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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feat. LNG, LPG 다 있다)

메르xOB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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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님의 글을 투자로 확장하기 위해 오렌지보드에서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하워드 막스가 말하는 2차 사고의 개념입니다.
※ 필자와 저자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댓글 남겨 주시면, 메르님께서 답변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하술한 내용은 투자를 권유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 관련링크#1: 천연가스 가격 근황 (feat 트럼프, 바이든, 이스라엘, 이란) (2024.03.04)



<목차>

 

당부

INTRO

지배구조

사업

전망#1 - LPG 사업확대

전망#2 - LNG/LPG 발전, LNG터미널

전망#3 - ESS 사업

전망#4 - 주주환원 정책

주가/지표

거래량회전일수


 

당부

 

안녕하세요. 

메르의 투자포인트를 전달하기 앞서, 필자의 성향을 먼저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필자는 보수적인 가치투자자입니다. 아무리 안전한 주식이라도 주식은 고위험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뒤로 넘어져도 피를 흘리지 않는 혹은 적게 흘리는 투자를 지향합니다. 제 투자의 최종 목적은 투자만 해서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큰 돈을 벌고자 함은 아닙니다. 


메르의 투자포인트는 (어쩔 수 없이) 제 성향을 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1)기대수익이 크더라도 원금 손실 가능성이 높은 투자는 회피하는 방향으로 작성할 가능성이 높고, 2)투자는 하고 싶으나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서는 투자하지 않거나 집단 매수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점을 인지하시어, 메르의 투자포인트를 감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메르님 천연가스 관련 글을 읽고, LPG 가 생각났습니다. 

SK가스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INTRO

 

1. 1960년대 초부터 LPG를 일본에서 수입하기 시작함. 대한와사산업주식회사가 일본에서 수입함.

 

2. 와사는 가스(gas)의 중국말 ‘와시(瓦斯)’ 임.

 

3. 일본이 gas의 한자를  ‘瓦斯’로 사용하고, 가스라고 발음함.

 

4. 우리는 일본의 한자를 그대로 차용해서 이상한 이름이 생겨남.

 

5. 한글은 ‘gas’ 를 ‘가스’ 라고 쓰고 발음할 수 있으므로, ‘와사’ 란 말이 현재 사라짐.

 

6. 1964년 대한석유공사 울산공장이 가동되면서 본격적으로 LPG 사용이 시작됨.

 

7. 1973년 석유파동이 일어나면서 LPG 차량이 늘어나게 됨.

 

8. 1970년대 말 2차 석유파동이 일어나면서 자원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 

 

9. 당시 대규모 LPG 저장시설이 없었음.

 

10. 정부의 원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원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LPG 가스 사업이 추진됨.

 

11. 동사는 에너지 수급 안정화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됨. 

 

12. 국내 LPG 소비는 자동차용 25%, 석유화학용 45%, 가정용 20%, 기타 산업용 10% 임.

 

13. 국내 소비량은 2023년 기준 1055만 톤임.


https://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83411 

 

14. 전세계 LPG 소비량은 3억 2000만톤 정도임.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80 

 

15. 국내 LPG 산업의 역사는 오래 되었음. 

 

16. 국내 회사에는 SK가스와 E1의 점유율이 가장 높음. 

 

17. SK가스는 국내 LPG 점유율 1위 회사임.

930만4000톤 LPG시장…SK가스, 38.4%로 시장 점유율 1위
기자명 조대인 기자   승인 2024.03.14 https://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67 

 

18. 2024년은 SK가스가 LPG에서 LNG사업으로 전환하는 원년이 될 듯함.

 

SK가스에 대해 살펴 봅니다.

 

 

 

 

 

지배구조

 

19. SK 그룹은 지배구조가 조금 이상함. 최태원 회장이 대부분의 그룹사를 경영하고, 최창원 부회장이 일부를 경영함.

<SK그룹 지배구조, 2021년 7월 기준>

주) 2021년 말, SK가스에서 SK디앤디가 분리되어 SK디스커버리 아래로 들어감.

