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익률
-21%작성시 주가
24,350 KRW24.01.30 기준
목표가
50,000 KRW105%투자의견
매수투자기간
2024/01~2025/01
키스코홀딩스는 사업구조가 단순합니다. 그래서 편안합니다.
1.키스코홀딩스는 지주회사임.
2.가장 최근 2023년 4월 기준 지배구조 현황은 아래와 같음
출처 : 나무위키
3.대주주가 배당을 지급받으면 배당에 대한 소득세를 내야하고, 국민연금, 의료보험도 증가함
4.소득의 40% 이상을 대주주는 세금으로 내야하는데, 배당으로 현금을 받아 자사주를 취득하면 당연히 자사주를 취득할 수 있는 액수가 작아짐
5.애초에 경영권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자사주를 취득하는건데, 이걸 배당으로 내 것으로 가지고 있어봐야 의미가 없음
6.그래서 회사가 직접 자사주를 취득하는것임.
7.키스코홀딩스는 철강이 주력인 회사로, 키스코홀딩스 지주사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철근 및 압연제품 제조업인 한국철강과 환영철강공업으로 주로 사업이 돌아감
8.한국철강은 당연히 매출의 98%가 철근임
출처 : 전자공시
9.환영철강 역시 매출의 98%가 철근임
출처 : 전자공시
10.한국철강과 환영철강 모두 거의 대부분의 국내 고철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음. 수입 고철 비중이 적음
11.평균 가동률이 무려 96%로 아주 원활한 수요량을 가지고 있는 상황임
12.철강 공장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장과 토지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큼. 산업자본시설이 엄청난 규모인데, 한국철강과 환영철강 2개에서 우리가 체크해야 할 공장은 아래와 같음
출처 : 전자공시, 창원공장
출처 : 전자공시, 충남당진공장
13.충남 당진 본사는 건물을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신축이고, 가장 큰 공장인 창원의 경우에 7200억원에 매수한 자산의 현재 가치가 2500억원임. 다만 이는 토지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 함
14.건물가치의 감가상각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으로 감가상각이 되었는데, 보통 토지가치는 아무리 창원 공장이라고 하더라도 매수 시점보다 인플레이션 효과를 받는 대지이기 때문에 취득원가에 비해 점진적으로 상승되게 되어 있음
15.토지 비중이 무려 1200억원임. 기계장치의 감가상각에 대해서 얼마나 더 돌려볼 수 있는지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여기서 핵심은 2가지가 됨
16.기계장치 내구년도가 어디까지 가능할까? 수리해서 쓸 수 있는가라는 문제와 토지가치 평가절하가 어느정도 되어져 있는가?임
17.창원 공장 규모가 4700억원의 기계장치로 사실 창원공장이 제일 무엇보다 중요함. 토지 가치도 마찬가지임
18.기계를 연식이 어느정도까지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음. 다만 최신설비를 얼마나 많이 갖췄느냐가 생산성을 결정하기는 하는 자본집약적 사업은 맞음
19.지금의 기계설비에서 몇년을 더 유지할 수 있느냐가 사실 기업가치 측정의 핵심인데, 계속해서 수리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년수는 아직 한참 더 남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더 큼
20.내구년수가 다하더라도 이걸 바로 폐기처분하고 새로 사는 게 아님. 끝까지 수리하고 수리해서 사용하는 것
21.해당 사업은 정말 구조가 단순하고 오롯하게 철강임. 철강은 산업기계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실 이정도 자본집약산업규모를 구성하고 안정적인 고객처가 있는 상황이라면 망할 가능성이 없음
22.연구개발비용을 보면 얼마나 돈이 안들어가는지 바로 깨달음
출처:전자공시
23.매출이 사실 굉장히 안정적임. 철근 매출처 자체가 우리나라 건설자재에 대부분 쓰이고 있는데, 건설업이 죽어버린 지금의 상황에서는 철근자체 수요가 떨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동산 국가인 우리나라가 지금의 상황이 지나면 지속적으로 결국 부동산 건설업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게 됨
24.수요가 줄 수는 있어도, 1200억의 당기순이익이 백억대로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회사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거의 전무한 상황임
25.이렇게 사업구조나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회사가 어디있나?
26.지주회사라서 직접적인 매출액을 올리는 사업부는 아니지만, 키스코홀딩스는 한국철강에서 인적분할한 회사임
27.물적분할은 기존 법인이 신설 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해 기존 법인의 주주들은 신설 자회사의 지분을 직접 갖지는 못 함. 물적 분할한 자회사가 상장을 하게 되면 쪼개기상장으로 여기에 추가 주주가 더 붙기 때문에 배당률이 희석되는 효과가 발생되어 주가가 하락하게 됨
28.인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에게 각자 주식보유수에 따라서 신설회사의 지분을 나눠주게 되므로 훨씬 주주친화적임
29.아니 그런데... 이익잉여금이 8200억임
30.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이 4060억원임. 약 2배가 이익잉여금인 것
31.1조6천억 자본에 부채는 2천억. 이익잉여금은 8200억. 그래 다 좋다고 보고 자본 중에 유형자산으로 잡혀있는게 4천억밖에 안됨
32.4천억 전부 감가상각으로 0원이라고 치면 자본 1조2천억원에 부채2천억원. 순자산 1조원
33.기계장치 가치는 뺴더라도 토지 가치가 장부가액에 시초가로 잡혀있음
35.이거 대체 PBR이 얼마야라는 생각을 하게 됨
36.순 자산을 1조원이라고 잡으면 주당 순자산이 약 6만원임
37.현재 주가가 25100원인데, PBR 0.4임
38.다만 주가 상승은 앞으로의 성장성을 보고 주가 상승이 예견되는 것인데, 리스크는 배당도 안주고, 주주환원정책도 없는 회사에 단순히 자본가치만으로 진입한다면 주가환원이 되지 않는 상태의 지배구조로 지속적으로 유지가 된다면, 주주환원이 될 가능성과 여지를 봐야하는데 어려운 상황은 맞음
출처 : 에너지경제신문
39.주주연대쪽 감사위원이 들어간다면, 주주환원 구조 자체가 만들어진다면 급등할 수 있는 주식인데, 완전 특수관계인으로 똘똘뭉친 상태에서 주주환원을 이끌어내지 못 한다면 결국 그림의 떡
40.심혜섭 변호사님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소액주주연대가 있으니 가능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함
결론입니다.
결국 주주환원이 이루어지느냐 이루어지지 않느냐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제고, 언제가 되면 주주환원이 이루어질지 그 떄가 언제일지 특수관계인들의 생각을 모르니 결국 현재 싸우고 있는 주주연대와의 컨택을 통해서
현실적으로 주주환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감사위원부터 주주연대 사람이 들어가서
출처 : ESG경영 홈페이지
위와 같은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가 관건입니다. 아무쪼록 지금 가격도 싸긴 너무 싸다! 주주환원 가능성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아 매수 끌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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