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스타 등급
2025.10.31 기준
적정가치
2025.02.13 기준
주가/적정가치 비율
| 모닝스타 핵심지표 | 애널리스트 | 정량적 |
|---|---|---|
| 경제적 해자 | 좁음 | - |
| 가치 평가 | ★★★★ | - |
| 불확실성 | 높음 | - |
| 현재 | 5개년 평균 | 섹터 | 국가 | |
|---|---|---|---|---|
| 주가/퀀트 적정가치 | - | - | - | - |
| PER | 14.1 | 15.8 | - | - |
| 예상 PER | 9.6 | 12.7 | - | - |
| 주가/현금흐름 | 6.7 | 10.7 | - | - |
| 주가/잉여현금흐름 | 7.1 | 12 | - | - |
| 배당수익률 % | - | - | - | - |

바이오젠 실적: 다소 실망스러운 가이던스, 레켐비 재평가로 공정가치 하향 조정
바이오젠은 당사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매출 가이던스는 불변 통화 기준 한 자릿수 중반 감소로, 다소 실망스러운 수치입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 등 주요 약물에 대한 전망치가 낮아져 공정가치 추정치를 주당 303달러에서 220달러로 낮춥니다. 최대 매출에 대한 다양한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 증가 속도가 느리고 경쟁 약물이 이 분야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견해를 채택하고 최고 매출 전망을 6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낮췄습니다. 해당 분기 매출은 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으며, 연간 매출은 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사브리와 텍피데라를 포함한 다발성 경화증 프랜차이즈의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스카이클리어스(희귀질환), 레켐비, 주르주베(산후우울증) 등 신규 출시된 제품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상쇄되었습니다. 스핀라자(희귀질환)는 2%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바이오젠의 스토리는 레켐비 매출 증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레켐비는 2028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AHEAD 3-45 연구에서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잠재적으로 증상이 없는 알츠하이머 환자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성공하면 시장 잠재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지만, 이 기간 동안 다른 초기 단계의 후보 약물이 레켐비와 경쟁할 수 있는 데이터를 입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른 아밀로이드 표적 후보 약물뿐만 아니라 GLP-1 및 타우 표적 약물도 포함됩니다.
투자 의견
바이오젠의 신경학, 면역학 및 희귀 질환에 대한 집중은 좁은 경쟁 우위를 뒷받침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오젠의 전략은 2003년 바이오젠(다발성 경화증(MS) 치료제 아보넥스)과 아이덱(전통적 혈액암 치료제 리툭산)의 합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다발성 경화증(MS)을 넘어 신경학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희귀 신경근육 질환인 척추근육위축증(SMA) 치료제인 블록버스터 스핀라자(Spinraza)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바이오젠이 전환기 기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MS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및 희귀질환 치료제 신약들이 점차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젠은 2024년 다발성 경화증 분야에서 5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브랜드 경쟁사 등장, 테크피데라(Tecfidera)의 제네릭 압박, 바이오시밀러 티사브리(Tysabri) 출시 등으로 인해 연간 10% 이상의 매출 감소가 예상됩니다. 신규 경쟁으로 바이오젠의 주사형 다발성 경화증 제품군에 대한 가격 결정력과 수요가 약화되고 있지만, 로슈의 인기 약물 오크레붐스에 대한 상당한 로열티 수익이 기존 다발성 경화증 약물의 압박을 상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분야 외에 바이오젠은 감소하는 MS 사업 부문을 상쇄할 여러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바티스(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와 로슈(경구용 약물 에브리스디)의 경쟁으로 성장세가 둔화되었지만, 아이오니스와 공동 개발한 스피너라자 매출은 약 2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오젠과 에이사이의 '레켐비'는 2023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2023년 7월 정식 승인 및 메디케어(Medicare) 환급이 확정됐다. 정점 매출은 약 30억 달러로 예상된다. 다만 진단 및 치료 경로가 표준화되면서 출시 초반에는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산후우울증 치료제 '주르주베(Zurzuvae)'와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제 '스카이라리스(Skyclarys)' 같은 신약이 바이오젠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이 바이오젠의 파이프라인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하는데, 여기에는 이오니스(Ionis)와의 지속적 협력(타우 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BIIB080 포함)과 파킨슨병, 루푸스 등 질환 치료 후보물질이 포함됩니다.
📈 상승론자 의견
- 바이오젠은 Vumerity, Avonex, Plegridy, Tysabri, Tecfidera를 통해 2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다발성 경화증 시장에서 여전히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신약 경쟁 압박과 독점권 상실로 인해 포트폴리오 규모는 감소 추세에 있다.
- 바이오젠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버스(Ocrevus)와 다수의 CD20 표적 항암 치료제에 대해 로슈로부터 로열티 및 이익 분배를 받아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 바이오젠의 신규 출시 제품군은 매출 다각화를 도모하고 다발성 경화증 제품군의 매출 감소를 상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는 희귀질환 치료제 스핀라자(Spinraza)와 스카이라리스(Skyclarys),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Leqembi)가 포함된다.
📉 하락론자 의견
- 바이오젠의 다발성 경화증 포트폴리오는 신약 브랜드 제품과 기존 치료제의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버전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 레켐비는 장기적으로 높은 상업적 잠재력을 지녔으나, 이 계열 약물의 매출 증가는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핀라자의 연간 매출은 빠르게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나, 경구용 경쟁 제품(로슈/PTC)과 유전자 치료제(노바티스)가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
오렌지보드에서는 모닝스타와 제휴하여 모닝스타의 리서치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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