 

20. 최창원씨는 최태원 회장의 사촌임.

 

21. 창업주로 거스러 올라가 봄.

 

22. SK그룹의 창업주는 최종건 회장임. 최종건 회장이 돌아가시면서 동생인 최종현 회장이 자리를 대신함.

 

23. 최종현 회장의 아들이 최태원 회장임. 

 

24. 형의 아들(최창원)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최태원)에게 회사를 물려줌. 

 

25. 최태원은 최창원의 사촌 형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은 최창원 부회장의 형임.

 

26. 현재 지분 관계상 SK그룹과 SK디스커버리 쪽은 엮인 게 거의 없는 듯함. 사촌형제간 계열 분리가 된 듯함. 

 

27. SK그룹과 SK디스커버리그룹은 관계가 없는 회사임. 브랜드만 공유하고 있는 듯.

 

28. SK그룹사 대부분을 최태원 회장이 지배하고 있음. 

 

29. 최신원, 최창원 사촌들에게 (표현이 좀 그렇지만) ‘이 정도만 갖고 가~’ 같은 느낌이 듬.

 

30. 위가 맞으면, SK가스와 SK케미칼은 최창원 회장에게 대단히 중요한 회사일 수 있음. 아버지 유산의 일부임. 



투자는 공부하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몇 배나 더 깁니다. 대강이라도 배경설명을 하는 이유입니다. 



사업

 

31. 동사의 본업은 LPG 유통과 트레이딩임. LPG 판매에서 99% 매출이 발생함. 

 

32. LPG 판매 성장률은 정체되어 있음. 

<24년 4분기 경영실적 자료>

 

33. 금융수익과 비용의 영향이 큼. 분기 순이익이 들쑬날쑥함. 아래 금액 단위는 십억원임.

 

34. 동사는 LPG를 국내로 유통만 하지 않음. LPG 도입처로부터 구매해서 해외 buyer에게 직접 판매하는 사업도 함 (트레이딩).

 

35. 위험회피 목적으로 가입한 파생상품에서 수익과 손실이 크게 발생하고 있음. 금융비융/수익이 큰 이유임.

 

36. 23년 실적은 매출 6조 9923억, 영업이익 3036억, 순이익 3162억을 기록했음. 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잘 성장하고 있음. 2023년 파생상품에서 2000억 이익이 발생함.

 

37. LPG트레이딩, 파생상품 평가/거래 손익, 환율 로 인해 이익의 변동성이 큰 편임. 장기간의 실적으로 봐야할 듯함.

 

38. 2024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 안 좋은 소식이 있음. 선반영된 이익이 있는 듯함.

 

39. IR 보고서에는 평가손익이 662억고, 공시된 사업보고서 주석에는 평가손익이 808억임. 대강 800억 정도 손실이 이연되었다고 봐야 할 듯함.

 

40. 2023년 영업보고서에 장기전망에 대한 내용이 있음. 2022년에는 쓸 말이 별로 없었는데, 2023년도에는 내용이 늘어남. 2024년도에는 일이 많은 듯함.

<2023년 영업보고서>

<2022년 영업보고서>

 

41.  2023년 영업보고서에 대주주 구성이 바뀌었음. 경동도시가스가 빠지고, 브아이피자산운용이 들어옴.

<2023년 영업보고서>

<2022년 영업보고서>




전망은 2023.9.18 공시한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조금 더 풀어 써 봅니다.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0918800265 




 

전망#1 - LPG 사업확대

 

42. 2024년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1톤 경유 트럭(포터), 어린이 승합차량의 신규 등록이 금지됨.

 

LPG 차량이 첫 추월‥경유차 등록 '반토막'

입력 2024-03-14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9706_36523.html 

[이승만/ LPG화물차 운전자]
"(차 바꾼지) 2주 정도 된 것 같아요. 도심을 못 들어가게 한다고 경유차를 없앴으니까 그래서 LPG로 바꾼 거예요."

