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스타 등급
2025.12.22 기준
적정가치
2025.02.05 기준
주가/적정가치 비율
| 모닝스타 핵심지표 | 애널리스트 | 정량적 |
|---|---|---|
| 경제적 해자 | 넓음 | - |
| 가치 평가 | ★★★ | - |
| 불확실성 | 높음 | - |
| 현재 | 5개년 평균 | 섹터 | 국가 | |
|---|---|---|---|---|
| 주가/퀀트 적정가치 | - | - | - | - |
| PER | 25.6 | 23.4 | - | - |
| 예상 PER | 15.1 | 13.9 | - | - |
| 주가/현금흐름 | 16.1 | 14.5 | - | - |
| 주가/잉여현금흐름 | 18.8 | 16 | - | - |
| 배당수익률 % | 2.87 | 3.03 | - | - |

미국 바이오제약 산업: 더 많은 미국 가격 협정으로 3년간 관세 유예 확정
중요성: 바이오제약 투자자들은 2025년 롤러코스터를 탔다. 3월과 4월 관세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9월 말 화이자의 협정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최근 체결된 협정들은 이제 업계 대부분에 걸쳐 3년간의 관세 유예를 확대한다. 이러한 추가 협정들은 기존 협정들과 동일한 기본 구조를 가지며, 업계는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채널 및 신약 출시 시 최혜국 대우 가격 적용, 환자 직접 판매 웹사이트를 통한 낮은 가격 책정, 그리고 지속적인 미국 내 제조 투자 등을 양보한다. 메디케이드가 일반적으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 자릿수 퍼센트에 불과하고, 비만 치료제(보험 적용률이 낮아 할인된 현금 결제가 더 매력적인 분야)를 제외한 환자 직접 판매 예상 규모도 작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협정은 제약사들에게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결론: 기존 발표와 일관된 이번 신규 협정에 대해 당사의 기업 가치 평가를 변경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업계 생산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향후 수년간 상당한 혁신이 예상되어 글로벌 가격 및 수요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대형 제약사들은 대체로 적정 가치 평가를 받고 있으나, 엘리 릴리와 애브비는 과대평가된 모멘텀이 지나치게 확대되었고, 저평가된 화이자와 브리스톨은 특허 만료 위험이 파이프라인 잠재력을 가리고 있습니다. 길리어드는 가장 우려되는 기업이었습니다. 미국 HIV 치료제 판매량의 약 20%가 메디케이드를 통해 유통되지만, 이번 협상에서 길리어드 브랜드의 60%만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제노보야와 오데프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지목되었으므로, 핵심 약물인 비크타르비는 제외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 의견
암젠은 신장 질환 및 암 환자에게 보조 치료 제품을 제공하는 데 뿌리를 두고 있지만, 심장학에서 면역학에 이르는 치료 분야의 혁신적인 약품을 포함하도록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및 브랜드 경쟁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제 Repatha와 같은 최신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넓은 해자를 방어하고 있으며, 예상치에서 잉여 현금 흐름을 매출의 3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암젠의 1세대 생물학적 제제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최신 약물은 전체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7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이후 빈혈 치료제인 에포젠과 아라네스프에 대한 라벨링 및 급여 적용이 강화되었고, 2019년 화이자의 바이오시밀러인 레타크리트의 출시가 매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인 뉴포젠과 뉴라스타도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엔브렐의 특허는 2028년까지 유효하지만, 더 효과적인 브랜드 경쟁 제품들이 시장 점유율을 계속 잠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롤리아(골다공증 치료제)와 엑스게바(암 환자의 골절 예방 치료제)는 2024년에 총 6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바이오시밀러에 취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역풍을 극복하기 위해 암젠은 마진을 방어하고 심장학과 같은 새로운 분야의 연구 개발 및 홍보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인 제조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또한 암젠은 엔브렐 프랜차이즈와 잘 어울리는 경구용 면역학 약물인 오테즐라를 인수했습니다. 암젠은 대규모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와 낮은 제조 비용으로 바이오시밀러 업체로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암젠의 신약과 파이프라인은 기존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버전과 브랜드 경쟁에 대응하는 데 핵심이 될 것입니다. 레파타는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30억 달러의 기회가 있으며, 천식 치료제 테즈스파이어(2022년 미국 출시, 30억 달러의 암젠 매출 기회)는 차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10월에 완료된 Horizon Therapeutics 인수는 갑상선 안구 질환 치료제인 테페자(최고 매출 35억 달러)로 중기 성장을 촉진할 것입니다. 심장학(올파시란), 비만(마리데바트 카프라글루타이드), 종양학(임델트라) 분야의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은 유망한 데이터를 생성했으며 향후 몇 년 내에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상승론자 의견
- 암젠의 파이프라인은 프롤리아/엑스게바 출시 이후 정체되어 있었지만, 콜레스테롤 치료제 레파타와 편두통 치료제 아이모빅은 암젠의 연구 엔진에 대한 열정을 되살렸습니다. 블린사이토와 테즈스파이어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디코드 인수를 통해 암젠은 인간 유전학을 통해 검증된 잠재적인 신약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암젠의 제조 효율성 향상은 총 마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비용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하락론자 의견
- 바이오시밀러는 2007년부터 유럽에서 시장에 출시되었지만 2019년부터 미국에서의 노출이 심화되면서 암젠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프롤리아/엑스게바에 대한 압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키프롤리스 매출이 100억 달러 규모의 오닉스 인수에 따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존슨앤드존슨/젠맙의 다잘렉스와 BCMA 표적 치료제가 강력한 경쟁자이기 때문에 혈액암 분야에서 암젠의 입지는 불확실합니다.
- 암젠은 골다공증 및 심장학과 같은 대형 시장과 면역학 및 종양학과 같은 특수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약품으로 일부 바이오테크 동종업체에 비해 집중력이 부족합니다.
오렌지보드에서는 모닝스타와 제휴하여 모닝스타의 리서치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닝스타(Morningstar,Inc.)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1위 금융 정보 및 투자 리서치 회사이며, 금융 상품의 판매사나 발행사와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투자자들에게 신뢰도와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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