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플로우입니다~~!!

HLB의 주가가 폭발적인 거래량과 함께 연일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진양곤 HLB 회장이 직접 증권사 영업점 IR에 나서면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장이 직접 증권사 영업점을 돌면서 IR을 하다니......

확실히 HLB 회장은 주가 부양 의지가 강력합니다.

주주들로서는 양팔 들고 반길 이야기인데요.

멋지시네요!!

이때 샀어야 했는데.... ㅎ

진 회장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손수 설명회에 참가해 기업가치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서 직접 증권사 영업점 순회 IR을 진행했을 지난 2014년과 2017년 당시 HLB의 주가는 크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은 2014년과 2017년 진 회장의 IR 당시 주봉 차트입니다.

이후 HLB의 주가는 10배 이상 뛰기도 했습니다.

내년도 각종 호재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 진 회장이 굳히기를 들어가나 봅니다.

HLB 그냥 보고만 있을 순 없으니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HLB

동사와 Elevar(LSK Biopharma)는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 회사입니다.

동사의 복합소재 사업부는 LifeBoat, 특수선박, GRP 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사업부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및 의약품을 제조하는 사업부이며, ENG 사업부는 LifeBoat & Davit, 특수선박 및 GRP/GRE PIPE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HLB 그룹은 미국 정부 주도의 '캔서엑스'(Cancer X)에 처음 합류해 암 정복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리보세라닉 + 캄렐리주맙의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첫 리뷰와 중간 리뷰를 이슈 없이 통과했습니다.

FDA의 중간 리뷰는 제출된 자료에 대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면서 향후 보완할 사항을 설명하는 회의입니다.

중간 리뷰를 통과했다는 것은 현재까지 회사가 신약 허가를 위해 특별히 보완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FDA의 마지막 리뷰는 내년 3월 말에 예정돼 있으며, 병용 약물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화학/제조/품질관리 실사 결과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HLB는 이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였고, 엘레바를 통해미국 인허가 절차 및 판매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FDA의 중간 리뷰는 마쳤고, 승인 후 신속한 판매를 위하여 50개 주 중 36개 주에 판매 면허를 취득하였습니다.

HLB는 리보세라닙 + 캄렐리주맙이 상용화되면 미국 간암 1차 치료제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2027년 리보세라닙 매출만 2조 4000억 원, 매출 정점인 2029년에는 3조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매출은 지난 9월 캄렐리주맙 판권을 인수하기 전 추산한 매출 목표입니다. 캄렐리주맙 매출을 HLB가 갖고,로열티를 지불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체 매출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진 회장은 FDA 신약 승인 후로 HLB의 기업 가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일본 에자이와 중국 베이진을 예로 들었습니다. 일본 에자이의 시가총액이 지난 2018년 8월 간암 1차 치료제 '렌바티닙'의 FDA 승인 후 18조 원에서 32조 원으로 104% 상승했습니다. 또, 중국 베이진도 2019년 11월 백혈병 치료제 '브루킨사' FDA 허가 획득 후 시총이 5조 7000억 원에서 46조 원으로 411% 상승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 역사상 첫 번째 글로벌 항암제가 탄생되어 주가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주식 시장 여건도 HLB에게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매도 전면 금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HLB의 주가를 눌러왔던 요소로 공매도가 꼽히는 가운데, 막대한 공매도 수량이 급하게 숏커버가 발생될가능성이 있습니다.

HLB는 글로벌 3상 결과 발표 등 호재성 이슈를 줄줄이 내놨지만, 주가는 계속 하락했고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는 크게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 HLB 주주들은 공매도가 인위적으로 주가를 계속 하락시키는 것으로 판단해 감독기관에 청원하는 등 불만을 제기해왔고, 회사 측은 주주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거래소 이전까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21일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코스피 이전 상장으로 인한 기관 자금 유입 등 유동성측면에서도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공매도 포지션이 높았던 종목들이 상승국면으로 전환 뒤 연일 크게 급등한 바 있어 이러한 경험이 시장에 학습효과로 작용할 수 있고, 다국적 제약사들의 사례를 볼 때도 신약개발 이슈는 통상 수개월 전부터 주가에 먼저 반영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유의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HLB 주가 일봉 차트입니다.

최근 강한 거래량을 동반하며 장기추세선을 한 번에 뚫고 상승해 주었습니다.

꽤 오래 횡보해 주었는데, 힘을 비축하고 있었나 봅니다.

아직 전 고점을 돌파하진 못했는데, 추세가 상당히 좋네요.

HLB 주가 주봉 차트입니다.

주가는 학습을 한다고 했나요?!

과거 진 회장의 IR도 학습이 되었을까요?!

동그라미 친 부분은 진 회장의 IR 이후 주가의 10배 상승 구간이며, 네모 박스는 다음 IR 전까지의 횡보 기간입니다.

과연 이번 IR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상승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최고점 85,132원을 돌파하면 어디까지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HLB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차 목표가 60,000원

2차 목표가 80,000원

3차 목표가 2차 게시글 작성

목표가 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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