[김필수/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대기권역법으로 인해서 이제 소형버스하고 1톤 트럭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디젤이 단종이 됐고, 디젤 단종이 되면서 기존의 LPG 트럭으로 대체가 됐습니다."

 

사라지는 경유차…지난달 등록대수 LPG차에 첫 추월당해

2024.03.13 https://m.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403130827001 

지난 2월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1만15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3% 감소했다. 반면 LPG차 등록 대수는 137.7% 급증하며 경유차보다 많은 1만1730대를 기록했다. LPG차 등록 대수가 경유차를 추월한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43. 2024년 2월 기준 국내 등록된 경유차는, 모두 946만대임. LPG 차량은 184만대임. 전기차는 55만대임.
https://stat.molit.go.kr/portal/cate/statMetaView.do?hRsId=58
https://www.klpg.or.kr/html/dh_board/views/4301 

 

44. 전용 상품을 벌써 출시했음.

SK가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 출시
박성우 기자2024.03.07.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3/07/VCBSYZPWXBBHDODHNU6AOJJSEY/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신형 LPG 1톤트럭이 출시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선제적으로 ‘택배업계 친환경 LPG 1톤트럭 물류 생태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

SK가스 관계자는 “신형 LPG 1톤 트럭은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시험을 통과한 3종 저공해 자동차로 하이브리드차 수준의 친환경성을 확보했다”라며 “SK가스는 앞으로도 택배·물류업계 LPG 1톤트럭 차주들의 실질적인 편익 제공 등 상생 협력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45. 동사와 E1에게 수혜가 될 듯.



 

전망#2 - LNG/LPG 발전, LNG터미널 

 

46. '24년 9월 울산GPS(SK가스 지분 99.5%, 설비용량 1.2GW) 상업가동 예정임 (세계 최초 LNG-LPG Dual Fuel 발전소). 수소를 혼소 연료로 사용하는 연구도 추진 중인 듯함.

 

[탐방] 세계 최초 LPG-LNG 듀얼 발전소 ‘SK가스 울산GPS’
기자명 채제용 기자   입력 2023.04.27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336 

총 사업비 1.4조원 투입, 발전용량 1.2GW로 공정률 77.6% 

 

SK가스-울산GPS-한전 울산 가스복합발전소 운영 협력, 수소 혼소 실증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9-01

백흠정 SK가스 부사장은 “울산GPS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내 전력 공급의 안정화는 물론 발전단가 변동성을 최소화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 협업과 기술개발로 무탄소 발전인 수소 발전까지 추진해 SK가스의 친환경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7. 곧 시범 가동을 시작하는 듯.

LNG로 발 넓히는 SK가스, 울산 GPS 내달 시범 가동
입력2024-03-15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NAP9VZS 

15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다음 달부터 LPG·LNG 복합발전소인 ‘울산 GPS’의 시범 가동에 들어간다. 올 하반기 상업 생산을 본격화해 이 발전소에서만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48. 23년말 기준 공정률 90.6%임.

<23년 4분기 실적 IR>


 

49. LNG 가격이 높을 때는 LPG로 발전하고, 반대의 경우엔 LNG로 발전하는 전략임.

 

50. LPG 공급은 기존 울산 기지에서, LNG 공급은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1번 탱크를 통해 공급받음.

 

51. KET는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임(울산 소재). 석유공사는 오일 수입설비 및 저장탱크를 운영하고, SK가스는 LNG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를 운영함. 2024년 상업운전 예정임.

