 상면의 규모 = 데이터센터의 규모
(Rack과 Rack space)
Transit: 전송자와 수신자의 회선을 연결해주는 행위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인터넷 제공자 (통신 3사, 지역 케이블 업체)
CP(Contents Provider): 컨텐츠 제공자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등)
4. 사업 분야
- 동사의 사업은 IX + IDC +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
(1) IX 사업
(2) IDC (데이터센터)
- 동사는 해외를 포함하여 IDC 운영중
- 고객사는 IDC에 입주하고 동사는 유지보수 및 운영등의 서비스 제공
- IDC의 수익구조는 공간 이용요금인 상면 매출과 트래픽 발생에 따른 트래픽 요금으로 구성
- 상면: 트래픽은 현재 3:7 비율로 발생중이며 동사의 전략은 상면 요금은 낮게, 트래픽 요금은 높게 측정
- 글로벌 대기업인 Equinix는 상면요금을 비싸게 받으며 동사보다는 통신3사와 경쟁구도 형성
감수인) 상면 매출은 고객에게 서버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하고, 이 공간에 대한 임대료를 받는 방식임. IDC는 고객이 자신의 서버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받음.
- 동사의 IDC에는 위의 고객사들이 입점
- 동사의 IDC에 들어오면 위의 고객사들과 망연결이 가능하며 비용 및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
- 동사는 중립적 데이터센터를 운영하여 통신 3사 대비 강점
(3) 클라우드
- IDC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고성장 지속
5. 실적 / 전망
(1) 실적
- 상장 이후로 실적은 1번도 역성장하지 않았음
- 이익률도 매출에 비례해서 올라가고 있고 트래픽이 증가하면 수익인 동사의 BM상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예상됨
(2) 산업 전망
1) IDC 사업부: 2026년까지 CAGR 9.1% 성장
2) IT 클라우드: 2025년까지 CAGR 14.8% 성장
출처: https://www.idc.com/getdoc.jsp?containerId=prAP49576122
(3) 이슈
출처: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20811210002523
- 굉장히 많은 데이터센터가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건설 계획이 있음
- 고객사의 요구, IT 인력의 수도권 집중등으로 수도권에 IDC가 몰리는중
-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센터 등 향후 전력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데 한전은 돈이 없음
- 신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진입 어렵고 기존 수도권 IDC의 수혜
- 동사는 24년에 현재 CAPA의 1.5배인 IDC가 과천에 완공됨
- 데이터센터는 현재 수요 >>> 공급인 상황이며 위의 이유로 동사의 수혜 및 해자 형성이 예상됨
6. 모멘텀 - 과천 IDC
- 데이터센터의 CAPA는 전력량에 비례함
- 상면(rack) 규모 2000~2500개 (기존 1800개)
- 데이터센터 완공시 상면 1.4배, 전력량 기준 3배 CAPA 증설
- 임대료 없기 때문에 레버리지 효과
- 연간 감가상각비는 60~70억 예상 (26년 손익분기 돌파 예상)
- 늦어도 24년 5월 완공, 입주시 30% 이상, 3년 내에 100% 입주 목표
- 상면은 바로 채워도 트래픽은 올라오는데 시간이 걸림
- 기존의 데이터센터는 상면:트래픽이 3:7인데, 과천은 초기에 상면 >> 트래픽으로 예상됨
- 업황이 수요초과인 상태이기 때문에, 목표보다 조기 입주가 예상됨
7. 리스크
- IDC 경쟁심화
8. 목표 주가
- 과천 IDC 증설 후 동사의 외형성장이 예상됨
- 트래픽 요금이 핵심인데 입주를 해봐야 알 수 있고 변수가 많아 추정이 어려움
- 25년부터 과천의 bep 돌파가 예상
- 25년 BPS X PBR 밴드 상단으로 목표주가 추정
연도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E) | 평균 |
ROE(%) | 20.1 | 15.63 | 13.56 | 18.86 | 17.17 | 17.064 |
BPS | 17,843 | 22,417 | 25,579 | 30,111 | 34,795 |
- 5년 평균 ROE인 17% 적용하여 BPS 산정
연도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E) | 2024(E) | 2025(E) |
ROE(%) | 20.1 | 15.63 | 13.56 | 18.86 | 17.17 | 17.064 | 17.064 |
BPS | 17,843 | 22,417 | 25,579 | 30,111 | 34,795 | 40732.42 | 47683 |
- 25년 BPS X 2.7배
= 47,683 X 2.7 = 128,744
초대박을 노리지는 못해도 역성장이 없었던 우수한 BM과 준비된 모멘텀
밴드 하단인 주가를 고려하면
편안한 투자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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