 

SK가스, LPG사업과 더불어 LNG수입에도 박차
울산에 탱크 2기 건설 중, 추가 수요처 발굴
2030년까지 LNG사업 매출 8조원 목표
기자명 김재형 기자 2022.09.21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841 

LPG 내수시장 1위 기업인 SK가스는 기존 LPG수입업에서 탈피해 LNG사업으로의 사업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가스는 2030년 동북아 메이저 LNG 사업자로 성장해 LNG 사업 매출 8조 원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 40여 년간 LPG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LNG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오는 2024년부터 LNG 도입부터 저장, 공급까지 모두 가능한 명실상부 LNG 사업자로서 본격적인 LNG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SK가스는 국내 최대 산업단지가 위치한 울산지역을 전략적 허브로 LNG 인프라 구축에 한창이다. 한국석유공사(KNOC)와 함께 울산 북항에 2024년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을 건설하고 있다.

2024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울산GPS는 연간 약80만톤 규모의 LNG를 사용할 예정이며, KET를 통한 직도입으로 사업 수익성을 확대한다.

 

52. LNG 직도입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듯함. LNG 직도입 사업자에게 저장공간 장기 임대 혹은 LNG 벙커링 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함.

LNG 도입·저장·공급 가능한 ‘탱크 터미널’ 2024년 가동

이기우 기자 입력 2023.09.20.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3/09/20/Q6O6NK2G5NGRLIYNLAERXZOK7M/ 

SK가스는 울산 북항에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을 건설 중이다. KET는 LNG 도입∙저장∙공급이 가능한 LNG 탱크 터미널로, SK가스 LNG 사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현재 LNG 탱크 3기가 건설 중이며, 앞으로 총 6기의 LNG 탱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KET에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1만t급 LNG 벙커링 전용 부두도 지어진다. LNG를 선박 연료로 급유하는 벙커링 사업을 위해 SK가스는 지난 8월 에이치라인해운·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합작 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53. 동사는 울산GPS에서 '25년 매출 1조, 세전이익 2,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SMP 140원/Kwh 수준 가정, SMP 등에 따라 예상이익 변동 가능)

주) 2023년 매출액이 7조, 영업이익이 3036억 임. 상당히 큰 성장임.

 

54. SMP 는 전력거래소에서 확인 가능함. 140원이 공격적인 가정은 아닌 듯함.

https://www.kpx.or.kr/smpMonthly.es?mid=a10606080300&device=pc 

 

55. 와트(W)와 와트시(Wh)가 있음.

 

56. 와트(W)는 전기의 발전용량(능력)이고 와트시(Wh)는 전기의 생산량임.

 

57. 1.2GW 시설로 한 시간동안 생산하면 1.2GWh임.

 

58. 발전용량 1.2GW, SMP 140원/Kwh, 24시간, 365일 가동한다고 가정하면, 최대 매출 1조 4717억 원임. 25년 매출을 1조원으로 예상했으므로, 가동률을 68% 수준으로 가정했다고 볼 수 있음.

 

59. SK E&S 발전자회사에 파주에너지 서비스가 있음. LNG 발전소임. 1800MW 급임. 

 

60. 파주에너지서비스가 2021년에 생산한 연간 전기가 11,253GWh임 (https://media.skens.com/999).

 

61. 가동률을 역산하면 71.4%임. 

 

62. 이미 자리잡은 LNG 발전소의 가동률도 70% 수준임. 사측이 예상한 숫자보다는 보수적으로 보는게 나을 듯함.

 

63. 장기적으로 Net-zero를 위해 연료전지, 암모니아 도입, 수소 사업까지 확장 계획이 있음.




전망#3 - ESS 사업

 

64. 2024년 미국에서 ESS 사업에 진출함. 9월부터 상업 가동 예정임.

SK디앤디‧SK가스, 美 ESS 사업추진 가속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1-17 https://www.nspna.com/news/?mode=view&newsid=678075 

SK디앤디와 SK가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에이펙스클린에너지(Apex Clean Energy, 이하 Apex)와 합작법인 ‘SA Grid Solutions’’를 설립하고 ESS사업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5. 미국 ESS 산업은 어떨지 지켜봐야 할 듯함. 초기 투자금액 697억 임.

머스크가 “전기차보다 더 큰다”고 한 ESS 시장, 침체한 K배터리 돌파구 될까

중앙일보 입력 2024.03.0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3102#home 

“수년 동안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이 전기차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그렇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2023년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 181만대를 팔았다. 전년 대비 38% 늘었는데, ESS는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전년(6.5GWh)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난 15GWh를 공급했다.



전망#4 - 주주환원 정책

 

66. 2023년 9월 18일에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음.

1) (Base) 연결 지배주주순이익(경상)의 25% 이상
2) (+Alpha) 중장기 ROE 목표 12% 초과 달성 시, 추가 주주환원 적극 검토
3) 중간배당 지속 시행

 

67. 총주식수 9,230,244에서 자사주 255,198주를 제외하면 8,975,046임. 

 

68. 2023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3163억 임. 25%는 791억 임. 자사주를 제외한 주당 예상 배당금은 8810원임.

 

69. 동사는 2023년도에 중간배당 2000원, 결산배당 6000원 실시했음. 주가 150,000원 기준, 시가배당 수익률 5.3% 임. 준수함.

 

70. 배당을 계속 늘리고 있음.

 

71. 순이익 4500억을 달성하면, 배당성향 25% 기준 주당 13,900원임. ROE 초과 달성 여부에 따라 추가 주주환원이 있을 수 있음.

 

72. 달성하면 배당이 문제가 아닐 듯함. 현재 시가총액이 1조 4000억임. 멀티플이 3.x 가 될 듯.

 

73. 주가는 상승하고 있고, 멀티플은 하락하고 있음. 



 

주가/지표

74. 2023년 주가가 28% 상승, 2024년 3% 상승함.

 

75. 지표는 저렴함.

 

76. 재무레버리지가 낮지 않음. 2023년 이자비용이 778억임.  영업이익 3000억 수준에서는 작지 않은 듯함. 현금회전이 좋아서 우려되는 건 아니나, 조금 줄면 더 좋을 듯함.

 

거래량회전일수

 

77. 필자는 거래량 회전일수로 정보 비대칭을 대강 가늠함. 

 

78. 한국 주식의 경우,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음. 필자는 거래량 상승이 정보비대칭 해소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함. 

 

79. 대개 거래가 터지면서 정보비대칭이 해소된다고 판단함.

주) 미국 우량주의 경우, 거래가 줄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음. 장기투자 물량과 정보투명성의 콜라보라고 생각함. 정보의 투명성이 장기투자를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함.

 

80. 100일 전후의 거래량 회전일수를 선호함. 경험상 적당히? 무관심할 때인 듯함.

주) 분기 거래량회전일수 = 90 / 거래량회전율 = 90 / (기간거래량합계/유통주식수)

 

81. 동사는 2024/3/15일 종가 기준, 분기기준 거래량 회전일수가 393일임(대주주 72.33%, 자사주   2.76% 제외). 무관심하거나 장기투자자가 많은 듯함.

 

82. 거래량 회전일수로 투자타이밍을 잡는 건 무리일 수 있음. 잘한 선택이라는 근거가 부족함. 하나의 참고 지표일 뿐이고, 잘못될 가능성은 언제든 열어 놓아야함.

 

83. 계속 무관심하면 어떻하나? 의 문제가 있을 수 있음. 경험상 기업이 계속 돈을 잘 벌면 관심을 안 받기가 어려운 듯함. 거래없다고 걱정할 필요 없음. 무관심할 때, 차곡차곡 쌓는 연습이 이익을 안겨줄 거라고 생각함.




 

동사의 2024년이 기대됩니다. 




본 글은 Full Report가 아닙니다. 가이드라인 입니다. 실제로 의사결정 하신다면, 본 보고서를 기초로 더 철저하게 분석 후 투자하셨으면 합니다.  




상술한 내용은 메르님의 글을 투자자의 시각으로 부연설명하기 위함입니다. 필자의 능력이 부족하여, 투자포인트를 잘 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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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님의 이야기를 투자자의 시각에서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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